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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과 경력계획 및 취업준비행동의 관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Relations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Career Planning, and Job Preparation Activities of Physical Education Students)

  • 한희승;이근모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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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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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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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과 경력계획에 따른 취업준비행동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예비조사와 본 조사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먼저 예비조사는 2015년 9월 경북 D대학교 재학생 중 3, 4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는 2015년 9월에 앞서 예비조사를 실시했던 D대학 3, 4학년 재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영남권에 있는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서 회수된 설문지는 310부였다. 그러나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 불명확하거나 무응답 7명을 제외하였고, 총 303명으로 수집하여 빈도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23.0 for Windows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첫째,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 중 복원력, 희망, 낙관주의는 경력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 중 낙관주의, 복원력, 자기효능감은 추업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의 경력계획 중 구체성, 도전성 순으로 취업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장환경 호의성이 매출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에서 최고경영자 혁신지향성의 매개효과 : 중소제조기업을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CEO's Innovation Direction on the Impact of Market Environment Favorability on Sales Growth Rates : Focused on Small and Medium-sized Manufacturing Companies)

  • 이종찬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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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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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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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환경결정론적 관점(Environmental determinism perspective)과 자원준거적 관점(resource-based perspective)은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서로 다른 인식을 하고 있다. 환경결정론적 관점은 외부환경이 기업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반면, 자원준거적 관점은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의사결정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기업성과에 대한 외부환경의 영향이 중요하지만, 환경불확실성에 대처한 기업내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기업의 외부환경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과정에서 기업내부의 요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규명해 보았다. 본 연구는 외부환경인 시장성장률과 시장규모를 함께 고려한 시장환경 호의성이 매출성장률에 영향을 치는 과정에서 기업 내부역량인 최고경영자의 혁신지향성이 매개적인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는 설문방법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138개의 경인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 패키지를 이용하여 통계자료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장환경 호의성이 매출성장률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최고경영자의 혁신지향성이 시장환경 호의성과 매출성장률 간에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시장환경에 따라 최고경영자가 혁신에 대해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혁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활동을 제도화하면 혁신을 통해 경영성과가 높아진 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성형 AI의 신뢰도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Trustworthiness Analysis of Generative AI)

  • 김소연;조지연;이봉규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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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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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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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대표적인 생성형 AI 기술인 ChatGPT의 이용자 신뢰를 중심으로 이용실태와 지속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그리고 신뢰의 영향력이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탐색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ChatGPT를 많이 이용하는 20대와 3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인 IBM SPSS 27과 SmartPLS 4.0을 적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Bhattacherjee의 기대충족모델(ECM)을 기반으로 구조방정식 모델을 구축하고, 경로분석과 다중그룹분석(MGA)를 실시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ChatGPT 이용자들은 일상적인 도구로 사용하기보다 특정 목적이나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용자가 ChatGPT의 환각효과(Hallucination)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나 이는 사용을 저해하는 요인은 아니었다. 둘째, 가설검정 결과 독립변수인기대충족, 인지된 유용성, 사용자 만족 요인 모두가 종속변수인 지속이용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이용자가 ChatGPT를 이용하는 목적에 따라 신뢰의 영향력이 달라짐이 확인되었다. 이용자가 정보 검색 목적으로 ChatGPT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신뢰가 사용자 만족에 영향을 미친 반면, 창작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가 향후 사회와 기업에 있어 생성형 AI의 도입 과정에서 신뢰성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정책 수립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스트레스에 따른 대학생 탈모의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of College Student Hair Loss According to Stress)

  • 표영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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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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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8-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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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탈모와의 관련성, 탈모 인식 현황을 파악하고, 유형별 스트레스와 탈모 인식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경기도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45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SPSS 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탈모로 인한 가장 큰 문제는 '자신감 상실'로 분석되었고, 특히 진로/취업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사람일수록 '자신감 상실'에 대한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탈모 인식에 대한 일반적 특성과 '최근 가장 큰 스트레스' 항목의 교차분석 결과와 유형별 스트레스와 탈모 인식을 구성하는 탈모 현황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모든 유형의 스트레스가 대학생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는 진로/취업 스트레스와 학업 스트레스인 것으로 나타났고, 탈모가 생겼을 경우 대인관계나 경제적 문제에 앞서 진로/취업, 학업, 외모를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에 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트레스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탈모 인식에 있어서 탈모 현황, 탈모 관리, 탈모 치료의 3가지 항목으로 구체화하여 실증적 연구 방법을 통해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판단된다.

비엔날레 참관자의 추구편익이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광주비엔날레를 중심으로- (Research on a Biennale Visitors' Pursuing Benefit -Centering on the Gwangju Biennale-)

  • 안태기;김희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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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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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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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광주 비엔날레를 참관한 참관자를 대상으로 추구편익이 행동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설문조사는 광주 비엔날레 전시회 기간 2008년 9월 5일부터 9월19일까지 15일 동안 전시회를 관람을 마친 방문객 3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 중 불성실한 설문지 20부를 제외한 300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적 처리는 데이터 코딩(Data Coding)과정을 거쳐, SPSS 12.0 for windows와 AMOS 5.0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과 자료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그리고 각 요인에 대한 신뢰도 검증을 실시한 후 구조방정식모형으로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15개의 추구편익의 요인분석 결과 지적체험 추구, 신기 이색체험 추구, 대인 및 문화교류 추구, 내적충만 추구 등의 4개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10개의 태도에 관한 요인분석결과 감정적, 인지적, 행동적 등의 3개요인이 도출되었으며, 12개의 만족의 요인분석결과 시설만족, 편의사항 만족 등의 2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둘째, 연구모형의 적합성의 분석결과 적합도는 $x^2=107.508$, d.f.=48, p=000, Q=2:240, GFI=.942, AGFI=.906, RMR=.024, NFI=.952, TLI=.963, CFI=.973, RMSEA=.064로 나타났다. 셋째, 추구편익은 만족, 태도, 행동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태도는 만족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태도는 행동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만족은 행동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R 프로그래밍 수용 결정 요인에 대한 탐색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Determinants Affecting R Programming Acceptance)

  • ;남수현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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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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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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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R 프로그래밍 시스템은 인터넷을 통해 개방적이고 무료로 제공이 된다. R 환경은 헌신적이고 독자적인 사용자 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함수가 포함되는 라이브러리에 의해 그 기능이 지속적으로 풍부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R의 사용은 조직에서의 빅데이터 분석이 점차 도입되면서 다양한 데이터 형태의 데이터 조작과 데이터 분석처리가 요구되면서 점차 채택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R 수용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교육환경의 사용자가 R을 수용하는데 미치는 인지변수를 식별하고, 그들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기존의 기술수용모형에 주관적 규범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추가한 확장된 R 수용모델을 제안하고, 경로분석을 통하여 가설을 검정하였다. 사용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주관적 규범, 지각된 편리성, 지각된 유용성으로 밝혀졌고, 지각된 유용성은 주관적 규범, 소프트웨어 역량, 그리고 지각된 편리성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가 이전 연구와의 주요 차이점은 대상 시스템이 독립적인 시스템이 아니고, 또한 시스템은 정적이고 개발이 확정된 상태가 아닌 진화하고 오픈소스 시스템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이다. 또한 R 환경은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통계분석, 빅데이터분석, 그리고 시각화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우리는 TAM(Technology Acceptance Model)을 적용하여 R플랫폼에 대한 사용자의 수용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식별하고 인과관계를 처음으로 시도하였다. 또 다른 기여도는 기존의 TAM모형에 주관적 규범과 소프트웨어 역량 개념을 추가한 확장된 모형을 식별한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통계나 빅데이터 분석 패키지 도입 계획이 있는 대학이나 기업체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석에 사용된 표본의 수가 적고, 표본이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다는 근거가 약해 제안된 모델의 신뢰성 및 타당성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확정적 연구를 위해서는 이와 같은 문제점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민간경비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직무소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Private Security Guards' Job Stres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focused on mediating effects of job burnout)

  • 조철규;김상진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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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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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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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민간경비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직무소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서울소재 경비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민간경비원을 모집단을 설정하였으며, 설문지는 무선표집법(random sampling)에 의하여 700명을 대상으로 배포하였다. 조사기간은 2014년 5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서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는 회수되지 않거나 극단치가 있는 24부를 제외한 총 676부를 최종 데이터로 활용하였다. 데이터 분석을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SPSSWIN 18.0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였으며,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경로분석을 통하여 가설을 검증 하였다. 분석결과 정서적 고갈은 역할갈등, 역할과부하와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역할모호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서적 고갈은 역할갈등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는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역할모호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역할과부하와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직무스트레스와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비인간화에 대한 경로분석 결과 역할모호성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역할갈등, 역할과부화는 조직몰입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역할모호성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비인간화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역할갈등과 역할과부하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6차 산업 체험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Intention to Experience of 6th Industry)

  • 최양애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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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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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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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6차 산업 체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 모형은 Schmitt 체험이론을 기반으로 재구성한 새로운 변수들을 추가하여 사용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이론적 배경과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독립 변수, 종속변수에 6차 산업 맥락에 맞게 변수를 추가해서 모델을 확장해서 사용하였다. 독립 변수는 6차 산업 체험에 있어 체험을 하게 하는 유인 요인인 인지적 요인, 정서적 요인, 사회적 요인으로 또한, 체험을 결정하지 못하게 하는 계류 요인을 사용하였다. 매개 변수는 신뢰성을 사용하였다. 조절 변수는 체험에 있어 중요한 성별, 가구 구성을 사용하였다. 종속변수에는 체험 의향으로 설정하였다. 가설은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Schmitt 체험이론을 바탕으로 유인 요인인 인지적 요인, 정서적 요인, 사회적 요인은 체험 의향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계류 요인은 체험 의향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신뢰성은 6차 산업 체험 의향에 있어 매개를 할 것이다. 성별과 가구 구성은 조절 효과가 있을 것이다. 설정된 연구 모형의 실증적인 검정 및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서 6차 산업 체험자 및 잠재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314부의 유효한 응답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통계분석은 SPSS 24, AMOS 23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구 가설을 검정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유인 요인인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요인은 체험 의향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계류 요인은 체험 의향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신뢰성은 유인 요인인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요인에 부분 매개를 하였다. 넷째, 남녀 간에 경로 차이에서 인지적 요인과 계류 요인은 남녀 간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사회적 요인과 계류 요인은 가구 구성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학술적으로는 6차산업 체험에 있어서 기존의 유인 요인 위주의 분석에서 나아가 심리적 요인인 계류 요인도 체험 의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정하였고, 본 연구에서 응용된 Schmitt의 체험 모형이 유용한 분석의 틀이 될 수 있음을 검정하였다. 실무적으로는 6차산업 체험을 위해 어떠한 요소에 전략적으로나 마케팅적으로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었다.

CE 기법을 적용한 수목원의 편익제공 가치 추정 연구 - 경남수목원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Estimation of Values of Individual Services of an Arboretum using the CE Method - Focused on Gyeongnam Arboretum -)

  • 강기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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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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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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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수목원이 제공하는 물리적, 심리적인 서비스를 그 종류에 따라 이용객이 인식하는 효용가치를 화폐액으로 추산하여 그 크기를 비교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목적을 위한 분석의 도구는 각각의 변수에 따른 효용가치의 크기를 추산해 낼 수 있는 CE(Choice Experiments) 기법을 이용하였다. 개별서비스의 가치추정을 위한 프로파일의 작성은 SPSS 통계패키지의 직교설계를 이용하여 25개의 프로파일을 추출하여 각각의 프로파일이 중복되지 않도록 75쌍의 질문 항을 만들어 1인당 5세트씩, 3개의 문항을 질문하여 3,510개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의 결과, 현재의 수준을 기준으로 한 이용객의 지불의사액이 가장 큰 속성은 '현재보다 수목의 종류를 50% 더 다양하게'하는 속성이 7,956원의 추가적 지불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가 현재의 원로 디자인보다 매우 독특한 원로디자인의 가치가 6,025원으로 나타났으며, 수목원 관람 시 개인 안내원이 가이드를 해 주는 것이 단체로 안내해 주는 것보다 약 3배 정도 더 많은 추가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경남수목원의 이용객들이 가치를 높게 인식하는 것은 수목원 본래의 기능인 수목의 수집과 전시기능에 가장 높은 효용가치를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그 다음으로 다양하고 울창한 수목을 잘 관찰할 수 있는 독특한 원로의 디자인에 그 가치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수목원 운영주체에서 알고자 하는 이용객의 특정한 효용의 가치를 비교 또는 측정해 보고자 할 경우,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목원뿐만 아니라 타분야의 개별 환경재의 가치추정에 대한 기초자료의 제공을 위한 선행연구의 개념으로 제시되어질 것이다.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참여의도와 무리행동에 관한 연구: 계획된 행동이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Participation Intention and Herd Behavior on Domestic Securities Type Crowdfunding Investors: Focusing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 황낙진;이소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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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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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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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계획된 행동이론을 바탕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참여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의 영향력을 확인하고, 참여 의도와 지각된 행동통제가 투자자의 무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효과 분석을 포함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연구 결과를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의 투자 행태를 이해하고 관계 당사자들에게 동 제도 활성화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본 연구 수행을 위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76부의 응답지를 받았다. 이 중 부적합 응답을 제외한 총 261명의 설문이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및 Amos 22.0 통계 패키지를 통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계획된 행동이론의 주요변인 중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참여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간접효과 분석 결과 참여의도는 태도, 주관적 규범과 무리행동 사이에서 매개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계획된 행동이론에서 행동의도의 주요 변인으로 제시된 지각된 행동통제는 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비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무리행동에는 직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투자자들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지각하고 있더라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손실위험이 큰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행위이기 때문에 참여의도에는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는 실제 투자행동을 할 때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펀딩 진행정보를 일종의 신호로 보고 다수의 다른 투자자를 모방하여 무리행동을 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본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참여의도와 무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을 실증적으로 확인함으로써 향후 크라우드펀딩 감독기관의 정책 수립이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사업자의 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 수립 등에 유의미한 연구 결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