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근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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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목적별 수단별 통행시간가치도출 및 유의성 검정 (VOT Derivation for Different Trip Purposes, Travel Modes and Testing of Their Significance)

  • 김현;오세창;최기주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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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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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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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통행시간가치가 교통수단의 선택 및 교통계획의 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으로 되어왔다. 통상, 통행시간가치에 있어서 업무와 비업무통행으로만 구분하여 연구되어진 반면, 본 연구는 다항로짓모형을 적용하는데 있어 통행목적에 따른 모형 구성변수에 있어 통계적신뢰성 및 모형의 적합도, 수정우도비, 교통수단선택의 행태특성을 반영하여 적중율의 동일성이 검정하였고, 또한 통행 목적별 수단별 시간가치 값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검정하였다. 한편, 구체적으로 제시된 결과로는, 첫째 교통수단선택의 효용함수를 정산결과 모형 I (통근+통학)의 경우 선정된 11개 변수는 유의수준 5%이내에서 높은 설명력이 나타나, 신뢰구간 95%에서 모형을 구성하는 변수의 통계적 신뢰성이 있음을 검정하였고, 둘째, 모형별 통행시간가치 도출결과 모형 I (통근+통학)의 경우 승용차 8,198원/시, 버스 639원/시, 지하철 1,083원/시이며, 모형II(업무)는 승용차 14,074원/시, 버스 1,219원/시, 지하철 1,062원/시로 산정되었으며, 모형III(통근)의 경우 승용차10.947원/시, 버스 972원/시, 지하철 987원/시로 산정되었다. 모형의 적합도에 있어서는 모형II가 가장 큰 값을 나타냈으며, 다음은 모형III, 모형 I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통행 목적별 각 모형 상호간 적중율차이에 대한 동일성은 유의수준 5%이내에서 인정되어 예측력에 따른 통행시간가치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통행시간 가치값의 도출에 영향을 미치는 통행시간, 승용차비용, 버스요금 지하철요금 등의 매개변수가 유의수준 5%에서 검정결과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된 만큼 통행목적 별 수단별 통행시간 가치값은 상호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향후 경제성 평가는 통행목적에 따른 수단별 통행시간가치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수단선택모형의 매개변수 정산시에는 통행목적별 시간가치를 비교하여 모형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요인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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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도시권의 통근권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of Commuting Areas in the Busan Metropolitan Area)

  • 구동회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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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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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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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2000~2010년 사이에 부산 대도시권의 통근권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계성 지표를 사용하여 부산 대도시권을 설정한 후, 요인분석을 사용하여 부산 대도시권의 통근권 변화를 분석하였다. 부산 대도시권의 통근권은 동부산권, 서부산권, 김해 창원권, 울산권 등 4개로 구분되었다. 서부산 지역의 통근권은 축소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강서구 북구 사상구와 김해 창원 지역의 통근연계구조는 강화되고 있다. 이는 서부산을 출발지로, 김해 창원을 도착지로 하는 역통근 통행이 증가한 결과이다. 울산 지역은 부산 대도시권 내에서 독립된 통근권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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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도시권 통근자의 소득이 통근시간에 미치는 영향 (Income and Commuting Time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 김호연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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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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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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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에서는 서울대도시권 통근자들의 통근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도심에 소재한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이동시간을 결정짓는 요인을 판별하기 위하여,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한 다중회구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통근자들은 주거공간이 규모보다 시간의 가치를 보다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의 소득계층별 분리 현상은 주택 수요의 증가보다 직장의 지리적 분산 및 교외지역의 쾌적성에 기인한다는 추론을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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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자료를 활용한 대중교통 승객의 통행목적 추정 (Estimating the Trip Purposes of Public Transport Passengers Using Smartcard Data)

  • 전인우;이민혁;전철민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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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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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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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스마트카드 자료에는 개별 승객의 대중교통 이용기록이 저장되고, 이를 활용하면 정류장별, 시간대별 통행수요를 분석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카드 자료에는 통행목적이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통근, 통학, 여가 등의 목적별 수요는 설문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설문조사 자료에는 일부 표본의 통행만 기록되어 있어 전반적인 대중교통 통행수요를 추정하는데 한계가 있다. 만약 스마트카드 자료에서 통행목적을 추정할 수 있다면, 전수조사에 가까운 통행목적별 대중교통 수요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카드 자료에 기록된 승객의 O-D 통행빈도, 체류 시간, 출발 시각 등을 고려하여 통근, 통학, 귀가의 통행목적을 추정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결과적으로 제시한 방법론을 적용하여 승객 중 근로자와 대학생을 분류하였다. 제시한 방법론의 검증으로는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의 목적별 통행패턴과 본 연구를 통해 추정한 목적별 통행패턴을 비교하였다.

性에 따른 職住分離와 通勤通行 패턴의 差異 -서울의 旣婚女性과 旣婚男性을 中心으로- (Gender Difference in the Seperation of Employment from Home and Commuting: A Case Study of Married Women and Men in Seoul)

  • 노시학;손종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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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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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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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논문에서는 성에 따른 취업자의 지역별 통근율의 차이와 취업기회의 차이에 대한 분석을 통한 성에 따른 직주분리의 정도와 이에 의한 통근통행행태의 차이가 설명되었다. 분석결과 남성취업자의 경우 직장과 거주지의 위치에 따른 공간적 제약이 이들의 취업과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여성취업자의 경우는 직장과 거주지의 위치에 따른 공간적 제약이 이들의 취업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취업과정에서 나타나는 공간적 제약의 성에 따른 차이는 곧 성에 따른 직주분리의 정도의 차이를 유발하여 여성취업자가 남성취업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직주분리의 정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직주분리의 차이는 다시 이들의 통근통행행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즉 일반적으로 남성통근자는 여성통근자에 비하여 보다 장거리 통근을 하며, 보다 많은 통근비용을 지출하고 또한 상대적으로 고급의 통근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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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시권의 공간상호작용 변화와 시공간 패턴 (The Changes and Time-Space Patterns of Spatial Interaction in Seoul Metropolitan Area)

  • 손승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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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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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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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도시권은 인구나 경제활동이 주변지역으로 재배치됨에 따라 주변지역에서 새로운 중심지가 형성되는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심도시와 주변지역의 중심성 변화는 대도시권에서 발생하는 공간상호작용의 패턴을 변화시킨다. 본고에서는 서울대도시권의 통근통학통행을 통하여 공간상호작용의 변화 패턴을 고찰하였다. 서울과 접한 지역에서는 역외통행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서울로부터 거리가 먼 지역에서는 역외통행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역외로 유출되는 최대통행의 목적지 분포가 점차 다원화하고 있으며, 서울 주변지역에서 서울을 목적지로 하는 역외통행률 또한 감소추세를 나타내었다. 서울대 도시권의 상호작용 변화는 대체로 인접한 지역들간에 강하게 이루어졌으며, 중심도시인 서울에서 유출되는 역외통행의 변화가 현저하였다. 통행량의 증감에 따른 상호작용변화의 유사성 분석에서는 용인 서울 수원 화성 등지가 상호작용변화의 속성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지하철 통근통행시간이 역세권의 공간범위에 미치는 영향분석 (Relevance between Subway Commuting Travel Time and Spatial Extent of the Catchment Areas)

  • 이승일;장세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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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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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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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들어 시설투자를 통하여 대중교통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을 시도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대중교통수송분담율의 제고를 위하여 대중교통 역세권의 토지이용체계를 대중교통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공간구조를 고려하여 서울 수도권 지하철 역세권에 대하여 역 주변에 거주하는 잠재적 이용자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역세권의 공간범위를 설정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002년 서울시에서 수행한 가구통행실태조사의 통행자료를 이용하여 지하철통행시간과 보행접근시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역세권의 공간적 범위를 결정하는 보행접근시간은 지하철통행시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나 공간적 위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지하철통근자의 개인속성도 공간구조적 특성과 함께 보행접근시간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대중교통중심의 개발정책에 반영할 경우 지하철의 안정적인 이용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통근행태와 건강과의 연관성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ssociation of Commuting Behavior with Individual Health)

  • 성현곤;신기숙;노정현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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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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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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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통근행태와 건강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행정/사무/관리/연구직 등 대체로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 1,285명의 통근행태뿐만 아니라 키와 몸무게, 혈압, 콜레스테롤 등 건강상태를 포함하여 설문조사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건강지수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통근행태를 통하여 신체활동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통근수단, 이용기간, 차외시간, 총 통행시간, 환승여부, 대체수단 여부 등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승용차를 이용하는 통근자에 비하여 비승용차를 이용하는 통근자들의 건강상태가 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버스와 도보를 이용하는 통근자는 비만 감소와 혈압, 콜레스테롤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반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통근자들은 비만과 콜레스테롤의 감소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승용차 이용기간이 긴 통근자는 비만과 혈압,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보다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이용패턴과 통행수단선택간의 관계 : 서울의 통근통행수단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s between Land Use Patterns and Mode Choices for Home-Based Work Trips: The Case Seoul metropolitan Region)

  • 전명진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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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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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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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서울대도시권을 대상으로 토지이용패턴과 통행수단선택간의 관계를 경헙적으로 분석하여 수도권 토지이용 및 교통정책에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중 로짓모형을 이용한 분석에서 직장 및 주거빌도가 높을수록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퉁수단에 대한 의존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중심지의 경우 버스보다는 자가용이용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밀도 정책이 반드시 대중교통수단으로의 이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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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통학자의 지하철 연계교통수단 선택행태분석 (Mode Choice Behavior Analysis of Commuter Feeder Passengers to Subway System)

  • 정헌영;김정주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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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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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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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교통체계가 지하철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로 변화되면서 지하철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절한 연계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고조되고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산시를 대상으로 타 목적통행에 비해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행태를 보이는 지하철 이용 통근 통학자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연계교통수단인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이용시 통행특성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연계교통수단 선택행태에 대한 다항로짓모형을 구축하였다. 모형의 구축결과 연계교통수단선택시 큰 영향을 미치는 설명변수는 차외시간(OVTT), 차내시간(IVTT), 요금(T-FARE, S-FARE, B-FARE), 소득(INCOME), 성별(SEX), 연령(AGE)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계교통수단의 이용은 환승을 위한 단거리 통행이기 때문에 차외시간이 차내시간보다 수단선택시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행비용관련 변수들은 통행시간 변수들에 비해 연계수단선택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금인하로 인한 수요증가 정책보다는 적정수준으로 요금을 인상하여 이로 인한 수입 등을 이용하여 교통시설의 확충 등 서비스 개선에 의한 대중교통의 통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서비스의 개선이 요구된다. 또한 통행시간가치는 타의시간의 시간가치가 차내시간의 시간가치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아침 통근 ·통학시 요금보다는 시간을 중요하게 인식하여 택시의 시간가치가 시내버스, 마을버스의 시간가치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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