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평화활동

검색결과 85건 처리시간 0.023초

남북한 정보통신 단일화를 위한 원칙과 추진 방안 (Principle and Promotive Plan for Unified Information and Telecommunication System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 최연성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 /
    • 제5권4호
    • /
    • pp.186-190
    • /
    • 2012
  • 남북한의 정보통신 단일화 및 표준화는 그 동안 다방면에서 다각도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남북한 간의 정보통신 교류는 경제 산업측면이나, 학술적 측면이나, 제도적 측면 모두에서 답보상태다. 본 논문은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하고, 민족 간의 동질감 회복을 위하여 정보통신기술의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이를 위한 원칙과 추진체계를 제시한다. 단일화는 정보통신 전문가 중심으로 탈이념, 비정치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남북한 관계 전문가의 포럼활동이 활발해야 한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는 표준방식에 대한 논의보다는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주가 되어야 한다.

남북통일을 대비한 국가사이버안보 정책 연구 (Research on National Cybersecurity Policy Preparing for the Reunification of North Korea and South Korea)

  • 함승현;박대우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6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358-361
    • /
    • 2016
  • 대한민국의 남한과 북한이 평화통일을 위하여, 변혁과 개혁을 주도할 수 있고, 정책을 만들고 보완하고 협상하여, 실천 할 수 있는 사이버안보정책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사이버전의 정의와, 해외의 사이버테러와 사이버전쟁 대응, 사이버전 대응 기술을 살펴본다. 남한과 북한의 대치 상황에서 사이버안보 활동을 분석하고, 남북통일을 대비한 사이버안보 정책을 연구한다. 본 연구는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구축 및 운영으로 남북통일을 대비하여 합리적인 사이버안보 정책 및 법률의 방안을 제안한다.

  • PDF

우주공간에서의 재산권에 관한 소고 (A Study on Property Rights with respect to the Outer Space)

  • 신홍균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11-129
    • /
    • 2008
  • 1967년 우주조약은 우주공간의 비영유원칙 등을 천명하면서 우주공간의 이용에 관한 인간의 활동을 규율함에 있어서 소유권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우주공간의 공유물이론 등에 의해서 그와 같은 취지의 조문들이 규정되어 있다. 1967년 우주조약의 기본 법리는 그와 같은 차원에서 res communis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주공간의 법적 지위, 및 우주공간과 영공간의 경계 등이 획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러한 법리는 우주공간에서의 이용의 자유 내지는 항행의 자유를 인정하는 반면에, 실제적으로 우주공간의 이용에 관한 제반 원칙을 형성하는 데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우주공간의 소유에 관한 법리가 아니라, 새로운 법리에 의해서 우주공간을 이용하는 활동을 규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우주공간의 소유권과 관련없는 이용권의 부여에 관한 법리가 대안이 될 수 있다.

  • PDF

원자력지식경영과 IAEA/INIS 활동 (Nuclear Knowledge Management and the Activities of IAEA/INIS)

  • 이지호
    • 정보관리연구
    • /
    • 제37권4호
    • /
    • pp.105-124
    • /
    • 2006
  • 원자력지식경영은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IAEA에서도 INIS사무국의 적극적인 주도하에 회원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다. 지식경영은 사서의 업무영역으로, 전통적인 도서관 업무영역의 축소에 따른 블루오션 성격의 유망 대체업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INIS는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국가 간의 협력에 의해 IAEA가 중심이 되어 설립된 국제적인 정보유통시스템이다. INIS는 270만 건이 넘는 원자력 관련 분야의 DB를 구축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국내의 INIS 활동은 INIS 입력량(세계 5위) 및 INIS2 호스트사이트 운영 등으로 IAEA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마녀에 관한 연구 (The Research on Witch in )

  • 윤영석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39호
    • /
    • pp.1-25
    • /
    • 2015
  •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마법소녀 장르는 자주 등장하는 장르 중에 하나이다. 마법소녀 장르의 특징은 주인공 대부분이 나이가 어린 소녀이며, 이 소녀는 일반적인 소녀들과 달리 특수한 능력을 갖춘 캐릭터로 활약하는 점이다. 기존 일본 애니메이션 소비계층은 남성이었으나, 마법소녀 장르가 탄생하면서 여성들도 애니메이션 소비계층이 되었으며, 마법소녀 장르는 쇼죠 아니메가 탄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최초의 쇼죠 아니메 및 마법소녀 장르로 1966년 <요술공주 세리>이었으며, <요술공주 세리> 방영 이후 큰 흥행을 거두게 된다. <요술공주 세리> 흥행에 따라 새로운 마법소녀 장르 애니메이션들이 TV에서 계속 방영하게 되었으며, 1982년 <요술공주 밍키>와 1992년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이 큰 흥행을 거두게 된다.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의 경우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으로 2014년 TV 애니메이션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 Crystal>로 방영되어 마녀소녀 장르는 일본 애니메이션 시청자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도 꾸준히 TV에서 방영되고 있다. 마법소녀 장르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마법소녀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싸우거나 또는 모험을 떠나거나 혹은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목적을 위해 활동한다. 그러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등장하는 마법소녀들은 세상의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활동하는 모습이 나온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마법소녀들은 마녀와 마녀의 사역마를 퇴치하지만, 그 결말은 매우 끔찍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마법소녀들이 퇴치하던 마녀는 본래 마녀가 아니었고, 과거에 활동하던 마법소녀들이었다. 마법소녀들은 과거에 마법소녀였던 마녀에 대해 마녀사냥을 하게 된 것이었다. 기존 마법소녀 장르에서 마법소녀와 마녀는 적대적인 관계였으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는 마법소녀가 마녀로 되어야 하는 모순이 발생한다. 마녀는 처음부터 존재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 마녀로 되어야 했고, 그녀들은 마녀사냥을 당해야만 했던 점에서 마녀사냥이 발생하는 이유는 퇴치당해야 할 대상이 처음부터 존재한 것이 아니라 존재했어야 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마녀사냥에 대한 역사적 기원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마녀에 관한 연구로 통해 마녀의 존재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사경찰(Private Police)의 피로도가 이직의도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Fatigue on Turnover Intention and Job Satisfaction in Private Police)

  • 이희선
    • 시큐리티연구
    • /
    • 제21호
    • /
    • pp.53-74
    • /
    • 2009
  • 종래에는 경찰(Police 또는 Policing)의 개념을 국가 또는 정부의 경찰조직을 의미하여 치안 질서유지를 위한 법집행기관으로서의 공경찰(Public Police)만을 경찰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특성상 파생된 범죄의 양상은 양적 질적으로 다변화되고 심화됨에 따라 공경찰의 활동만으로는 범죄대응에 한계를 갖는 반면 국민은 개인의 생명 신체 재산 등에 대한 사회적 안전에 대한 욕구는 늘어 치안서비스의 요구는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민간부문에서 담당하는 사경찰(Private Police)이 요청되게 이르면서 선진국에서는 경찰의 개념을 사회 안전과 평화유지라는 보다 넓은 개념으로 이해하여 사경찰의 활동을 경찰개념에 포섭하고 있다. 결국 이 양자는 상호이해와 협조를 통하여 치안서비스에 공동목표를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경찰의 활동도 치안서비스 활동이므로 사경찰의 직무만족의 정도는 곧 치안분야에서 중요한 문제로 연결된다. 사경찰 스스로 직무만족을 느끼고 조직에 몰입할 때 보다 향상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도 사경찰의 직무만족과 관련하였다. 사경찰은 그 수행에 따라 주체가 다르지만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사경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경비원에 한정하였다. 이 연구는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는 민간경비원이 자각한 피로도가 이직의도 및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국내 외의 선행연구에서 신뢰성과 타당성이 검증된 설문문항들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수도권 및 대전 충청지역의 20개 경비업체에 근무하는 경비원 21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4.0K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변수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민간경비원들이 자각하는 피로도는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민간경비원의 피로도를 감소시킴으로서 개인이 몸담고 있던 조직에서 떠나려는 결정도 감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민간경비원이 자각하는피로도는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주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 PDF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의 지속가능발전 내용 분석 (Content analysis of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 김정원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 /
    • 제60권2호
    • /
    • pp.173-190
    • /
    • 2021
  •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발달을 위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의 수학 교과서에 제시된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내용을 혼합연구의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내용의 관련 차원 및 수학 내용 영역, 수학과의 연결성 등을 양적 연구의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관련된 하위 내용 및 교과서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시되는지를 질적 연구의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는 지속가능발전의 세 가지 큰 축인 환경, 사회, 경제 차원에 관한 내용이 여러 학년에 걸쳐 다양하게 다루어지고 있었다. 환경 차원과 관련하여 자연 자원, 에너지, 기후 변화 등의 하위 내용이, 사회 차원과 관련하여 평화와 안전, 문화 다양성, 건강 관리 및 증진의 하위 내용이, 경제 차원과 관련하여 지속가능한 생산, 빈부 격차 완화의 하위 내용에 관한 활동이 제시되고 있었다. 이러한 활동에서 지속가능발전은 문제 해결의 맥락으로 대부분 제시되고 있으며 일부 활동에서는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보게 하는 하위 활동을 추가로 포함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수학에서의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지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생태민감지역 트레일 방문동기별 지각된 제약요인과 충성도 차이 - DMZ평화누리길 방문객을 대상으로 - (Disparities in Perceived Constraints and Loyalty Based on Motivation to Visit Ecologically Sensitive Area(ESA) - Visitors to DMZ Pyeonghwa Nuri-gil -)

  • 유미나;김형곤;이정아;전진형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57-68
    • /
    • 2012
  • 본 연구는 국내의 대표적인 생태민감지역인 DMZ에 위치한 평화누리길 트레일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방문동기에 따라 인식하는 제약요인과 충성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증적 분석을 위해 '2010 DMZ 접경 트레킹 대회'에 참가한 트레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총 317개의 유효한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방문동기에 따라 3가지 군집유형(우발적, 활동형, 생태체험형 방문객)으로 응답자들을 분류하였으며 군집유형간 트레일 이용에 관한 제약요인과 충성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군집유형간 제약요인의 차이는 생태체험형 방문객들이 다른 두 군집유형에 비해 "심리적 제약" 요인에서 더 높은 제약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발적 방문객들이 트레일에 대한 충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생태체험형 방문객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가지 연구결과를 통해 살펴보면 방문동기가 전반적으로 가장 강하고 생태체험 및 교육에 대한 욕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생태체험형 방문객들은 트레일 자체에 대한 우려를 가장 많이 나타내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가장 높은 충성도를 지닌 집단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트레일 개발에 있어 이용객들의 세분화된 요구와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다.

Militarization of Space and Arms Control

  • Cho, Hong-Je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443-469
    • /
    • 2018
  • 스푸트니크 1호 발사 이래 60년이 지난 지금 우주에 대한 고려 없이 경제적, 정치적인 인간의 삶을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우주가 전쟁의 장이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우주상 군비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여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우주상 군비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규범이나 국제법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제 사회에서 각국의 입장과 이해 상충으로 인해 구속력 있는 우주 군비통제방안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모든 국가는 국익이나 우주 개발 수준에 따라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포괄적 조약을 체결하기 위한 조건은 아직 성숙하지 못했다. 그러나 우주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우주행동 강령 및 우주 파편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노력 뿐만 아니라 발사 통지와 같은 실용적이고 투명한 신뢰구축 방안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우주강국과 개발 국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보하기가 쉬운 연성적인 조치 (TCBM, 행동 규범)로부터 시작하여 포괄적이고 구속력 있는 조약과 같은 경성적인 조치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군비통제 이론에 입각하여 상호정보와 인력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에 우주강국(미국, 러시아, 중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국제 평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지역간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을 증진할 필요도 있다. 우주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더 많은 국가가 기존의 국제법에 참여하도록 여론을 형성하고 주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우주의 안보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현대 대표 도시공원에 대한 평가 - 만족도 및 경관이미지 특성을 중심으로 - (Assessment of Contemporary Urban Parks in Korea - Satisfaction and Landscape Images -)

  • 주신하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36-47
    • /
    • 2008
  • 본 연구는 국내 현대조경을 대표하는 공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이용자들이 느끼는 만족도, 선호도, 이미지 등을 분석하여 개별 공원의 기능적, 경관적인 차이점과 공통점을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공원시설 유형으로는 관리상태, 공원활동시설, 편의시설, 동선 및 밀도, 조경 및 휴게시설 등으로 구분되었다. 공원이용행태 만족도에 대해서는 대화, 휴식, 한가로움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고 학습, 체험, 경험 등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공원 이용행태의 유형으로는 공원활동, 정서 및 체험, 자연활동 등으로 구분되었다. 공원의 이미지 분석 결과 조사대상 공원은 주로 안정적이고 편안하며 자연적인 느낌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자연/조화성 요인, 개방감 요인, 독특성 요인 등의 요인으로 요약되었다. 선호도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선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만족도, 이용행태, 경관이미지,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공원을 유형화한 결과 다목적공원(일산호수공원, 여의도공원, 하늘공원, 양재천, 올림픽공원), 자연적 요소를 가진 종합공원(선유도공원, 평화의 공원), 개방된 도시공간(서울광장, 청계천), 상대적 개선필요 공원(파리공원, 서울숲), 생태공원(길동자연생태공원) 등의 5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각 유형별 특징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수도권에 위치한 공원을 대상으로 한 계절 동안 설문조사의 결과로 일반적인 도시공원의 유형화를 위한 기초연구라고 할 수 있다. 향후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보다 다양한 도시공원에 대한 일반적이고 폭넓은 연구가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