교육에서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성취 수준의 차이를 이해하는데 개인배경 뿐만 아니라 학교의 영향력, 그리고 두 요인의 상호작용을 함께 고려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는 각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사회경제적 지위의 평균으로 표현되는 학교 수준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고려하여, 수학적 소양에서 나타나는 형평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PISA 2015에 참여한 우리나라 학생 5,548명(168개 학교)과 미국 학생 5,217명(161개 학교)의 자료를 계층적 선형 회귀 분석을 이용해 분석 및 비교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 수준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성취 격차보다 학교 수준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성취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대조적으로 개인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열악할 때 학교 수준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기대할 수 있는 수학 성취도 수준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적 성취에 학교 수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추가적인 불평등의 기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의 교육현실에서 학교 수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사교육 및 교육과정 선택 등의 이슈와 얽혀있다는 점에서 수학교육에서의 불평등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수학 교육자들에게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다른 교육 시스템을 모방해서는 안 됨을 상기시킨다.
본 연구는 부모 및 형제에 대한 초기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관련변인으로 부모애착, 부모모니터링 사회경제적 지위 및 조망수용 등을 탐색하여 가족맥락 안에서의 친사회적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되었다. 이에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남녀 310명과 학부모를 대상을 질문지를 적용하여 측정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초기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과 사회경제적 지위를 포함한 인구학적 배경은 부모용 응답지를 그리고 부모애착, 부모모니터링 및 조망수용은 청소년용 자기보고식 응답지를 이용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t-test와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첫째, 부모애착과 부모모니터링이 높을수록 부모와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 수준이, 조망수용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 수준이 그리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가정의 청소년일수록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 수준이 높았다. 둘째, 여아가 남아보다 부모를 향한 친사회적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다회귀 분석결과 전체 청소년의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조망수용이,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요한 예언변인이었다. 성 차 구분에 의한 분석에서 남아의 경우,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조망수용이,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예언변인이었다 여아의 경우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이,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예언 변인으로 나타나 성 차에 따른 관련변인의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지적 발달의 특성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교과서 및 교육과정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으려는 것이다. 지역, 학년, 연령, 성 및 가정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따른 인지 발달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전국을 대도시, 중 소도시, 농촌으로 유층화한 유층군집 표집방법에 의해 표집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남 녀 학생이었다. 표집학생 수는 중학교가 18개교 54학급 3,164명이었고, 고등학교가 18개교 36학급 1,981명이었다. 가정의 사회 경제적 지위는 가정의 경제적 형편, 부의 직업, 부의 학력, 가정의 수입 정도를 고려하여 4계층으로 구분하였다. 사용된 도구는 지적 영역의 조사에 Piaget의 인지발달이론에 따른 논리발달 검사를 이용했다. 분석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명제논리, 확률논리, 조합논리, 변인조작개념은 연령과 학년이 높아질수록, 대도시로 갈수록, 사회 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더욱 발달하는 경향이다. 둘째, 개념의 발달경향에 있어서 이원추리와 조합논리개념의 발달이 확률논리와 명제논리 개념의 발달보다 빠른 경향이다. 셋째, 한국의 중등학생 중에서 12세의 64.6%, 13세의 58.1%, 14세의 43.8%, 15세의 30.1%, 16세의 22.6%가 구체적 조작 후기에 도달해 있다. 넷째, 중등학생의 학년별 인지발달경향을 보면 중1의 69.8%, 중2의 51.1%, 중3의 47.4%, 고1의 21.6%, 고2의 21.7%가 구체적 후기의 발달수준이다.
본 연구는 냉담-무정서 특질의 하위요인인 냉담성, 부주의/무신경, 감정표현결여와 부모양육행동, 사회경제적 지위가 소년범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16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서울 소재 보호관찰소에서 만 15~17세의 소년법 위반 청소년 103명, 2018년 7월에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1, 2학년 123명의 자기보고식 자료를 수집하였다. 먼저 범죄 유무에 따라 주요 변인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범죄 집단이 일반 집단에 비해 냉담-무정서 특질의 부주의/무신경이 더 높았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 낮았다. 또한, 두 집단 모두에서 냉담-무정서 특질 중 유일하게 부주의/무신경이 부모의 수용, 일상생활 모니터링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부주의/무신경과 가정의 경제 수준이 소년범죄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냉담-무정서 특질이 높은 청소년은 범죄 유무와 상관없이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적게 지각함을 보여주며, 부주의/무신경과 가정의 경제 수준이 소년범죄의 발생에 기여하는 잠재적 요인임을 시사한다.
오늘날 건강은 생존하는 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권리로 인정되고 있으며 국민의 복지향상이 없는 경제발전은 국제사회에서도 신망을 얻지 못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국민의 건강수준은 그 사회전체의 문명척도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도처에서 인간의 복지향상과 인권보존을 위해 여러가지 형태로 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관리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간호의 교육은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1903년, 외국 선교사에 의해 간호교육기관이 설립된 이후 사회 정치적 배경에 따라 교육제도상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학과정은 1950년에 개설했으나 6.25동란으로 첫번 학사 간호원은 1959년에 배출되었으며 현재 14개 대학이 있어 대학원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3년제 간호교육은 간호교육이념에 따라 1962년부터 초급대학 수준으로 승격되었고 1970년에는 교육법령이 개정되면서 전문학교로 개칭하게 되었으며 1979년 부터는 전문대학으로 개편하여 입학수준을 대학입학예비고사 합격자로 수준을 높였다. 계속 교육제도에 있어서는 석사 및 박사과정 이외에 여러가지 전문분야의 연구과정 및 실무 수련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간호교육 이념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해 학계에서는 꾸준한 연구를 지속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했다. 지금까지의 진료중심의 간호에서 지역사회 건강중심의 간호역할로의 전환기에 있음을 인식하여 바람직한 변화가 올 수 있도록 교육목표를 설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전문기관에서는 양적, 질적 간호인력 수급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간호원의 사회 경제적 지위향상은 물론 간호원의 역할을 법적으로 규정하여 효율적인 인력활용을 위해 계속 연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간호교육은 첫째, 현직 간호원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둘째, 적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고 셋째, 유능한 교수를 확보하는 일이라고 본다.
COVID-19 상황에서 경제적 침체는 개인의 경제적 피해 염려와 더불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중 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는 총 15,047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적, 경제적 특성과 COVID-19로 인한 일상생활변화 영향과 관련된 건강행태가 경제적피해 염려에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였다. 경제적 피해 염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교육수준, 월 소득수준, 지위, 주관적 건강수준, 신체활동, 흡연으로 다른 특성보다도 경제적 피해염려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남성(p=0.024) 고등학교 졸업자(p<0.001), 월 소득수준 101-300만원(p-=0.002), 임금근로자(p<0.001), 주관적 건강수준이 '비슷하다'고 응답한 대상자(p=0.009), 신체활동이 '감소하다'고 응답한 대상자(p<0.001), 흡연이 '비슷하다'고 응답한 대상자(p=0.016)에서 경제적 피해 염려가 높았다. COVID-19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경제적 피해로 인한 건강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하여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경제관련 재정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TIMSS 2015 결과에서 상위 성취를 보인 5개국(대한민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일본)에서 8학년 과학성취에 미치는 교육맥락변인의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교육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과학성취에 미치는 교육맥락변인의 영향력을 비교하기 위해 위계선형모형에 의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학생수준 변인에서 가정의 학습자원, 과학학습에 대한 흥미, 과학에 대한 가치 인식, 학생의 교육기대 수준이 8학년 학생들의 과학성취도에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수준 변인에서는 재학생의 경제적 배경, 학교의 학업적 성공 강조가 과학성취도에 유의하게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국 결과를 비교하면 가정의 학습자원, 과학학습에 대한 흥미, 학생의 교육기대 수준이 모든 국가에서 과학성취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변인에서 재학생의 경제적 배경은 일본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 특성에 의한 수업 제한은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험보조 인력은 일본과 대만에서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중학교 과학과 교수학습에 주는 시사점을 학생과 학교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 역량교육을 위한 과학 수업혁신, 과학수업에서 탐구실험 활동 내실화 등의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전북지역 중학교 3학년생 529명을 대상으로 기술$\cdot$가정 교과서의 주생활 교육내용에 대한 관심도와 활용도와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앞으로 효율적인 주생활 교육과정 운영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중학생의 주생활 교육내용의 영역별 관심도는 전체적으로 중간정도였다. 모든 영역에서 인구통계적 변인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관심도는 '생활공간의 활용' '실내환경과 설비' '주택의 유지와 보수' 의 세 영역에서 전체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학생의 학업성적이 중위권 이상일수록, 부모의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상일수록.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위권 이상 높을수록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주생활 교육내용 활용도도 중간정도이며. 모든 영역에서 인구통계적 변인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났다. 즉, 세 영역에서 전체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학생의 학업성적이 중위권 이상일수록, 부모의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일수록 아버지의 직업이 전문직이거나 행정관리직 일수록.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위권 이상으로 높을 수록 학생들의 활용도가 높게 나타났다. 중학생의 주생활 교육내용에 대한 관심도와 활용도의 상호 관련성은 의미있는(p<.01) 수준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 주생활 교육내용에 관심도가 높을수록 실생활에 활용하려는 태도가 매우 높았으며. 긍정적인 활용태도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주생활 교육내용이 학습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발하고 실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미래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사회와 가족형태를 반영하고 그 속에서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충족이나 의사소통, 역할수행 등에서 야기되는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교육내용이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 환경오염. 에너지 절약. 자원의 재활용 둥의 개념과 실천방법도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하여야 할 것이다. 실생활에서 학습자가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을 찾아내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점진적인 개선을 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서민이라는 용어는 언론이나 정치적 논의에서 빈번하게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서민이 누구인지, 서민을 어떤 기준으로 정의할 수 있는지, 서민과 중산층은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부족하였다. 이 논문은 전국 규모의 설문조사와 2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수행하여 서민에 대한 정의와 인식을 탐색적인 수준에서 살펴보았다. 대다수의 조사응답자들은 스스로를 서민으로 인식하며, 서민을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경제적 소득이라고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서민은 고등학교 졸업, 월평균 200~300만원의 수입, 20평 전셋집에 거주하는 영세자영업자나 숙련노동자, 낮은 직급의 화이트칼라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 정의하였다. 또한 서민은 계층상승의 가능성도 있지만 계층하락의 불안감도 지니는, 빈민과 중산층 사이에 끼어 있으면서 일부는 중첩된 집단으로 인식하였다. 스스로를 서민으로 규정하는 사람들은 중산층을 부러워하거나 자신의 계층적 위치를 폄하하기 보다는 자신의 계층적 지위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지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민 스스로의 자긍심과 희망이 유지, 실현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서민을 정의하고 서민의 구체적인 특성과 정책욕구를 파악하는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한국 청소년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심리적 자원으로서 자기효능감, 관계적 자원으로서 정서적 지원, 경제적 자원으로서 가정 월평균수입 및 학업성취가 청소년의 행복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을 비교하였다. 사회경제적지위에 차이가 있는 서울시내세 지역을 가정방문하여 학생들을 무선표집하였으며, 최종분석대상은 초 중 고 대학생 190명(남 83, 여 107명)이었다. 측정도구는 연구자가 제작한 배경정보와 정서적 지원 및 행복 척도와, Bandura(1995)가 제작한 어려움극복효능감 척도가 사용되었다. 청소년의 행복에 대한 연구모형을 경로분석과 효과분석으로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관계적 자원이 가장 중요하였다. 즉 주위 사람들로부터의 따스한 정서적 지원이 청소년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가정 월평균수입의 60배, 학업성취수준의 3배, 자기효능감의 약 2배나 되었다. 둘째, 청소년의 행복은 심리적 자원인 자기효능감에 의해 큰 영향을 받았다. 즉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효능감이 높을수록 행복하였는데, 자기효능감은 가정 월평균수입보다 행복에 대한 효과가 30배 정도 되었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정서적 지원과 행복 사이에서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였다. 셋째, 학업성취도가 높은 청소년일수록 더욱 행복하였다. 학업성취도는 가정 월평균수입보다 행복에 대한 효과가 20배 정도 되었다. 넷째, 가정 월평균수입은 청소년의 행복에 의미 있는 영향이 없었다. 다섯째, 사회계층과 학교급별은 청소년의 행복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으나 정서적 지원을 매개변인으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이 있었다. 즉 부모의 사회계층이 높을수록, 또한 대학생보다는 초등학생이, 정서적 지원을 더 많이 받음으로써, 상대적으로 더욱 행복한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한국 청소년의 행복을 결정하는데 있어 정서적 지원, 자기효능감, 학업성취의 중요성을 밝혀 주었으며, 단순히 부잣집 자녀라고 해서 더 행복한 것은 아님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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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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