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반의 참고문헌관리도구를 통해서는 실무자, 교육자, 학생 등과 같이 학계 밖의 독자들에 대한 영향력을 추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떠한 신분과 전공 분야의 독자들이 논문을 읽고 있는지 추적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참고문헌관리도구인 Mendeley의 독자 분석을 통하여, 문헌정보학 연구 논문이 어떠한 신분과 전공의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는지 분석했으며, Mendeley 독자수와 피인용도간에는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지 조사하였다. 독자의 신분과 전공을 분석한 결과, 문헌정보학/정보학 전공자이외에도, 경영학, 의학, 교육학 분야 등에 독자들이 분포되어 있었으며, 독자들의 학술적 신분과 전공에 따라 상대적으로 많이 읽고 있는 논문의 주제 영역에 유의미한 차이(p=.000)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Mendeley에 저장된 논문의 피인용도와 Mendeley 독자수간의 관계를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산출을 통해 분석한 결과, r=0.585의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수와 같이 주로 인용을 목적으로 논문을 읽는 저자 그룹으로 제한할 경우 r=0.619의 강한 상관성이, 사서와 같이 실무적 문제 해결과 학습을 위해 논문을 읽는 비저자 그룹으로 제한할 경우 r=0.384로 약한 상관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공감능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간호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IRB승인일로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SPSS 23 version). 연구 결과, 공감능력은 성별과 양의 상관관계(r=.179, p=.029), 자아존중감은 학업성적과 음의 상관관계(r=-.231, p=.005), 진로준비 행동은 실습병원 수와 양의 상관관계(r=.178, p=.030)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이 좋을수록(β=.19, p=.020) 진로준비 행동이 증가된 결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공감능력 및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관련성을 확인했으며, 진로준비행동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그러므로 임상현장에 취업을 앞둔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할 것을 제언한다.
유방암을 진단받고 수술 전 확산텐서영상에서 도출된 정량적 확산 지표인 비등방성 확산의 크기(FA)와 현성 확산계수(ADC) 값을 비교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보기로 하였다. 확산 그레디언트는 20방향(b-value, 0 및 $1,000s/mm^2$)을 사용하여 정량적 확산 지표를 도출하였다. 정량적 분석은 피어슨의 상관분석, 정성적 분석은 급내 상관계수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FAmin, FAmean, FAmax 평균값은 $0.098{\pm}0.065$, $0.302{\pm}0.142$, $0.634{\pm}0.236$이고 ADCmin, ADCmean, ADCmax은 $0.741{\pm}0.403$, $1.095{\pm}0.394$, $1.530{\pm}0.447$로 나타났다(p > 0.05). 병변 평가에서 Category 6이면서 시간대 신호 강도 그래프가 유실형(Pattern III)의 경우는 $FA_{min}$, $FA_{mean}$, $FA_{max}$ 평균값은 $0.132{\pm}0.050$, $0.418{\pm}0.094$, $0.770{\pm}0.164$이고 $ADC_{min}$, $ADC_{mean}$, $ADC_{max}$는 $0.753{\pm}0.189$, $1.120{\pm}0.236$, $1.615{\pm}0.372$로 나타났다. 정량적 분석 결과 $ADC_{mean}-FA_{mean}$, $ADC_{maximal}-FA_{max}$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 = 0.001, 0.003). 정성적 분석 결과 내부 평가자의 경우 ADC 0.628(p = 0.001), FA 0.620(p = 0.001)이고, 외부 평가자의 경우 ADC 0.677(p = 0.001), FA 0.695(p = 0.001)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형태학적 조직 검사를 바탕으로 동적 조영 검사에서 시간대 신호 강도 그래프는 유실(pattern III: wash out) 형태이며, $ADC_{mean}$$1.120{\pm}0.236$, $FA_{mean}$값이 $0.032{\pm}0.142$로 피어슨 상관분석의 결과 음의 상관관계(Y=1.44-1.12X)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간대 신호강도 그래프의 형태와 ADC와 FA의 상호관계를 파악한다면 유방암에서 악성 질환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신체적 특성과 기능적 움직임 검사(FMS)의 융합적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정상 성인으로 193명을 대상으로 단일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6.0 Ver 프로그램으로 T-검증을 실시하였고, 각 변수들 간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검사 방법 중 능동 뻗은 다리 올림 검사와 몸통 안정성 푸쉬업 검사 영역에서 성별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어깨 가동성 검사와 능동 뻗은 다리 올림 검사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FMS의 검사에서 체지방률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능동 뻗은 다리 올림에서 여성이 기능적 움직임의 질이 높았으며, 몸통 안정성 푸쉬업에서는 남성이 기능적 움직임의 질이 높았다. 그러므로 남성은 하지의 유연성을 보강해야하며, 여성은 상체 근력과 몸통의 안정성 운동을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용자의 인지유형과 그에 따른 웹기반 OPAC시스템 평가에 대한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용자들의 인지유형은 (1)Verbaliser/Imager와 (2) Wholist/Analytic으로 나누었고 웹기반 OPAC시스템의 (1)기능적인 측면과 (2)학습용이성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평가를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1)사전조사를 위한 인터뷰, (2)주된 데이터 수집을 위한 질문지, 그리고 (3) 이용자의 인지형태 결정을 위해서 심리측정학(psychometric)방법을 사용하였다. 사전조사결과와 문헌의 리뷰에 근거하여 온라인 조사방법으로 (1)웹기반 온라인 질문지와 (2) Riding의 CSA(Cognitive Style Assessment)을 Sheffield 대학 캠퍼스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PC에서 접속할 수 있게 온라인 테스트 환경을 구성하였다. 이 환경을 통하여 44명의 석.박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본 실험에 참가를 했으며, 이들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에서 각 평가항목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분석을 위해서 피어슨(Pearson)의 상관계수 (Coefficient, f)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개인의 인지형태와 웹기반 OPAC시스템 평가간에는 비교적 낮은 통계학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SNS중독경향성, 자기표현 및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도의 대학생 198명에게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SNS중독경향성과 자기표현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148, p<.05), SNS중독경향성과 대인관계문제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34, p<.001), 자기표현과 대인관계문제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459,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중독경향성이 높을수록 자기표현정도가 낮고 대인관계 문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표현정도가 낮을수록 대인관계 문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이 SNS중독경향성을 낮추고 자기표현은 높이며 대인관계문제를 낮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G, J 지역의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정,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였고,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로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만족도의 차이는 건강상태(F=8.108, p<.001), 학과만족도(F=16.372, p<.001), 교우관계(F=8.198,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교우관계와 학업성적(r=.277, p=.01), 건강상태와 교우관계에서도 정적상관관계(r=.327, p=.01)를 보였다. 또한 임상실습만족도와 학업성적(r=.127, p=.05), 건강상태(r=.226, p=.01), 교우관계(r=.240, p=.01)에서도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대상자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우관계, 학과 만족도, 건강상태로 나타났고,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실습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최근 정보화 사회에서는 단순 암기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한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도 학생들의 종합적인 사고력을 판단할 수 있는 서답형 문항을 늘리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서답형 문항의 경우 채점자의 주관에 의존하여 채점이 진행되기 때문에, 채점 결과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는 기계학습을 이용한 자동채점 시스템을 채점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어는 영어와 언어학적으로 다른 분류에 속하므로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자동채점 시스템을 한국어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따라서 한국어 체계에 맞는 자동채점 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기계학습 분류기의 예측확률과 만장일치 방법을 사용한 한국어 서답형 문항 자동채점 시스템을 소개하고, 자동채점 시스템을 이용한 채점 결과와 교과 전문가의 채점 결과를 비교하여 자동채점 시스템의 실용성을 검증한다. 본 논문의 실험을 위해 201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국어, 사회, 과학 교과의 서답형 문항을 사용했다. 평가 척도로 피어슨 상관계수와 카파계수를 사용했다. 채점자가 개입했을 때와 개입하지 않았을 때의 상관계수 모두 0.7 이상으로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자동채점 시스템이 교과 전문가가 채점한 결과와 유사한 방향으로 답안에 점수를 부여한 것이므로 자동채점 시스템을 채점 보조도구로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미지의 지역적 및 전역적 특징을 결합하여 이미지의 미학적 품질을 자동으로 평가할 수 있는 CNN-ViT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안한다. 이 접근 방식에서는 CNN을 사용하여 색상 및 객체 배치와 같은 지역적 특징을 추출하고, ViT를 통해 전역적 특징을 반영하여 이미지의 미학적 가치를 분석한다. Color composition은 입력 이미지에서 주요 색상을 추출해 생성한 컬러 팔레트를 CNN에 통과시켜 얻은 값이며, Rule of Third는 이미지 속 오브젝트가 삼등분할점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한 점수로 사용된다. 이러한 값들은 모델에 이미지의 주요 평가 요소인 색채와 공간 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모델은 이를 바탕으로 이미지의 점수와 색상, 공간의 균형 간에 연관성을 분석하며, 인간의 평가 분포와 유사한 점수를 추측하도록 설계되었다. 실험 결과, AADB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에서 스피어만순위상관계수(SRCC)에서는 0.716을 기록하여 순위 예측에서 더 일관된 결과를 제공 했으며, 피어슨상관계수(LCC)에서도 0.72을 기록하여 기존 연구 모델보다 2~4% 정도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정도와 의사소통능력 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B와 C시 2개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11월 28일부터 2016년 12월 1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WIN23.0을 이용하여 빈도, Independent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과 스마트폰 중독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성지능의 하위 영역 중 감성활용, 감성조절과 스마트폰 중독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활용과 감성조절을 잘 할수록 스마트폰 중독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수준과 의사소통능력과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감성지능 수준이 높을수록 의사소통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을 향상시켜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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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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