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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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교잡반응법을 이용한 아이소니아지드 및 리팜피신 신속감수성검사 (Rapid Drug Susceptibility Testing for Isoniazid and Rifampicin by Reverse Hybridization Assay)

  • 박영길;유희경;류성원;배길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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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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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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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다제내성균의 신속한 확인을 가능케 해주는 감수성검사법은 신속한 처방결정을 통해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향상 시킴과 동시에 다제내성균의 전파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게 되어, 국가 결핵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방 법 : 아이나 또는 리팜피신 내성에 관련된 유전자 rpoB, katG, inhA, ahpC 등의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probe를 합성하였고, 총 502개의 내성균을 대상으로 중함효소연쇄반응 역교잡반응법으로 내성균 검출을 시도하였다. 결 과 : 264개의 리팜피신 내성균 중에서 Ser531Leu돌연변이가 46%를 차지하였고, codon 526에서는 32% 의 균주에서 돌연변이를 보였으며, codon 516에서는 10%의 균주가 돌연변이를 나타냈다. 469개의 아이나 내성균 중에서는 64%가 katG 유전자의 Ser315Thr 돌연변이를 나타내었고, 19%의 균은 inhA 유전자 promoter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었으며, ahpC유전자 돌연변이는 3%에 불과하였다. 역교잡반응법에 의한 검출율은 아이나 내성균 중 80%이상이었으며, 리팜피신 내성균에서도 92%이상을 검출할 수 있었다. 결 론 : 역교잡반응법에 의해 리팜피신 뿐만 아니라 아이나에 대한 감수성검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 검사법은 특히 재발 또는 다제내성이 의심되는 환자의 처방 결정에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유목적(遊牧的) 사고와 트랜스퍼머블 클로딩 (Nomadic Thoughts and Transformable Clothing)

  • 나영원;박명희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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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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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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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describes not only meaning of transformable, i.e., new paradigm being expanded since the 1990's, but also nomadic thoughts being formation background of transformable. In this study, the concept of ‘transformable’ has dictionary definition and theoretical background expressing art, architecture and products, etc. The author has examined relations between nomadic thoughts and ‘transformable clothing’ by investigating the works of transformable clothing designers including Lucy Orta. The ‘transformable clothing’ means ‘clothing being transformable to meet some purposes’. Considering nomadic thoughts, 1.e., one of formation of transformable, the transformable clothing with nomadic thoughts can be transformed in various ways by usefulness and removal. The clothing has features of removal, escape and protection and has the values that can adapt itself to social circumstance and environment through the module system of separation, taking to pieces and assembling, etc. to suggest resonable clothing. Such a clothing cannot be settled down so that it shall be developed to let modern people move continuously as the 21th century nomad between real world and virtual world. However, this study did not examine internal meaning sufficiently because of main investigation objects of external expression, and was limited to nomadic thought at formation background. To improve such things, another study will be made in the future.

공개동굴의 문제점과 안전진단의 필요성 (The Problem and Necessity of Environmental Protection in Open Cave)

  • 변대준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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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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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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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굴은 지하에 있는 동공으로서 미지의 세계이며 암흑의 세계이다. 예로부터 인간은 이 동굴의 대하여 공포심과 신비스러움을 동시에 느끼면서 생활하였다. 그 당시 동굴의 이용가치는 매우 작았으나 인간에게는 매우 중요한 장소로서 동굴의 위치와 규모, 주변환경에 따라서 동굴을 단순히 주거지, 피신처, 심신수련장 정도로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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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과 인류와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 홍시환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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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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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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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옛부터 우리조상들은 동굴을 살림터로 이용했었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묘지나 피신장소로 이용하거나 그밖에도 물자의 저장고나 신앙의 장소, 성스러운 성소, 이 밖에도 작전기지 등등으로 밀접하게 관계되어 왔음은 이미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이와같은 동굴과 인생 또는 동굴예술 즉, 동굴벽화 등에 관한 연구조사가 시행되지 않고 있음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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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조정 신청절차에서의 입법적 개선방안에 대한 소고(小考) -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27조를 중심으로 -

  • 백경희
    • 법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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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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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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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의료민사소송은 그동안 의료행위가 지니고 있는 전문성, 밀실성, 폐쇄성 등의 여러 가지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소송이 장기화되고 경제적 비용이 상당하게 소모되었다. 또한 법원의 판결이 이루어지더라도 당사자들이 이를 신뢰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신속성과 공정성에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이 때문에 소송 대체적 분쟁해결제도로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상의 의료분쟁조정 및 중재 절차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의료분쟁조정법 제27조 제8항에서 피신청인이 14일 동안 의사를 표명하지 않는 경우 거부의사로 간주되고, 이 경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이 각하결정을 하여야 한다고 규율함으로써, 조정의 개시 조차 순탄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본고에서는 우리나라 의료분쟁의 최근 현황을 확인해 본 후, 의료분쟁조정법상 조정의 신청에 관한 조문인 제27조에 대한 입법안을 비교 점검한 후 다른 ADR 관련 법률이나 민사소송법상의 조문과 비교하여 불합리한 점이 있는지를 검토하고, 동조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2013. 4. 8.부터 시행이 되고 있는 불가항력적 산과 사고에 대한 무과실보상제도와 관련하여 동조가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자 한다.

원료의약품 분진의 폭발 위험성 평가 (Explosion Hazard Assessment of Pharmaceutical Raw Materials Powders)

  • 이주엽;이근원;박상용;한인수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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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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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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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산업현장에서 취급되거나 가공되는 원료의약품 분진의 폭발 위험성은 항상 존재하며, 이로 인한 폭발사고가 자주 발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원료의약품 시료 3종의 분진폭발특성을 측정하였다. 주요 폭발특성 측정값은 록소프로펜산은 평균 입경이 $5.31{\mu}m$이며, $P_{max}$는 8.4 bar, 최소점화에너지는 1 mJ < MIE < 3 mJ이며 최소점화온도는 $550^{\circ}C$이다. 클로피도그렐 캄포르술폰산염은 평균 입경이 $95.63{\mu}m$이며, $P_{max}$는 7.9 bar, 최소점화에너지는 30 mJ < MIE < 100 mJ이며 최소점화온도는 $510^{\circ}C$이었다. 리팜피신은 평균 입경이 $26.48{\mu}m$이며 $P_{max}$는 7.9 bar, 최소점화에너지는 1 mJ < MIE < 3 mJ이며 최소점화온도는 $470^{\circ}C$로 나타났다. 이들 값을 적용하여 폭연지수($K_{st}$)와 폭발지수(EI)의 폭발위험등급을 구하고, 원료의약품 분진의 폭발 위험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폭발 위험성은 록소프로펜산과 리팜피신의 폭발등급은 St 2이고 폭발위험등급은 severe이며, 클로피도그렐 캄포르술폰산염의 폭발등급은 St 1이고 폭발위험등급은 strong으로 나타났다.

리팜피신 제제의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제2보) (Bioequivalence Test of Rifampicin Preparations(II))

  • 장일효;범진필;최준식
    •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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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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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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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Bioequivalence test of commercially available rifampicin capsules was performed. Sixteen volunteers were divided into 2 groups and the reference and test drug were given orally (450 mg) by cross-over design. Statistical evaluation of AUC, $C_{max}\;and\;T_{max}$ involved an analysis of variance (ANOVA). The differences of mean value in AUC, $C_{max}\;and\;T_{max}$ between the reference and test drug were within 20% with reference drug. ANOVA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for ‘between group’, ‘drug’ and ‘period’, but not for ‘between subjects’. The power of test $(1-{\beta})\;of\;AUC\;and\;$C_{max}$ was larger than 0.8 and the confidence of bioavailability was $within\;{\pm}20%$. From these results, it was concluded that the two preparations were bioequivalent for AUC and $C_{max}$, but was not for $T_{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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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서촌 마을비보숲의 14년간(2002~2016)의 식생구조 변화 (The Vegetation Structure Change of Seochon Complementary Village Forest in Jinan County during 14 Years(2002~2016))

  • 박재철;정경숙;이석우;김영숙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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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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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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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 마을비보숲의 사례를 통해서 비보숲의 식생구조 변화를 고찰하고자 하는 데 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비보숲이 진안지역에 잔존하고 있어서, 마을비보숲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진안지역에서 자연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서촌 마을비보숲을 통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천주교 신자들이 피신하기 위해 1800년대 형성된 마을인 서촌 마을은 마을을 조성하면서 피신을 위해 숲의 다른 부분들은 개간하고, 개발하면서도 수구부분의 자연림의 잔존에서 출발하여 마을 비보숲을 보전하여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니터링을 위한 식생 조사는 2002년과 2007년에 이어 2016년에 이루어졌다. 현장조사를 통해 브라운 블랑케의 방형구법에 의한 우점도와 군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 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종다양성, 종구성, 층위구조의 변화를 모니터링 하였다. 연구결과, 인간의 간섭이 줄어들면서 마을비보숲의 구조와 기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연 천이를 통해 다층구조가 더 안정되고, 종다양성이 더 증가하고, 종구성의 질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금속, 제초제 및 항생제 검출용 남세균 유래 바이오 리포터 (Cyanobacterial bioreporters for detection of heavy metals, herbicide, and antibiotics)

  • 김수연;정원중;서계홍;유장렬;박연일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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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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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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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남세균 고유의 프로모터를 포함하는 유전자간 염기서열에 기반하여 환경위해성 검출용 바이오센서를 개발하고자 시도되었다. 포도당 처리에 의해서 유도되는 8종의 유전자 (atpI, ndbA, ctaD1, tkt, pgi, pdh, ppc, 그리고 rydA)의 프로모터 부위를 리포터 유전자의 일종인 발광유전자 (luxAB) 벡터 pILA (Genbank: AJ251840)에 도입시켜 재조합 벡터를 제조한 후 Synechocystis sp. PCC6803을 형질전환시킨 결과, pILA 벡터만을 포함하고 있는 대조구에 비해서 포도당 처리에 의해서 생물발광량이 5-25배 정도 현저히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Hg^{2+}$, $Cu^{2+}$, $Zn^{2+}$과 같은 중금속, $CN^-$, DCMU, DBMIB와 같은 제초제, 그리고 클로람페니콜이나 리팜피신과 같은 항생제에 의해서 생물발광이 현저히 억제되었다.

한국형 금융ADR의 제도모델 (Korean Style System Model of Financial ADR)

  • 서희석
    • 법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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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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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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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의 금융ADR제도는 금융감독당국인 금융감독원 및 그 안에 설치되는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제도운영의 주체가 되는 이른바 "금융분쟁조정제도"로 대표된다고 할 수 있고, 이를 흔히 "행정형 금융ADR제도"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금융위원회설치법(1997)에 의해 1999년경에 도입되어 10여년에 걸친 제도운영의 성과를 축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에서 금융ADR제도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대체로 2008년의 이른바 금융위기 이후에 금융소비자보호가 강조되기 시작하면서이다. 금융거래를 통하여 피해를 입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의 하나로 "소송외적 분쟁해결제도(이른바 ADR)"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우리나라 금융ADR제도에 관한 논의는 주로 감독체제 개편과 관련하여 금융ADR기관의 운영주체를 누구로 할 것인가에 집중되었다는 점에 특이성이 있고, 우리 금융ADR제도의 특징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면밀하게 분석한 위에 제도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논의는 충분하게 이루어졌다고 할 수 없다. 본고는 이와 같은 점들을 문제의식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금융ADR제도의 특징을 분석하여 하나의 제도모델로 구체화하고, 이를 통하여 제도의 문제점을 분명히 하고 그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금융ADR제도는 "행정형 통합형 합의형+집행력 부여형(준사법형) IDR비전치형(ADR기관내 합의권고형)"의 특징을 갖는 제도모델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준사법형 효력모델을 채택하면서도 제도의 실효성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지 못하고 있고, 통합형 ADR기관의 제도운영의 부담이 크다는 두 가지 문제점을 극복하여야 하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고는 현행 제도의 실효성 확보와 업계자율형 ADR제도(특히 IDR전치형 제도)의 확충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제도의 실효성확보 방안으로서 조정안에 편면적 구속력을 부여하지 않고도 조정성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제도개선으로서는 최선책이라는 전제 하에 내부의 인원확충을 도모하고 조정절차 및 효력을 차등화하는 방안, 금융기관이 조정절차 중에 소송으로 도피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피신청인인 금융기관은 합의권고 또는 조정안을 제시받기 전에는 소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방안, 소송과의 연계제도로서 소송절차의 중지제도 외에 시효중단효를 부여하는 방안을 각각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