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난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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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건축물 피난경로의 연돌효과 저감 방안 (Stack Effect Mitigation Methods in Exit Route of High-rise Building)

  • 김진수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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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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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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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건물 높이에 비례하여 피난계단의 길이가 증가하면서 피난 인원부하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피난시간은 건물 높이에 제곱비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기의 수직전파가 신속한데 비하여 피난 속도는 너무나 늦기 때문에 수직피난로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 현존하는 수직피난경로의 급기가압식 제연시스템은 흑한기에 연돌효과에 의해 기능이 현저히 제한을 받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단실을 외부로 개방하거나 계단실과 외부 사이의 공기 소통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혹한기 연돌효과를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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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고시원의 피난계단 폭의 변화에 따른 피난소요시간 분석 (Analysis of Evacuation Time According to Variation of Evacuation Stairs' Width in Large-Scale Goshiwons)

  • 오수철;공하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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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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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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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숙박시설이 있는 특정소방대상물 수용인원의 산정 방법에 따라 피난가능시간을 기준으로 피난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고시원 화재 발생 시 계단 폭의 변화에 따른 피난소요시간을 비교·분석하였다. 현재 숙박시설로 분류하는 고시원(바닥면적 합계 500m2 이상)은 소방시설법, 건축법, 주차장법이 정하는 맹점을 이용, 적은 면적의 대지 위에 고층으로 건축물을 신축하여, 적지 않은 양의 호실을 만들어 대다수의 고시원이 학생과 고시생을 위한 곳이 아닌 변형된 숙박시설의 형태로 변질되어가고 있다. 이는 건축주의 영업이익에 부합하므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시원 피난 시간의 골든타임 확보는 우리 사회의 경제적 약자에 속하는 고시원 재실자의 최후의 보루로 본 연구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관계법령의 개정 논의에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피난시뮬레이션 분석의 결과 피난훈련이 실행된 집단과 피난계단의 폭을 200cm로 확장한 경우에 피난소요시간이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기존 건물의 계단 폭의 변화 없이 피난시뮬레이션을 실시한 피난소요시간이 648.4초와 시나리오 6을 비교하면 최대166.3초가 단축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를 통하여 고시원의 피난안전성 개선을 위해 피난계단의 폭을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안전시설 등 종류에 추가하여 관련 법령의 개정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VR기법을 활용한 엘리베이터 피난 성능평가에 관한 연구 (Study for Using VR Techniques Performance Evaluation of the Elevator Evacuation)

  • 노세호;윤성욱;이동호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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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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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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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방재설계를 하는데 있어서 피난의 주체인 재실자가 화재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피난 가능 하도록 피난방법의 최적으로 정립하는 것이 핵심적 사항이다. 건설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초고층 건축물이 세워지고, 초고층 건축물은 다양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재해의 정도를 증대시키고 있다. 초고층 건축물의 기본 설계 단계에서, 화재시 재실자가 피난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동시에 시용하여 피난하는 것을 고려 할 수 있으나, 이러한 피난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동시에 이용안 대피 성능 평가는 적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Virtools를 이용한 VR 기법을 사용하여 화재시 재실자가 비상 엘리베이터 및 피난계단을 동시에 이용하여 피난 할 경우에 대한 대피성능평가를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고층빌딩에서 옥외피난계단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iciency of Evacuation Exterior Stairs in High-rise Buildings)

  • 최규출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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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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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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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건축법 시행령 제36조에는 3층 이상의 건축물로 문화 및 집회시설 중 공연장이나 위락시설로 바닥면적이 1천 $m^2$ 이상인 건축물은 옥외피난계단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도시의 인구집중화와 함께 고층빌딩의 증가는 인적재난에 대한 다양한 대비책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고층빌딩 증가율은 85%로 급등하였다. 이러한 고층빌딩의 증가는 도시지역의 인적재난으로 이어져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동반한다. 고층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가장 어려운 소방활동이 피난활동이다. 상층으로 확산되는 연기 때문에 고층빌딩에서의 피난로 확보는 인명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고층빌딩에서 직통계단이나 옥내계단으로는 피난로 확보가 어려워 고층빌딩 일수록 옥외피난계단이 필요하다. 옥외피난계단 설치에 관한 현행 법규는 너무 미미(微微)하여 고층빌딩의 피난로 확보대책으로는 적당치 못하다. 고층빌딩의 피난로 확보를 위하여 고층빌딩군(群)의 분류에 해당되는 10층 이상의 건축물에는 옥외피난계단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토록 하여야 한다.

보충량과 누설량을 고려한 급기가압 제연시스템의 수치해석 연구 (Numerical Analysis on Pressurization System of Smoke Control in Consideration of Flow Rate of Supply and Leakage)

  • 김정엽;신현준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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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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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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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화재 시 피난 및 소화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인명안전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연기의 제어를 위한 제연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층 건축물의 화재 시 피난계단으로의 연기 침투를 방지하여 안전한 피난경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화재안전기준 NFSC501A의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 및 부속실 제연설비의 화재안전기준"이 제시되어 있으며, 이를 위하여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 제연용 송풍기와 수직풍도를 이용하여 거실과 계단실 사이에 위치하는 부속실에 외기를 급기함으로써 부속실을 단독으로 제연하는 급기가압 제연시스템이다. 본 연구에서는 20층 규모의 모델 건축물을 대상으로 NFSC501A 기준과 엔지니어링 설계방안을 바탕으로 급기가압제연시스템을 설계하였으며, 네트워크 모델의 수치해석기법을 사용하여 급기가압 제연시스템에 의해 형성되는 건축물 내 압력장을 분석 하였다.

인간행동습성과 피난계단의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uman Behavioral Pattern and the Design of Escape Stair)

  • 이강훈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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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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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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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인간의 중요한 행동습성 중의 하나언 좌회전숨성윷 건축설계에 고려활 경우, 고총건 불의 지상총 피난계단은 좌회전계판(피난층으로 내려갈 때 좌회전하여 내려가도록 설계원 계딴) 으료 설계하는 것이 재실자가 보다 더 안전하고 빠료게 피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윷 현장조사 및 실험을 통하여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2 20충 규모의 고층건불윷 이용하여 펴난자가 펴난총으로 내려갈 때의 펴난속도를 측정한 결과, 오른손잡이의 경우는 좌회전계단의 사용이 우회전계탄(피난층£로 내려갈 때 우회전하여 내려가 도흑 설계된 계란)의 사용시보다 편하고 빠른 반면, 왼손잡이의 경우는 우회전계란의 사용이 좌회 전계딴의 사용시보다 편하고 빠르다는 것윷 확인하였다, 그려고 우려나라논 94% 이상의 사람이 오른손잡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현재 우려나라 고층건울의 지상총 펴난계단은 조사결과 7 76% 이상이 우회전계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잘못 설계원 펴난계딴의 실태를 감안해 볼 때 이의 시정을 위해서는 판원볍규의 피난계딴 구조기푼에 고총건물의 지상층 펴난계딴은 좌회전계 딴요로 설계하도록 규정할 펼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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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자의 신체적 조건에 따른 초고층 건축물 피난시간의 통계적 해석 (A Statistical Analysis of Evacuation Time based on Evacuee's Physical Conditions in a High-rise Building)

  • 전은명;최준호;서보열;홍원화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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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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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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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초고층 건축물에서 피난을 할 때 피난자에게 작용하는 신체 조건과 수직적 이동방향에 따른 피난시간을 분석하였다. 초고층 건축물에서의 피난은 특성상 많은 계단을 통해 이동해야 하므로 피난자는 심리적 행동보다 주로 신체적 능력에 의존하는데, 이 때 피난자의 피로도는 계단수가 올라갈수록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즉, 총 피난시간은 단순히 피난자의 평지 보행속도에 비례하여 증감할 뿐만 아니라 체력 등의 다른 신체적 영향 또한 받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피난자의 신체조건을 고려한 피난예상시간을 산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연구하고자 실물 실험에서의 상 하향의 보행방향과 참가자들의 신체조건에 따른 피난시간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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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피난모델 개발을 위한 피난경로 선택특성에 관한 기초실험 연구 (Basic Experimental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Way Selection for the Development of Evacuation Simulation Model on board a Ship)

  • 황광일;심영훈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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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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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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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여객선 이용자수는 매년 5% 이상 증가하여 2012년에는 1,453만명이 여객선을 이용하였으며, 동시에 해상재난 건수도 증가하였다. 재난예방단계에서 선내 승객의 피난가능성을 예측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한 안전피난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 승객의 피난가능성 예측을 위한 선내 피난모델 개발을 위해 승선생활이 익숙하지 않고 재난대응과 관련된 정규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의 피난경로특성을 파악하였다. 본 83명이 참가한 본 실험에는 33가지 경로선택설문이 제시되었고 응답결과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T, U, Y형의 2 분기경로에서 왼쪽 경로보다 오른쪽 경로를 선택하는 비율이 6~18% 높았다. 그러나 경로 상에 보행자 혹은 주행자가 있으면 보행자 혹은 주행자가 있는 경로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며, 상대적으로 주행자가 이동하는 경로를 더욱 선호하였다. 'ㅓ', 'ㅏ'형의 2 분기경로, 3 분기경로에서는 직진경로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 경우에도 다른 사람을 따르는 경향이 나타났지만 그 보다는 직진경로를 선택하는 직진성이 더욱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분기경로에서 상대적으로 밝은 경로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았다. 계단에서는 같은 조건일 때 우측계단, 하향계단, 가까운 계단을 각각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일반 계단에 비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선택하는 비율은 매우 낮았다.

지하철 승강장 화재시 연기의 전파속도에 따른 승강장 형태별 피난시간 비교·분석 연구 (A study of comparative of evacuation time by platform type according to the propagation speed of smoke in subway platform fire)

  • 김진수;이동호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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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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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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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화재와 같은 상황에서 인간의 피난 행동을 실험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른다. 때문에 인간의 피난행동은 기존에 보고 연구된 피난 행동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컴퓨터 성능의 발전으로 현실에 가까운 모델들이 연구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화재시 인간의 행동특성과 연기 전파를 모델링하여 지하철 승강장 내에서의 피난시간을 분석하였다. 또한 지하철 역사 승강장의 형태를 계단 위치에 따라 구분하여 각 승강장별 피난시간을 비교함으로써 피난효율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상대식 승강장은 섬식 승강장에 비해 평균 36.82%의 피난시간이 더 소요되며, 승강장 내의 계단 위치에 따라서는 승강장 중앙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상대식 승강장이 210초, 섬식 승강장이 186초로 승강장 2/5지점과 4/5지점에 계단이 위치하는 형태가 피난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도·계단 폭 변화를 통한 피난실험에서 피난행태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Evacuation Behaviors under the Corridor and Stair Width Variations in Evacuation Experiments)

  • 이정수;권흥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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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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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4-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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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복도와 계단의 폭 변화에 따른 피난밀도 변화가 피난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화재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대학교육시설재실자(대학생)를 대상으로 복도 및 계단의 폭을 조정하여 밀도변화에 따른 피난실험을 실시하고, 피난실험 후 설문조사를 통하여 피난밀도의 변화가 피난행태 및 화재에 대한 불안감에 미치는 주요요인들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피난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리더십(결단력, 설득력, 통솔력, 자신감), 친화력(책임감, 사교성, 의욕적, 신중한) 그리고 독단적 성격(건방, 자기중심적, 경박, 무분별)으로 구분되는 심리적 요인이 중요하게 대두되며, 출구위치, 소방설비, 피난로 축소 등으로 유형화되는 환경적 요인, 그리고 개인적 요인(연령, 사용기간)이 추출되었다. 둘째, 화재에 대한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화재대피방법, 건축물친숙도 및 친화적 성격과 높은 관련성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소방설비에 친숙도, 성별 및 연령 등의 개인적 요인, 독단적 성격, 리더적 성격 등은 부차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