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지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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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고 운동 프로그램이 장애 노인의 신체적 기능과 낙상 예방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Otago Exercise Program on Physical Function and Fall Prevention in Disabled Elderly)

  • 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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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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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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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장애 노인에게 오타고 운동 프로그램이 낙상감소에 미치는 영향과 신체기능과 자신감 회복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총 30명으로, 두 그룹으로 할당하여, 실험군 17명, 대조군 13명이었다. 오타고 운동군에게 오타고 운동 프로그램을 12주간 주 2회 각 50분씩 시행하였다. 측정도구는 하지근력, 균형, 유연성과 낙상효능감 변수는 오타고 운동 전과 12주간 오타고 운동 중재 후에 낙상효능감, 낙상횟수와 신체적 기능 변화를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일반적 특징은 기술통계로 분석하였고, 두 그룹간의 분석은 독립 T 검정을 하였고, 두 그룹내 분석은 대응 T 검정를 하였다. 연구결과 신체적 기능 변화에서 하지근력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 .01), 대조군은 하지근력이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정적균형의 변화는 실험군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유연성의 변화는 실험군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대조군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동적 균형의 변화는 실험군에서 유의한 증진을 나타내었고, 대조군의 동적 균형은 유의한 저하를 나타내었다. 낙상효능감의 변화에서 실험군은 약간의 향상을 나타내었고, 대조군은 유의한 저하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오타고 운동 프로그램이 장애노인 낙상예방에 대한 신체적기능과 낙상효능감을 증진시켜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역동역학해석 및 근전도 신호를 이용한 앉기-서기 동작에서의 하지 관절 모멘트 및 근력 예측 (Estimation of Joint Moment and Muscle Force in Lower Extremity During Sit-to-Stand Movement by Inverse Dynamics Analysis and by Electromyography)

  • 김윤혁;프티탄프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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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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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5-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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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앉기-서기 동작은 인간의 생체역학적 기능 정도를 결정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일상생활 동작의 하나이다. 동작 중 발생하는 관절의 운동 정보와 모멘트, 그리고 근력을 예측하는 것은 앉기-서기 동작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동작 기반 역동역학해석 프로그램과 근전도 기반 근력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과 앉기-서기 동작 실험에서 측정한 동작, 지면반력, 그리고 근전도신호 정보를 이용하여 실험적 방법으로 측정하기 힘든 관절각도, 관절모멘트, 및 근력을 예측하고 기존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검증하였다. 개발된 기법과 프로그램들은 일상생활 동작에서의 관절 생체역학과 근육 협응에 대한 지식을 얻는 데 사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12주간의 순환근력운동이 중년여성의 신체조성 및 기초체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ircuit weight training on body composition and physical fitness of middle-aged women for 12 week)

  • 윤기용;김용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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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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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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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순환근력운동이 신체구성성분과 기초체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최근 6개월 동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질병 및 신체적 이상소견이 없는 중년여성 3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순환근력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신체구성성분검사와 기초체력검사항목으로 평가하였다. 결과에서 신체구성성분검사는 체중, 체지방률, 허리둘레 모든 항복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기초체력측정에서는 악력과 제자리멀리뛰기에서 어느 정도의 향상을 보이기는 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악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교차윗몸일으키기, 10m왕복달리기, 20m왕복오래달리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보았을 때, 12주간의 순환근력운동이 중년여성의 신체구성성분과 기초체력에서 효과를 보여 비만 개선과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으로 권장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근력 훈련이 다운증후군 아동의 지면반력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trength training on the change of ground reaction force for the children with Down syndrome)

  • 임비오;한동기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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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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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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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운증후군 보행에 영향을 주는 근력 훈련이 성장기에 있는 다운증후군 아동의 지면반력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삼염색체 다운증후군을 가진 남자 아동(11세~13세) 8명이며, 근력훈련 전에 지면반력 변인(수직력, 전후력, 좌우력, 총압력중심)을 측정하였으며 근력훈련 후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지면반력 변인을 측정하였다. 지면반력 변인의 측정은 2대의 AMTI 지면반력기를 사용하였으며, 초당 100Hz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근력 훈련은 하지 근육 강화 훈련 4종목(스쿼트, 레그 컬, 레그 익스텐션, 토 레이즈)과 복근 및 척추기립근 강화 훈련 2종목(하이퍼 익스텐션, 윗몸 일으키기)으로 구성하여 8주간 주당 3회, 1회 운동 시 10~15RM${\times}$3세트로 점증부하 원리에 의거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근력 훈련 전후의 수직력, 전후력, 좌우력의 변화패턴은 다운증후군 아동별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근력훈련으로 정상인과 비슷한 패턴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훈련 전 후의 총압력중심의 이동궤적은 연구대상자별로 다양한 이동궤적이 나타나서 명확한 설명을 하기가 어려우며, 이에 대한 보다 종합적인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다운증후군 아동들의 보행의 운동역학적 기전의 이해와 운동학적 결과의 해석을 돕고 향후 병적 보행의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마관자엽 치매 환자에서 나타난 하지 근력 저하와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에 대한 증례 보고 (Lower Motor Weakness and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of Lower Limb in the Patient of Frontotemporal Dementia: A Case Report)

  • 이광민;노세응;주민철;황용;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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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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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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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마관자엽 치매는 조기 발현형 치매 중 두 번째로 흔한 형태로 행동, 언어, 인지 장애를 보이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이마관자엽 치매에서 운동 기능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는 운동 신경원 질환과 파킨슨증, 진행성 핵상 마비 등으로 대표되나, 다른 동반 질환 없이 이마관자엽 치매가 중추신경계의 운동신경영역을 직접 침범하여 나타난 운동 기능 이상은 보고된 바가 없다. 또한, 임상적 치매 집단과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은 보고된 바가 없다. 저자들은 이마관자엽 치매환자에서 나타난 중추신경계 원인의 하지 근력 저하를 뇌 자기공명영상과 전기진단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하였고, 동반된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을 삼상 골주사 검사를 통해 진단하였으며, 이에 따른 임상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치료 후에 환자의 통증은 호전되었고, 입원 상태에서 하지 근육에 대한 기능적 전기 자극 치료, 근력 강화 운동 및 보행 훈련을 포함한 포괄적 재활치료를 시행한 후에 저명한 기능적 호전을 보였다. 이마관자엽 치매에서 관찰된 중추신경계 원인의 근력 저하에 대한 재활 치료는 전반적 기능의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