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요인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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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재배 화산회토양에서 질소시비 수준 및 강우, 온도 환경 변화에 따른 아산화질소 배출 특성 (Influence of N Fertilization Level, Rainfall, and Temperature on the Emission of N2O in the Jeju Black Volcanic Ash Soil with Soybean Cultivation)

  • 양상호;강호준;이신찬;오한준;김건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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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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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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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콩 재배 화산회 토양에서 질소시비 수준 및 강우, 온도 환경 변화에 따른 $N_2O$ 배출량을 측정하고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시험포장에서 2년간 (2010~2011년) 수행되었다. 콩 재배기간 동안 $N_2O$ 배출량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많았다. 재배시기별 $N_2O$ 배출량은 강우량이 많은 재배 초기와 중기에 많았으나, 강우가 적고 한발 시기인 재배 말기에는 매우 적거나 거의 없는 경향을 보였다. $N_2O$ 배출 양상은 강우량 및 토양수분함량 변화와 대체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N_2O$ 배출량과 상관관계($r$)를 분석한 결과, '10년도에는 토양수분, 토양온도 및 토양 EC는 각각 $0.6312^{**}$, $0.4591^{**}$, $0.3691^{**}$로 모두 고도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11년도의 경우는 토양수분과는 $0.4821^{**}$로 고도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토양온도와 토양 EC와는 각각 0.1646, 0.1543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NO_3$-N과 토양 질소 ($NO_3-N+NO_4-N$)와는 각각 $0.6902^{**}$, $0.6277^*$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NO_4$-N과는 0.1775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질소 시비량에 따른 2년 동안의 $N_2O$ 배출량을 배출계수로 환산한 값은 0.0202 ($N_2O$-N kg $N^{-1}\;kg^{-1}$)로, 일본의 배출계수인 0.0073 $N_2O$-N kg $N^{-1}\;kg^{-1}$보다는 약 2.8배, 2006 IPCC 가이드라인의 기본계수인 0.0100 $N_2O$-N kg $N^{-1}\;kg^{-1}$보다는 약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감자 재배 화산회토양에서 질소시비 수준, 강우 및 온도 환경 변화에 따른 아산화질소 배출 특성 (Influence of N Fertilization Level, Rainfall and Temperature on the Emission of N2O in the Jeju Black Volcanic Ash Soil with Potato Cultivation)

  • 양상호;강호준;이신찬;오한준;김건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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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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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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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감자 재배 화산회 토양에서 질소시비 수준 및 강우, 온도 환경 변화에 따른 $N_2O$ 배출량을 측정하고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시험포장에서 2년간 (2010~2011년) 수행되었다. 감자 재배기간 동안 $N_2O$ 배출량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많았다. 재배시기별 $N_2O$ 배출량은 강우량 많은 시기인 재배 초기와 중기에 많았으나, 강우가 적고 한발 시기인 재배 말기에는 매우 적거나 거의 없는 경향을 보였다. $N_2O$ 배출 양상은 강우량 및 토양수분함량 변화와 대체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N_2O$ 배출량과 상관관계 (r)를 분석한 결과, '10년도에는 토양수분과 토양온도는 각각 $0.6251^{**}$, $0.6082^{**}$로 고도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토양 EC와는 0.1082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11년도에는 토양온도와는 $0.4879^{**}$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토양수분과 토양 EC와는 각각 0.0469, 0.0400으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NH_4$-N과 는 $0.7476^{**}$로 고도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NO_3$-N과 토양 질소 ($NO_3-N+NH_4-N$)와는 각각 0.0843과 0.1797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질소시비량에 따른 2년 동안의 $N_2O$ 배출량을 배출계수로 환산한 값은 $0.0040\;N_2O-N\;kg\;N^{-1}\;kg^{-1}$로 IPCC 가이드라인의 기본계수인 $0.0100\;N_2O-N\;kg\;N^{-1}\;kg^{-1}$ 보다는 약 2.5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양파의 이상 재배조건에서 생육과 저장온도에 따른 저장성 및 포장한 신선편이 특성 (Growth, Storage and Fresh-cut Characteristics of Onion (Allium cepa L.) in Unstable Environmental Condition and Storage Temperature)

  • 이정수;장민선;박수형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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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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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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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양파의 재배적 요인과 저장 조건에 따른 수확 전 후 특성을 조사하여, 이들 요인간의 상호적 관계에 대해 구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양파 품종 이외의 수확전 재배환경과 같은 가변적 요인이 저장 특성과 가공 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카스(Kars)' 등의 품종을 이용하여 재배기간 중의 토양 과습과 차광 처리에 의한 재배조건 차이에 따른 생육 차이를 조사하였으며, 수확후 상온($22^{\circ}C$)과 저온($0^{\circ}C$)으로 저장온도를 달리하여 저장 동안의 생체중량 감소와 호흡을 관측하였으며, 저장 후 가공 시 신선편이의 미생물 수, electrolyte leakage, 가스조성 변화 등을 관찰하였다. 양파 저장 시 수확후에 품종뿐만 아니라 수확전 재배조건과 같이 가변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양파는 재배 시 토양 과습과 차광 처리가 생육에 영향을 미쳐 생육량이 감소하고, 세포조직은 크기가 커지고 엉성한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재배환경의 차이가 생육뿐만 아니라 수확후에도 영향을 미쳐 생체중량 감소 및 호흡량의 증가로 이어짐을 밝혔는데, 양파 저장 중의 토양 과습과 차광 처리 한 양파의 생체중 변화와 호흡률이 대조구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 온도에서는 저온($0^{\circ}C$)뿐만 아니라 상온($22^{\circ}C$)에서 저장한 것도 재배조건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였다. 본 연구에서 신선편이의 보존 중 변화는 수확전 재배환경보다 저장조건이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재배 후 저장과정을 달리한 신선편이 양파는 측정항목에 따라 영향이 다르게 보였다. 신선편이의 electrolyte leakage나 미생물 수는 재배조건 보다는 최소 가공전의 저장온도에 더 영향을 받아 저온($0^{\circ}C$) 저장한 것이 electrolyte leakage가 높고 미생물수가 많았다. 그러나 가스 조성 변화나 이취는 재배조건이나 저장온도에 따른 영향을 확인하기 어려워 보였다. 향후 신선편이에서 가공 전 영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탐색과 포장 후 품질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상품성의 유지를 위한 방법을 밝힐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를 통해 양파의 품종, 재배환경, 저장조건 등이 수확후나 신선편이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수확전 재배 단계에서부터, 수확후 저장, 가공까지 유기적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고품질의 신선한 원예산물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수확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저장 이후에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확후 관리는 원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확전 재배환경에서부터 수확후 저장기술 등이 연계되어 관리되어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와 정론(定論)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배 전정지 바이오차 시용이 작물 생육 및 토양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Application Effects of Biochar Derived from Pruned Stems of Pear Tree on Growth of Crops and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 장재은;임갑준;박중수;심재만;강창성;홍순성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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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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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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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배 전정지를 사용하여 제조온도와 가열시간별로 바이오차를 제조하여 최적의 바이오차 제조조건을 확립하고 바이오차 시용이 작물 생육과 토양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제조온도($300^{\circ}C$, $500^{\circ}C$, $700^{\circ}C$), 가열시간(2, 3, 4 시간)별로 전기로에서 바이오차를 제조하여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바이오차 제조온도가 높을수록 pH, 칼륨, 마그네슘, 양이온교환용량(CEC)은 증가하였고 이러한 성분변화는 $500^{\circ}C$에서 급격히 일어났다. 하지만 제조온도가 증가할수록 회분함량이 증가하고 전탄소(T-C) 함량과 수율은 감소하여 제한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가열시간에 따른 성분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아 가열시간보다는 제조온도에 따라 바이오차의 성분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바이오차 성분변화 및 회분, 수율을 고려하여 배 전정지 바이오차 제조조건은 $500^{\circ}C$, 2시간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농가 자가제조용 바이오차의 제조조건을확립하기 위해 드럼형 제조장치를 사용하여 배 전정지 바이오차를 대량으로 제조하였을 때에서도 전기로를 사용하여 제조한 바이오차와 주요 성분이 대등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사용하여 배추와 토마토를 재배하면서 바이오차의 시용효과를 조사한 결과 무시용 대비 토양의 pH, 유기물(OM), 전탄소(T-C) 함량이 증가하고 EC, NO3-N가 감소하였다. 또한 바이오차 시용시 토양의 용적밀도가 낮아지고 공극률 및 입단율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토양 물리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바이오차를 연용한 결과 바이오차 시용으로 배추 생육 미 및 수량이 증가하였으며, 토마토는 바이오차 연용으로 상품과의 갯수 및 수량이 증가하였다. 드럼형 제조장치를 사용하여 농업부산물 바이오차를 농가에서 자가제조하여 사용할 경우 생산비 절감과 동시에 시설재배지 토양 이화학성 개선에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가의 토양관리에 활용도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원격탐사,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강릉지역 산사태 발생 요인의 가중치 분석 (Determination of Weight of Landslide Related Factors using GIS and Artificial Neural Network in the Kangneung Area)

  • 이명진;이사로;원중선
    • 한국GIS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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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IS학회 2004년도 GIS/RS 공동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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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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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인공신경망 기법을 이용하여 산사태 발생원인에 대한 가중치를 구하였다. 여름철 집중호우시 산사태가 많이 발생하는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와 주문진읍 삼교리에 해당한다.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형도로부터 경사, 경사방향, 곡률, 수계추출을, 정밀토양도로부터 토질, 모재, 배수, 유효토심, 지형을, 임상도로부터 임상, 경급, 영급, 밀도를, 지질도로부터 암상을, Landsat TM 영상으로부터 토지이용도와 추출하여 격자화 하였으며, 아리랑1호 영상으로부터 선구조를 추출하여 l00m 간격으로 버퍼링 한 후 격자화 하였다. 이렇게 구축된 산사태 발생 위치 및 발생요인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하여 인공신경망 기법을 적용하여 산사태 발생 원인에 대한 상대적인 가중치를 구하였다. 인공신경망의 역전파 알고리즘을 이용한 사기막리 지역과 삼교리 지역의 산사태 가중치를 보면 GPS를 이용한 현장조사와 위성영상을 이용한 변화탐지 기법모두의 경우모두와 훈련지역을 실제 산사태 발생 지역과 경사도가 0°인 지역, 실제 산사태 발생 지역과 Frequence ratio를 이용하여 작성한 취약성도에서 산사태 발생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Frequence ratio를 이용한 취약성도에서 산사태 발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과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경우에서도 경사도는 1.5~2.5배정도 높은 상대적 가중치를 나타냈다. 이러한 가중치는 산사태 취약성도를 작성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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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과 광릉지역 소나무림 토양시비가 소나무잎의 왁스함량, 접촉각 및 무기양이온 함량과 토양산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Fertilizers on Was Content, Contact Angle, Mineral Nutrient Content of Japanese Red Pine(Pinus densiflora Sieb. et Zucc.) Leaves and Soil Acidity of Japanese Red Pine Communities in Na)

  • 최기영;이용범;조영렬;이경재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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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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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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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요인에 의해 발생된 산림쇠퇴에 대한 회복책의 하나로 1990년 11월부터 1993년 8월까지 3년에 걸쳐 서울시 중심에 위치한 남산과 광릉지역의 소나무 우점종인 군집에 석회, 마그네슘, 석회+마그네슘+ 복합비료를 시용한 후 소나무잎의 왁스함량, 접촉각 및 무기양이온 함량, 토양의 산도를 분석하여 시비처리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산, 광릉지역 소나무잎의 왁스함량 및 접촉각값은 토양시비에 따라 증가하였고, 엽령이 증가함에 따라 접촉각값은 작아졌다. 2. 소나무잎의 K, Ca 함량은 남산에서 높았으나, Mg 함량은 광릉지역에서 높았다. 소나무잎의 K, Mg 함량은 남산과 광릉 모두 시비가 계속됨에 따라 증가하여 시비의 효과가 나타났다. 3. 토양산도는 남산지역이 pH 4.2$\sim$4.3, 광릉지역이 pH 4.6$\sim$4.9이였고, 토양시비처리에 따른 토양 산도는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토양시비처리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무시비구에 비하여 시비처리구의 토양 pH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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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간경사지(新開墾傾斜地) 토양개량(土壤改良)과 작물생육(作物生育)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토양개량(土壤改良)이 물리성(物理性) 개선(改善)과 청예용(靑刈用)옥수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Soil Improvement and Plant Growth on the Newly-Reclaimed Sloped Land -II. Effects of Soil Improvement on the Changes of Soil Physical Properties and Silage Corn Growth)

  • 허봉구;김무성;조인상;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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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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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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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신개간경사지(新開墾傾斜地) 토양(土壤)에 대(對)한 토양개량(土壤改良) 요인별(要因別) 처리(處理)가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 변화(變化) 및 옥수수 청예수량(靑刈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경사(傾斜) 20%인 송정(松汀) 양토(壤土)에 대조구(對照區), 퇴비구(堆肥區), 심경구(深耕區), 석회구(石灰區), 인산구(燐酸區) 및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 등(等)의 6개(個) 처리(處理)를 하여 1985년(年)부터 3년간(年間) 청예용(靑刈用) 옥수수를 재배(栽培)하면서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 변화(變化) 및 청예(靑刈) 수량(收量)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옥수수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의 유효(有效) 적산온도(積算溫度)(GDD)는 '85년(年) $820.6^{\circ}C$, '86년(年) $810.2^{\circ}C$ 그리고 '87년(年)은 $812.4^{\circ}C$이었다. 2. 토양(土壤)의 가비중(假比重)은 개간당년(開墾當年)에는 처리별(處理別)로 변화폭(變化幅)이 컸으나 2년차(年次)에는 완만(緩慢)해지다가 3년차(年次)에는 대조구(對照區)가 가장 높았고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가 가장 낮았으며 다른 처리구(處理區)에서는 비슷하게 되었다. 경도(硬度)는 심경(深耕)을 한 심경구(深耕區)와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가 가장 낮아졌으며 내수성(耐水性) 입단율(粒團率)과 통기성(通氣性)도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와 심경구(深耕區)에시 가장 좋았으며 보수력(保水力)은 처리별(處理別)로 큰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다. 3. 옥수수 건물수량(乾物收量)은 1년차(年次)보다는 2년차(年次)에서 낮았으나 3년차(年次)에는 높았다. 처리별(處理別) 증수률(增收率)은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심경구(深耕區)>석회구(石灰區)>인산구(燐酸區)>퇴비구(堆肥區)>대조구(對照區)의 순(順)으로 높았으며 처리별(處理別)에는 1% 수준(水準)에서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4. 옥수수 건물수량(乾物收量)과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은 1% 수준(水準)에서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을 보였으나 토양보수력(土壤保水力)과는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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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에 따른 고분벽화 토양 마감층의 물리적 변화 (Study on Physical Change in the Earthen Finish Layer of Tomb Murals Due to Drying)

  • 조하진;이태종;이화수;정용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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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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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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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분 내부에 그려진 벽화는 온 습도 등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하며, 특히 고분벽화의 마감층은 사용된 재료 특성과 습도 조건에 따라 보존성에 각기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토양을 사용하여 마감층을 제작한 송산리 6호분 벽화를 대상으로, 마감층의 재료 특성에 따라 건조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물리적 변화 양상을 파악하였다. 입도분석 결과 송산리 6호분 벽화 마감층은 실트 이하가 약 85.0wt%, 그 안의 점토가 약 14.0wt%로 대부분이 실트와 점토이하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시료에 대한 물성평가 결과 표면 변화율은 벤토나이트 마감층 재현 시료가 15.5%로 가장 큰 변화를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청자토 마감층 재현 시료 7.8%, 황토 마감층 재현 시료 6.3% 그리고 백토 마감층 재현 시료 6.2%의 순으로 확인되었고, 태토별 시료에서도 같은 순서의 변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수축률 및 팽창률 측정 결과에서도 유사한 경향의 표면 변화율을 나타냈으며, 벤토나이트 조건이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실험결과, 토양으로 구성된 마감층은 미분부 함량으로 인한 입자간의 응집도와 함께 점토광물의 종류에 따른 팽창성 등의 영향으로 인한 응력과의 관계 등이 물리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송산리 6호분 벽화 마감층에 발생된 물리적 손상은 토양이 갖는 재료적 특성과 고습한 고분 내부에서 발생되는 환경변화 등의 요인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산도가 무궁화의 생장 및 화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pH on Growth and Flower Color in Hibiscus siriacus L.)

  • 박형순;정현관;김세현;정동준;한진규;조윤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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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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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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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화색에 미치는 요인 중 토양산도와 무궁화의 화색특성과 생장과의 관계를 조사 연구함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색깔을 갖추는 pH 범위를 파악하여 무궁화 화색육종 계획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토양산도별 생육특성을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홍화랑과 영광 품종은 pH 7에서 엽수가 183.73개와 135.87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H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토양산도별 4품종의 화색변화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홍화랑 품종은 pH가 높아짐에 따라 L값은 $17.05{\sim}12.26$로 점점 낮아졌으며 a값은 $16.37{\sim}20.91$로 점점 높게 나타났다.

RCP 8.5 시나리오와 관수 기법의 변화에 따른 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변화의 DNDC 모델을 통한 모의 (DNDC Modeling for Greenhouse Gases Emission in Rice Paddy of South Korea and the Effect of Flooding Management Change and RCP 8.5 Scenario)

  • 민현기;김정규;김민석;황원재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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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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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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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 변화는 21세기에 인류가 맞이한 가장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이다. 탄소 배출은 이러한 기후 변화의 가장 핵심 원인으로 지목 된다. 토양은 관리 방법에 따라서 탄소의 저장원이 되기도 하지만 큰 배출원이 될 수도 있다. 기온의 변화는 농경지 토양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물의 생산량을 위한 농법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후 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변화는 두 가지 요인의 상호작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남한의 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은 2011년부터 2100년까지 RCP 8.5 시나리오의 기상 변화에 따라서 모의하였다. 농법의 변화로는 다양한 논의 담수 기법이 적용되었다. 기존의 담수 기법으로는 기후변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온실가스 배출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간단관수가 이러한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감소시킴을 확인하였다. 미래의 농법이 작물의 생산량을 최대화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기후 변화에 따라서 많은 농지가 관행 농법 보다 간단관수가 시행되었을 때 수확량이 상승하게 되었고, 이러한 기후변화의 적응을 고려하였을 때는 기후 변화에 따라서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