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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거부민감성과 반응적 공격성 간의 관계: 자기개념 명확성과 적대적 귀인편향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Reactive Aggression in University Students: Mediating Effects of Self-Concept Clarity and Hostile Attribution Bias)

  • 이건희;이민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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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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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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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거부민감성이 반응적 공격성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거부민감성이 반응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개념 명확성과 적대적 귀인편향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만 18세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보고식 설문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50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7.0을 사용하여 변수의 기초통계량을 확인하였고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1.0을 사용하여 모델의 적합도를 확인하였으며,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식으로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부민감성이 자기개념 명확성을 통해 반응적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거부민감성이 적대적 귀인편향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반응적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거부민감성이 자기개념 명확성과 적대적 귀인편향을 통해 순차적으로 반응적 공격성에 간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반응적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범죄와 같은 사회문제와 관련이 있는 반응적 공격성에 대한 개입에서의 심리학적 접근의 필요성과 치유 및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간호사가 지각하는 공유리더십, 조직의사소통, 간호서비스 질이 환자안전관리활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hared Leadership,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and Nursing Service Quality Perceived by Nurses on Patient Safety Management Activities)

  • 남지인;제남주;강경혜;조경화;이성주;김민영;이민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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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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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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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간호사가 지각하는 공유리더십, 조직의사소통, 간호서비스 질을 파악하여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이론적, 실천적 정보와 중재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G도 소재의 C지역 임상 간호사 155명을 대상으로 2023년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15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위계적 선택법을 이용한 다중회귀로 분석한 결과 공유리더십이 높을수록, 조직의사소통과 간호서비스 질이 높을수록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쳤으며, 설명력은 45.9%이었다.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에 대한 효율적인 간호수행을 위하여 환자안전관리활동을 지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어머니의 역기능적 양육행동과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의 관계에서 아동의 스마트미디어 중독과 ADHD관련문제의 직렬다중매개효과 (The Serial Multiple Mediation Effect of Smart-media Addiction and ADHD-related Behaviors on the Relation between the Maternal Parenting Behavior and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 백성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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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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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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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자녀의 역기능적 특성과 관련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의 관계를 알아보고, 그 관계에서 아동의 스마트미디어 중독 및 ADHD관련문제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7 차년 자료 중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에 모두 응답한 537명을 대상으로 각 변인들의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를 기초작업의 일환으로 살펴보았고, 본 연구문제 검증을 위해 PROCESS Macro version 4.2(Model 6)로 직렬다중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에 대한 어머니의 역기능적 양육태도의 영향력이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어머니의 역기능적 양육태도와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 간 관계에서 스마트미디어 중독과 ADHD관련문제 각각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셋째, 어머니의 역기능적 양육태도와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 사이 스마트미디어 중독과 ADHD관련문제의 직렬다중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어머니의 역기능적 양육행동과 자녀의 친사회적 행동의 관계에서 아동의 스마트미디어 중독과 ADHD 관련문제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 증진 방안의 기초 자료로 활용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이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비판적 사고성향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Ego-Resilience on Self-Leadership in Nursing Students: Mediating Effect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 김혜숙;박미화;최은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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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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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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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이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성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도 소재 3개 대학의 간호학과 3,4학년 193명이며, 2021년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자가보고식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하였으며, 매개효과는 Baron과 Kenny의 3단계 절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매개효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Sobel test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셀프리더십은 자아탄력성(r=.43, p<.001), 비판적 사고성향(r=.51,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아탄력성은 비판적 사고성향(r=.58,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아탄력성과 셀프리더십과의 관계에서 비판적 사고성향의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obel test: Z=5.05, p<.001).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아탄력성과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유학생의 SNS 이용시간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NS Use Time and Acculturation Stress of International Students)

  • 딩메이쥔;남인용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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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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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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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SNS 이용시간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실증연구이다. 온라인 전문 설문조사 업체인 '문지위안썽(問卷星)'에 설문을 통하여 2022년 4월 1일에서 4월 12일까지 총 239명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26.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및 Baron과 Kenny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SNS 이용시간은 사회적 지지와 지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SNS 이용시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SNS 이용시간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통한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연구결과의 시사점으로, SNS를 이용한 유학생의 문화적응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이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SNS와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대한 후속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사회심리적 건강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linic Practice Stress and Psychosocial Well-being of Nursing University Students)

  • 김미정;나은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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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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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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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사회심리적 건강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사회심리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J도와 G시의 2개 대학의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학과 3, 4년 175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하였고, Process macro 4.0 프로그램을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사회심리적 건강은 임상실습 스트레스(r=.472, p=<.001)와 양의 상관관계, 회복탄력성과(r=-.860, p=<.001)는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사회심리적 건강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사회심리적 안녕감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추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자녀가 있는 맞벌이가정의 건강성 척도 개발 연구 (Scale Development of Family Strength for Dual-Earner Families with Children)

  • 송혜림;고선강;강은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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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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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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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가정의 건강성 척도와 관련된 논의 그리고 맞벌이가정의 특성에 주목하여 맞벌이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성 척도를 개발하였다. 가정의 건강성은 생활과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주제로서 이론적 근거와 다양한 내용이 축적되어 있다. 2004년 건강가정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가정의 건강성은 현장에서 수행되는 사업에 반영되어, 그 실천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취업과 함께 맞벌이가정이 증가하고 있는데, 맞벌이가정의 특성상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요소에서의 건강성 측정 그리고 건강성 증진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가정의 건강성, 맞벌이가정 관련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맞벌이가정의 건강성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초안을 개발하였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예비문항을 선정하였다. 이에 대한 예비조사를 거쳐 80개 문항으로 맞벌이가정의 건강성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 초안을 마련하였다. 척도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영유아기/학령전기 자녀를 둔 맞벌이 여성과 남성 800명을 대상으로 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747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4개 영역 49문항을 도출하였으며, 신뢰도분석과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도출된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후, 최종적으로 척도를 확정하였다. 확정된 척도는 기본토대(기본생활, 경제생활, 자원관리), 부모역할(나와 배우자의 부모역할), 사회적 관심과 참여(시민의식과 자원봉사, 여가공유, 지역사회 네트워크) 그리고 일생활균형(일가정 조화, 가족역할공유 및 평등한 역할분담)이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척도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족센터 등 현장에서 맞벌이가정 대상 사업을 실시할 때 초기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기초로 컨설팅, 교육, 상담, 다른 프로그램 연계 등이 이루어져, 현장의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향후 여러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위한 맞춤형의 건강성 척도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척도가 잘 활용되기 위해서는 이 척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담당자 양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고, 나아가 일상생활의 역동적 변화를 반영, 척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자료의 보완이 필요하다.

음주 동기, 문제음주 및 음주 가족력과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Motivation for Alcohol Use, Problem Drinking, Family Alcohol Use and Dating Violence among College Students)

  • 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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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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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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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의 음주 행동과 데이트 폭력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이성과의 데이트 경험이 있는 440명의 대학생이었는데, 남학생이 184명이고 여학생이 256명이었다. 이들의 연령 분포는 17세에서 30세까지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0.08세(SD=1.89)였다. Straus의 갈등 책략척도(CTS), 알코올장애분류검사(AUDIT), Cooper의 음주동기 설문지(DMQ), 및 음주가족력목록(IFAU)을 참여자에게 주었다. 주요 통계분석은 2(성별) × 2(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 이원변량분석 이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시는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데이트를 하면서 이성친구에게 폭력을 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여학생보다는 남학생들이 음주에 더 동기화가 되어 있었으며,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대처동기를 가지고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문제음주, 즉 위험음주, 의존음주, 유해음주를 더 하고,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문제음주를 더 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음주 가족력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의존음주와 유해음주에는 성별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의 유의한 이원 상호작용이 발견되었다. 단순주효과 분석 결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에 따른 의존음주 혹은 유해음주의 차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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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한 ChatGPT의 사용의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ntion to Use ChatGPT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MZ Generation)

  • 정양범;박정민;이형용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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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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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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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ChatGPT 사용의 사용자 인식에 대한 연구로, 사용자 정책기대와 사용자 혁신성이 ChatGPT 기술수용과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TRA(Theory of Reasoned Action) 등의 변수들을 활용하여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정책기대, 사용자 혁신성이 유용성과 쾌락적 동기를 매개하여서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주관적 규범이 유용성과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령변수를 이용하여서 MZ세대와 비 MZ세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연령별 차이가 정책기대와 상호작용하여서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조절효과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PLS(Partial Least Square) 구조 방정식과 SPSS Package를 이용하여 ChatGPT사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Online 설문을 실시하고, PLS와 SPSS을 통해 통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기 사용자의 혁신성이 높을수록 ChatGPT 사용의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MZ세대와 비MZ세대의 차이를 비교한 조절효과분석에서는 정책기대가 ChatGPT사용의 유용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보였다.

소상공인의 역량과 정부지원 서비스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ompetence and Government Support Service of Micro and Small Business on Performance: Mediating Effects of Self Efficiency)

  • 송정헌;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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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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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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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소상공업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노동력을 흡수하는 기업이다. 국내 경제에서 소상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국민경제에서 영세 기업의 위치는 중요하고 전략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험, 역량(직무역량, 금전역량, 디지털역량), 정부지원서비스(정부지원 만족도, 교육지원)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29명의 소상공인으로부터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분석방법은 SPSS 24.0을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한 요인분석, 신뢰도 검정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상공인의 역량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역량 요인 중 금전적 역량과 디지털 역량이 성과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부지원서비스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정부지원 만족도, 교육지원이 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소상공인의 사업 경험, 역량, 정부지원서비스와 성과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자금역량→자기효능감→성과, 디지털역량→자기효능감→성과에서 유의미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