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 약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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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Mefenacet의 토양 중 분해에 미치는 토양유기물과 토양수분에 의한 영향 (Influence of soil organic matter and moisture on the persistence of the herbicide mefenacet in soils)

  • 김성민;조일규;경기성;이재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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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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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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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초제 mefenacet의 토양 중 분해 특성을 알아 보고자 2 종의 토양을 비살균 토양을 대조로 하여 몇가지 조건으로 전처리한 다음 120일 동안 항온배양하면서 그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약제처리 후 70일 경과시 대조토양은 $55\sim63%$가 분해 소실되었으나 살균토양에서는 $32\sim33%$, 담수토양에서는 $33\sim35%$가 소설 되어 mefenacet의 분해에 토양 미생물의 활성이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efenacet의 토양 중 분해에 미치는 수분함량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90 일간 배양 시 그 반감기는 포장 용수량의 20%와 50%에 해당하는 7.8%, 19.5%의 수분이 첨가된 토양에서는 각각 83과 82일 이었으며 80%인 31.2%의 수분이 첨가된 토양의 반감기가 61일로 단축되어 토양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mefenacet의 토양 중 분해 소실이 빠르게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mefenacet의 토양 중 분해 소실에는 토양 성분 중 유기물 함량과 토양 수분 함량이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며 토양 미생물이 토양 성분과 더불어 mefenacet의 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Oxyfluorfen을 주재로 한 Paraquat 및 Glyphosate 혼합모형(混合模型) 제초제(除草劑)의 토양중(土壤中) 불활성화(不活性化)에 관한 연구(硏究) (Comparative Study on the Inactivation of Oxyfluorfen Mixture with Paraquat or Glyphosate in Soil)

  • 구자옥;조용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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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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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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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인위적(人爲的)으로 조제한 식양토(植壤土)를 살균(殺菌) 유기물공급(有機物供給) 미생물주입여부로 나누어 대조토양(對照土壤)($O^-M^-$), 유기물토양(有機物土壤)($O^+M^-$), 미생물토양(微生物土壤)($O^+M^+$)로 구분하고, 여러 조합농도(組合濃度)의 Oxyfluorfen+Paraquat 및 Glyphosate를 처리하였으며, 여기에 유채(油菜)을 검정식물(檢定植物)로 하여 생물검정(生物檢定)을 함으로써 약제의 토양 중 불활성화를 경시적(經時的)으로 측정 해석하였다.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1. 검정식물(檢定食物)의 생육저하(약제의 불활성억제)는 대조토(對照土)($O^-M^-$)>유기물토(有機物土)($O^+M^-$)>미생물토(微生物土)($O^+M^+$)의 순(順)이었다. 2. Oxyfluorfen단제의 불활성화(不活性化)는 유기물흡착(有機物吸着)보다는 주로 미생물분해(微生物分解)에 의존되는 경향이었다. 3. Oxyfluorfen혼제의 불활성화(不活性化)는 Glyphosate 혼용보다 Paraquat 혼용에서 촉진되는 경향이었다. 4. $IR_{50}$$IR_{95}$의 소요일수(所要日數)는 $O^+M^+$, $O^+M^+$, $O^-M^-$의 순(順)으로 짧아지고, 단제(單劑)보다는 혼용(混用)에서 길어지며, 저약량(低藥量)보다는 고약량(高藥量)에서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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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nactin Complex (Tetranactin)와 BPMC 혼합제의 사과 및 토양 잔류성 (Residue of Combined Insecticide of Polynactin Complex(Tetranactin) and BPMC in Apple and Soil)

  • 윤재천;이석준;박종우;김장억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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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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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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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etranactin과 BPMC 혼합유제의 사과 재배 중 살포횟수 및 처리시기에 따른 잔류정도와 토양에 처리한 후의 분해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etranactin과 BPMC의 잔류분석시의 회수율은 사과에서 0.5ppm과 1.0ppm의 농도 수준에서 tetranactin은 74.0-77.5% 이었으며 BPMC는 83.6-87.1% 이었다. 토양에서의 회수율은 tetranactin 82.3-84.4%, BPMC 83.6-87.1% 이었다. Tetranactin 및 BPMC의 잔류분석시의 검출한계는 두 약제 모두 사과의 과육 부분에서는 0.01ppm, 사과의 과피 및 토양에서는 0.3ppm 이었다. 사과의 과육 및 과피부분에서 tetranactin 및 BPMC의 잔류량은 수확 3일전 5회 처리에서 잔류량의 96% 정도가 사과의 과피 부분에 잔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에 대한 tetranactin 및 BPMC의 잔류량은 수확 3일전 5회 처리에서 tetranactin은 0.39ppm, BPMC는 0.75ppm이 잔류되어 tetranactin 및 BPMC의 사과에 대한 안전사용기준은 수확 30일전, 2회 이내의 사용으로 추천할 수 있다. Tetranactin 및 BPMC의 토양 중 분해 반감기는 포장시험 조건에서 각각 6.9일과 6.3일 이었으며 실내시험 조건에서는 각각 24.4 및 23.2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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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포아풀(Poa annua L.) 방제를 위한 Bispyribac-sodium과 타약제와의 혼합 상호작용 (Herbicidal Efficacy of Bispyribac-sodium Combined with Other Herbicides for Annual Bluegrass(Poa annua L.) Suppression)

  • 박남일;이인용;박재읍;김호준;전재철;소립원승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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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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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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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Bispyribac-sodium은 벤트그린에 발생한 새포아풀의 출수 개화를 억제시켜 밀도를 저하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제초제다. 이러한 생육중의 새포아풀에 대한 제초 및 생육억제 활성을 보이는 bispyribac-sodium을 기준으로 하여 잔디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21종의 토양 및 경엽처리형 제초제와의 혼합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 bispyribac-sodium과 benfluralin, pendimethalin, oryzalin, siduron, chlorphtalim, isoxaben, bifenox, tenylchlor, indanofan, bentazone, imazosulfuron, imazaquin, halosulfuron-methyl 및 limsulfuron과의 혼합처리에서는 단제처리 대비 새포아풀에 대하여 현저한 약제의 제초 상승작용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mecoprop, triclopyr, metsulfuron-methyl, cyclosulfamuron, pyrazosulfuron-ethyl 및 pyributicarb과의 혼합처리에서는 단제처리와 비교하여 제초 상승작용을 보였으며, 벤트그래스에 대한 약해발생 정도도 미미하였고 후에 회복되었다. 향후 서로 다른 생육환경 조건과 관리가 수행되어지는 실제 벤트그린에서의 bispyribac-sodium과 타 약제간의 실증실험을 통한 상호작용의 검토도 필요하다.

담배 야화병의 발생소장과 그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isease Development and Chemical Control of Tobacco Wild Fire)

  • 허일;반유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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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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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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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1. 담배 야화병은 비교적 기온과 습도가 낮은 $(18-20^{\circ}C,\; 65-75\%)$, 6월 상순부터 중순에 걸쳐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기온과 습도가 점차 높아지는 $(22-26^{\circ}C,\;65-68\%)$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 사이에 더욱 빠른속도로 발달했고 7월 중순 이후 8월에 걸친 계절적인 폭풍우가 답배의 잎에 기계적 상해를 줌으로써 야화병의 감염을은 최대로 증가됨을 볼 수 있었다. 2. 약제처리로서는 히도마이신 300-350 배액을 발병기에 2-3회 살포한 것이 가장 효과적이어서 결과적으로 감염율을 $28.3\%$까지 감소시켰다. 3. 크로르피크린에 의한 이식전 토양 처리 (10l/10a)는 기타 병해의 방제를 겸해서 본 병의 피해를 월등히 감소시켰으며 본 포에서의 e담배 생육 상태에도 무처리구에 비해 왕성하였다. 4. 이상의 실험예서 담배 야화병의 효과적인 방제는 조기재배에 의한 수확기의 단축과 6월 상순에서 중순까지의 발병기에 적절한 약제의 살포 그리고 이식전의 토양처리 등을 함으로써 이룩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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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후작(沓後作)의 Quinclorac 내성(耐性) 및 감수성(感受性) 비교연구(比較硏究) (Comparison in Tolerance to Quinclorac among Followed-by Crops of Paddy Rice)

  • 국용인;노상언;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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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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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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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종(種) 답후작물(畓後作物)을 서로 다른 처리농도(處理濃度)의 Quinclorac agar 배지 및 수경재배(水耕栽培) 영양액(營養液)에 공시(供試)하여 Quinclorac에 대한 감수성(感受性) 차이(差異)를 비교한 결과, 토마토, 가지, 오이, 상추는 급진적(急進的) 감수성(感受性), 수박, 당근, 완두, 강남콩, 담배는 완만적 감수성(感受性), 기타의 고추, 양파. 마늘, 시금치, 배추, 양배추, 무우, 쑥갓, 보리는 비교적 내성(耐性)으로 분류(分類)되었다. 급진적(急進的) 감수성(感受性) 작물(作物)이라도 토마토는 생육(生育) 단계(段階)가 진전된 유묘(幼苗)의 내성(耐性)이 컸던 반면 상추는 오히려 감수성(感受性)이 컸으며 오이는 생육단계(生育段階)에 따른 영향(影響)이 적었다. Quinclorac을 포함한 7종 답제초제(畓除草劑)를 토양(土壤)에 공시(供試)한 후 120-180 일 후의 토양(土壤)에 9종 답후작물(畓後作物)을 40 일간 생육(生育)시킨 결과, 대부분의 경우에는 약제(藥劑)가 소멸된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Quinclorac에 대한 토마토 반응(反應)은 유의적으로 발생되었다. 또한 마늘, 라이그라스, 오이 등에 대하여 처리후(處理後) 120-150일 된 토양(土壤)에서 약해증세(藥害症勢)를 발생시키는 제초제(除草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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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류 덩굴쪼김병 방제에 관한 연구 (2) 오이 덩굴쪼김병 방제를 위한 약제의 효과에 관하여 (Studies on the Control of Fusarium Cucurbitaceous Plants (2) On the Fungicidal Effects for the Control of Cucumber Fusarium Wilt)

  • 이두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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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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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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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오이덩굴쪼김병에 대한 Carbamisol. NCS, Similuton, Soill, Captan, Difolatan, Grand 및 소석회등의 토양소독효과를 침지법, Zentmyer법, pot 및 포장시험 등으로 시험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침적법에서는 공시된 약제중 소석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살균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Zentmyer의 drench법에서는 Grand 유제와 Similuton을 제외하고는 모두 살과균효가 없었다. 2. Pot시험에서는 Grand 유제가 가장 효과적이었고 그 다음이 Similuton 및 oxysporum의 수도 Grand 유제를 처리한 구가 타약제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적었다. 3. 포장시험에서의 오이덩굴쪼기병에 대한 약제의 효과는 화합물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공시된 살균제중 Grand유제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다음으로 Difolatan이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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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처리에 의한 보리의 작물학적 특성 (Botanical Characteristics and Effect of Weed Control by Herbicide in Barley)

  • 홍범용;최윤표;차희정;주정일;이희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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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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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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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총체용 "유연" 보리 품종에 대한 토양처리용 제초제인 Alachlor와 Butachlor를 처리하여 이들 각각에 대한 잡초방제 효과와 보리 종실 및 건물 수량의 증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2007년 10월 10일 충남대학교 전작 포장에 휴립세조파로 파종하였고, 파종 2일 후에 이들 약제를 처리하고 이듬해에 분얼기와 출수기등 2회에 걸쳐 잡초 초중수와 개체수 및 수량 관련 형질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잡초 발생 경감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1차 조사인 처리 25주 후인 3월 30일 조사에서는 Butachlor 처리구에서 점나도나물이 개체수 8.7점, 생체중 4.0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Alachlor 처리구에서는 냉이가 5.3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둑새풀은 처리된 2종의 약제 모두 발생하지 않았으나 무처리구의 경우에는 둑새풀 39개로 높았다. 2. 보리 출수기에는 Butachlor의 경우 냉이와 점나도나물의 개체수가 각각 1.7과 2.3개로 두 종의 약제에서 비슷하게 발생 하였으나, Alachlor의 경우에는 오히려 점나도나물보다 냉이의 출현개체가 높았다. 반면에 둑새풀은 1차 조사와 같이 발생하지 않았다. 무처리구 역시 1차 조사와 같이 모든 초종에서 매우 높게 발생하였다. 3. 보리 생육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제초제 처리 25주와 30주 후인 2차에 걸쳐 Alachlor 처리구에서 살펴본 결과 초장, 분얼수, 생체중, 건물중, 근장등이 무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분얼기에서는 생체중 및 건물중의 증가효과가 컸으며, 등숙기에서는 무처리보다 간장 9.2cm, 분얼수 1.8개, 생체중 15.6g, 건물중 3.0g 높게 나타났다. 4. 단위면적당 종실수량 및 지상부 간엽중에 대해 약제 처리효과를 살펴보면 간엽중은 처리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종실수량은 Alachlor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서 Butachlor, 무처리 순이었다. 5.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맥류 파종시 잡초 경감효과 및 수량증수를 위해서는 제초제 사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제초제간 효과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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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잎 선충에 대한 저항성 검정, 관수방법에 따른 국화잎선충의 피해율 및 화학적 방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ate of Occurrence according to Watering Methods, Susceptibility and Chemical Control of Chrysanthemum Nematode)

  • 김영진;최영연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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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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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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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현재(現在) 우리나라에서 재배(栽培)되고 있는 국화(菊花) 8품종(品種)을 공시(供試)하여 국화(菊花)잎선충에 대(對)한 저항성조사(抵抗性調査), 피해엽율(被害葉率)과 강우(降雨)와의 관계(關係), 그리고 관수방법(灌水方法)이 피해엽율(被害葉率)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고 몇가지 살충제의 방제효과(防除效果)에 관(關)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 l. 국화(菊花)잎선충(Aphelenchoides ritzemabosi)에 대(對)한 국화품종(菊花品種)의 저항성(抵抗性) 검정(檢定)에서 Shuhonothikara는 11.7%, Sagakiku는 14.5%로서 저항성(抵抗性)을 나타내었고 Sinrokusiogio, Dangonanako, Sintoa 등(等)은 50% 이상(以上)의 피해엽율(被害葉率)로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으며 Gold wave, Tenju 등(等)은 24~26%로 중간정도(中間程度)를 나타냈다. 2. 피해엽율(被害葉率)과 엽면적(葉面積), 엽후(葉厚), 기공수(氣孔數), 기공(氣孔)의 크기 및 모즙장(毛葺長) 등(等)과는 상관(相關)이 없었고 모즙수(毛葺數)와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3. 관수방법(灌水方法)에 따른 피해엽율(被害葉率)은 P. E. film에 의(依)한 강우(降雨)를 차단(遮斷)하고 지면관수(地面灌水)한 구(區)에서 9.4%로 가장 낮았으며, 자연상태(自然狀態)에서 지면관수(地面灌水)한 구(區)가 50%로 다음이었고 자연상태(自然狀態)에서 Spray한 구(區)가 6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피해엽율(被害葉率)과 강우(降雨)와의 관계(關係)는 강우량(降雨量)보다는 강우일수(降雨日數)가 밀접(密接)한 관계(關係)를 내타내었다. 5. 살선충제의 토양처리(土壤處理)에 의(依)한 방제효과(防除效果)는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해 현저한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여 주었으며 약제별(藥劑別)로는 Temik이 평균피해엽율(平均被害葉率)이 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무처리(無處理)나 타약제(他藥劑)에 비(比)하여 현저한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었고 Carbofuran, Otran, Mocap 등(等) 약제간(藥劑間)에는 유의성(有意性)은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하여는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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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재배환경 중 제초제 Cyclosulfamuron의 잔류특성 (Dissipation of Cyclosulfamuron in Rice Paddies)

  • 이영득;송성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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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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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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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ulfamoylurea계 제초재의 일종인 cyclosulfamuron의 수도재배환경중 잔류특성을 평가하고자 2개 지역의 포장 및 실험실조건에서 토양 중 잔류성, 토양/토양수 및 수직적 잔류량 분포, 그리고 수확물인 현미 및 볏짚 중 잔류수준을 조사하였다. 경산 및 영천토양 중 잔류특성은 1차 분해반응의 양상을 보였으며 그 반감기는 포장과 실험실조건에서 각각 $17{\sim}30$일 및 $14{\sim}16$일로 나타났다. 입제살포 후 유효성분의 토양/토양수간 분포비율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토양으로의 분포비율이 높아졌으며 토양 및 토양수에서의 반감기는 각각 19일과 10일이었다. 감수심 5 cm/일 조건으로 10일간 수행한 용탈 실험에서 cyclosulfamuron은 토심 $0{\sim}4\;cm$에 주로 분포하였으며 토양중 수직이동성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포장조건에서 입제 및 액상수화제를 수확전 $120{\sim}150$일 전에 $1{\sim}2$회 처리하고 수확한 현미 중 잔류량은 제형, 살포시기 및 회수에 관계없이 모두 0.01 mg/kg 미만이었으며 볏짚중 잔류량은 $<0.02{\sim}0.05$ mg/kg 범위였다. Cyclosulfamuron의 토양 및 토양수 중 비교적 빠른 소실속도와 낮은 이동성을 고려할 때 약제살포에 따른 잔류분이 다른 환경계로의 전이되거나 후작물에 대한 2차 약해를 유발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수확물 중 낮은 잔류수준과 독성학적 특성을 감안할 때 수확물 중 잔류분으로 인한 만성독성학적 부작용은 무시하여도 좋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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