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편평상피세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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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의 식도암 환자에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 (Esophagectomy for Esophageal Cancer in Elderly Patients Over 70 Years of Age)

  • 송석원;이현성;김문수;이종목;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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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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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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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도암의 수술 시 고령은 수술 합병증 및 사망의 고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술 술기와 수술 전후 환자 관리의 발전으로 고령의 식도암 환자에서도 식도절제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이 많이 감소하였다. 이 연구는 70세 이상의 식도암환자에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 후 결과를 70세 미만의 군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에서 식도암으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을 시행한 1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환자를 70세 이상$(제1군,\;n=27,\;15.5\%)$과 70세 미만$(제2군,\;n=147,\;84.5\%)$으로 나누어 수술전 상태,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수술 사망 및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환자들의 연령은 평균 63_4세였으며, 남자가 159명이었다. 병리조직 소견은 $93.1\%$가 편평상피세포암이었다. 병변의 위치는 $78.8\%$에서 중부 및 하부 식도였다. 근치적 절제는 162명$(93.1\%)$에서 가능하였다 평균 재원기간은 19.4일이었으며,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은 61명$(35.1\%)$에서 발생하였다. 이 중 호흡기계 합병증이 33예$(19.0\%)$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제1군에서 수술 전 고혈압 및 심장과 폐기능의 저하가 더 많았으나(p=0.064, p=0.002, p=0.057),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44.4\%\;vs.\;33.3\%,\;p=0.28)$. 수술 사망은 7명$(4.0\%)$이었으며,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3.7\%\;vs.\;4.1\%)$. 평균 생존은 26.5개월로, 1년 생존율 $81.0\%$, 3년 생존율은 $40.5\%$이었고, 생존율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p=0.64). 걸론: 70세 이상의 식도암 환자에서 만족스러운 조기 결과로 안전하게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고령의 식도암 환자에서도 식도 절제술 및 재건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진행된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Gemcitabine, Cisplatin 복합화학요법의 치료효과 (Gemcitabine/Cisplatin Combination Chemotherapy in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신호식;육동승;김희규;최바울;임현정;박찬복;하승인;옥철호;장태원;정만홍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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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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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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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진행된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gemcitabine과 cisplatin 복합화학요법 후 치료효과와 부작용 및 생존기간을 조사한다. 방 법 : 수술이 불가능한 IIIB기와 IV기 비소세포폐암환자 40명(남성이 21명이며 여성은 19명; 연령분포는 37에서 73세 사이이며 중간값은 63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리학적 진단은 선암이 28명(70.0%), 편평상피세포암이 11명(27.5%), 대세포암이 1명(2.5%)이었으며 병기는 3기(IIIB)가 18명(45%), 4기(IV)가 22명(55%) 이었다. Gemcitabine은 제1일과 제8일에 1200 $mg/m^2$을 1시간 동안 정맥 주사하였고, cisplatin은 제1일 gemcitabine 주입이 끝난 뒤 60 $mg/m^2$을 3시간에 걸쳐 정맥 주사하였으며 21일 주기로 반복하여 시행하였다. 급성 부작용의 빈도와 정도는 WHO 기준에 따라 조사하였다. 결 과 : 40명의 환자 중 치료 후 완전관해는 없었으며 부분관해는 15명(37.5%), 무반응군은 7명(17.5%), 진행성 병변은 18명(45%)으로 전체 반응률은 37.5%이었다. 혈액학적 부작용으로는 grade 3이상의 중증 호중구 감소증이 5명(125%) 있었으며, 발열성 호중구 감소증으로 입원을 요하였던 경우는 2명(5%)으로 그중 1명이 폐렴으로 사망하였고 혈소판 감소층은 1명(2.5%)에서 있었다. 비혈액학적 부작용으로는 1도의 간독성이 10명(30%)에서 발생하였으나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되었으며 그 외 오심, 구토, 설사, 발열, 발진, 탈모, 감염, 변비들이 보고되었으나 대증요법으로 쉽게 조절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반응지속기간의 중앙값은 19주(95% CI, 16.3-23.5주)이었다. 1년 및 2년 생존율은 각각 55% 및 10%였다.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55주 (95% CI, 34-75주)였다. 결 론 : Cisplalin, gemcitabine 복합항암약물요법은 수술적 처지가 불가능한 진행된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 비교적 효과적이었으며 부작용 발생도 적었다.

상악동암에서 수술 전 방사선 치료의 효과 (Preoperative Radiotherapy of Maxillary Sinus Cancer)

  • 김재철;박인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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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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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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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상악동암에서 수술 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안면 보존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6월부터 1990년 9월까지 상악동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42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24세에서 75세로 중간값은 56세였으며, 남자 27예, 여자 15예였다. 병기별 분포는 T2 2예, T3 19예, T4 21예로 진단 당시 대부분 진행된 상태였다. 조직학적으로는 편평 상피암 38예, 미분화 세포암 1예, 이행 상피암 1예, 선양 낭종암 2예였다. 모든 환자에 대해 동측 부비동을 포함하는 쌍쐐기빔 방법의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방사선 치료선량은 50.4-70.2 Gy로 중간값은 70.2 Gy였다. 11례의 환자에 대해 방사선치료와 유도 화학요법을 병행하였다. 화학요법은 5-fluorouracil과 cisplatin으로 2회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의 추적기간은 3개월에서 92개월로 중간값은 16개월이었다. 방사선치료 후 6 내지 8개월 경과 후 전산화단층촬영을 실시하여 병소의 반응을 평가하였다. 완전관해가 된 경우는 계속 추적검진만 하였으며 병변이 의심되는 경우는 콜드웰-뤼크 수술을 시행하여 확인하였다. 병변이 확인된 경우는 상악동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 방사선 및 화학요법 시행 후 9예 (21.4$\%$)에서 완전관해를 보였고 33예 (88.6$\%$)에서 잔여병변이 확인되었다. 완전관해를 보인 9예의 환자 중 7예가 국소제어되었으며 2예에서 국소재발하였다. 잔여병변이 있는 33예의 환자 중 10예에서 근치적 수술이 가능하였고 그 중 2예에서 국소제어가 되었다.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3.1$\%$였고 5년 무병생존율은 16.7$\%$였다.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 (P<0.05) 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였다. 결론 :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였다. 전체적으로 7예(16.7$\%$) 에서 수술 전 방사선치료로 안면보존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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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 흉부 CT의 유용성 (The Utility of Chest CT in Staging of Esophageal Cancer)

  • 홍성범;장원채;김윤현;김병표;최용선;오봉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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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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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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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및 목적: 식도암의 병기 결정은 병변의 절제 가능성 여부를 결정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Computerized Tomography, CT)은 식도암의 병기 결정을 위해 현재까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진단 방법 중의 하나이지만, 다양한 위양성 및 위음성 소견에 의해 제한점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저자는 수술 전 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서 흉부 CT의 유용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식도 편평 상피 세포 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 114예를 대상으로 수술 전 CT에 의한 병기와 수술 후 조직 소견에 의한 병기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CT 진단에 의한 주변 조직 침습, 림프절 침범, 그리고 원위부 전이 여부 등을 관찰하고, 이를 수술 후 조직 병리 소견과 비교함으로써, 이들의 진단에 대한 CT의 민감도(Sensitivity), 특이도(Specificity), 정확도(Accuracy) 및 일치도(Reproducibility)를 구하였다. 일치도는 Z-test를 시행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식도암의 CT에 의한 병기와 조직 병리 소견에 의한 병기의 일치도는 원발성 종양의 국소 침윤의 경우 0.32 (p<0.01), 림프절 전이에 대하여는 0.36 (p<0.01)이었으며, 원위부 장기에 대한 전이 여부에 대하여는 0.62 (p<0.01)이었다. 림프절 전이나 원거리 전이에 대한 CT와 조직 병리 소견의 일치도는 종양의 국소 침윤에 대한 일치도보다 우수하였다. 원발성 종양의 주변 장기 침습에 대한 CT의 정확도는 71군(78.9%)과 72군 (62.3%)에 비해 73군(65.8%)과 74군(98.2%)에서 우수하였다. 또한 식도암의 국소 종양 침윤에 대한 CT진단은 각 병기별로 민감도에 비해 특이도가 높았다. 결론: 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 CT진단은 종양에 의한 식도 벽의 침습 정도를 파악하는 것보다 주위 조직이나 장기, 그리고 림프절의 전이를 파악하는데 더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Cyclosporin A가 구강편평상피세포암 세포주에 미치는 항암효과 (ANTI-CANCER EFFECT OF CYCLOSPORIN A O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CELL LINE)

  • 임한욱;김경욱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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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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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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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Squamous cell carcinoma is the most prevalent oral cancer, which is characterized by its low survival rate, high malignancy, mortality with facial defects, and poor prognosis. Exact cause and pathogenesis of the squamous cell carcinoma is still unknown. Various routes including smoking, radiation, and viral infections predispose its genesis, and recent studies revealed that genetic defects which fail to prevent cancer proliferation play a role. Generally, a cancer develops from the decreased rate of apoptosis which is an active and voluntary cell death, and from the altered cell cycles. Anticancer effect can be obtained by recovering the apoptotic process, and by suppressing the cell cycles. Among the apoptosis related factors, bcl-2, caspase-9, and VDAC (voltage-dependent anion channel)are produced in mitochondria of the cell. Cyclosporin-A is known to induce apoptosis through its activation with VDAC. This study was to reveal the anticancer effect of Cyclosporin A to the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The inverted microscope was used to find alterations in the tissue, and sensitivity test to the anticancer cells was performed with MTT (Tetrazolium-based colorimetric) assay. Following cell line culture of primary and metastastic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electrophoresis was performed with extracted total RNA. Finally, semi-quantitative study was carried out through RT-PCR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inverted microscopic observation revealed a poorly defined cytoplasm at $2000ng{\sim}3000ng/ml$, indistinct nucleus, and apoptosis. 2. The Growth of cancer cells was decreased at 1000ng/ml of cyclosporin-A. No cancer cell growth was observed at over 2000ng/ml concentration of cyclosporin-A, and at one week, growth of cancer cells was ceased. 3. The MTT assays were decreased as cyclosporin-A concentration was increased. This means that the activation of succinyl dehydrogenase in mitochondria was decreased following administration of cyclosporin A. 4. A result of RT-PCR showed that amount of mRNA of VDAC-2 was decreased half times at a cyclosporine-A concentration of 2000ng/ml. In bcl-2, amount of mRNA was significantly decreased 1/5 times at 2000ng/ml. caspase-9, however, showed slight increase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From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administration of cyclosporin-A to the cell lines of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induced alterations in morphology and growth of the cells as its concentration increased. Since apoptosis related factors such as VDAS-2, bcl-2, and caspase-9 also showed distinct alterations on their mRNAs, further research on cyclosporin A as an anti-cancer agent will be feasible.

자연기흉 수술 중 발견된 폐암의 수술치험 1예 -1예 보고- (Lung Cancer Incidentally Found on Surgery of Spontaneous Pneumothorax -A case report-)

  • 김미정;송창민;정성철;김우식;신용철;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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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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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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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자발성 기흉이 원발성 폐암의 초발 소견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러한 경우 폐암은 진행된 경우가 많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더라도 예후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과거 폐결핵을 앓았던 65세 남자 환자가 다수하 자발성 기흉으로 비디오흉강경을 이용한 폐기포 절제술 중 우연히 파열된 공동이 발견되어 동결절편으로 조직 생검한 결과 편평 상피 세포암으로 진단되었다. 폐종양은 상엽에서 폐열을 지나 하엽으로까지 침윤된 상태라 폐전절제술이 시행되었고 병리조직 병기는 stage I(T2N0M0) 이었다. 수술 이후 1년 6개월간 추적관찰상 재발이나 합병증은 없었다. 40대 이상의 흡연력이 있거나 만성기관지염, 폐기종이 있는 폐암 고위험군에서 자발성 기흉이 생긴 경우에 폐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객담세포검사, 기관지경 검사 및 흉부 CT촬영을 시행해서 기저 폐질환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공기 누출이 있는 경우 흉강경 수술 등 보다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한국, 미국, 일본의 식도암 방사선 치료에 대한 PCS($1998{\sim}1999$) 결과의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Patterns of Care Study of Radiotherapy for Esophageal Cancer among Three Countries: South Kore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 허원주;최영민;김정기;이형식;최석렬;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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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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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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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식도암의 방사선 치료에 대해 최초로 시행한 한국의 PCS의 결과를 토대로 미국, 일본에서 시행한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식도암 환자들의 특징, 진단 및 치료방침의 차이를 파악해 향후 범 국가적으로 활용할 시스템의 구축에 응용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국내의 21개 병원의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1998-1999년 동안 식도암으로 확진 된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총 2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결과를 미국 59개 병원에서 식도암 환자 414명을 연구한 PCS 결과(Suntharalingam)와 비교 하였다. 또 일본의 76개 병원에서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받았거나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치료를 함께 받은 수술 군 환자 220명(Gomi), 수술을 받지 않고 방사선 치료만 시행하였거나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치료를 함께 시행한 비 수술 군 환자 385명(Murakami)을 대상으로 시행한 PCS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일본의 비 수술 군이 가장 높았다(71세). 한국과 일본은 남성의 발생 빈도가 월등히 높았지만(9:1) 미국은 여성의 발생률이 23.1%였다. 한국과 일본은 편평상피세포암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한국 96.3%, 일본 98%) 미국은 선암이 더 많은 양상을 보였다(49.6%). 병기결정을 위한 검사는 식도 내시경,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 식도조영술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미국과 일본은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을 복부 초음파보다 더 자주 시행하였다. 치료방침을 분석한 결과 방사선 단독치료의 비율은 한국이 23.2%, 일본이 39%인데 반해 미국은 9.5%에 불과하였다. 수술과 방사선 및 항암치료를 병용한 빈도는 미국(32.8%)과 일본(49.5%)이 한국(11.8%)보다 높았다. 식도암 치료에 있어서 항암제 치료는 미국이 가장 높은 빈도로 사용되어졌고(89%) 동시항암방사선 치료도의 빈도도 미국이 가장 높았다(97%). 항암치료제는 3개국 모두에서 cisplatin과 5-FU를 가장 선호하였다. 방사선 조사량은 한국 55.8 Gy, 미국 50.4 Gy였고 일본은 수술 군(48 Gy)과 비 수술 군(60 Gy)이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한국, 미국, 일본에서 시행된 식도암 환자의 PCS 결과를 분석하여 환자 및 종양의 특징, 진단 및 치료 방침에 다소간의 상이점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방사선 조사량과 조사야 수, 방사선치료 에너지의 종류 등 방사선 기술적인 부분은 3개국 모두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시 예후인자의 재분석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in Patients with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김재영;조철구;심재원;류성렬;김미숙;윤형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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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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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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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예후인자별로 비교분석함으로써 방사선 치료의 지표로 삼고자 하였다. 방법 : 1987년 1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본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던 460명의 환자에 대한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사선치료 방법으로는 외부방사선 조사만 시행한 군이 103예, 외부방사선 조사 및 자궁강내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행한 군이 357예였다. 추적율은 88%, 총 추적 기간의 중앙값은 48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6.2%였다. FlGO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Ib 81.2%, IIa 76.3%, IIb 73.1%, IIIa 50%, IIIb 52.3%, IVa 11.5%였다.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에서 종양의 크기(P=0.0002), 림프절의 전이여부(p=0.0001), 종양의 성장형태(p=0.003), 치료 당시의 혈중 혈색소 농도(p=0.0001), 종양 세포의 종류(p=0.0001)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후인자였으며, 35세 미만의 조기 발병인 경우 생존율의 감소가 관찰되었다(p=0.03). 그외 편평상피세포암의 종양 세포의 각질화 유무, 강내 방사선 치료 회수 등에 의한 생존율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자궁경부암의 방사선 치료시 주요 예후인자로는 종양의 크기 및, 성장형태, 림프절의 전이여부, 방사선치료시의 평균 혈중 혈색소치, 종양 세포의 종류등 이었다. 또한 35세 이전의 조기 발병 시에도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종양의 크기가 크면서 내장성 종양이거나, III기 이상이면서 종양이 큰 경우 등은 생존율의 향상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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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흉술 후 동통억제에 대한 신경차단법 및 환자자가 치료법의 비교연구 (The study of Intercostal Nerve Block and Patient-Controlled Analgesia for Post-Thoracotomy Pain)

  • 김우종;이길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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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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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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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개흉술후 동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술후 합병증을 예방하고 동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인 마약성 진통제의 정주요법으로 술후 괄목할만한 진통효과를 보았다. 총 30명의 후측방 개흉술 및 늑골절제를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통상적인 진통제의 근주를 시행한 환자 10명을 I 군으로, 경막외 신경차단을 시행한 환자 10명을 II군으로 그리고 환자 자가조절에 의한 지속적 정주 요법을 시행한 환자 10명 III군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혈압, 심박수, 호흡수 및 동맥혈 가스 분석상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II군과 III 군이 I군보다 기침 및.심호흡을 현저하게 잘하였다. 술후 2시간 후의 일회호흡량(tidal volume)의 회복률은 I군이 58.2$\pm$5.9%, II군이 77.9$\pm$ 11.7%, III군이 84.1 :5.8%로, III군은 II군보다, II군은 I군보다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술후 2,8시간 후에 실시한 노력성 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의 회복률은 II군 및 III군 은 비슷하였으나, 각각 I군보다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 0.05). 수술후의 통증은 II, III군 이 I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수술측 부위의 운동도 원할하였고, 진통제 투여량에서도 I군보 다 감소 소견을 보였으며 수술후 회복도 보다 용이 하였다. 결론적으로 마약성 진통제의 지속적 정주요법 은 술후 폐기능 회복과 동통 완화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경막외 신경차단법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나 수 술직후 2시간째의 폐기능 회복률에 있어서는 마약성 진통제의 정주요법이 경막외 신경차단법 보다 다소 효과가 좋았다..0%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조직형별 5년 생존율은 편평상피세포암이 43.1%, 선암이 23.3%, 거대세포암이 30.3%였다(p>0.05).치료법이며 앞으로 장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icuspid valve pouch 19례), 우심실 유출로폐쇄(4례), 아급성심내막염(1례) 및 동반질환을 부가적인 수술적응으로 삼았다. 6. 수술후 관찰결과 사망률은 없었고, 잔존 심실중격결손증도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경삼첨판륜 절개방법(TATV)은 삼침판맹낭을 가지고 있는 막성주위형 심실중격결손증 (PMVSD) 수술시 좋은 방법이며, 또한 막성주위형 심실중격결손증(PMVSD)에서 수술시 시야를 좋게하고 수술후 삼첨판폐쇄부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량치가 뜻하는 의 미는 서로 달랐으며, 암조직내에서 대조조직내보다 CYFRA 21-1 치가 더 낮게 나온 것은 암세포내 에서는 세 포질 성분의 고갈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암세포의 활동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된다. EGF-R은 세포벽내에 존재하는 수용체로서 암세포의 증식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대조조직보다는 암세포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이는 것은 종양 증식과 암표지자로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것이 수술 결과를 좋게 하는 방법이라고 사료된다.료의 축적을 통한 신생대동맥근위부 확쏭 진행여부에 주의를 기울여야하겠다.록 mosaic 형태로 외래유전자가 발현되었지만 대조구에서 87.0% (26/30개) 배반포기가 $\beta$-Gal 활력을 보인 반면, G418 처리구에서는 모든 배반포기가 $\beta$-Gal 활력을 보였다 (P<0.05). 그러나 대조구 및 G418 처리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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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강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Radiotherapy for Nasopharyngeal Carcinoma)

  • 이명자;전하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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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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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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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비인강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후 재발 양상, 생존율 및 생존율에 미치는 예후인자를 분석평가하기 위해 후향적으로 분석을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위해 의뢰된 비인강암 4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추적기간은 평균 76개월이었고 최소 2년 6개월이었다. 연령분포는 17세부터 78세였고 중앙연령은 52세였다 조직병리상 편평상피세포암이 21예, 미분화암이 25예, 샘모양 낭암종이 3예였다. 미국암합동위원회의 1997년 개정판으로 재분류한 병기로 T1 14예, T2 24예, T3 3예, T4 8예였다. N0 17예, Nl 15예, N2 4예, N3 13예였다 병기군별은 stage I, IIa, IIb, III, IVa IVb가 각각 4예, 7예, 12예, 5예, 8예, 13예였다. 방사선은 원발병소나 임파선전이부위에 58$\~$70 Gy를 조사 시행하였다. 결과: 5년 생존율 및 10년 생존율은 각각 54.5$\%$ 및 47$\%$였다. 5년 무병 생존율 및 10년 무병생존율은 가각 55.7$\%$ 및 45.3$\%$였다. 병기별로 100$\%$, IIa 80$\%$, IIb 59.5$\%$, III 40$\%$, IV 42.2$\%$의 5년 생존율을 보였다. 총 23예의 재발을 보였고 10예(20.4$\%$)에서 국소 재발, 4예(8.2$\%$)에서 임파선재발, 10예(20.4$\%$)에서 원격전이가 있었다. 병기에 따른 국소재발률은 T1 2예(4.3$\%$),T23 예(12.5$\%$), T4 5예(62.6$\%$)로 T병기가 높을수록 재발률이 높았다. 원격전이는 N2-3환자에서 많았다(41.2$\%$). 국소 재발시기는 50$\%$가 2년 이내였고 원격 전이시기는 70$\%$에서 2년 이내였다. 예후로는 여성, 젊은 연령, 조기 T병기 및 조기 전체적인 병기 및 미분화세포가 생존율이 높았으며 그중 조기 T병기 및 전체적인 병기가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비인강암의 방사선치료결과는 국소 재발률은 T4 병기에 높고 원격전이는 2$\~$3병기에 현저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국소재발을 낮추기 위해 특히 T4에서 좀더 많은 양의 방사선이 요구되며 방사선량을 높이기 위해 삼차원적인 치료계획을 이용한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나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 등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임파선전이환자에서 보다 효과적인 항암제와 방사선의 병용요법의 개발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