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파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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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Sowing time on Growth and Yield of Perilla in Central Region (중부지역에서 들깨의 파종시기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 Young-Sang Kim;Ki-Hyun Kim;Cheol-Ku Youn;Ik-Jei KIm;Young-Ho Kim;Myeong-Hee Lee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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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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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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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들깨는 식물성 오메가-3의 우수한 급원으로서 국내에서 그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들깨 재배농가에서는 파종시기를 고려한 적합한 들깨 품종에 대한 요구가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중부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파종시기는 6월 상순, 6월 중순, 7월 초순 3시기로 구분하여 파종하였으며, 토양 검정시비량을 시비하고 완전임의배치법으로 3반복으로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시험품종으로 다유 등 10품종을 선정하여 시험하였다. 6월 초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0일로 가장 빨랐으며, 다유, 대실, 들샘, 새엽실 품종이 9월 10일로 가장 늦었다. 6월 중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7일로 가장 빨랐으며, 들샘 품종이 9월 11일로 가장 늦었다. 7월 초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7일로 가장 빨랐으며, 들샘과 새엽실 품종이 9월 11일로 가장 늦었다. 들깨 천립중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대체적으로 무거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6월 초순 파종에서 백진, 들향, 새엽실 다유 품종이 10a 당 11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냈으며, 6월 중순 파종에서 다유, 들향, 백진, 새엽실 품종이 10a 당 12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내었고, 7월 초순 파종에서는 다유, 들향, 새엽실 품종이 10a 당 11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중부지역에서는 대체적으로 6월 중순 파종이 적합하였으며 전작물을 고려하여 들깨 파종시기를 빠르거나 늦게 할 경우에는 각 시기에 적합한 품종을 파종하면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중부지역에서 파종기에 따른 영향이 적고 안정적인 수량을 생산할 수 있는 품종으로는 다유, 들향, 새엽실 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품종별 최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각 품종에 맞는 파종기를 준수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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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Region and Sowing Date on Grain- filling and Quality in Wheat (지역 및 파종기 차이가 소맥의 등숙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 류용환;하용웅;최창열
    •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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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8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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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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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To study the grain development and quality during wheat grain-filling under different sowing date and region, the experiments were conducted from 1978 to 1979. The grain weight at the early grain-filling stage in Suweon was heavier than in Gwangju, but the weight at the late grain-filling stage was reversed. The ranges of the physiological maturing period in the optimal sowing for 2 years were from 43 to 49 days in Suweon and from 44 to 51 days in Gwangju. These showed the tendency of lengthened grain-filling periods in southern region, and the periods were 1-4 days longer in optimal sowing than those in late sowing. Wheat grain quality was affected significantly by environmental conditions. The milling rates were increased in southern region where the plumpness of grain was better, the protein content and sedimentation value were higher in northern region where the temperature during grain-filling was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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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ides on Major Morphological Traits, Yield and Yield Components of Barley II. Variations of Growth and Developmental Patterns, and Grain Yield by Different Locations and Sowing Dates (대맥의 생육 및 수량구성형질연구 제 2보 지역 및 파종기에 따른 대맥의 주요생태와 수량구성 형질의 변이)

  • 류용환;하용웅
    •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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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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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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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In order to investigate the important morphological traits, and grain yield and its components on basis of regional variation of barley plant, Olbori was tested at 3 locations Suwon, Daejeon and Jinju for 3 years. It needed seven days around 15$^{\circ}C$ of daily average temperature for seed emergence. 104 to 144 days for Daejeon and 135 to 142 for Jinju after sowing are needed for productive tillers according to the different sowing dates, and % of productive tillers were ranged on 37-77%, showing higher value at the southern region. Young spike elongated slowly at early stage, and after floret differentiation it appeared rapid development with 1.05-1.95 mm elongating per day. Analysis of variance indicated that only number of kernels/spik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locations, but every traits related to grain yields revealed th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different sowing dates. Little differences between locations existed on grain yield but its large variation appeared between sowing dates, especially indicating more variation at northern 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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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Planting Date on the Growth and Yield of Corn (Zea mays L.) in the Southern Paddy Field (남부지역의 논에서 옥수수의 파종시기에 따른 생육 특성 및 수확량 변화)

  • Seo Young Oh;Jong Ho Seo;Jisu Choi;TaeHee Kim;Seong Hwan Oh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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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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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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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옥수수(Zea mays L.)의 생육 및 수확량은 온도, 일장, 강수량 등에 의해 영향을 밭는다. 본 연구에서는 남부지역 유휴 논을 이용하여 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옥수수를 재배하였을 때 생육 특성과 수확량을 분석하여 적정 파종시기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3월 하순에서 6월 중순까지 6차로 구분하여 파종하였을 때 출사일수와 성숙일수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짧아졌다. 옥수수는 단일 및 고온 조건에 의해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이 빨라지는데, 본 연구에서도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단일과 고온에 의해 출웅과 출사가 촉진되었다. 간장과 착수고는 4월 상순까지는 높으나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짧아졌다. 옥수수의 수량구성요소 중에 이삭장은 5월 하순까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나 6월에 파종하였을 때에는 짧아졌으며, 이삭직경과 착립장도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가늘어지고 짧아져, 파종이 지연되었을 때 생육이 부진함을 알 수 있다. 이삭의 수확량은 4월 상순까지 파종하였을 때에는 800kg/10a 이상으로 높으나,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여 6월 중순에는 40% 이상 크게 감소하였다. 이는 수량구성요소 중에 이삭장, 이삭직경과 착립장 등 이삭 발달의 부진한 결과이다. 그리고 이삭을 제거한 지상부의 무게는 5월 하순까지의 파종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나 6월에는 큰 폭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짐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남부지역 논에서 옥수수를 재배할 때에는 늦어도 5월 중·하순까지는 파종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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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Sowing Dates on Major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Dendropanax morbifera $L_{EV}$ in Southern Area of Korea (남부 도서지역에서 황칠나무의 파종기에 따른 주요 형질변이)

  • 최성규;윤경원
    •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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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4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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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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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effects of sowing dates and method on major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Dendropanax morbifera $L_{EV}$. in southern area of Korea. The number of days from sowing to emergence was recognized liner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owing days. Dendropanax morbifera was sowed at seven different dates(from Dec.20 to Feb.20 at 30 days interval, from Mar, 1 to Apr. 15 at 15 days interval) in pot culture. In sowing date at Mar. 15, germination rate and early growth were good in pot. Dendropanax morbifera was sowed at five different dates(from Dec.20 to Apr.15 at 15 days interval) in field culture. In sowing date at Apr.15, germination rate and early growth were good in fiel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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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on mechanization of garlic cultivation (마늘재배 일관기계화 실용화 연구)

  • 이채식;정성근;조남홍;이영희;최덕규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for Agricultural Machiner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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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0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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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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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가. 작업별 시험결과 1) 마늘쪽 분리·선별작업 o 마늘쪽 분리기는 통마늘을 1 또는 2∼3쪽으로 분리하여 1차 선별하고, 마늘쪽 선별기는 분리된 마늘을 3단계로 선별되며 작업성능은 시간당 60접 이상을 분리 및 선별할 수 있다. o 개발된 마늘쪽 분리기와 선별기는 소형 경량이며 취급조작이 편리한 기종하고 작업성능이 높고 손상률이 적어 '01년도에 60대가 농가 보급되었으며 '02년도에는 확대 보급될 전망이다. 2) 파종작업 o 작업성능은 경운기용 파종기 2시간/10a, 승용관리기용 직립파종기는 1시간/10a으로 능률적이었으며 작업정도와 생육상태가 양호하였다. o 지역별 파종작업 체계 -난지형 마늘 파종은 직립파종을 하며 제주, 남해 등은 마늘을 파종한 후 10-11월 줄기가 자랐을 때 무공비닐을 피복하고 줄기를 유인하며, 무안은 유공비닐을 피복하고 구멍에 마늘의 1/2 또는 2/3만 묻히도록 파종하며 별도의 줄기유인 작업은 하지 않는다. 의성지역의 한지형 마늘은 트랙터로 쇄토정지후 보행관리기로 골을 내고 인력으로 마늘을 놓으면 관리기가 다음 골을 내면서 복토하는 체계이다. 3) 마늘 수확작업 -마늘 수확기는 난지형 마늘 수확에는 효과가 적으나, 한지형과 같이 깊게 파종하여 인력으로 뽑기 어려운 재배지역에서는 필요한 기종이며, 토양수분이 많으면 굴취된 마늘과 혼이 진동판에 걸려 작업상태가 불량하므로 마늘과 흙의 이송이 원활토록 진동판 형상 및 적정 진폭 구명이 요구됨 4) 마늘줄기 절단작업 -난지형 마늘은 포장에서 건조후 단기간(1-2주)내에 줄기절단을 해야하므로 기계환가 시급하나 한지형 마늘은 아직도 대부분 줄기를 자르지 않고 묶어서 판매하고 있어 기계화의 시급도는 떨어짐 5) 마늘 선별작업 -마늘선별기는 작업성능이 높고 5등급으로 균일 선별되었으며 손상도 없었으나, 기계가 크고 무거워 이동이 곤란하고 가격이 비싸므로 선별등급을 3∼4단계로 줄이고 소형 농가보급형으로 개량제작이 요구됨. 나. 마늘재배 일관기계화에 의한 노동투하시간과 비용 -종자준비부터 통마늘선별까지의 일관기계화로 투입된 주요작업의 노력은 75∼76%가 절감되고, 재배규모 3ha기준시 비용은 44-53%절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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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s of Fruit Yield and Fresh Sprout Characteristics by Sowing Times on Chayote in Central Area of Korea (중부지방에서 파종시기별 차요테 과실 생산량 및 어린순 특성 변화)

  • Park, Eui Kwang;Jeong, Taek Gu;Lee, Min Jeong;Park, Jae Seong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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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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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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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차요테(Sechium edule L.)는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남부가 원산인 박과 채소로 찜, 볶음, 튀김, 수프, 샐러드로 활용되는 아열대 채소다. 어린 순은 양념으로 무치거나 볶아서 나물로 이용되고, 열매는 샐러드, 수프, 볶음, 절임 등으로 이용된다. 동양에서는 뿌리채소로 이용되는 무(Raphanus sativus L.)와 유사하게 활용되고 있기도 하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칠리 소스, 기름 등에 볶아 먹거나, 삶아서 양념을 찍어 먹기도 한다. 영양학적으로 열매에는 엽산, 비타민 C, 비타민 B6, 구리(Cu), 마그네슘(Mg) 등 미네랄이 풍부하며, 특히 칼륨(K)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생태적으로 아열대지역에서는 다년생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일년생으로 취급하여, 봄에 정식하여 가을철에 개화되며,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열매를 수확한다. 본 연구는 중부지방에서 차요테 열매의 수확량이 줄어들지 않으면서, 차요테의 어린 순을 수확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동일한 처리로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설하우스에서 $2{\times}3m$ 간격으로 2018년 2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일 간격으로 6회 파종하였고, 처리별로 발아시, 발아기, 발아전, 초장, 엽수, 엽록소함량, 어린순 수확량 등을 조사했다. 4차 처리구인 3월 23일 파종의 경우 발아시(최초 발아일)는 파종 후 4일이 소요되어, 1차 처리구 2월 10일 파종 보다 18일 빨랐고, 발아기(40% 발아)는 파종 후 10일로 24일 빨랐으며, 발아전(80% 발아)은 파종 후 16일로 25일 정도 더 빨리 발아되는 경향이었다. 정식 후부터 6월 하순까지 어린순 생산량은 4차 파종 시 773 g주$^{-1}$로 1차 파종 785g주$^{-1}$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생육이 좋았지만, 5차 파종 및 6차 파종의 경우 생산량이 저조하였다. 따라서, 하반기 과실 생산량을 추가적으로 조사하고, 어린순 생산량과 비교하여 중부지역 차요테의 최적 파종시기를 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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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um Sowing date for Seed Production of Late-maturing Vegetable Perilla at Green House of Middle Region (중부지역에서 잎들깨 품종의 종자생산을 위한 비닐하우스 재배 적정파종기)

  • Ju, Jung-Il;Choi, Hyun-Gu;Kang, Young-Sik;Seong, Yeul-Gue;Lee, Hee-Bong
    •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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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7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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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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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vegetable perilla is proved to be a late-maturing plant that flowers at the early of Oct. regardless of sowing time, so that the sowing time for seed production should be decided under consideration of maturity before beginning of frost.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sowing date for seed production at greenhouse on late-maturing perilla cultivar, 'Ipdlkkae 1' in the middle region of Korea. The sowing dates were 8 times from May 6 to July 15 with an intervals of 10 days. As sowing date was delayed, the stem height, no. of nodes, no. of branches, no. of cluster per plant and no. of capsules per cluster were decreased. But as sowing was early, the lodging was occurred because of heavier growing. Days to flowering was linearly decreased about 0.86 day as affected by a day's delayed. But days from flowering to maturing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sowing date. The grain yield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sowing from May 6 to June 15 and rapidly decreased the sowing after June 25 because of the reductions of no. of cluster and percent of ripened grain. Considering accumulative temperature, lodging, germination rate and grain yield, it is suggested that the sowing for seed production in late-maturing perilla cultivar should be finish before June 15 (transplanted at July 15) at greenhouse in the middle region of Korea.

Estimation of Trapping Efficiency Using VFSMOD: Application to Cheongmi Basin (VFSMOD를 이용한 토사저감효율 산정: 청미천 유역에서의 적용)

  • Son, Minwoo;Byun, Jisun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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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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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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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오염을 야기하는 오염원은 오염 배출원이 명확하여 하나의 점으로 나타낼 수 있는 점오염원(Point Source)과 오염원이 명확치 않은 비점오염원(Non-point)으로 구분된다. 생활하수, 축산폐수와 같이 오염원이 명확한 점오염원은 하천 유입 이전에 처리장을 거쳐 정화작업이 가능한 반면, 비점오염원은 오염원이 명확치 않아 처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또, 오염물의 양과 이동 경로가 예측이 불가능하고 강우시에는 특별한 처리 없이 하천으로 바로 유입된다. 비점 오염원의 종류는 토사, 영양물질, 유기물질, 농약, 바이러스 등 다양하다. 이 중에서 토양에 흡착되어 이동하는 질소와 인은 하천으로 유입되어 부영양화를 야기하는 특성이 있어 더욱 처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비점오염원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줄이기 위해 여러 최적관리기법(Best Management Practices, BMPs)이 제시되어 있으며 오염 물질의 하천 유입을 차단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가장 널리 이용되는 방법으로는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중 하천변에 식물체를 설치하여 토양의 유실을 막는 식생대(Vegetative Filter Strip, VFS)가 있다. 식생 밀집 지역의 설치를 통해 표면 유출을 차단하고 토양 유실 감소와 수체로의 오염물질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에 VFSMOD-w를 이용하여 강우시 식생대를 통한 토양 유실 감소 효율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 지역으로 비교적 수문 및 토양 자료가 풍부한 청미천 유역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식생대의 길이와 식생대 내 식물체의 파종간격이 가장 지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된다. 이때, 식물체의 종류는 식물체 파종으로 인해 변화되는 토양의 수정된 Manning의 조도계수로 구분한다. 모든 강우 및 식물체 조건이 동일할 때, 식생대 내 식물의 파종 간격이 좁고 식생대의 길이가 길수록 토사 저감 효율이 증가하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식물체의 높이, 식물체의 종류 및 식물의 파종간격이 입력 자료로 요구되나 이 중 식물체의 높이는 토사 저감 효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일한 강우 조건에서 식생대의 길이가 0.5 m에서 1.0 m로 2배 증가하였을 때 토사 저감 효율이 두 경우 모두 95% 이상의 효율을 보이는 것이 나타났다. 이는 식생대의 길이가 증가할수록 토사 저감 효율이 증가하나 일정 길이 이상이 되면 대부분의 토사가 저감되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식생의 파종 간격이 좁을수록 토사 저감 효율이 증가하더라도 식물체의 성장을 고려한 적절한 파종 간격을 선정하여야 한다. 즉, 식생대의 설치는 적절한 파종 간격 및 식생대 길이를 식생대 설치지역의 강우 특성에 따라 결정지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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