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코코피트

검색결과 57건 처리시간 0.03초

상토 조성이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aw Material Properties on Growth Characteristics of Broad-Leaved Container Seedlings)

  • 이수원;최정호;유세걸;김석권;배종향;한석교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244-249
    • /
    • 2006
  • 본 연구는 활엽수 대상 용기묘의 적정 상토를 개발하기 위해 상토의 원료 조성에 따른 노각나무, 찰피나무, 이팝나무 등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 특성을 4개월간 시설온실에서 실시하였다. 사용된 상토중 코코피드나 피트모스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상토에서 노각나무, 찰피나무, 이팝나무 등 활엽수 용기묘의 수고생장과 근원경 생장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생산량 또한 뚜렷하게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생리적 특성에 있어서도 활엽수 용기묘의 광합성률이 상토내 코코피드와 피트모스가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에 대한 상토의 영향은 생장특성과 물질생산량 및 광합성과 같은 생리적 특성과 함께 관수 및 시비 체계도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몇 가지 재배조건이 분화용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veral Cultivation on Growth of Silene repens Patrin as Potted Plant)

  • 정은아;전기범;이재효;최혜민;문상아;연수호;이승연;권순태;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60-60
    • /
    • 2018
  • 오랑캐장구채는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일본 훗카이도, 사할린, 바이칼호에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중부 이북지방의 산지에 자생하는 유용 자생식물로 활용가치가 높다. 분화용 소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2017년 7월 31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10주간 재배조건을 조사하였다. 분화용 오랑캐장구채의 재배는 이색칼라 화분 8, 10, 12호 중 12호 처리구에서 직경, 생체중, 근경 등에서 효과적이었는데 특히, 엽면적은 다른 처리구보다 2배 이상 넓어서 관상용으로 적합하였다. 이식묘의 소질은 162구 트레이의 유묘가 초장, 엽수, 엽면적이 가장 크거나 많았고, 한 cell당 2립씩 파종된 유묘처리구가 엽면적이 넓고 엽록소 함량이 높아 상품성면에서 효과적이었다. 혼합용토는 코코피트:펄라이트(3:1)혼용구가 피트모스:펄라이트(3:1) 혼용구보다 엽면적과 근장이 큰 편이었다. 혼합 비료(N-P-K)는 $600-400-400mg{\cdot}L^{-1}$비료가 첨가된 처리구에서 특히, 초장, 엽수, 엽면적, 엽록소 지수, 근장 및 생체중이 처리별로 가장 우수하여, 원예상토와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효과가 있었다. 기비로는 코트비료 40알 처리구가 근장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생육이 우수하였다. 오랑캐장구채를 분화용으로 이용하기 위한 재배관리 방법은 차광이 되지 않는 곳에서 추비 $1,000mg{\cdot}L^{-1}$ hyponex 시비 및 왜화제로 $1,000mg{\cdot}L^{-1}$ daminozide를 처리하며, 10주간의 재배를 위해서는 적심을 하지 않는 것이 생육에 효과적이었다.

  • PDF

유럽표준분석법과 농진청 표준분석법에 의한 원예용 상토의 물리성 비교분석 (Comparison of the European Standard Methods and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Methods for Determining Physical Properties of Horticultural Substrates)

  • 이현행;하상건;김계훈;강지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116-122
    • /
    • 2006
  • 플러그 육묘 산업에서 상토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고 식물 생육에 적절한 상토의 물리성과 화학성에 대해 중점을 두어 보다 더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토 분석을 위한 분석법이 국내외적으로 표준화되지 않아서 분석 결과를 비교하여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럽에서 표준화된 상토 분석법(CEN 분석법)과 국내에서 표준화된 상토 분석법(RDA)을 이용하여 상토를 분석한 후 각각 분석법에 따른 결과를 조사하고 상호간에 결과를 호환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상토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상토와 피트모스, 코코피트, 훈탄, 질석 등의 원자재를 이용하였고 상토의 물리성은 CEN 분석법과 RDA 분석법으로 각각 측정하여 두 분석법간에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가밀도($R^2=0.8304$, p<0.01)와 진밀도 (($R^2=0.8316$, p<0.01) 및 공극률($R^2=0.6364$, p<0.01) 측정에서는 두 분석법 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액상(($R^2=0.2692$, p<0.01)과 기상($R^2=0.0739$, p<0.01) 및 유효수분함량($R^2=0.3327$, p<0.01)은 CEN 분석법과 RDA 분석법간에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액상과 기상, 유효수분 함량은 측정된 결과를 서로 비교하기 위해서는 기존 분석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계속해서 수정 보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배양액의 농도가 딸기 '매향' 생육,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trient Solution Strength on Growth, Fruit Quality and Yield of Strawberry 'Mehyang' in Hydroponics)

  • 전하준;변미순;류습생;전의환;이용범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1권2호
    • /
    • pp.173-178
    • /
    • 2013
  • 국내에서 육성되어 수출딸기의 주역인 '매향' 딸기의 수경재배에서 적절한 배양액 농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2010년 9월 20일에 코코피트를 충진한 수경재배 벤치에 정식하고, 야마자키 조성 딸기배양액을 이용하여 처리별로 EC를 0.6, 0.8, 1.2, $1.8dS{\cdot}m^{-1}$로 급액하였다. 지상부 생육은 배양액 농도 차이에 따라 일부 차이를 나타내긴 하였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여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장은 정화방에서는 EC 0.8과 $1.2dS{\cdot}m^{-1}$처리에서 가장 길었고 $1.8dS{\cdot}m^{-1}$에서 가장 짧았다. 제 2화방에서는 EC $1.8dS{\cdot}m^{-1}$처리에서 가장 짧았고 나머지 처리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제 3화방은 정화방과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제 4화방은 처리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과경은 정화방과 제 1화방에서는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제 3화방에서는 EC 1.8의 높은 농도보다는 0.6의 가장 낮은 농도에서 과경이 더 길었다. 제 4화방에서는 EC $1.8dS{\cdot}m^{-1}$처리에서 가장 과경이 짧았으며 다른 처리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과중은 정화방에서는 EC 1.2와 $0.8dS{\cdot}m^{-1}$에서 가장 컸고 높은 농도의 EC $1.8dS{\cdot}m^{-1}$에서 낮았다. 제 2화방에서는 EC $1.8dS{\cdot}m^{-1}$에서 가장 낮았으며 다른 농도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제 3화방에서는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제 4화방에서는 0.8에서 $1.8dS{\cdot}m^{-1}$까지는 차이가 없었지만 낮은 농도의 $0.6dS{\cdot}m^{-1}$보다는 높은 농도의 $1.8dS{\cdot}m^{-1}$의 과중이 월등하게 낮았다. 과실 내의 가용성 고형물은 각 화방에 따라서 처리 간에 약간의 변화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EC $0.6dS{\cdot}m^{-1}$ 처리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제 3화방에서는 EC 0.6에서 $1.8dS{\cdot}m^{-1}$까지 배양액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이 순차적으로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딸기 '매향'의 수경재배에서 배양액의 EC 관리는 온도가 낮은 저온기에는 EC $0.8-1.2dS{\cdot}m^{-1}$ 농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딸기 수경재배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육성 신품종 딸기 '대왕'의 육묘기 적정 배양액 농도 (Optimum Nutrient Solution Strength for Korean Strawberry Cultivar 'Daewang' during Seedling Period)

  • 전하준;전의환;강수인;배근혜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2권6호
    • /
    • pp.812-818
    • /
    • 2014
  • 과채류는 육묘의 중요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딸기는 육묘가 80%라고 할 정도로 육묘의 비중이 큰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딸기의 수경재배 육묘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 모두 많지 않다. 딸기는 품종에 따라 생육 특성의 차이가 확연하게 다르므로 품종마다 적합한 비료 조성, 비료 농도와 pH 관리, 고형배지 종류별 적절한 급액량 구명 등이 필요한데, 딸기 수경재배 육묘에서 우선적으로 구명할 사항은 배양액의 농도관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대왕(大王)' 딸기 모주를 2012년 3월 28일에 코코피트를 충진한 수경재배 육묘 벤치에 정식하였다. 육묘기간 동안의 배양액 처리구는 각각 EC $0.6dS{\cdot}m^{-1}$의 배양액을 30일간 공급한 후 20일간 물만 공급한 구[0.6(30) + 20], EC $1.2dS{\cdot}m^{-1}$의 배양액을 30일간 공급한 후 20일간 물만 공급한 구[1.2(30) + 20], 그리고 EC $1.2dS{\cdot}m^{-1}$의 배양액을 50일간 공급한[1.2(50)] 3가지 처리구로 하였다. 9월 20일에 코코피트를 충진한 수경재배 벤치에 정식하고, 야마자키 조성 딸기배양액을 이용 하여 EC $0.6-0.8dS{\cdot}m^{-1}$로 관리하였다. 정식 후 지상부 생육, 개화율 그리고 정화방의 과실 품질을 조사하였다. 엽병장, 엽장, 엽폭 그리고 크라운 직경 모두 [1.2(50)], [1.2(30) + 20], [0.6(30) + 20] 처리구 순으로 육묘기의 배양액 농도가 높을수록 생육이 양호하였다. 그러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처리구 간의 생육차이는 점차 사라졌고 특히, 크라운의 직경은 처리구 간에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개화는 [0.6(30) + 20], [1.2(30) + 20], [1.2(50)] 처리구 순으로 빨랐는데, 특히 [0.6(30) + 20]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보다 월등하게 빠른 개화율을 나타내어 육묘기의 저농도의 배양액 관리가 '대왕' 딸기의 개화에는 유리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장, 과경 및 과실의 경도는 처리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과중은 [1.2(50)]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과실의 고형물 함량은 [1.2(50)]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다른 두 처리구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딸기의 수경재배 육묘기 동안 적정한 배양액의 농도 관리는 EC $0.6dS{\cdot}m^{-1}$로 30일간 공급한 후에 20일간 수분만 공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긴날개여치 실내 대량 사육을 위한 발육 및 산란특성 분석 (Analysis of the Developmental and Ovipositional Characteristics for Interior Mass-Rearing of Gampsocleis ussuriensis Adelung)

  • 임주락;문형철;박나영;이상식;유영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8권4호
    • /
    • pp.381-387
    • /
    • 2019
  •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북 부안지역에서 채집한 긴날개여치의 발육 및 산란특성을 조사하였다. 긴날개여치(Gampsocleis ussuriensis Adelung)는 저수지 주변 잡초가 우거져 있는 곳에서 주로 발견되었고, 야외에서는 성충이 7월 중순 출현하여 9월 상순까지 나타났다. 알 상태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4월 상순부터 7월 중순까지 약충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에서는 4월 상순 이후 부화한 약충은 5회 탈피를 하고, 성충이 되었다. 긴날개여치 산란기간은 약 58일 정도 소요되었다. 암컷 한 마리당 총평균산란수는 124개였으며, 성충수명은 암컷 95.6일, 수컷 84.8일이었다. 산란매트로는 마사토와 코코피트를 7:3으로 섞은 것이 가장 좋았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24℃에서 64.1일로 가장 길었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고, 생충률은 32℃에서 77.8%로 가장 좋았다. 긴날개여치 약충 사육밀도는 사육밀도가 높을수록 생존율은 떨어지고, 발육속도가 빨라지며, 영기별 탈피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었다.

시금치의 육묘배지와 파종 종자량에 따른 수경재배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Spinaches by Nursery Media and the Seeding Number Per Plug Tray Cell in Hydroponics)

  • 서종분;정종모;김선국;최경주;김정근;홍세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62-66
    • /
    • 2007
  • 시금치 수경재배에 적합한 육묘배지 선발과 육묘 플러그 트레이 크기, 육묘 플러그 트레이 셀(cell)당 종자수 조절로 안정 공정 육묘생산을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수경재배 육묘배지에 따른 입모율과 유묘의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입모율은 보습성이 좋은 입상암면 >입상암면+펄라이트 혼용배지>코코피트>펄라이트>우레탄 스펀지 순으로 나타나 우레탄 스폰지의 입모율이 가장 낮았다. 육묘 플러그 트레이 셀당 종자수에 따른 엽 면적은 종자수가 많을수록 적어지고, 셀당 생체중은 2립(12.5g)에 비해 4립(33.9g)이 무거웠다. 따라서 셀당 종자수가 적으면 식물체 1개 체중은 증가되지만 전체 셀당 생체중은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량은 셀당 2립 파종 $10,200kg{\cdot}ha^{-1}$ 비해 4립 파종 $14,910kg{\cdot}ha^{-1}$으로 46% 증가되었다.

동애등에 분변토의 혼합 상토가 한국잔디의 생육 및 근권 토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ldier Fly Casts Mixed Soil on Change of Soil Properties in Root Zone and Growth of Zoysiagrass)

  • 이상범;김영선;함선규;임혜정;최영철;박관호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2권3호
    • /
    • pp.298-305
    • /
    • 2013
  • 아메리카 동애등에를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동애등에 분변토(Soldier fly cast)는 음식물 발효물과 동애등에번데기가 혼합된 부산물비료이다. 본 연구는 동애등에 분변토가 혼합된 모래상토에서 자란 한국잔디의 생육과 토양의 변화를 조사하여 동애등에 분변토가 토양개량제로서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적합성 평가를 위해 USGA규격에 적합한 모래와 7% 코코피트(Coco), 7% 부산물비료(Comp), 3.5% 동애등에 분변토(1/2 SFC) 및 7% 동애등에 분변토(SFC)를 혼합하여 연구에 사용하였다. 토양분석결과, SFC 처리구에서 NA보다 CEC가 증가하였고, Coco보다 질소, 유효인산 및 칼륨이 증가하였다. 엽색지수와 엽록소지수와 같은 잔디품질은 SFC처리구에서 향상되었고, 잔디뿌리길이도 증가하였다. 잔디생육량은 SFC처리구에서 지상부, 포복경, 지하부의 생육이 모두 증가하여 잔디생육이 가장 왕성하였다. 잔디 중 함유된 양분은 SFC처리구의 지상부에서 칼륨과 칼슘 함량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할 때, 7% 동애등애분변토가 혼합된 모래상토는 토양의 보비력과 주요양분의 유효도가 증가하여 잔디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과 품질이 향상시키므로 골프장 상토의 토양개량제로 활용이 가능하였다.

바텀애시를 활용한 인공경량토양의 개발 및 성능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rtificial Lightweight Soil Using Bottom Ash)

  • 김철민;김민우;조근영;최나래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 /
    • 제6권4호
    • /
    • pp.252-258
    • /
    • 2018
  • 대규모의 에너지 소비 및 인구의 증가로 온실가스 증가 및 열섬 현상이 빈번한 도시는 녹지공간의 증대가 요구되었고, 한정된 도시 공간에서는 건축물 옥상에 녹지공간을 형성하는 옥상녹화가 증대되었다. 옥상녹화에 사용하는 경량토양은 주로 펄라이트를 사용하나 비산, 분진 등 작업환경의 악화로 다른 경량토양의 요구가 증대되었다. 한편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바텀애시는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인공경량토양으로의 활용가능성도 확인된 바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바텀애시 활용 인공경량토양보다 혼합량이 높은 바텀애시를 사용한 인공경량토양을 개발하고자, 바텀애시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후 유기물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바크, 퇴비, 코코피트 등의 유기재료 배합을 달리하여 최적의 배합을 도출하였고, 이 배합을 조경설계기준에서 제시한 토양성능 항목에 적합여부를 확인한 결과, 중급 정도의 성능을 갖는 인공경량토양임을 확인하였다.

사면 보호를 위한 녹생토 재료 특성 검증 (The Verification Of Green Soil Material Characteristics For Slope Protection)

  • 이병재;허형석;노재호;장영일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7권6호
    • /
    • pp.681-692
    • /
    • 2017
  • 최근 들어 사회 간접시설 확충 및 경제발전 계획에 의하여 전국적으로 도로 확포장공사 및 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공사가 이루어지며 이로 인하여 인위적인 사면 훼손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기존의 비탈면녹화공법인 식생 기반재 취부공법은 결합력의 부족이나 건조화, 유기물의 부족 등의 문제점들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천연부엽토, 바크퇴비, 코코피트, 질석이 포함되어 사용되고 있는 식생 기반재와 친환경적인 토양첨가제를 활용하여 연구수행을 하였다. 토양첨가제의 혼합비율에 따라 압축강도를 측정하였으며 식생 기반재와 토양첨가제를 혼합하여 흙다짐시험방법을 준용하여 몰드높이, 다짐횟수, 다짐방법(층), 양생 조건 등으로 하여 사면 보호용 녹생토 재료특성에 관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석고계 시멘트를 사용한 토양 첨가제에서 우수한 강도 성능이 나타났으며, 성능 향상제와 pH조절제를 사용함으로써 식생 생육기준에 만족하였다. 녹생토와 토양첨가제의 혼합에 따라 강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사면 보호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