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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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열매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피부미용 효과 (Anti-oxidant Activity of Akebia quinata fruit extract and the Effects of Skin)

  • 김민희;최태부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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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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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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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으름열매는 폴리페놀과 사포닌과 같은 페놀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세포실험을 통해 으름열매 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을 확인하고, 피부에 적용하였을 때 수분과 유분, 멜라닌과 홍반변화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항산화 효과 측정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DPPH소거능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으름열매 추출물 크림을 사용하였을 때 수분함량 변화, 유분함량 변화, 멜라닌지수, 홍반지수의 감소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여 으름열매 추출물 함유 화장품이 피부개선을 위한 기능성화장품으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으름열매 추출물은 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면서도 피부보습, 피부개선효과를 가진 천연 및 기능성화장품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자외선으로 손상을 유도한 피부섬유아세포에서 스피룰리나 유래 피코시아닌의 보호 효과 (The Protective Effect of Spirulina-derived Phycocyanin on Dermal Fibroblasts Induced by UV Rays)

  • 양재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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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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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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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UV는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MMP(Matrix Metalloproteinase)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 노화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자외선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면 피부 노화를 감소시킬 수 있다. 스피룰리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원핵생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피부 섬유아세포를 사용하여 UVB 방사선에 대한 스피룰리나 유래 피코시아닌(PC)의 광보호 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PC는 섬유아세포 생존율 측면에서 5-40 ㎍/mL 농도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UVB 조사된 섬유아세포의 생존율은 50.5%였으며 PC 처리로 73.5%로 증가했다. MMP-1 및 MMP-9 발현은 UVB 처리로 증가하는 반면 PC 처리한 군에서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PC는 UVB 조사로 인한 산화적 손상과 피부노화와 관련된 인자를 감소시켜 노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독성 쇼크 증후군 증상을 나타낸 비전형적 가와사끼병 1례 (Atypical Kawasaki Disease Presented with Toxic Shock Syndrome)

  • 이경연;박준은;박우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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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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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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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8세 남아에서 고열, 저혈압, 부정형 피부 발진, 의식저하, 결막염, 구토, 설사, 핍뇨, 혈소판 저하, 혈액배양 음성과 같은 독성 쇼크 증후군의 증상과 함께 관상동맥류를 포함한 가와사끼병의 임상증상을 보인, 독성 쇼크 증후군 증상으로 나타난 비전형적 가와 사끼병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며, 독성 쇼크 증후군의 치료 중 발열이 지속될 때 가와사끼병의 비전형적인 증상 발현일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탐색(多探索)법을 통한 저자극성 액체 세정제 조성물 개발 (A Low Irritant Liquid Cleanser Composition Developed by Multi-Screening Methods)

  • 김배환;현기안;정지윤;윤삼숙;강한철;박선희;고강일;김기호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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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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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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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세정제에 널리 상용화되어 있는 알킬에톡시설페이트 계의 음이온 계면활성제는 피부 흡착의 특성 때문에 충분히 헹구어 내지 않으면 피부에 잔존되어 자극의 원인이 되어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기존의 음이온 계면활성제를 대체 또는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계면활성제들을 단백질 변성 실험, 세포 독성 그리고 IL-1$\alpha$ 측정을 통해 선별하였다. 본 연구는 저자극성의 음이온 또는 비이온, 양쪽성 이온의 14종의 계면활성제와 민감성 피부를 위해 제조된 13종의 기존 세정제 제품에 대한 세포독성을 실시하여, 가장 독성이 낮은 계면활성제로 sodium laureth sulfate (음이온), sodium cocoyl isethionate (음이온), sodium lauroamphoacetate (양성이온), cocamidopropyl betaine (양성이온), alkyl polyglycoside (비이온)가 선택되었고 2종의 기존 세정제 제품을 비교 제형으로 선택하였다. 5종의 계면활성제를 20종의 formulation으로 제조하여 단백질 변성( <3M SLS ($13.2\%$)), 세포독성 실험 및 폐첩포 실험을 통하여 다시 5종을 선별하였다. 이들 제형을 진피 배양으로 세포독성 및 IL-1$\alpha$ 방춘량을 조사하여 가장 자극이 낮은 계면활성제 제형을 선택하였으며, 첨가된 계면활성제의 자극을 완화하기 위하여 항염과 보습 효과가 우수한 마치현 추출물($3\%,\;5\%$)과 fructan ($3\%,\;5\%$)을 농도별로 첨가한 제형을 제조하여 가장 안전성이 뛰어난 농도를 선택하였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제형 5번을 3차원 세포 배양을 통한 인공피부를 이용하여 가장 자극이 낮게 나타난 기존의 제품들과 세포 독성 및 IL-1$\alpha$ 방출량을 비교 조사하여 저자극성의 액체 세정제를 개발하였다.

황벽나무, 두충나무 등을 포함하는 복합수목추출물의 항균활성 및 안전성 시험 (Antimicrobial Activity and Safety Test of Mixed Plant Extracts Including Phellodendron Amurense and Eucommia Ulmides Oliv)

  • 김현우;신혜진;황단비;이지은;박만춘;김진홍;김동욱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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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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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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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황벽나무, 두충나무 등을 포함하는 복합수목추출물의 항균활성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항균활성은 피부상재균이며 기회 병원성균인 Staphylococcu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Escherichia coli 및 Candida albicans에 대해 disc 확산법으로 실험되었다. 안전성 시험으로는 단회 경구투여 독성시험, 단회투여 흡입독성 시험, 반복투여 흡입독성시험이 실시되었다. 항균력효과시험 결과 추출물은 Staphylococcu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Candida albicans에 대해 우수한 항균활성을 보여주었으나, Escherichia coli에서는 항균활성이 없었다. 복합수목추출물의 단회 경구투여 독성시험, 단회투여 흡입독성시험 및 반복투여 흡입독성시험의 결과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황벽나무, 두충나무 등을 포함한 복합수목추출물은 천연 항살균제로서 상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백서 태자의 배양 피부세포에서 Adriamycin의 세포독성에 관한 연구 (Cytotoxic Effect of Adriamycin in Cultured Skin Cells of Fetal Rat)

  • 이경훈;이상열;김진환;김용식;김명석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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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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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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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Adriamycin (Doxorubicin HCl)의 혈관밖 유출에 따른 조직의 손상, 특히 피부괴양 및 괴사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흰쥐 피부세포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에서 adriamycin에 의한 산소라디칼 생성 및 그와 관련된 세포독성 기전으로 지질과산화를 검토하였다. Adriamycin은 흰쥐 태자 피부의 배양세포에서 lactic dehydrogenase(LDH) 유리를 용량 및 시간 의존적으로 증가 시켰으며, NADPH 및 NADH 첨가 조건에서 $superoxide\;anion(O^-\;_2{\cdot})$ 생성을 현저히 증가시켰다. Adriamycin은 지질과산화 반응의 척도인 malondialdehyde(MDA) 생성을 역시 NADPH, NADH 존재하에서 용량의존적으로 증가시켰고, 산소라디칼 제거물질들인 superoxide dismutase (SOD), catalase 및 thiourea와 항산화물질인 butylated hydroxytoluene(BHT), ${\alpha}-tocopherol$은 MDA 생성증가를 현저히 억제하였다. 1, 3,-bis(2-chloroethyl)-1-nitrosourea(BCNU)를 처리하여 산화성 공격에 대한 방어기전의 하나인 glutahione 체계를 억제할 경우 adriamycin에 의한 MDA 생성은 더욱 현저히 증가하였고, 이는 역시 항산화 물질들에 의하여 억제되었다. 이상의 연구성적에서 adriamycin은 산소라디칼 생성의 증가와 그에 따른 지질과산화를 촉진하므로서 피부세포에 손상을 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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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부위별 미백 및 피부면역 활성 (Skin Whitening and Skin Immune Activities of Different Parts of Acer mono and Acer okamotoanum)

  • 정명훈;김승섭;김지선;이학주;최근표;이현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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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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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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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각 부위별 UV보호능에 의한 피부미백과 피부면역활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수피 부위는 다른 부위의 2.67% 그리고 2.45%보다 높은 추출 수율을 나타내었다. 섬유아세포인 CCD-986sk에 대한 세포독성 결과 1.0 mg/mL의 농도에서 21.64%보다 낮은 세포독성을 보였다. 고로쇠나무 수피 추출물은 UV를 조사한 CCD-986sk 세포에서 30%이하의 MMP-1 발현을 억제하였다. 1.0 mg/mL의 고로쇠 수피 추출물의 경우 $PGE_2$ 발현이 상당히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수피 추출물이 다른 부위보다 높은 활성을 보이는데 반해 흥미롭게도 우산고로쇠나무의 목부 추출물은 Clone-M3세포에서 79.25%의 높은 멜라닌 생성저해 활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 수피 추출물이 목부 추출물에 비해 높은 향장활성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들 추출물이 피부미백과 피부면역활성을 가짐으로서 앞으로 향장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펜티오피라드(Penthiopyrad)의 독성평가와 일일섭취허용량 설정 (Toxicity Assessment and Establishment Acceptable Daily Intake of Penthiopyrad)

  • 정미혜;홍순성;박경훈;김찬섭;박재읍;홍무기;임무혁;김용범;한범석;한증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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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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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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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펜티오피라드에 대한 독성을 평가하고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기 위하여 급성독성시험 등 32항목의 시험성적서를 검토하였다. 펜티오피라드는의 소변과 대변으로 24 시간이내에 대부분 배살되었다. 급성독성은 낮았으며, 안점막 자극성은 경도의 자극성을 보였고 피부자극성 및 피부감작성은 없었다. 랫드, 개 90일 및 1년 반복투여 경구독성시험에서 간에 영향이 나타났다. 랫드 2세대 번식독성시험에서 수정율, 임신율 등 번식에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고, 랫드 및 토끼 기형독성시험에서 기형독성은 없었다. 복귀돌연변이시험 등 6종의 유전독성시험에서 유전독성에 대한 영향은 없었으며, 랫드 24개월 발암성시험에서 갑상선 여포세포선종, 마우스 18개월 발암성시험에서 간세포 선종 발생 빈도가 증가 되었으나 간장효소 유도 시험에서 고농도 반복투여에 의한 대사효소 유도로 발생하는 영향이므로 역치가 존재한다고 판단되어 펜티오피라드는 비발암성물질로 평가하였다, 따라서 펜티오피라드의 독성시험성적서 중 가장 낮은 최대부작용량은 개 1년 반복투여독성시험의 8.10 mg/kg bw/day으로 선정하였고 번식독성, 기형독성, 발암성 등에 대한 영향이 없으므로 안전계수를 100으로 정하여 펜티오피라드의 일일섭취허용량을 0.081 mg/kg/day로 설정하였다.

솔잎추출물의 피부건강 개선효과 (The Beneficial Effects of Extract of Pinus densiflora Needles on Skin Health)

  • 최지은;김웅;박재영;정현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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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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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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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솔잎은 동의보감과 향약생약대사전에 간, 위, 심, 피부 등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솔잎을 노화방지와 피부질환 치료에 활용하여 왔다. Malassezia furfur (M. furfur)는 친유성 곰팡이로 인간 피부에 존재하는 흔한 균이다. 이 균은 대게 피부의 각질층에서 주로 발견되며, 어우러기, 지루성 피부염, 비듬, 모낭염, 건성 등의 각종 피부질환의 주요요인이다. 본 연구는 사람의 대부분의 염증실험에서 사용되는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여 솔잎의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였다. 솔잎을 에탄올, 물, 메탄올로 추출하여 항산화 효과를 확인한 결과, 메탄올 추출물에서 항산화능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물 층으로 나누었다. 이 4층을 이용하여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유라디칼의 소거능을 확인한 결과, 부탄올과 에틸아세테이트 층에서 강한 항산화 활성이 나타났으며, M. furfur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한 결과 부탄올, 에틸아세테이트층과 헥산층에서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또한 티로시나아제 저해에 따른 미백활성은 4층 모두 대조군인 비타민C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세포실험을 위해 먼저 대식세포인 Raw 264.7에 솔잎 분획물을 처리하여 세포독성을 확인 한 결과 Hexane층에서 농도별로 높은 독성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층에서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후 Malassezia furfur로 염증반응이 유도된 Raw 264.7에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물층을 처리하여 염증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량을 Real-Time PCR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이때 사용된 유전자는 IL-1β, TNF-α로 에틸아세테이트층이 염증과 깊은 연관이 있는 IL-1β와 TNF-α의 발현량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든 실험결과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솔잎은 천연자원으로써 피부 건강과 관련된 건강식품, 건강보조제, 화장품 등 폭 넓은 범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지하철 미세먼지에 의하여 유발되는 피부염증에 대한 달맞이꽃 뿌리 추출물의 완화 효과 (Relaxing Effect of Evening Primrose Root on Skin Irritation Caused by Particulate Matter in Subway Tunnel)

  • 신명걸;박을용;박덕신;김종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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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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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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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인간의 피부가 지하철 터널과 같은 외부환경에서 고농도의 입자 먼지(PM2.5, PM10)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미세입자 먼지는 피부를 손상시켜 염증과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 본 연구에서는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이 피부에 미세입자 먼지가 반응하여 피부손상을 유발할 때 피부염증 저해능력을 조사하였다. 입자형태의 먼지는 지하철에서 하루에 가장 높은 농도로 존재할 때 수집하였다.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은 대조군에 비하여 강한 항산화능을 보였다 (62.6%). 미세입자 형태와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의 혼합물은 일산화질소 생성을 억제하여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이 미세입자 먼지에 의하여 유발되는 피부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은 세포독성이 대조군에 비하여 낮았다. 입자형태의 먼지(PM10)를 세포에 노출시켰을 때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의 농도를 증가시킬수록(5, 10, 20 ㎍/mL) 활성산소 수준이 감소함과 동시에 양성 대조군에 비하여 더욱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이 미세입자 형태의 먼지에 의하여 유발되는 피부 손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효능을 제공하여 피부용 화장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