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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 벼의 직파시기에 따른 수량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Yield and Quality of Direct-Seeded Whole Crop Rice)

  • 김종근;정의수;이종경;임영철;윤세형;김맹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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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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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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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직파시기가 총체 벼의 수량 및 사료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5년부 터 2006년까지 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시험포장에서 수행되었다. 총체 벼 품종은 남일벼로 하였고 4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직파하였고 5월 25일 이앙구를 대조구로 하였다. 출수기는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지연되었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증가되었다. ADF 및 NDF 함량은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증가되었으며 평균 TDN 함량은 61.5%이었고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감소되었다. 건물수량은 4월 25일 직파 및 5월 25일 이앙구에서 각각 15,185 및 15,815kg/ha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직파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수량적인 감소가 있지만 답리작 수확과 연계할 때 5월 중순경 직파를 하는 것이 연중 조사료 생산 측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파종시기가 톨 페스큐 생육특성 및 종자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Time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Seed Production of Tall Fescue)

  • 이기원;최기준;김기용;지희정;박형수;이동기;이상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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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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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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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에서 육성한 톨 페스큐 신품종 푸르미의 종자증식 기술개발과 종자생산성 및 채종짚의 사료가치 평가를 통해 종자생산 기술체계를 확립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파종시기별 종자생산성을 조사하였다. 파종시기에 따른 출수기의 차이는 약 2~3일정도 차이를 보였으며 종자수량의 결정에 중요한 요소인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9월 17일 파종이 692본/$m^2$로서 가장 많았고 이보다 10일 빠르거나 늦은 경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채종 종자의 천립중도 2 g 내외로 발아율도 80~83%로 처리구간의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채종 종자수량의 수량성은 파종시기가 9월 17일 경우 1,711 kg/ha로 가장 많았으며 파종시기가 이보다 10일 빠르거나 늦은 경우 생산된 종자의 수량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생초 수량과 건물 수량은 파종시기가 9월 17일 파종시 각각 63,556 kg/ha, 16,926 kg/ha로서 가장 많았으며 파종시기가 10일 간격씩 늦어질수록 건물수량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채종짚의 사료가치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보리후작 벼 다년건답직파시 수량 및 토양 화학성 변화 (Changes of Rice Yields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in 5-Year Direct Seeding on Dry Paddy after Barley)

  • 박성태;황동용;문병철;김순철;오윤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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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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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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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시험은 벼 만기기 및 보리후작 건답직파의 수량성과 토양 화학성 변화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영남농업시험장 답작포장에서 1990년부터 1994년까지 5년간 시험을 수행하였다. 공시품종은 일본형인 동해벼를 사용하였고, 작촌방식은 벼 단작 면기직파와 보리후작 벼 직파로 하였고, 보리 후작 벼 직파는 보릿짚 제거후 직파와 보릿짚 시용후 직파로 하여 실시하였던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후작 건답직파도 $m^2$당 적정 입모수 확보는 문제가 없었으나 연차간 입모 변이는 컸었고, 벼 단작 직파에 비하여 초기 묘생육은 약간 떨어졌으나 점차 생육이 회복되어 최종 벼 생육은 벼 단작 직파보다 좋았다. 2. 보리후작 벼 직파시 휴립건답직파 방식은 벼 단작 직파와 출수기 차이가 없었으나 평면 건답 직파에서는 출수기가 4일이 늦었다. 3. 수량구성요소중 천립중 및 등숙비율은 작촌양식간 비슷하였으나, $m^2$당 수수 및 영화수는 보리 작후 벼 직파에서 많았다. 4. 쌀 수량은 보릿짚제거후 벼 직파는 벼 단작 직파와 비슷하였으나 보릿짚 시용후 벼 직파에서는 2년차부터 쌀 수량이 증수되어 5년 평균 쌀 수량은 벼 단작 대비 8% 증수되었다. 5. 5년간 장기 건답직파시 토양 유기물 함량은 벼 단작구는 떨어졌으나 보리후작 직파구는 증대되었고, 작촌방식별 다같이 칼리함량은 비슷했으나, 인산과 칼슘함량은 증대되었고 마그네슘함량은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6. 작촌방식별 현미 품위, 아밀로스 및 단백질함량은 별 차이가 없었고, 칼리, 마그네슘함량 및 Mg/K는 보릿짚 시용후 벼 직파에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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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엽ㆍ제협처리가 콩의 광합성과 동화물질 배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af and Pod Removal on Photosynthesis and Assimilate Partition in Soybean)

  • 김웅태;성락춘;해리 씨 마이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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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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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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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두에서 각각 50%의 협제거와 협제거 처리에 의해서 변화된 동화물질에 대한 sink demand가 엽의 광합성율과 각 부위별 단백질 함량 및 엽의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0년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 식량자원학과 실험포장에서, pot에 팔달콩을 공 시하여 총건물중과 엽을 제외한 vegetative tissues의 건물중, 잎과 뿌리의 전분함량, 엽의 광합성율과 기공저항성, 각 부위별 단백질함량, 엽의 chlorophyll content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을 제외한 vegetative tissues의 건물중은 협제거 처리에 의해서 증가되었고, 따라서 협제거 처리에 의한 총건물중의 감소는 유의성이 없었다. 2. 종실의 100립종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50% 협제거 처리에 의해 6.4% 증가하였으며, 50% 엽제거 처리에 의해서 3.0% 감소하였다. 3. 엽의 전분함량은 처리 후 22일부터 감소되었고 뿌리의 전분함량은 전 시기에 걸쳐 감소되었는데, 잎과 뿌리의 전분함량은 협제거 처리에 의해 높아지고 엽제거 처리에 의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4. Specific leaf weight는 협제거 처리에 의해 증가되었고 엽제거에 의해 감소 되었다. 5. 엽의 광합성율은 전 시기에 걸쳐서 높아졌으며, 협제거 처리에 의해 증가되었다. 7. 잎, 중기+엽병, 뿌리 등의 단백질함량은 점차로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며, 협제거 처리에 의해 높아졌고 엽제거에 의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8. 성숙기( $R_{7}$)의 종실의 단백질함량은 협제거와 엽제거 처리에 의해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9. 엽의 chlorophyll content의 감소에 의한 엽의 외관상 노화는 협제거처리에 의해 지연되었고 엽제거에 의해 촉진되었다. 10. 광합성율의 감소에 의한 엽의 기능상 노화는 엽제거 처리에 의해 촉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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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이유식 제품 제조 기술 현황과 소비 전망

  • 신현호
    • 한국유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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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 2006년도 제62회 춘계 심포지움 - 친환경유제품 개발과 소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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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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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에 들어 웰빙(well-being)과 함께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란 개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만족하는 식품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 가공 식품이 대두되고 있다. 여러 마케팅 조사에서도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 가공 식품의 소비자 선호도는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우리의 2세에게 더욱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이유식을 제공하고 나아가 한계에 이른 '지구와 환경을 해치지 않는 지속가능 한 소비'를 유도하고자 업체들은 유기농 이유식을 개발하고 있다. 유기농 소비자 10명 가운데 7명은 최근의 웰빙 붐 때문에 유기농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친환경 농산물과 유피 가공 식품의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일반 제품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며, 국내는 인증 제도가 없으나, 유기 가공 식품표시기준에 따라 표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유식이라 함은 식품공전에서 영 ${\cdot}$ 유아용 곡류 조제식만을 말하지만 넓게 축산물의 조제유류, 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기타 영 ${\cdot}$ 유아식을 포함할 수 있으며, 유기농 이유식 제조 현황을 살펴보면 동결, 분무, 드럼 등의 건조와 퍼핑이나 Extruder를 통한 알파화로 원료를 가공하여 은 살균, 멸균, 균질, 혼합, 건조, 냉각, 포장 등의 다양한 공정으로 이루어진 분무건조나 유동층이나 연속식 과립기를 사용하여 분말이나 입자형 이유식을 생산하며, 동결 건조를 하여 열수를 가해 죽 상태로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 데워서 떠 먹일 수 있도록 병조림이나 레토르트 유동식 제품, 바로 마실 수 있는 쥬스류, 두유류, 과자 등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된 메이저4사는 일동후디스, 남양유업, 매일유업, 파스퇴르유업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두유를 위주로 한 정식품, 연세우유와 종근당건강, 다양한 다국적 기업들의 제품이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식 시장도 96년 하반기부터 정체를 보이는 상태다. 2002년도 이유식 시장은 약 1,300억원 규모로 업체들의 고가 신제품과 유기농 이유식 출시로 판매 금액은 소폭 상승하였으나 판매 수량은 큰 변동이 없다. 저출산에 따른 양육비 집중과 유기농 제품에 대한 저변이 크게 확산돼 베이비 웰빙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거니와 이미 미국 등 선진국에선 유아에 그치지 않고 아동까지 유기농과 고급 원료를 사용한 고가의 웰빙 제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어서 유아식 시장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이며, 국내 식품 업체들이 너도나도 유기농 제품과 매장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유기 가공 식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1) 국내산/수입산 공통으로 인증 제도가 도입되고 원료 농산물뿐만 아니라, 모든 공정이나 공장에 대한 종합적 관리와 동일한 인증 표시가 이루어져야 한다. (2) 정부 부처의 이기를 타파할 수 있는 법정부적 기구나 대책이 필요하다. (3) 유기 가공 식품을 취급하는 업계에서는 기존 3%의 비의도적 혼입치의 고려나 상한선 재설정을 요구하고 진정한 유기 가공 식품으로 공정 경쟁한다. (4) 활발한 인증심사원의 교육과 배출로 인증이나 심사기관의 민간 이양을 적극 장려하고 국가관 상호 신뢰를 구축한다. (5) 각 소비자 단체나 소비자는 환경을 살리고 생명체의 공생이라는 관점에서 최선의 길이 유기농 제품임을 인식하고 소비하여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서 빌려온 소중한 환경을 물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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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착색단고추의 저장에 따른 품종별 품질 변화 (Changes of Fruit Quality in Response to Storage on Sweet Pepper (Capsicum annuum L.) Cultivars in Summer)

  • 안철근;황해준;심재석;정병만;손길만;송근우;임채신;조정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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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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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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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착색단고추의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단경기인 여름철에 고랭지 여름재배를 통한 연중공급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여름에 생산된 과실은 상품성이 쉽게 상실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7품종(빨간색 'Goal', 'Plenty', 'Jubilee', 노란색 'Derby', 'Romeca', 'Mydas' 및 오렌지색 'Maximalia' 등)의 저장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과실들은 합천의 600-800m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하여 수출용 박스에 포장하여 $10^{\circ}C$에서 저장하였고, 과실품질 조사는 4주간 4일 간격으로 하였다. 감모율은 'Jubilee'가 가장 낮았고 'Romeca'가 높았다. 경도는 'Goal'이 저장 4주 동안 높게 유지되었고, 색깔별로는 빨간색 품종들이 높은 경도를 보였다. 과색의 L value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는데, 'Jubilee'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종자의 갈변은 'Plenty'와 'Derby'가 가장 많았다. 과실의 부패는 16-20일부터 발생하였는데, 'Maximalia'와 'Plenty'가 빨리 시작되었다. 상품성은 'Jubilee'와 'Romeca'가 저장 16일째까지 70% 이상을 유지해 가장 높았지만, 저장 24일부터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20%이하로 상품성을 거의 상실하였다. 따라서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과실들은 $10^{\circ}C$에서 저장할 경우, 2주정도 까지는 80%내외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도입 베치의 품종에 따른 생육특성 및 생산성 비교 연구 (Studies on the comparis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in Induced Vetch Cultivar)

  • 김종근;정의수;임영철;서성;김맹중;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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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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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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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우리나라에 도입된 베치류를 중부지방에서 재배하여 수량 및 생육특성 조사를 통하여 월동성이 높은 품종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축산기술연구소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된 8 품종중에서 Namoi, Victa, Aneto의 경우는 전 주수가 동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동된 품종의 개화기는 자운영이 가장 빨랐으며 Common품종이 5월 22일로 가장 늦었다. 평균 건물함량은 14.7%로 낮게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평균 20.9%를 나타내었으며 Common이 23.1%로 가장 높았고 자운영의 경우는 18.0%로 가장 낮았다. ADF 및 NDF 함량은 평균 33.5 및 42.1% 이었으며 상대사료가치는 1등급 이상으로 나타났다. 베치류의 생산성은 월동성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Common 품종의 건물 수량이 8,664kg/ha. 가장 높았으며 Haymaker plus가 5,756kg/ha로 우수한 편이었으며 Cappelo및 Popany품종은 각각 3,004 및 2,114kg/ha를 보여 생산성이 떨어졌다. 조단백질 및 TDN 수량에 있어서도 월동율이 가장 높았던 Hairy vetch "Common" 품종에서 수량이 높게 나타나 월동성에 따른 생산성의 차이가 많아 우선적으로 월동성이 고려된 후에 베치류의 도입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SL 생산공정에 따른 시유 유래 미생물의 분포 비교 연구 (Comparative Characterization of the Bacteria Isolated from Market Milk Treated with ESL and Conventional System)

  • 김응률;정병문;유병희;정후길;강국희;전호남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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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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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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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ESL 우유와 시중 4개 회사의 일반 시유 제품의 보존 검사에서 분리되어 1차적으로 선별된 364 균주에 대해서 균주 분류를 통하여 우유의 저장온도와 기간 중의 우유내 우세균을 확인하고 ESL 우유와 기타 일반 시유의 미생물 균종별 분포를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364 균주의 분리원에 따른 분류에서는 ESL 우유가 가장 낮은 검출 균주수를 나타냈다. 전체 분리된 미생물 균주의 분포를 보면, Bacillus 계통과 Staphylococcus 계통이 주로 많이 검출되었으며, Lactobacillus 계통을 제외하고는 매우 다양한 분포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가공처리법에 따른 분리균종을 비교해 보면, LTLT 살균유의 경우에는 내열성이 강한 Enterococcus 계통의 균종이 특이적으로 많이 검출되었으며, UHT 살균유 중에서 ESL 우유에 비해서 기타 일반 시유에서는 Pseudomonas 계통의 저온성 미생물 균종이 많이 검출되었다. 보존온도별 균종 분포를 보면, Bacillus 계통은 보존온도가 높을수록 검출빈도가 높았으며, Pseudomonas와 같은 저온성 계통은 $10^{\circ}C$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다. 기초동정 결과와 동정기를 이용한 동정 결과를 비교한 결과, 기초 동정법에 의한 균종의 분류 정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ESL우유와 일반우유의 미생물 균종 분포를 비교해 볼 때, 살균후 포장과정에서 2차적으로 오염될 확률이 높은 Pseudomonas 계통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였으며, 이러한 Pseudomonas 계통의 미생물은 냉장 유통에서도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ESL 우유가 유통 중 제품의 품질 향상과 수명 연장이 되는 것은 미생물 오염도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온변리에 따른 다수성 품종 '다산벼'의 생육특성 분석 (Analysis of Growth Characteristics as Affected by Air Temperature Variation in Dasanbyeo, a Indica/Japonica High Yielding Rice Cultivar)

  • 김덕수;신진철;류점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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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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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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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시험은 다산벼를 공시하여 작물시험장 수도재배 포장에서 1998~1999년에 단위면적당 수수화보를 위하여 5월1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6월 19일까지 5회 이앙을 하여 생육환경 변화에 따른 경수증가와 재식본수를 1, 3, 5본 및 7본으로 하였을 때 출수기의 변화를 구명하고 재배 기술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험하여 몇 가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한다. 1. 다산벼는 초기 생육기온이 높을수록 분얼에 유리하여 이앙 후 30일 경수가 5월 10일 이앙 9.7개 보다 6월 19일 이앙이 18.3개로 8.6개가 많았다. 2. 재식묘수에 따른 경수는 7묘까지 많을수록 많았으며, 수수는 분얼 경수가 많을수록 많은 경향이었다. 3. 출수기는 이앙기가 늦어질수록 6월 9일 까지는 출수일수가 단축되었으나 6월 19일 이앙은 늦어졌다. 주당묘수에 따른 변화는 y = 2.65$x^2$-31.36x+1957.5 ($R^2$=0.9795)관계로 변화하였다. 4. 경당 건물중은 평균기온의 변화에 따라 y = -0.1285$x^2$+6.6717x-83.423($R^2$=0.9223$^{**}$ ) 관계가 있고, 경당 건물중이 가장 높은 최적 기온은 26$^{\circ}C$이었다. 5. 수수와 수량과의 관계는 수수가 증가하면 수량은 증가하였고, 그 관계는 y=1.6292x+11.701($R^2$=0.634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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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중(中) 유기인계농약(有燐燐系農藥)의 잔류성(殘留性)과 잠독성(蠶毒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Persistence of Organophosphorus Insecticides in/on Mulberry Leaves with Reference to Silkworm Mortality)

  • 오병렬;김영구;박영선;이병무;백현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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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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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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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기린계(有機燐系) 살충제(殺蟲劑)인 dichlorvos 유제(乳劑)(50%), fenthion 유제(乳劑)(50%), fenitrothion 유제(乳劑)(50%) 및 phenthoate 유제(乳劑)(47.5%)의 뽕잎중(中) 잔류성(殘留性)과 이들 잔류수준(殘留水準)이 누에에 대한 사충률(死蟲率) 및 수견양(收絹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무강우조건하(無降雨條件下)에서 포장시험(圃場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Fenitrothion, fenthion, phenthoate의 뽕잎중(中) 반감기(半減期)는 $2{\sim}3$일(日)의 범위(範圍)이었고 dichlorvos는 8시간(時間) 내외(內外)이었다. 뽕나무의 재배시기별(栽培時期別) 뽕잎중(中) 농약잔류기간(農藥殘留期間)은 봄재배(栽培)의 경우(境遇)가 가을재배(栽培)보다 길었다. 누에에 안전(安全)한 적엽전(摘葉前) 농약철포(農藥撤布) 완료일(完了日) 은 dichlorvos유제(乳劑)는 3일(日), fenitrothion유제(乳劑)는 20일(日), fenthion유제(乳劑)와 phenthoate유제(乳劑)는 15일(日)이었다. 뽕잎중(中) 농약잔류수준(農藥殘留水準)으로부터 누에의 사충률(死蟲率)을 예측(豫測)할 수 있는 각약제(各藥劑)의 관계식(關係式)과 누에에 안전(安全)한 뽕잎중(中) 농약(農藥)의 최대(最大) 잔유허용량(殘留許容量)을 설정(設定)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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