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쾌락적 소비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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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성향과 상품특성에 따른 로하스 상품 소비에 관한 연구 (Influence of Consumers' Shopping Value and Product Types on LOHAS Consumption)

  • 박경원;박주영;유연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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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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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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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소비자의 쇼핑성향을 쾌락적 쇼핑성향과 실용적 쇼핑성향으로 구분하고 로하스 제품에 대한 소비 의식 및 소비 행동과 쾌락적,실용적 쇼핑성향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결과는 쾌락적,실용적 쇼핑성향이 모두 로하스 제품에 대한 소비 의식 및 소비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로하스 제품을 쾌락적, 실용적, 쾌락적+실용적 성격으로 구분하여 각각 대표적인 화장품, 세제, 전자제품에 대한 로하스 제품 소비행동과 쇼핑성향과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쾌락적+실용적 성격의 로하스 전자제품 소비에는 쾌락적, 실용적 쇼핑 성향 모두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쾌락적 성격의 로하스 화장품 소비에는 쾌락적 쇼핑성향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용적 성격의 로하스 세제 소비에는 실용적 쇼핑성향이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로하스 제품의 확대를 위해서는 로하스 제품 소비 자체가 소비자로서 자존심을 바로 향상시키고 얼마나 즐거움을 줄 수 있는가와 같은 소비자의 쾌락적 쇼핑성향을 충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나아가, 로하스 소비 행동이 사회적으로 적합하며 올바른 행동이라는 점을 홍보하고, 깨끗한 환경에 기여를 하는 소비가 모범적인 행동이며 성숙한 시민으로서의 의무 사항이라는 홍보와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의류제품 충동구매행동에 대한 소비자성향과 긍정적 감정 영향 (Effects of Consumer Tendencies and Positive Emotion on Impulse Buying Behavior for Apparel)

  • 박은주;김은영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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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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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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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쇼핑과정에서 소비자의 쾌락적 소비성향과 충동적 구매성향 그리고 소비자가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이 의류제품의 충동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미국 남서부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290명의 대학생들에게 선행연구결과로부터 개발한 질문지를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소비자의 쾌락적 소비성향과 충동적 구매성향, 소비자가 쇼핑과정에서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 의류제품 충동구매행동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관계 매트릭스를 이용한 구조방정식 모델을 제안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의류제품의 충동구매행동은 계획적 충동구매, 상기된 충동구매, 패션지향적 충동구매로 유형화되었으며 소비자의 쾌락적 소비성향과 충동적 구매성향은 소비자가 쇼핑과정 중에 느끼는 감정에 영향을 미쳤고 소비자 성향들에 영향을 받은 긍정적인 쇼핑감정은 의류제품의 여러 유형의 충동구매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소비자들의 쾌락적 소비성향과 충동적 구매성향은 의류제품 쇼핑과정에서 소비자들이 경험하는 긍정적 감정을 통해 충동구매행동을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류제품에 관련된 리테일러들에게 제시해 줄 수 있는 마케팅적인 제언들을 논의하였다.

소비자의 과시적 소비성향과 인상관리 수준에 따른 쾌락재와 실용재의 선택: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ropensity of conspicuous consumption and impression management on consumer choice between hedonic and utilitarian goods: Focusing on Kakao Talk mobile gift-giving)

  • 김하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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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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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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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소비자의 과시적 소비성향과 인상관리 수준이 모바일 선물하기에서 쾌락재와 실용재 간의 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함으로써 모바일 메신저 선물하기에서 제품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SPSS 23.0을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과시적 소비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인상관리 수준에 관계없이 모바일 선물에서 실용재보다 쾌락재를 더 많이 선택하였다. 한편 과시적 소비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인상관리 수준이 낮을 때에는 모바일 선물에서 쾌락재보다 실용재를 더 선택한 반면 인상관리 수준이 높을 때에는 실용재와 쾌락재 간 선택에 차이가 없었다. 모바일 선물 제품, 특히 쾌락재 마케팅에서 소비자의 과시적 소비성향과 인상관리를 고려한 전략을 이용하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광고는 소비자의 인정 욕구나 과시 욕구를 이용하여 소구할 수 있다. 나아가, 연령대를 확장하고 선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들을 고려하여 추후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소비자의 불확실성 회피성향이 구매연기의도에 미치는 영향 : 소비가치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Uncertainty Avoidance on Purchase Deferral Intention in Online Shopping : The Moderating Effect of Consumption Values)

  • 김은철;김다영;김푸름;강도윤;박은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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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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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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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품정보가 넘치는 온라인 쇼핑에서 소비자의 불확실성 회피성향이 구매연기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실용적/쾌락적 소비가치가 조절효과를 갖는지 알아보았다. 20-30대 남녀 205명을 대상으로 고관여 탐색재인 노트북에 대해 6개의 가상브랜드 구매상황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구매연기의도를 분석한 결과, 불확실성 회피성향이 높을수록 구매연기의도가 높고, 실용적 소비가치는 이들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쾌락적 소비가치는 불확실성 회피성향과 구매연기의도 사이에 조절효과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온라인 쇼핑과 같이 제품정보가 과부하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는 불확실성을 느낄수록 구매를 연기하려하므로, 제품에 관한 정보를 무조건 많이 제공할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정보제시 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실용적/쾌락적 소비가치의 차별적 효과를 고려하여 제품관련 정보를 구성해야 함을 시사해 준다.

Y세대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동기에 의한 온라인시장세분화 (Online Market Segmentation by Gen Y Consumers' Internet Use Motivations)

  • 김은영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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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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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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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인터넷 사용동기에 근거한 온라인 시장을 세분화하고자 하였다. 표본은 미국 남서부지역의 대학생으로 총 219명의 Y세대 소비자로 구성되었다. 자료분석을 위해 군집분석(Cluster Analysis)과 분산분석(ANOVA)을 사용하였다. 군집분석결과, 온라인소비자는 3개의 세분시장 즉, "쾌락적 소비자", "실용적 소비자", "비능동적 소비자"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개인적 특성 중, 성별과 연령에 따라 세 집단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능동적 소비자 집단 (쾌락적소비자, 실용적 소비자)이 비능동적 소비자 집단보다 인터넷 사용시간과 온라인쇼핑에 드는 비용을 더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구매성향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충동구매성향이 낮지만, 세 집단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쾌락적 소비자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실용적 소비자, 비능동적 소비자 순이었다. 계획구매성향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쾌락적 소비자와 실용적 소비자 두 집단이 비능동적 소비자보다 계획구매성향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구매의도는 실용적소비자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쾌락적 소비자, 비능동적 소비자 순이었다. 구체적으로 상품군별 구매의도차이를 검증한결과, 실용적소비자는 "책 또는 잡지", "액세서리와 보석"에 대한 온라인 구매의도가 가장 높은 반면, 쾌락적 소비자는 "여행티켓 또는 예약", "오락 및 여가상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의도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Y세대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시장세분화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논의되었다.

무행동관성효과 - 습관적 구매성향과 극대화성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Inaction Inertia Effect - Moderation Effect of Habitual Purchase Behavior and Maximization Behavior -)

  • 설상철;최우영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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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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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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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무행동 관성효과는 과거의 매력적인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이후 할인(세일)기회가 주어져도 그것을 얻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본 연구의 기본 목적은 이런 무행동 관성효과가 소비목표에 따라 쾌락적인 소비목표를 가지는 경우와 실용적인 소비목표를 가질 때를 구분하여 예상된 행동후회와 예상된 무행동 후회 및 구매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는 소비자의 개인적 성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습관적 구매성향과 극대화 성향이 무행동 관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 것임을 예상하였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하여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 쾌락적 소비목표를 가진 소비자의 경우 습관적으로 동일한 브랜드를 구매하는 소비자에서 예상된 행동후회와 예상된 무행동 후회 수준이 더 높았다. 그리고 극대화 성향의 경우 예상된 행동후회에 대해서는 실용적 소비목표와 쾌락적 소비목표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반면 첫 번째 할인(세일)기회를 놓친 후 두 번째 할인(세일)기회에 구매를 하지 않는 후회수준인 예상된 무행동 후회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목표가 쾌락적인 경우에는 습관적 구매성향에 따라 무행동 관성행동이 나타났으나 실용적 소비목표에서는 무행동 관성효과가 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실용적 소비목표의 경우 소비에 대한 정당화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된다. 반면 극대화 성향의 소비자의 경우 쾌락적 소비목표에서보다 실용적 소비목표에서 예상된 무행동 후회에 더 강한 후회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구매의도와 관련해서는 쾌락적 소비목표를 가진 소비자들에게서만 구매의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연구결과를 통해 무행동 관성행동이 나타나는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어떠한 소비목표를 가지고 소비되는지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에 따른 몇 가지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물질주의 성향 및 사회화대행자의 태도가 의복의 상징적 소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aterialism and Agent of Socialization on the Symbolic Consumption in Clothing)

  • 이선재;고은경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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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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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2-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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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제품의 기능적 측면보다는 제품이 지니고 있는 사회적, 주관적 의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지향적인 사회분위기 속에서, 이론적 연구와 예비조사결과를 토대로 물질주의 성향과 사회화대행자의 영향력에 따른 의복의 상징적 소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500명을 편의 추출하여 설문조사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426명을 SPSS통계 Package를 이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 검증, 분산분석, Duncan-test,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의복의 상징적 소비는 유행추구적 소비, 유명상표지향적 소비, 쾌락적 소비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20대 여성 소비자에게 의복은 기능적 측면으로서 뿐만 아니라 쾌락적 소비의 수단으로써 중요한 존재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물질주의 성향이 높을수록, 사회화대행자의 영향력을 많이 받을수록 의복의 상징적 소비와 하위요인의 성향도 높게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의복의 상징적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준거집단의 영향이었으며, 물질주의성향과 대중매체의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적 소비성향과 패션소재의 감성요소에 대한 선호도 연구 (A Study of Emotional Consumption Propensity and Preferences for Sensibility Factors of the Fabrics)

  • 김여원;최종명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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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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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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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성인 남녀 소비자를 대상으로 감성적 소비성향과 패션소재의 감성요소(색채 톤, 무늬, 질감이미지)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여 인구 통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고, 감성적 소비성향과 패션소재의 감성요소 선호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감성적 소비성향을 요인분석한 결과, 과시적 소비성향, 개성적 소비성향, 심미적 소비성향, 쾌락적 소비성향 등 4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조사대상자들은 심미적 소비성향, 개성적 소비성향, 상징적 소비성향의 순으로 중요시하였는데, 감성적 소비성향은 인구 통계적 특성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패션소재의 감성요소에 대한 선호도를 인구 통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다양한 색채 톤을 선호하였고 밝은 색채 톤에 대한 선호도는 성과 직업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플로럴 무늬에 대한 선호도는 성, 연령, 학력, 직업, 결혼여부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패션소재의 질감이미지 선호도는 학력을 제외한 인구 통계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성인 남녀 소비자의 감성적 소비성향과 감성요소 선호도 요인 간에는 대다수 유의한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 여성 소비자의 화장품 소비성향이 제품선택속성과 정보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orean Female Consumer's Propensity to Consume Cosmetics on the Product Selection Attributes and Information Search Behavior)

  • 주영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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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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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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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화장품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소비성향 요인을 중심으로 제품선택속성과 정보탐색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영향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화장품 시장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수립 방안을 찾음으로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안하고 화장품 산업에서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각 변수의 요인을 추출한 결과 쇼핑성향은 유행추구 성향, 쾌락 추구 성향, 과시 추구 성향, 경제 추구 성향으로 도출되었고, 제품선택속성은 브랜드 요인, 서비스 요인, 마케팅 요인, 품질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정보탐색행동은 구매 전 탐색, 지속적 탐색으로 도출되었다. 변수 간 영향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선행연구를 근거로 3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검증한 결과 첫째, 소비성향은 제품선택속성에 부분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비성향은 정보탐색행동에 부분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선택속성은 정보탐색행동에 부분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경험에 따른 문화예술 소비성향 분석 - 문화예술 인식에 따른 차이분석 - (Analysis of art & culture consumption propensity according to art & culture experience after COVID19: analysis of differences by art & culture perception)

  • 소은혜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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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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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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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예술 인식에 따른 문화예술 경험이 문화예술 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함이다. 이에 문화예술 소비자의 경험을 통해 나타나는 소비성향은 문화예술 마케팅 전략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으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소비자의 행동을 측정하였다.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문화예술 소비자의 경험과 소비성향을 설문조사하였으며, 연구자료는 판단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행동, 감성, 관계요인이 쾌락적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행동, 감성, 감각, 관계 요인이 과시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행동, 감성적 요인은 계획적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를 통한 시사점은 첫째, 관계요인이 전반적인 소비성향에 부(-)의 영향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때 소비자의 불안감이 표출되었음을 시사한다. 둘째,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아티스트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업 및 소비자로부터 후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에는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소비자 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공급자, 아티스트간의 관계를 고려하여 연구한다면 문화예술 생태계를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