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계 불안

검색결과 499건 처리시간 0.032초

시험불안과 정신병리, 기질 그리고 가정환경 간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 - 시험불안-우울-불안-자기개념-가정환경간의 인과적 관계분석 - (A STUDY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TEST ANXIETY, PSYCHOPATHOLOGY, TEMPERAMENT & FAMILY ENVIRONMENT)

  • 조수철;유태익;신민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0권1호
    • /
    • pp.50-63
    • /
    • 1999
  • 서 론:시험불안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불안이라고 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의 시험불안은 학습을 촉진시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학습을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시험불안의 요인이나 특성에 대하여 많은 연구들이 있어왔으나 단편적이며, 시험불안의 정확한 특성이나 원인에 대하여 아직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험불안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험불안과 상태-특성불안, 우울증, 기질 그리고 가정환경과의 상호관련성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방 법:서울시내 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시험불안, 우울증, 상태-특성불안, 기질 그리고 가정환경에 대하여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상관성을 검증하였다. 결 과:시험불안과 우울(상관계수 0.42, p<0.01), 특성불안(상관계수 0.34, p<0.05), 상태불안(상관계수 0.38, p<0.05), 자기개념(상관계수 -0.05, p<0.01), 기질(상관계수 0.36, p<0.05), 그리고 가정환경(상관계수 -0.23, p<0.05)과의 상관성은 모두 의미 있는 정적 또는 부적 상관성을 보여 주었다. 회귀분석 결과 상태불안과 특성불안은 시험불안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판정되었으나 우울, 기질 그리고 가정환경은 시험불안에 대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 론: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상태불안과 특성불안은 시험불안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나 우울, 기질 그리고 가정환경은 상태 또는 특성불안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시험불안에 대한 치료적인 대책을 수립할 때에는 이러한 요인들이 고려되어야 한다.한다. 기질양상의 조기 발견은 부모들에게 의사 소통 장애 아동들의 발달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적절한 양육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주제와 정서 반응사이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공격적 주제(r=0.28)와 반항적 주제(r=0.29)는 고통의 감정 반응과 유의미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친사회적 주제는 근심(r=-0.29), 불안(r=-0.43)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정서적인 갈등을 야기하는 놀이 상황에서 학령전기 아동들은 부정적인 정신적 표상을 흔히 보였으며 부모들은 자신들을 도와주는 긍정적인 표상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또한 공격적 주제를 많이 보이는 아동들은 부정적인 정서 반응과 부모에 대해 부정적인 정신적 표상을 많이 나타냄을 알 수 있다.학적인 면으로는 UHT 처리유의 품질이 저장 9일까지 큰 변화가 없으나, 관능적인 면으로는 이취의 발생으로 인한 품질 저하가 유발된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LTLT와 HTST 처리유의 경우는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미생물적인 면과 괸능적면 모두를 감안한다면 현재의 유통기간 5일이 LTLT나 HTST 처리유에게는 적합한 것으로, UHT 처리유에게는 5일 이상도 가능하리라 사료된다.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 PDF

Impact of a Palliative Care Education Program on Korean Hospice Volunteers: Motivation, Death Anxiety, and Communication with the Dying

  • Woo, Hee Young;Yeun, Young Ran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21권2호
    • /
    • pp.58-64
    • /
    • 2018
  • 목적: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완화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동기, 죽음 불안 및 말기 환자와의 의사소통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 궁극적으로 호스피스 완화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본 연구의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 후 유사실험연구이다. 서울 소재 S 종합병원에 등록되어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71명을 A 군(실험군, 34명) 또는 B 군(대조군, 37명)에 배정하였다. A 군에게는 2주 동안 주 3회, 총 6회기, 1회 3시간의 16개 내용으로 구성된 완화돌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A군과 B군은 프로그램 실시 전 후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동기, 죽음 불안 및 말기 환자와의 의사소통 불안 정도를 측정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나타내었으며, 두 군 간의 일반적인 특성 및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은 Chi-squire test와 t-test로 검정하였다. 완화돌봄 교육프로그램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동기, 죽음 불안 및 말기환자와의 의사소통 불안에 미치는 효과는 t-test로 검정하였다. 결과: 완화돌봄 교육프로그램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동기(t=2.341, P=0.022), 죽음 불안(t=-2.166, P=0.034) 및 말기 환자와의 의사소통 불안(t=2.808, P=0.006)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 결과, 완화돌봄 교육프로그램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동기를 향상시키고 죽음 불안 및 말기 환자와의 의사소통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의 종교활동 참여가 자기존중감 및 죽음불안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ir Death Anxiety, Self Appearance and Life Quility by the Religious Activities of the Aged)

  • 문태언;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 /
    • 제7권3호
    • /
    • pp.115-120
    • /
    • 2012
  • 본 연구는 자기 존중감을 매개로 노인의 종교 활동이 죽음불안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절한 종교의 활동방안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며 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등에 참여하는 만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총 3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부적절한 35부를 제외한 265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17.0과 AMOS 7.0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종교생활유형과 자기존중감, 죽음불안과 삶의 질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종교생활유형과 삶의 질, 자기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죽음불안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종교와 자기존중감, 죽음불안과 삶의 질의 차이분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대부분의 지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각 변수들간의 관계가 확인되었다. 셋째, 노인의 종교 활동참여가 자기존중감, 죽음불안과 삶의 질에 연관이 있음을 검증하기 위해 경로모형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GFI, AGFI, CFI 등이 .80이상으로 나타나 연구의 타당성이 확인되었다.

  • PDF

병원 간호사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질병 이환에 대한 불안과 우울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Anxiety and Depression of Corona Virus 19 among Hospital Nurses)

  • 박점미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10호
    • /
    • pp.53-59
    • /
    • 2021
  • 본 연구는 24시간 환자와 함께 하며 감염병 유행시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는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원 간호사의 COVID-19에 대한 불안과 우울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소재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5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232명이었고 자료수집은 2020년 8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질병 이환에 대한 불안은 8.03점, 우울은 14.45점으로 나타났다. 질병 이환에 대한 불안과 우울은 양의 상관관계(r=26, p<.001)가 있었다. COVID-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간호사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한 질병 관련 불안과 우울을 탐색하고 이들의 불안과 우울을 완화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완벽주의가 스케일링 실습 시 실습불안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fectionism on Stress and Anxiety during Scaling Practice)

  • 임순연;우희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61-167
    • /
    • 2009
  • 본 연구는 완벽주의가 스케일링 실습 시 실습불안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에 소재한 S대학에서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 과목을 수강하여 치위생과 실습실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스케일링 실습을 한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2008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케일링 실습 전과 실습 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차원적 완벽주의의 하위요인인 성취추구 요인과 실패회피 요인 점수에 따라 네 가지 유형의 완벽주의 집단으로 구분하고 실습 시 스트레스와 실습 전후의 불안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완벽주의 유형에 따라 실습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완벽주의 네 집단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실습 스트레스 점수를 종속변인으로 한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습 스트레스는 완벽주의 유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2. 실습 전 특질불안 점수와 실습 전 상태불안점수, 실습 전 전체불안 검사는 완벽주의 유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성취 추구 요인과 실패회피 요인 모두 낮은 비완벽주의 집단에 비해 성취추구 요인과 실패회피 요인 모두 높은 혼합집단 간 차이로 인해 나타났다. 다시 말해 비완벽주의 집단에 비해 혼합집단이 실습 전에 모든 불안 점수가 더 높았다. 3. 실습 전에 비해 실습 후에 불안 점수가 감소하였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상태불안의 실습 전 점수와 실습 후 점수를 이용하여 반복 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불안의 전체 점수는 93.71 에서 89.66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하위요인인 상태불안 점수도 45.49에서 43.38점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4. 이차원적 완벽주의척도의 하위요인인 성취추구요인과 실패회피요인이 실습 전후 표준화된 상태불안 점수의 차이값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개별적인 예측변인의 준거변인에 대한 기여도와 통계적 유의미성을 검정한 결과, 실패회피는 상태불안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변인이었지만, 성취추구는 준거변인에 영양을 주지 않았다. 즉, 실패회피 정도가 높을수록 실습기간 동안 상태불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를 볼 때 스케일링 실습 시 실습지도자는 학생들의 완벽주의 성향에 따른 실습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학생들에게 성취추구적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 PDF

초등학교 학생의 수학불안 변화 분석: 종단연구 (Analysis of Changes in Mathematical Anxiet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 Longitudinal Study)

  • 김리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5권1호
    • /
    • pp.1-14
    • /
    • 2021
  • 수학불안은 수학에 대한 정서적·신체적 거부감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학생들의 수학불안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수학학업 성취도 향상 뿐 아니라 미래 사회에 필요한 수학 인력 양성의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특히 수학불안은 대부분 초등학교시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후속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수학불안 양상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학생들의 수학불안 변화 패턴을 제시하고 이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249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수학불안을 4학년에서 6학년까지 3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수학불안 양상의 다섯 가지 패턴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수학불안 변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교사의 수학 수업에 대한 흥미도이며, 부모의 관심은 수학불안을 경감시키고, 사교육에 대한 부담감은 수학불안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재가 노인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생태학 이론을 바탕으로 (Factors Influencing Death Anxiety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Based on the Ecology Theory)

  • 김연하;김민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22권1호
    • /
    • pp.30-38
    • /
    • 2019
  • 목적: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토대로 노인의 죽음불안을 결정짓는 요인들을 Belsky(1980)의 생태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우울, 자아통합감, 영적안녕감의 개인유기체 요인과 미시체계 요인으로는 가족지지, 그리고 외체계 요인으로는 사회적연락망, 노인차별경험, 가족주의가치관의 요인들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여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의 16개 구(區) 중 10개 구에 소재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에서 85세 미만의 재가노인이었다. 연구 참여가 가능한 노인은 설문지의 내용을 읽고 이해하며 그에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로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여 연구 참여에 동의한 후 설문에 참여하였다. 총 189부를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WIN 20.0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처리에 대한 유의 수준은 P<0.05로 설정하였다. 결과: 개인유기체 요인 중 우울은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0.32$, P<0.001). 미시체계 요인인 가족지지는 죽음불안에 대한 직접(${\beta}=-0.15$, P=0.026), 간접효과(${\beta}=-0.06$, P=0.022) 및 총 효과(${\beta}=-0.21$, P=0.006)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외체계 요인들 중 사회적연락망(${\beta}=0.21$, P=0.003)과 가족주의가치관(${\beta}=0.23$, P=0.009)은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노인의 죽음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유기체 요인 중 우울, 미시체계 요인인 가족지지, 그리고 외체계 요인인 사회적 연락망 및 가족주위 가치관이 확인되었다. 비록 자아통합감, 영적 안녕감 및 노인차별경험이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노인의 개인유기체, 미시체계 및 외체계 요인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확인되어 노인의 죽음불안에 대한 중재개발에 있어서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적 환경을 고려한 생태학적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좌우뇌선호도에 따른 수학불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ath anxiety according to the features of brain preference)

  • 심슬기;이광호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 /
    • 제13권3호
    • /
    • pp.443-458
    • /
    • 2010
  • 본 논문은 학생들의 좌우뇌선호도에 따라 수학불안정도와 수학불안요인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검사지를 통해 고동학교 2학년 학생들의 좌우뇌선호도와 수학불안 요인을 검사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우뇌선호형이 가장 수학불안이 높았으며, 수학불안에 영향을 마치는 요인도 더 많았다. 우뇌선호형 학생들의 수학불안 정도가 높은 이유로, 감정요인을 더 선호하는 우뇌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학문제를 접할 때 좌뇌를 활성화시켜 긴장을 완화시켜줄 필요가 있으며 시각적으로 다양한 경우를 제공할 수 있는 교구를 이용하여 수학불안을 감소시켜줄 필요가 있다. 또한 문제를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이해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새로운 단계를 찾아내는 추론능력을 신장시켜 수학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학생들의 불안을 감소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 PDF

일반병동 전실예정의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부담감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Burden of Family Members of Intensive Care Patients : Planned Transfer to General Ward after Intensive Care)

  • 이혜숙;유미애;이수경;손연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5호
    • /
    • pp.211-223
    • /
    • 2014
  • 본 연구는 일반 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중환자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횡단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시에 소재한 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일정기간 집중치료를 받고 신체상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어 일반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환자의 가족 중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101명이 연구 분석대상에 포함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0년 8월부터 11월까지였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객관적 부담감은 전실 시 환자의 의식수준, 환자 몸에 부착된 기계장치의 수, 기관절개관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환자 가족의 주관적 부담감의 경우 환자의 성별, 환자의 교육수준, 환자와의 관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전실불안은 객관적 주관적 부담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본 연구의 주요 결과인 회귀분석에서 환자 가족의 부담감 영향요인으로 객관적 부담감의 경우 전실불안이, 주관적 부담감은 환자 성별과 전실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변인으로 제시되었고, 각각의 설명력은 12.7%와 23.8%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일반 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환자 가족의 전실불안이 환자 가족의 객관적, 주관적 부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나,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환자실 퇴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각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전실교육을 통해 환자가족의 부담감을 적극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Sleep Disturbance of Benign Prostate Hyperplasia Patients)

  • 안민권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12호
    • /
    • pp.179-187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훈련된 연구보조원이 J시의 164명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문장을 설명하고 읽어주어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질문지는 전립선비대증상, 불안, 우울, 수면장애로 구성되었다. 수면장애는 소득, 규칙적인 운동 및 질병의 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장애와 전립선비대증상(r=.45, p<.001), 불안(r=.59, p<.001), 우울(r=.42, p<.001)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면장애 영향요인은 불안(${\beta}=.41$, p<.001), 소득(${\beta}=-.36$, p<.001), 전립선비대증상(${\beta}=.28$, p=.021)이었다. 이들 변수는 수면장애에 대해 41.2%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를 줄이기 위해 전립선비대증상과 불안의 융합적 관련성을 고려한 관리 전략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