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칼륨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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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뇨 발효액을 이용한 녹색꽃양배추 및 양미나리 관비재배 실용화 연구 (A Study on the Fertigation of Swine Liquid Manure for Broccoli and Celely Western Vegetables)

  • 김원배;배원호;장석우;권영기;허권;임상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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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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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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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돈분뇨 발효액을 이용하여 녹색꽃양배추, 양미나리 관비재배 효과를 검정하고 이때의 적정 액비농도를 구명하고자 돈분뇨 발효액을 5, 10, 25 그리고 50배 희석(Ef. 5, Ef. 10, Ef. 25, Ef. 50)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작물 재배 후 토양분석결과 두 작물 공히 산도 및 칼륨은 액비농도가 진한 Ef. 5 처리구에서 낮았으나, Ef. 25, Ef. 50 처리구에서는 높았다. 반면 전기 전도도, 인산, 유기물함량, 그리고 질산태 질소는 액비농도가 낮은 Ef. 50 처리구에서 낮았으며, Ef. 5 처리구에서는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식물체 분석은 두작물 공히 총 질소는 액비농도가 진해짐에 따라 식물체내의 농도가 증가되었다. 유효 인산은 처리구에 관계없이 큰 차이가 없었다. 생육과 수량을 살펴보면 녹색꽃양배추의 경우 엽장, 엽폭 및 초장은 Ef. 5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화뢰고와 화뢰폭은 액비농도가 낮은 Ef. 25와 Ef. 50 처리구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뢰중 또한 무거웠다. 양미나리 는 엽장에서 Ef. 25와 Ef. 50 처리구에서 컸으며 ,수량은 관행대비 Ef. 25와 Ef. 50 처리구에서 각각 2배 증수되었으나, 고농도 처리인 Ef. 5에서 큰 폭으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 녹색꽃양배추 및 양미나리의 관비재배시 발효돈분뇨의 희석농도는 25∼50배가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강원도내 소아의 혈중 칼슘농도의 변화 (The Change of Serum Calcium Level during Last Decade in Kangwondo, Korea)

  • 전고운;심준용;이재승;김병길;남궁미경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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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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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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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최근 우리 나라의 음식물에는 칼슘을 보강한 제품이 널리 유통되고 있고, 사람들의 칼슘섭취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최근 본원에서는 혈뇨를 주소로 내원하여 검사를 시행한 환아에게서 고칼슘뇨증 소견에 합당한 경우가 늘어나 이에 본원을 방문한 소아를 대상으로 최근 10년간의 혈중 칼슘치와 그에 관계된 혈중 ALP, 크레아티닌, 나트륨, 칼륨, 혈중 중탄산염과 요중 pH와의 상관관계 및 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1992년과 2000년, 2001년 본원에서 편도선 및 아데노이드 제거수술과 고환 고정술 및 탈장 봉합술을 시행한 환아를 대상으로, 혈중 칼슘, ALP, 크레아티닌, 나트륨, 칼륨, 중탄산염과 요중 pH 값을 조사하였다. 연도군 별로는 1991년, 1992년에 355명의 환아와 2000년, 2001년에 488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여 각 연령군 간에 t-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2001년도군에서는 칼슘, ALP, 크레아티닌, 나트륨, 칼륨, 소변 pH의 값이 각각 $9.91{\pm}0.50\;mg/dL,\;248.58{\pm}94.98\;U/L,\;0.61{\pm}0.14\;mg/dL,\;138.64{\pm}2.22\;mM/L,\;4.35{\pm}0.40\;mM/L,\;6.18{\pm}0.86$으로 1991년도군의 각 각의 값인 $9.13{\pm}0.68;mg/dL,\;198.26{\pm}79.34\;U/L,\;0.433{\pm}0.18\;mg/dL,\;137.86{\pm}2.67\;mM/L,\;4.22{\pm}0.36\;mM/L,\;5.83{\pm}0.95$에 비해 모두 P-value 0.05이하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혈중 중탄산염은 2001년도군에서는 $23.64{\pm}2.57\;mM/L$로 1991년도군의 $24.60{\pm}2.23\;mM/L$에 비해 P-value 0.0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각 연령별, 성별 비교에서도 같은 양상을 보인다. 결론 : 최근 10년간의 강원도 소아의 혈중 칼슘치는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 이는 칼슘의 경구 섭취량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사료되며 이에 대한 재인식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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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호식품의 인공감미료 함량 모니터링 (Monitoring of Food Additives as an Artificial Sweetener on Favorite Foods of Children)

  • 한윤정;김준현;박승영;오재호;장영미;김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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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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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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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국 초등학교 주변의 문구점 등 소매점을 대상으로 15개 지역에서 총 17회에서 걸쳐 604건의 시료를 수거하여 국내 유통중인 어린이 식품의 인공감미료 사용현황을 조사하였다. 원신지별로 국산이 308건으로 51.0%, 중국산이 211건으로 34.9%, 인도네시아산이 26건으로 4.3%, 기타국가가 59건으로 9.8%이 수거되었으며 모니터링결과 75건의 시료에서 인공감미료가 검출되어 12.4%의 검출율을 나타내었다. 국가별 검출율은 국산이 38건으로 12.3%, 중국산이 25건을 h11.8%, 인도네시아산이 9건으로 34.6%로 나타났으며, 각 인공감미료별 검출률은 아스파탐이 47건으로 7.8%, 아세설팜칼륨이 18건으로 3.0%, 삭카린나트륨이 11건으로 1.8%, 사이클라메이트가 16건으로 2.6%이었다. 검출농도는 아스파탐이 21~4,988 mg/kg (평균 818 mg/kg), 아세설팜칼륨이 24~1,136 mg/kg (평균 192 mg/kg), 삭카린나트륨이 5~326 mg/kg (평균 91 mg/kg), 사이클라메이트가 8~4.680 mg/kg (평균 926 mg/kg)의 함유량을 보였으며 식품별 검출건수는 캔디류가 3건, 건과류가 8건, 초콜릿류가 2건, 건포류가 2건, 서류가공품이 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평균체중 36.9kg 및 건과류 및 캔디류의 일일섭취량 15.6g을 적용하여 일일추정섭취량(EDI)과 일일허용섭취량(ADI)의 비 EDI/ADI(%)를 산출하였을 때, 아스파탐 0.86%, 아세설팜칼륨 0.54%, 삭카린나트륨 0.77%, 사이클라메이트는 3.56%를 나타내었다.

국내 가축분뇨 부숙액비의 비료성분 및 중금속 함량 분포특성 (Nutrient Composition and Heavy Metal Contents of Matured Livestock Liquid Fertilizer in Korea)

  • 강택원;;김수량;윤영만;이명규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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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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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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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3년 7월~8월 동안 전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 및 액비유통센터 중 180개소에서 생산된 액비를 수집하였으며, 기계적 부숙도 측정기를 통하여 액비의 부숙도 판정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180개의 액비 중에서 부숙으로 판정된 46개의 샘플을 이용하여 비효성분 (질소, 인, 칼륨) 및 이화학적 성상과 중금속 함량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액비는 경기도 7점, 충청북도 3점, 충청남도 2점, 전라북도 13점, 전라남도 5점, 경상북도 3점, 경상남도 11점, 대전광역시 1점, 제주도 1점으로 전체 46점의 부숙 액비를 이용하였으며 부숙액비의 이화학적 성상 평균은 pH 8.0, EC 11.6 mS/cm, SS 5,188 mg/L, TKN 847 mg/L, ${{NH_4}^+}-N$ 317 mg/L, ${{NO_3}^-}-N$ 170 mg/L, Org-N 360 mg/L, TP 193 mg/L, TK 2,557 mg/L, NPK 성분 합계량은 3,596 mg/L로 조사되었다. NPK 성분 합계량의 경우 1,000~2,000 mg/L에서 2점 (4%), 2,000~3,000 mg/L에서 17점 (37%), 3,000~4,000 mg/L에서 11점 (24%), 4,000 mg/L 이상의 범위에서 16점 (35%)으로서 부숙 액비의 41%가 비료공정규격 (가축분뇨발효액)의 기준(NPK 성분 합계량 0.3%)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분의 대부분이 칼륨농도에 기인하는 저질소 저인산의 불균일한 비효성분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숙 액비의 중금속함량 평균은 As 불검출, Cd 0.01 mg/kg, Hg 불검출, Pb 0.02 mg/kg, Cr 0.14 mg/kg, Cu 6.89 mg/kg, Ni 0.44 mg/kg, Zn 20.70 mg/kg로 나타났으며, 모든 항목에서 비료공정규격의 기준을 만족하여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온도와 $CO_{2}C$ 농도에 따른 배추의 광합성특성 및 세포조직의 변화 (Photosynthetic Characteristics and Cellular Tissue of Chinese Cabbage are Affected by Temperature and $CO_{2}C$ Concentration)

  • 이상규;문지혜;장윤아;이우문;조일환;김승유;고관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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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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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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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배추 재배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고온과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조건에서 생육반응과 세포조직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처리는 '대기중 온도+대기중 $CO_{2}$ 농도(Control)', '대기중 온도+대기보다 $CO_{2}$ 2배 상승(Elevated $CO_{2}$)' '(대기온도보다 4$^{\circ}C$ 상승+대기중 $CO_{2}$ 농도(Elevated temp.)', '대기온도보다 4$^{\circ}C$ 상승+대기보다 $CO_{2}$ 2배 상승(Elevated temp.+$CO_{2}$)'의 4가지 조건으로 처리하였다. 그 결과, 대기조건보다 온도만 높아지게 되면 배추의 생체중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수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온도가 높아지고 $CO_{2}$ 농도가 동시에 올라가게 되면 생육이 어느정도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칼륨과 인산함량은 처리별로 차이가 없었지만 칼슘과 총질소함량은 온도만 높인 처리에서 높았고, 마그네슘 함량은 온도와 $CO_{2}$ 농도를 동시에 높인 처리에서 높게 나타났다. 배추잎의 세포 관찰결과 $CO_{2}$ 농도를 2배 정도 높인 처리에서 잎내의 전분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온도만 높인 처리에서 전분 함량이 가장 낮았다.

Urea와 K2SO4 처리에 의한 복숭아 '미백도'에서 수확 시 과실의 무기성분 농도 및 과피색 변화 (Effects of Urea and K2SO4 treatment on the mineral nutrient concentration and fruit skin color of 'Mibaekdo' peach fruits at harvest)

  • 문병우;윤익구;문영지;남기웅;이영철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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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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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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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복숭아 '미백도'에서 Urea 및 K2SO4를 토양 또는 수체처리하여 토양의 화학성, 과실의 무기성분 농도, 과피색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양의 화학성 중 K의 함량은 경핵기 Urea 162g+K2SO4 188g/주(표준) 토양처리, 수확 20일 전 K2SO4 1.0% 수체살포, Urea 81g+K2SO4 94g/주(반량), Urea 162g+K2SO4 188g 및 Urea 324g+K2SO4 376g/주(배량) 토양처리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엽의 무기성분 농도는 전처리 모두 엽내 T-N, K 및 Ca 농도가 높았으며 Na 농도는 Urea 0.5% 및 K2SO4 1.0% 수체살포가 높았다. 과피내 T-N 농도는 수확 20일 전 Urea 162g+K2SO4 188g 토양처리에서 높았으나 K2SO4 1.0% 수체살포 및 Urea 81g+K2SO4 94g 토양처리에서는 낮았다. 과피 직하과육(1~10mm부위)의 T-N, K, Ca 농도는 Urea 0.5% 수체살포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높았다. 엽중은 수확 20일 전 Urea 0.5% 수체살포, Urea 162g+K2SO4 188g 및 Urea 324g+K2SO4 376g 토양처리에서 증가하였다. 과중은 수확 20일전 Urea 162g+K2SO4 188g 토양처리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과피색(Hunter a값)은 수확 20일 전 K2SO4 1.0% 수체살포, Urea 81g+K2SO4 94g 및 Urea 324g+K2SO4 376g 토양처리에서 과피 적색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당도는 Urea 0.5% 수체살포, K2SO4 1.0% 수확 20일 전 수체살포 및 Urea 162g+K2SO4 188g 경핵기 토양처리에서 증가하였다.

세포 외 $\textrm{K}^{+}$의한 혈관 수축신 조절 기전: 혈관평활근 수축성과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에 미치는 영향 (Regulatory Mechanism of Vascular Contractility by Extracellular $\textrm{K}^{+}$: Effect on Endothelium-Dependent Relaxation and Vascular Smooth Muscle Contractility)

  • 유지영;설근희;서석효;안재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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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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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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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외부 자극에 의하여 세포 내 $Ca^2$$^{+}$이 증가하면 세포 내 $K^{+}$이 유출되어 세포 외 $K^{+}$ 농도는 수 mM 범위에서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세포 외 $K^{+}$의 증가가 혈관 수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세포 외 $K^{+}$가 혈관평활근 수축성,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과 혈관내피세포 $Ca^2$$^{+}$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토끼에서 분리한 경동맥, 상장간막동맥 분지, 기저동맥과 쥐의 대동맥에서 등장성 수축을 기록하였으며 배양한 쥐의 대동맥 혈관내피세포와 인간 제대정맥 내피세포에서 세포 내 $Ca^2$$^{+}$ 변화를 측정하였다. 세포 외 $K^{+}$ 농도를 6에서 12 mM로 증가하는 경우 도관동맥인 토끼 경동맥은 수축성에 변화가 없는 반면 저항혈관인 기저동맥과 상장간막동맥분지는 이완하였다. 이러한 $K^{+}$ 유발 이완은 혈관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기저동맥에서는 세포 외 $K^{+}$ 농도를 6에서 12 mM로 증가하였을 때보다 세포 외 $K^{+}$ 농도를 1에서 3 mM로 증가하였을 때 더 크게 이완하였으며 상장간막동맥의 분지에서는 반대로 세포 외 $K^{+}$ 농도를 6에서 12 mM로 증가하였을 때 더 크게 이완하였다. 그리고 세포 외 $K^{+}$ 농도를 6에서 12 mM로 증가하였을 때의 이완은 $Ba^2$$^{+}$에 의하여 억제되는 반면 1에서 3 mM로 증가에 의한 이완은 억제되지 않았다. 쥐 대동맥에서도 토끼 경동맥과 동일한 효과가 관찰되었는데 세포 외 $K^{+}$ 농도를 6 mM에서 12 mM로 변화시켜도 norepinephrine혹은 prostaglandin $F_2$$_{\alpha}$에 의한 수축력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또한 세포 외 $K^{+}$ 농도를 점차 증가시키는 경우 12 mM 이상 증가가 되면 혈관평활근이 수축하기 시작하였지만 12 mM 이하의 증가에 의해서는 혈관평활근의 수축력은 증가하지 않았다. 한편 쥐 대동맥에서 acetylcholine에 의하여 유발된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은 세포 외 $K^{+}$ 농도를 정상 6 mM에서 12 mM로 증가시키면 억제되었다. 한편 배양한 쥐 대동맥 내피세포에서는 acetylcholine 혹은 ATP에 의하여 세포 내 $Ca^2$$^{+}$이 증가하였다. 증가한 세포 내 $Ca^2$$^{+}$은 세포 외 $K^{+}$농도를 6 mM에서 12 mM로 증가시키면 가역적 및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세포 외 $K^{+}$ 증가에 의한 세포 내 $Ca^2$$^{+}$ 억제 효과는 인간 제대정맥 내피세포에서도 관찰되었다. 그리고 세포 외 $K^{+}$ 증가에 의한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의 억제효과는 $Na^{+}$- $K^{+}$ pump 억제제인 ouabain과 $Na^{+}$-C $a^2$$^{+}$exchanger 억제제인 N $i^2$$^{+}$에 의하여 억제되었다. 이러한 실험 결과로 미루어 세포 외 $K^+$의 증가는 저항혈관 평활근을 이완시키는데 그 기전은 혈관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세포 외 $K^{+}$의 증가는 혈관내피세포 $Ca^2$$^{+}$을 감소시켜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을 억제하는데 이는 $Na^2$$^{+}$- $K^2$$^{+}$pump를 활성화시켜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메탄자화균 Methylosinus trichosporium OB3b를 이용한 액화 천연가스로부터 poly-$\beta$-hydroxybutyric acid(PHB)의 생산 (Production of poly-$\beta$-hydroxybutyric acid(PHB) from Liquefied Natural Gas using an Obligatory Methanotroph Methylosinus trichosporium OB3b)

  • 황재웅;박성훈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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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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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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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생분해성 고분자의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 값싼 원료인 LNG와 강제성 메탄자화균인 M. tricha­s sparium OS3b를 이용하여 PHS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중요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업용 기질인 LNG를 에탄 원료로 사용한 경 우 LNG 중의 에탄과 프로판에 의해 비성장 속도가 감소하였으내(저해상수 $K_1=0.12%$) PHS 생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2. 배양액 중 구리 이온이 결핍되면 PHS 축적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3. 각종 영양원 결핍조건에서 PHS 축적능을 시험 하였을 때, 칼륨, 마그네숨, 그리고 질소원 결핍이 높은 PHS 축적율을 보였고, 특히 질소원의 경우 최 고 45%의 축적율을 보였다. 4. 최척의 질소원/탄소원의 비는 존재하지 않았고, 질소원의 농도가 낯을수록 PHS 축적율은 증가 하였다. 5. PHS 축척을 위한 최적 온도와 pH는 각각 $30^{\circ}C$와 7.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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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P(Biogas Plant) 발생폐수의 분리막 적용 연구 (Study on application of membrane for wastewater in biogas plants)

  • 김신영;장인성;김장규;유명중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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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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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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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제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유기성폐기물의 해양배출이 금지됨에 따라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축산분뇨, 음식물쓰레기, 농축산 폐기물 등의 처리가 곤란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정부가 폐자원 에너지화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위의 폐기물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는 바이오가스 플랜트(Biogas Plant, BGP)의 이용이 보다 활성화 될 전망이다[1]. 이 바이오가스 처리방법에서 유기물은 메탄가스로 배출되고[2], 나머지 영양성분들(질소, 인산, 칼륨 등)은 모두 소화액에 남아있으므로[3] 이들은 친환경농업에서 필요한 액비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혐기소화 처리방법은 일반적인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 BGP는 유기성 폐기물에서 혐기성소화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만드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가스를 만들고 남은 소화액은 액비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액비로 활용이 불가능할 경우 악성 폐수로 그 처리가 매우 까다로운 단점이 있다. 일반적인 생물학적인 폐수처리방법으로는 처리가 곤란하며, 환경기준을 맞추도록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이러한 폐액처리를 위해 공정의 단순화와 높은 처리 효율[4]을 가지면서, 액비 또는 정화처리공정이 가능한 방법으로서 분리막공정이 바람직하나, BGP 발생폐액의 성상이 고농도의 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적용이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를 보안할 수 있는 와류발생형 막모듈을 이용하여 Biogas Plant의 발생폐수에 대하여 분리막을 이용한 효과적인 처리공정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조건을 찾는 연구를 하고자 한다. 와류발생형 막모듈을 막과 막 사이에 와류를 발생시킴으로써 막에 전단력을 가하여 막의 가장 큰 단점인 막오염을 줄이는 방법으로 기존의 막모듈과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분리막 모듈[5]과 와류발생형 막모듈의 차이를 실험을 통해 확인하며, 막에 가해지는 압력, 막을 통과하는 유량 등의 차이를 두어 최적조건을 탐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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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숯 처리가 Kentucky Bluegrass의 염해에 따른 생육과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ulberry Charcoal Treatment on the Growth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of Kentucky Bluegrass Grown under Salt Stress Condition)

  • 배은지;정성우;박남창;이광수;신현철;허무룡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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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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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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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뽕나무 숯이 염해의 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지형 잔디인 Kentucky bluegrass를 공시하여 수행하였다. 잔디의 생체중과 건물중 등의 생육은 NaCl 400 mM의 처리에 의해 크게 억제되었으며 NaCl처리에 의해 엽록소 농도의 저하와 전해질의 누출상승 등 생리적 장해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생육의 억제와 생리적 장해는 뽕나무 숯의 전처리에 의해 크게 경감될 수 있었다. 뽕나무 숯의 전처리는 K이온의 흡수를 도와 Na이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시험의 결과 뽕나무 숯의 처리는 염해에 약한 잔디류의 간척지 및 염류가 높은 토양에서 식생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