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건물 화재안전관리 표준 시스템은 건물 내 화재의 예방, 시스템관리, 비상대응, 비상 상황 관리를 실시간으로 운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화재안전시스템의 구현을 위하여 연구되고 있다. 즉, 건물 내의 화재 발생이전 예방, 소방시스템의 유지관리, 비상대응 계획의 수립, 교육훈련 수행과 화재발생시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개념의 Ubiquitous-Building Fire Safety System을 만드는 것이다. U-건물화재관리 표준시스템의 개발목표는 건물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건물에서 나오는 실시간 상황정보를 소방관서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진행된 시스템의 설계는 화재이전과 화재이후로 나누어 4개의 단위시스템으로 구성하고, 각 건물별 정보를 취합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성하여 총 5개의 단위시스템으로 하나의 U-건물화재관리 표준시스템을 구성하는 설계를 진행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ICT 활용 패러다임이 정보시스템을 자체 구축하는 방식에서 서비스 이용량에 비례하여 비용을 지불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 중이며, 2010년부터 미국 등 주요국가에서는 클라우드 우선 정책을 기반으로 정부 기업에서 클라우드의 이용이 급속히 확산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 3월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발전법을 제정하고, 11월 'K-ICT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클라우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산될수록 공적 표준화 기구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기술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의 국제 표준화 추진 및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전략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본고에서는 클라우드컴퓨팅표준화포럼을 탐방하여 국내 표준 제정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외 클라우드 기술 및 산업, 정책 동향을 짚어보고자 한다. 또한, 현재 국제 공적표준화 기구의 이슈를 점검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참조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표준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클라우드 보안 및 상호운용성에 대한 표준 동향을 소개하여 클라우드 분야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양자 컴퓨팅의 발전으로 기존의 전자서명 기법에 사용되던 소인수분해 문제와 이산로그 문제가 다항 시간 내에 풀린다. 그에 따라 국내외에서는 양자 컴퓨팅 환경에서도 안전한 암호 기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에서 양자 내성 암호 기법의 표준을 설립하고자 Post-Quantum Cryptography Standardization Process를 진행하였으며 전자서명 기법으로는 CRYSTALS-Dilithium, FALCON, SPHINCS+가 표준으로 선택되었다. 국내에서도 양자 내성 암호 표준 수립을 위하여 KpqC 공모전이 개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KpqC 공모전 Round 1에 제안된 격자 기반 전자서명 기법 중 Dilithium과 같이 Fiat-Shamir with aborts paradigm 구조로 설계된 3개의 기법, HAETAE, GCKSign, NCC-Sign을 분석하고 Dilithium과 함께 비교하였다.
국제수로기구는 해양정보 교환을 위한 제품표준 개발 지원을 위해 S-100 개발하고 현재 그 버전으로 5판으로 개정 하였다. 항로표지 정보는 항행경보와 항로표지 상태정보로 제공되는데, 국제수로기구는 해사안전정보(MSI)의 디지털 데이터 제작 및 교환 위해 S-124 개발되었고, 국제항로표협회는 S-201 항로표지 정보표준 개발을 완료하고, S-125 항로표지 상태정보 표준개발 진행 중이다. IALA/IHO는 S-100/S-200 개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S-125 항로표지 정보서비스에 대한 시연 및 워크숍 필요성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항로표지 정보 서비스를 싱가포르 MPA와 협력하여 시험 시나리오 및 검증 계획을 수립하였다. S-124, S-125 기반의 정보 제공 서비스 및 선박 내비게이션을 통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며, 검증 결과는 IALA, IHO 회의로 보고할 계획이다. 항로표지 정보서비스 시험 결과는 관련 국제표준 개발에 기여하고, 항해환경에 해당 서비스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보리재배시 시비량에 따른 얼자별 생태반응 및 수량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시비량을 표준구, 50% 증비구, 100%증비구의 3처리를 두고 얼자별 생산능력에 대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비량에 따른 평균간장은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길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분얼차위별로는 주간 > 1차분얼 > 2차분얼 > 3차분얼의 순이었다. 2. 주간엽수는 표준구 13.0매에 비하여 증비량은 0.5매가 증가했고 처리별 평균엽수는 표준구 6.6매에 비하여 증비구는 0.2매가 증가했다. 동신엽의 발생은 3처리 모두 3/0 ~ 8/0까지는 같았으나 증비구에서는 C3, 4P, 41, 2P1, 3PP의 분얼이 발생했다. 3. 시비수준구 평균유효경비율은 표준구 57.8%에 비하여 50%증비구 및 100%증비구에서 각각 7.2%가 증가했고, 표준구에 비하여1차에서 3차분얼까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4. 유효경비율은 표준구에 비하여 어느 동신분얼에 있어서나 증비구에서 증가되고는 있으나 50%에 비하여 100%는 증가율이 크기 않았다. 평균유효경비율은 표준구 57.8%에 비하여 증비구는 3.7%가 높았고 증비에 의해 C3, 4P, 41, 2P1, 3PP가 유효경화 하였다. 5. 주당유효경의 립수는 표준구 646.5립에 비하여 50%증비구 129%, 100%증비구 133%이었으며 그중 유효수의 립수는 표준구 84.3%, 50% 증비구 93.3%, 100%증비구 93.1%였다. 6. 유효경 평균1수립수는 표준구에 비하여 증비구에서 주간은 3.7~3.8립, 1차 분얼은 4.1~4.3립이 많았고 유효수도 2차분얼에서 0.7~1.5립이 증가했다. 7. 얼자별 1수립수는 각분얼의 자엽초 및 전엽분얼보다 상위1절에서 발생한 분얼이 많았고 동신엽, 동신분얼에서는 차위가 높아도 주간의 발생절위가 낮은 분얼에서 많은 경향이었다. 8. 천립중은 어느 분얼차위에서나 50%증비구가 가장 무거웠고 100%증비구에서는 1~3차분얼에서 표준구보다 무거웠다. 또 1수립수와 같이 자엽초 분얼보다 상위1절의 분얼이 무거웠고 저위ㆍ저차위분얼이 무거운 경향이었다. 9. 주간 및 1차분얼의 1수자실중은 표준구에 비하여 증비구는 각각 6.4~9.2%, 6.4~9.6%증가했다. 유효수자실중은 주간과 1차분얼에서는 유효경자실중과 일치하였으나 2차분얼은 2.6~5.3% 무거웠다. 10. 동신엽, 동신분얼에서 발생시기와 1수자실중간에는 3처리 모두 발생이 빠른 자엽초 및 전엽분얼보다 상위1절에서 발생한 분얼의 자실중이 무거운 경향을 나타냈고 또한 분얼차위가 높아도 주간의 하위절(저위ㆍ고차위분얼)에 발생한 분얼이 무거운 경향이었다. 11. 시비수준에 따른 분얼체계와 동신엽, 동신분얼의 수량성은 표준구와 50%증비구는 0, 1, 2, 11, 3, 21, 12, 22, 4, C의 순위였으나 100%증비구에서는 주간보다 1차분얼의 1이 무겁고 3보다 11이 무거웠다.
본 연구에서는 시공간 제약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다양성에 따른 제약조건까지도 최소화하여 온라인상에서 지리정보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의 국가지리정보유통망을 지리정보통합포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의 지리정보포털인 GOS(Geospatial One-Stop)를 모델로 하여 우리나라 국가지리정보유통망을 지리정보통합포털로 발전시키기 위한 모델을 수립하였다. 지리정보통합포털 모델은 개방형 분산프로세싱 시스템 구조에 대한 In 국제표준인 RM-ODP를 기반으로 하여 전사적 관점, 정보관점, 전산관점, 공학관점에서 수립하였다. 이를 통해 국가지리정보유통망을 기반으로 각종 지리정보 및 지리정보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써 국가차원에서 GIS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민간이 함께 사이버위협을 조기 탐지 전파 할 수 있는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위협정보의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과 민감 정보유출 등 잠재적인 위협이 발생할 부작용도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현황과 관련법규를 살펴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규명한 뒤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기술적 요구사항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한다. 연구의 결과로, 정보공유체계를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정책적 요구사항이 기술적 요구사항 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요구사항은 관련 법적 근거의 마련, 정보관리체계 마련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술적 요구사항은 정보 표현방식 및 전송규격 표준화, 정보 수집 방법 및 신뢰성 개선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과적인 정보공유체계 수립을 위해서는 국가가 주도하여 정책적 기반과 표준기술을 구축하되, 공공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협력하여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방식이 보다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발표는 대한민국 선원의 의사소통 역량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수부에서 실시한 "선상 의사소통능력 강화방안" 사업을 통해 개발된 한국형 해사영어 커리큘럼의 수립 과정과 그에 따른 컨텐츠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본 발표를 통해 커리큘럼을 수립을 위한 선행 연구 과정(국제해사기구, 국제민간항공기구 및 국제항로표지협회 등의 국제 가이드라인 검토 및 분석, 특수목적영어 교육훈련기법 외), 교육 커리큘럼 수립(IMO 해사영어모델코스 및 표준해사통신용어 분석 및 재편성), 교육 컨텐츠 구성(실제 선사 유관 자료의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교육 훈련 교재 개발(교재, 학생용 워크북, 교사용 워크북, 음원)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기업재난관리표준의 요구사항에 대한 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절차와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검토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기업재난관리표준의 적용범위에 규정된 재난관리 단계별 각 활동을 포함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A'기관의 운용사례를 검토하였으며 요구사항에 맞는 업무연속계획 대상을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기업재난관리표준의 요구사항인 재난관리 단계별 내용과 절차를 명확히 정의하고, 4단계별 활동에 대한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결론: 기업재난관리표준 요구사항에 대하여 재난관리활동 각 단계별 활동을 포함한 PDCA모델을 제시하였고, 재난의 예방 및 대비계획을 포함하는 광의의 재난관리 개념의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모델을 제안하였다.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공정 생산성 예측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시공 단계 이전에 수행되는 계획의 정확도 및 실효성은 시공 단계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존의 생산성 예측은 표준품셈과 같은 기존 문헌 참고를 통해 수행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변화하는 조건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것과 공사 수행에 필요한 최적의 장비 조합을 도출하는 것이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이산 이벤트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하여 장비 조합에 따른 생산성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법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방법을 통해 표준품셈 기반 공정 계획 수립을 하는 관리자에게 굴삭기, 로더, 덤프트럭 등으로 수행되는 작업에 대한 최적 시공 계획 수립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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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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