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타당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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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측정도구 개발과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Scale for Teacher Efficacy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 신정애;김성원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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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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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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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영유아교육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받는 주제인 영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첫 단계로 관련 문헌고찰을 통해 요인을 선정하였고, 10년 이상의 현장경력과 유아교육 관련 분야 석사학위 이상을 가진 교사와 원장, 교수 22명을 대상으로 9개 영역, 20개 요인의 적합성을 평가받아 18개 요인을 선정하였다. 현장 전문가들이 선정한 요인에 해당하는 83문항을 개발하여 유아교육전문가 7인으로부터 내용타당도 검사를 받았고, 그들이 평정한 내용타당도 지수(CVI)에 기초하여 44문항을 추출하였다. 영유아교육 현장의 교사로부터 회수된 471부의 설문지를 기초로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영유아 교사효능감 측정도구의 타당화를 실시하였다. 본 도구는 교수능력 16문항, 대인관계 4문항, 소명감 3문항, 3개 영역 2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 도구는 영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을 측정하여 관련 요인과의 관계를 밝힘으로 후속연구 발전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한국판 잡 크래프팅 척도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Initial Validation of the Korean Job Crafting Scale)

  • 이현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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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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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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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한국 조직의 종업원을 대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잡 크래프팅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우선 잡 크래프팅의 개념 및 측정도구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잡 크래프팅에 대해 조작적 정의를 내리고 문항을 작성했다. 10명의 HRM 전문가와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검사도구의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으며, 수정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국내 8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305명의 종업원에게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요인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수정된 검사도구를 국내 7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295명의 종업원에게 추가로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측정모형이 자료를 비교적 양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각 하위척도가 수렴 타당도와 판별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과업조형을 측정하는 6개 문항, 인지조형을 측정하는 4개 문항, 관계조형을 측정하는 5개 문항으로 구성된 한국판 잡 크래프팅 척도가 개발되었다. 만일 본 측정도구가 추후의 연구에서도 타당도가 검증되면 국내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잡 크래프팅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형 MHBT 영재판별 검사의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Korean MHBT for Identification of Giftedness)

  • 임경희;손승남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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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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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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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독일 MHBT 영재판별검사를 한국형으로 개발하여 타당화하는 데 목적이있다. 우선 MHBT 모델의 구성요소와 이를 활용한 다단계 영재판별과정 및 활용방법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MHBT는 인지능력검사인 KFT-HB와 중등용 영재판별 도구인 MHBT-S로 나뉘며, MHBT-S는 1) 공간표상능력, 공간지각 및 사고, 물리 및 기술문제해결 능력 2) 창의적 재능, 기본 동기 및 인식욕구, 성취욕구, 사회적 능력을 포함한 정의적 영역, 3) 작업태도 4) 흥미선호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형 MHBT를 중학교 1, 2학년 영재교육원 학생과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일부 하위영역에서 내적일관성 합치도가 낮은 것을 제외하면 전체 신뢰도는 매우 양호하였다. 대비집단을 이용한 타당도 검증 결과 인지능력검사와 공간 및 물리 관련 영역과 정의적 영역은 영재집단이 전체 점수와 모든 하위검사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작업태도와 흥미선호도는 일부 영역에서 영재집단이 유의하게 높았다. KFT-HB와 MHBT-S 모두를 판별변인으로 했을 때 두 집단에 대한 판별률도 매우 높아 MHBT의 한국적 적용가능성은 자은 것으로 전망된다.

발명·특허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적 자본 척도 타당화 연구 (Validation of the Psychological Capital Scale for Technical High School Students specialized in Invention and Patent Education)

  • 안병국;안도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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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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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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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발명 특허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의 심리적 자본 척도를 개발하고,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발명 특허 특성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을 하였으며, 미응답 및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388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Luthans, Avolio 외(2007)가 제시한 심리적 자본 척도(PCQ, 24-items)를 발명 특허 분야를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알맞게 번안 수정하여, 이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발명 특허 특성화 고등학생의 심리적 자본 척도는 19개 문항의 4개요인(자기효능감, 희망, 적응유연성, 낙관주의)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자본의 전체 신뢰도는 .87이며, 하위요인별 신뢰도는 .72~.86으로 나타났다. 수렴 타당도 분석을 위해 심리적 자본과 관련 변인들(창의적 지능, 창의성, 학문적 효능감)과의 상호상관을 살펴본 결과, 변인들 간의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준거 타당도를 위해 발명 및 학업 수상 경험 집단과 무경험 집단의 심리적 자본을 비교한 결과, 발명 및 학업 수상 경험 집단이 무경험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척도는 향후, 발명 특허 재능 학생들의 심리적 자본을 탐색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CL-5(DSM-5 기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체크리스트) 한국판 종단 타당화 연구 (A Longitudinal Validation Study of the Korean Version of PCL-5(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Checklist for DSM-5))

  • 이동훈;이덕희;김성현;정다송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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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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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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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체크리스트-5(PCL-5)의 타당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두 시점에서 온라인 설문을 1년 간격으로 실시하였고, 1시점에서는 1,077명, 2시점에서는 563명의 자료를 본 연구에서 사용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1요인, 4요인, 6요인, 7요인의 모형 적합도를 확인한 결과, 4, 6, 7요인이 수용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7, 6, 4요인 순으로 우수한 적합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내적일치도, 오메가 계수, 개념신뢰도, 분산추출지수,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확인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판 외상 후 스트레스 선별 평가지(K-PC-PTSD-5)와 단축형 간이정신진단 검사-18(BSI-18)와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검사 모두와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한국판 PCL-5가 향후 PTSD, 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을 예측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시점에서 한국판 PCL-5로 측정한 PTSD 증상이 2시점의 PTSD, 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ROC 곡선 분석을 통해 PCL-5의 PTSD 증상집단 구분에 대한 변별력을 확인하고 최적 절단점을 제시하였다. PCL-5의 한국판 종단타당화 결과, 본 척도가 한국인에게 신뢰롭고 타당한 척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예측타당도 분석을 통해 한국판 PCL-5가 PTSD 증상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 신체화와 같은 PTSD 관련 증상을 예측가능함을 제시하였으며, PTSD 증상집단에 대한 변별이 가능한 절단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PTSD 증상을 측정하는 기존 타당화 연구와 차별점을 지닌다.

고령자의 건강정보이해능력(Health Literacy) 측정도구 타당화 (Validation of the Measure of Health Literacy for the Elderly)

  • 천희란;조성일;김일호
    • 대한보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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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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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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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건강정보이해능력은 개인이 보건의료 관련 의사결정을 스스로 하는데 충분한 건강정보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대로 얻고 처리하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고령자는 건강정보이해능력이 특히 취약한 인구집단이다. 이 연구는 Chew 등이 개발한 척도를 적용하여 우리나라 고령자의 건강정보이해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연구방법: 자료는 단면조사로 수집된 2016년 '서울 고령자 건강과 기능조사' 60~79세 725명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를 무작위로 두 표본으로 나누어 표본 A (n=400)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척도의 타당화를 위한 분석에 사용하고, 표본 B (n=325)는 확증적 요인분석을 위해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번역-역번역, 전문가 교차검토 등을 통해 최종 12문항으로 구성하였고, 내적신뢰도 분석을 통해 최종 8문항을 선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결과 8개 설문문항은 2개의 요인 구조를 보였고,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았다 (KMO=.872, Bartlett's ${\chi}^2=2431.248$, df=28, p<.001). 확증적 요인분석은 추출된 이 두 요인 구조(건강정보 "이해"와 건강정보 "활용")의 구성타당도가 충족되는 결과를 보였다(${\chi}^2=53.386/df=19$, GFI=.960, CFI=.979, TLI=.969, RMSEA=0.075). 결론: 본 연구는 이 도구가 고령자의 건강정보이해능력을 측정하는 도구로 타당도가 있음을 증명한다.

워킹맘 심리적 어려움 척도 개발 및 타당화: 대졸이상 고학력 워킹맘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Psychological Difficulties Scale of Working Moms)

  • 정현;탁진국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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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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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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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4년제 대졸 워킹맘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1에서는 문헌연구와 함께 경력의 단절이 없으며 학력이 4년제 대졸이상이고 미성년 자녀가 있는 맞벌이 워킹맘을 대상으로 인터뷰,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17개요인 69문항을 개발하였다. 연구 2에서는 워킹맘 306명에게 예비 조사를 실시하여 12개요인 64문항을 추출하였다. 연구 3에서는 638명에게 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교차타당도 검증을 위해 638명을 임의로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G1)의 319명은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다른 집단(G2)의 319명은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G1으로 탐색적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 업무평가에서의 차별, 몸과 마음의 탈진, 불공평한 육아와 가사 부담, 도우미와의 갈등, 역량개발의 한계, 사회적 편견, 근태의 어려움 총 8개요인 48문항이 추출되었다. G2를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8개 요인구조의 부합도가 높게 나타나서 워킹맘 심리적 어려움 척도의 구성타당도가 입증되었다. 수렴타당도 검증을 위한 워킹맘 심리적 어려움과 다중 역할 부정경험의 상관이 유의미해 수렴타당도가 검증되었고 워킹맘 심리적 어려움과 준거변인인 삶의 만족, 조직몰입, 직무열의 모두와 유의미한 상관을 보여 준거관련타당도도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 의의, 이론·실무적 시사점, 제한점과 향후 연구 방향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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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용 서번트리더십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Study of SLS-P (Servant Leadership Scale-Pastoral version))

  • 석창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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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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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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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목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측정도구로 서번트리더십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먼저 기독교 전통과 목회장면에 나타난 서번트리더십을 분석하고, 서번트리더십 측정과 관련된 이론적 배경을 탐색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추출한 문항을 바탕으로 366명의 크리스챤을 표집하여 척도 타당화 과정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구약 및 신약성경의 전통 속에 나타는 서번트 리더십의 특징을 분석한 후, 예수 모델을 통해 서번트리더십의 지향점을 모색하였다. 둘째, 목회용 서번트리더십의 구성요인으로 '나눔', '섬김', '돌봄', '낮춤', '이끔'의 5가지 요인으로 구성된 최종 23문항을 개발하였다. 셋째, 타당도가 검증된 본 목회용 서번트리더십 척도는 목회장면에서 수행하는 서번트리더십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한국판 통계에 대한 태도 검사(K-SATS) 타당화 (Validation Study of Korean Version of Survey of Attitudes Toward Statistics(K-SATS))

  • 이현숙;전수현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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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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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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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통적으로 대학에서 개설되는 통계학 강좌의 지향점은 통계적 지식과 기술의 습득 여부에 주된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통계에 대한 태도와 같은 비인지적 요인이 통계학 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의 함양이 통계 지식 및 기술의 습득 못지않게 중요한 통계학 강좌의 과제로 부각되었다. 이에 해외에서는 통계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 검사의 개발 및 타당화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으나 국내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통계에 대한 태도를 가장 타당하게 측정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는 SATS-36(Survey of Attitudes Toward Statistics-36; Schau 등, 1995)을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수정한 한국판 통계에 대한 태도 검사(K-SATS)를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예비분석 결과 원척도의 6요인이 아닌 흥미, 가치, 인지적 역량, 용이성, 노력의 5요인 구조가 한국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검사 분석 결과 K-SATS의 신뢰도와 구인타당도가 확인되었다. 또한 K-SATS의 전체 혹은 하위 척도별 점수에서 성별, 강좌 수준, 학위 과정, 전공 계열에 따라 학생들의 통계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국판 통계 태도 검사가 추후 연구와 교수방법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타인평정 공감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 연구 (The Development and Validity of the Empathy Rating Scale by a Third Party)

  • 김성지;조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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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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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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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타인평정 공감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비연구를 통해 개발된 15개의 예비 문항은 연구 1의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공감의 시작', '공감의 과정', '공감의 결과'라는 세 개의 하위요인으로 유목화되었다. 연구 2에서는 척도의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및 판별분석이 시행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3요인 모형에 양호한 적합도를 나타내었고, 상관분석을 통해 진정성, 정서 명확성, 친밀감과는 정적 상관이, 불안 및 거부 애착과는 부적 상관이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수렴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따라서 개발된 타인평정 공감 척도는 11개의 최종 문항과 세 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척도로 보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본 척도가 갖는 의의와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