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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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소개 -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저항성 품종 '티와이썬'

  • 최학순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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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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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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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국내에 발생해 큰 문제를 일으키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는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와 함께 토마토의 안정생산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병이 발생하면 악제나 다른 방법으로 방제가 어려우므로 내병성 풍종, 특히 TYLCV 저항성 유전자 Ty-1,2,3(부분우성)의 한 개체 내 집적을 통해 저항성을 높인 품종의 육성이 시급하다. 이런 목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TYLCV에 저항성 품종인 '티와이썬'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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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품종의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에 대한 저항성 평가 (Resistance Evaluation of Commmercial Tomato Cultivars against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 고숙주;김효정;이진희;마경철;최덕수;박영훈;최승국;김미경;최홍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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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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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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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는 토마토에서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바이러스 병이다. 이병은 약제방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매개충인 담배가루이를 방제하거나 저항성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 본 시험은 시중에 유통 중인 토마토 품종에 대해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에 저항성을 평가하였다. 토마토 품종별로 TYLCV 저항성 마커로 유전자 Ty-1과Ty-3 분석을 실시하였고, 아그로주입법으로 생물검정을 실시하였다. 대추형은 티티찰, TY 티니, TY 생생 II, TY 센스큐 등 4종, 방울형은 TY 엔도르핀, TY 스마프사마, 티아라 TY, 올레 TY 등 4종, 완숙형은 TY 킹덤, TY 에이스, TY 홈런, TY 알토랑, 도테랑 TY 위너, 스틱스 TY 등 6종에서 저항성유전자를 확인하였다. 유묘검정은 대추형과 방울형은 모두 유전자 분석결과와 일치하였으나, 완숙형은 저항성 품종에서도 일부 병징이 발현되는 경향이었다. 품종별 수량성은 대추형은 티티찰 대비 TY 티니가 우수하였고, 방울형은 스마일 대비 TY 스마프사마, 티아라 TY이 우수하였으며, 완숙형은 다복 대비 TY 에이스, TY 킹덤 등이 우수한 품종이었다.

재배작형에 따른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의 발병양상 (Pattern of the Occurrence of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on Cultivation)

  • 고숙주;최덕수;마경철;김도익;김미경;최홍수;김현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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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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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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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남지역의 영암, 장성, 화순 등 주요 재배주산지에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동안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병의 발생현황을 조사하였다. 바이러스는 토마토 시료로부터 전체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실시하였다. 토마토 재배작형별 바이러스 발병포장율은 반촉성작형은 23%, 억제작형은 59.4%였으며, 이병주율은 각각 0.4%, 13.1%였다. 저항성품종 재배시에는 작형에 관계없이 발병율이 매우 낮았으며, 감수성 품종 재배시에는 발병포장율은 반촉성은 24.3%로 낮았으나, 억제작형은 83.0%로 매우 높았다. 하지만 저항성 품종 재배시에는 발병 포장율은 반촉성은 발생되지 않았고, 억제작형은 9.1%였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는 4월 정식시 6월 상순부터 발생하였고, 8월과 9월에 정식하였을 때 20일 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Cyantraniliprole의 담배가루이에 대한 살충활성과 이를 통한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예방 (Effect of Cyantraniliprole against of Bemisia tabaci and Prevention of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TYLCV))

  • 이문행;이희경;이환구;이순계;김점순;김성은;김영식;서정근;윤영남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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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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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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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마토에 발생하는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하여 토마토 정식 직후 cyantraniliprole 근부관수 fb cyantraniliprole 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살포(처리 1), cyantraniliprole 근부관수 fb dinotefuran + emamectin benzoate 혼용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경엽살포(처리 2), dinotefuran 근부관수 fb cyantraniliprole 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살포(처리 3), dinotefuran 근부관수 fb dinotefuran + emamectin benzoate 혼용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경엽살포(처리 4) 및 무처리(처리 5) 등 5처리를 시험하였다(Table 1 참조). 정식 20일 후 조사(8월17일)에서는 담배가루이의 밀도는 처리 1, 2, 3에서 각각 20주당 0, 0, 0마리였으며, 처리 4, 5에서는 0, 2마리로 담배가 루이의 유입이 적었다. 9월 17일 마지막 조사에서는 처리 1, 2, 3에서 각각 20주당 10.3, 10.3, 10.6마리였으며, 처리 4, 5에서는 23.3, 37.6마리로 cyantraniliprole 근부관수 및 경엽살포가 비교적 우수하였다. 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의 발생도 유사한 경향으로 3화방기까지 처리 1, 2에서는 발병이 없었으며, 처리 3, 4에서는 각각 3, 17%로 무처리의 33%에 비하여 효과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3화방기 이후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상품수량은 처리 1, 2에서 각각 5주당 9,148 g, 9,698 g으로 많았으며, 착과수와 평균과중도 같은 경향이었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에 대한 저항성 품종과 항바이러스 활성 물질 3종의 효과 검증 (Efficacy of Three Antiviral Agents and Resistant Cultivars on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in Tomato)

  • 권용남;차병진;김미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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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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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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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에는 작물의 유도 저항성을 이용한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관한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실제 농업현장에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실험은 시설토마토 재배현장에 외생 살리실산, 키토산, 유제놀 처리에 따른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TYLCV) 감염억제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실내검정에서 TYLCV에 감수성 품종인 '슈퍼도태랑'은 항바이러스제 처리 후 TYLCV에 감염된지 12일 후 VP (virus infected control plants)에서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접종 32일 후 TYLCV 발병도는 VP에서 98.8%였고, SAT (2 mM salicylic acid)+VP, EGT (200 ㎍/ml eugenol)+VP에서는 각각 98.8%, 98.7%로 발병도가 높았으나, CHT (0.1% chitosan)+VP는 85.7%로 다른 처리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TYLCV 농도는 CHT+VP에서 OD값이 0.3으로 오히려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토마토의 초장, 지상부 및 지하부 생체중에서도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여름작형 시설재배지에서 도태랑 계열의 토마토품종 '도태랑솔라'를 사용하여 항바이러스 3종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수확기에 모든 처리구에서 100.0%에 가까운 TYLCV 감염률은 나타냈으며, 수확량에도 처리간의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지는 않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Ty-1과 Ty-3a 유전자를 보유한 TYLCV에 내병성 품종인 'TY자이언츠'는 저항성 유묘검정의 전 조사기간 동안 바이러스 증상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고, 식물체내 바이러스 농도도 무접종 수준이었다. 본 실험 결과 'TY자이언츠' 품종은 TYLCV 발생이 만연한 지역 및 재배시기에 감수성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저항성 유도물질인 살리실산, 유제놀, 키토산의 항바이러스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시설토마토 재배현장에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저항성 품종 선발 및 원예특성 분석 (Selection and Characterization of Horticultural Traits of Tomato leaf curl virus (TYLCV)-resistant Tomato Cultivars)

  • 김우일;김광환;김영봉;이흥수;손길만;박영훈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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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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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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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외국 종자 회사의 토마토 $F_1$ 품종들을 대상으로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저항성 분자마커 분석과 포장병리검정을 통해 각 품종의 저항성 유전자형과 내병성 수준을 분석하고, 원예형질 특성평가를 통해 TYLCV 저항성 품종보급과 분리육종에 적절한 품종선발을 위해 수행되었다. 40개 공시품종의 분자마커 및 병리검정 결과, 대부분 저항성으로 표기된 품종들이 TYLCV 저항성 유전자인 Ty-1, Ty-3, 또는 Ty-3a유전자를 이형접합 또는 동형접합으로 지니고 있으며, 표현형에서도 매우 낮은 발병률을 보였다. 반면, 중간 저항성으로 표기된 4 품종 중 3 품종은 18.1-33.3%의 발병률을 보였으며, 마커형이 이병성이었다. 내병성이 확인된 $F_1$품종들을 대상으로 원예형질 특성조사 결과, 유럽형 TYLCV 저항성 대과종 품종은 국내 선호 대비종보다 비교적 수량이 높고 당도 및 당산도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국내용 품종 육성재료로 적합하였지만, 높은 과실경도의 문제점이 있었다. 반면, 소과종 품종들은 수량, 당도 등에서 국내 선호 품종보다 낮고 절간장도 길어 이들을 활용한 고품질 TYLCV 저항성 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대과종에 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초고속 Real-time PCR을 이용한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의 신속진단 (Ultra-rapid Real-time PCR for the Detection of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 김택수;최승국;고민정;이민호;최형석;이세원;박경석;박진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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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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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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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TYLCV)는 온실가루이(Bemisia tabaci)에 의해서 영속전염되는 DNA 바이러스로 토마토에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병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 TYLCV는 2008년 최초로 보고된 이래 급속하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토마토 생산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고 있다. 토마토 생산과정에서 TYLCV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바이러스의 신속진단을 위해 초고속 정밀 PCR 진단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이는 마이크로칩을 기반으로 하여 $5{\mu}l$의 시료만으로 PCR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휴대가 가능할 정도의 소형 GenSpector$^{TM}$ TMC-1000 PCR 기기를 이용한 새로운 기술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초고속 정량 PCR을 이용하였을 때 TYLCV 진단을 위한 30 cycle의 PCR과 용융점분석(melting curve analysis)에 15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GenSpector$^{TM}$ TMC-1000 PCR을 이용한 초고속 정밀진단 기술은 향후 TYLCV의 대발생을 모니터링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결과는 GenSpector$^{TM}$ TMC-1000 PCR기반의 초고속정량 PCR 기술을 이용한 식물 바이러스의 진단기술 개발로는 최초의 보고이다.

2010년 우리나라 주요 작물 바이러스병 발생 상황 (Occurrence of Virus Diseases on Major Crops in 2010)

  • 김정수;이수헌;최홍수;김미경;곽해련;남문;김정선;최국선;조점덕;조인숙;정봉남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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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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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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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농업현장의 농업인 등이 임상진단 요청한 시료 중 채소류는 고추 등 8개 작물이었으며 이중 토마토가 31.8%, 수박 21.4%, 고추 19.5%로 바이러스병으로 인한 피해가 많은 작물이었다. 과수류는 사과 등 4작물이었으며, 포도가 63.6%, 사과 33.0%로서 임상진단 요청시료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화훼류는 국화 등 6개 작물이었으며, 튜립 60.0%, 선인장이 20.0%로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하고 있었다. 바이러스 감염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추와 토마토는 CMV, BBWV2 등 6종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었으며, 수박은 MNSV, CMV 등 5종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 포도는 GFkV 등 6종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 바이러스 종류별 감염은 CMV가 8종의 채소류 중 6종의 채소류와 튜립에 감염되었다. 2010년 농업현장에서 임상진단한 시료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32종이었으며, 바이로이드는 4종이었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는 2010년 전북 부안 등 6개 도 18개 시 군에 신규로 발생되어 2008년 처음 발생된 이후 총 58개 시 군으로 확산되었다. 토마토원형반점바이러스(TSWV)는 2010년 전북진안, 제주도의 제주 지역에서 신규로 발생하였으며, 2004년 안양 관양동 지역에 대 발생한 이후 25개 시 군에 확산되었으나, 경북 및 충북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토마토덤불위축바이러스(TBSV)는 2010년 경남진주 지역에 신규로 발생하여 2004년 경남 사천지역에 처음 발생한 이후 경남 충북 지역의 5개 시 군에 발생 하였다.

한국과 중국 채집 담배가루이 지역계통의 B, Q biotype 분포 및 살충제 약제반응,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보독율 비교 (Comparison of B and Q biotype distribution, insecticidal mortality, and TYLCV viruliferous rate between Korean and Chinese local populations of Bemisia tabaci)

  • 정인홍;박부용;이관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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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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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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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계적인 침입해충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 Gennadius)의 한국 계통과 중국 계통의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9년에 채집한 두 계통들의 biotype 분포, 살충제 반응, 바이러스 보독율을 조사하고 차이를 분석하였다. 미토콘드리아 COI 유전자 서열을 이용하여 집단 분석한 결과 국내는 모든 지역계통에서 Q biotype만 발견되었으며, 중국은 B biotype (14.3%)과 Q biotype (85.7%)이 동시에 발견되었다. 담배가루이 Q biotype의 haplotpye 구성도 중국은 모두 Q1 그룹만 관찰되었고 Q1H1 (79.8%), Q1H2(20.2%)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한국은 Q1이 우세한 가운데 Q2도 관찰되었으며 Q1 그룹의 구성도 Q1H1 (1.7%), Q1H2 (97.5%)로 중국과는 크게 달랐다. 15종 살충제에 대한 약제반응은 국내 계통은 일부 약제를 제외하고 대부분 약제에서 충분한 살충력(mortality≥80%)을 보여주었으나 중국 계통은 40% 이하의 살충력을 보인 약제들이 다수 있었으며 한국보다는 높은 저항성을 갖고 있었다.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의 보독율은 국내 계통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중국의 경우 0~60%(평균 21.4%)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한국와 중국의 담배가루이 계통 간에는 유전적 조성과 살충제 반응, 바이러스 보독율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양국의 담배가루이가 서로 다른 유입 패턴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토마토 유기농 시설재배에서 올레산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가루이류 방제 효과 (Studies on the Eco-friendly Management of Whiteflies on Organic Tomatoes with Oleic Acid)

  • 이문행;김성은;김영식;이희경;이환구;지형진;김용기;심창기;김민정;홍성준;이윤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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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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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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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토마토 유기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해충인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에 대해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수행했다. 특히 담배가루이는 토마토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황화잎말림바이러스의 매개충이다. 가루이류는 바이러스의 매개충일 뿐 아니라 토마토를 흡즙하게 되면 생육이 저조해지며 감로분비에 의한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현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황색점착트랩, 황온점벌, 지중해이리응애 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사용적기를 놓치거나 하우스 환경이 천적에 적합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 곤충들에 페르몬의 역할을 하는 올레산을 1,000ppm, 2,000ppm, 4,000ppm 고압분무기를 활용하여 3회 처리한 결과 2,000ppm 76%, 4,000ppm 84%의 높은 방제가를 보였으며 2,000ppm처리와 4,000ppm 처리 간에 유의성은 없었다. 가루이 방제에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님오일 1,500ppm과 dinotefuran 50ppm을 비교 시험한 결과 올레산 2,000ppm의 가루이 방제가가 82%로 가장 높았으며 님오일 1500ppm과 dinotefuran 50ppm은 각각 75%의 방제가를 보였으며 유의성은 없었다. 경제적 측면으로 보게 되면 10a 1회 방제시 님오일은 20,150원이 소요되는 반면 올레산은 3,180원이 소요되어 경제적으로는 올레산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의 방제시험으로 토마토 유기농재배에서 올레산을 이용한 경제적인 가루이 방제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