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모범 유치원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2012년 4월 구강보건 교육 전, 후 유아의 구강보건행태 변화에 대해 부모를 통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유아를 대상으로는 치면세균막관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교육 전, 교육 직후, 교육 3주 후에 PHP index를 측정하였다. 전체 156명의 유아 중 참여에 동의하지 않았거나, 해당일 결석으로 구강보건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유아와 설문지 회수가 되지 않은 유아를 제외하고 총 13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보건교육 시행 후 자녀의 시기별 칫솔질 실천율과 칫솔질 빈도, 소요시간, 칫솔질 행동에는 변화가 없었다(p>0.05). 치아건강교육에 대한 관심은 변화 없었으나(p>0.05), 칫솔질 방법 인지와 칫솔질 권유 시 반응, 치아의 중요성 인지는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p<0.05). 2. 유아의 구강환경관리능력(PHP index)은 교육 전 3.87, 교육 직후 2.71, 교육 3주 경과 후 3.27로, 교육 전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01). 3. 보호자의 자일리톨 급식 인지율은 90.0%, 충치예방효과 인지율은 75.3%, 권유의사는 50.8%였으며, 추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할 경우 보호자의 76.9%는 참여한다고 응답하였다. 부모의 관찰 결과 유아의 33.1%는 자일리톨 급식후, 60.7%는 구강보건교육 후 충치예방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하였다. 결과적으로 충치예방 모범 유치원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므로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교사와 부모, 유아를 대상으로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의 구강건강행동이 습관화되고 칫솔질 능력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강화형 미세입자 복합레진인 Micronew에 Biscover 레진전색제를 적용한 후 칫솔마모시험을 시행하여 복합레진 표면의 조도와 현미경적 변화를 비교함으로써 레진전색제를 복합레진 표면에 재적용할 시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리 가능한 알루미늄 판과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8\times3\times2mm$ 크기의 복합레진 시편 200개를 제작하였다. 복합레진 시편의 양쪽표면을 Sof-Lex disc로 거친 입자에서 중간 입자까지 마무리한 후 실온의 증류수에 24시간 동안 보관하였다. 시편은 disc로 마무리만 시행한 F군 (n = 10)과 마무리 후 레진전색제인 Biscover를 적용한 B군 (n = 190)으로 분류하였다. B군은 다시 칫솔질을 가하지 않은 B-IM군 (n = 10)과 칫솔질을 가한 군 (n = 180, B-1군에서 B-18 군)으로 분류하였다. 칫솔질을 가한 군은 칫솔마모검사기의 수조에 페리오 치약과 증류수를 무게 비 50 : 50으로 혼합하여 부은 다음, 홈이 파진 알루미늄 블록에 각 군의 시편을 위치시키고 칫솔을 고정장치에 부착하여 전, 후 왕복운동을 가하여 칫솔질을 가하였다. 칫솔질은 B-1 군에서 B-18군 까지 각각 900회씩 증가시켜 16,200회 까지 시행하였다 표면조도측정기를 사용하여 각 군의 복합레진 표면의 평균 표면조도 값 (Ra)을 산출한 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고, 주사전자현미경하에서 각 군의 대표적인 시편 1개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F군의 Ra는 $0.898{\pm}0.145{\mu}m$, B-IM군의 Ra는 $0.289{\pm}0.142{\mu}m$를 나타냈으며, B-1 군에서 B-18 군까지의 Ra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B-1 군에서 $0.299{\pm}0.48{\mu}m$, B-18 군에서 $0.642{\pm}0.313{\mu}m$까지 나타났다. 2. Ra 최종 군집중심은 군집 1 $(B-IM\simB-7)$에서 $0.361{\mu}m$, 군집 2 $(B-8\simB-14)$에서 $0.511{\mu}m$, 군집 3 $(B-15\simB-18)$에서 $0.624{\mu}m$를 나타내어 각 군집의 Ra 최종 군집중심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F = 49.705, p = 0.000) 3. B-IM군의 Ra 증감율은 F 군에 비해 210.72%감소되었으며, B-8 군과 B-15군의 Ra 증감율은 B-IM군에 비해 각각 35.49%와 51.35% 증가되었다. 4. FE-SEM 관찰에서 B-IM 군은 매우 평활한 복합레진 표면을 나타내었고, B-8 군은 전체적으로 평활한 복합레진 표면을 보였지만 표면에 수직으로 아주 얕은 흠집을 나타내었다. B-15 군은 복합레진 표면의 중앙에서 B-8군보다 더 넓고 불규칙한 수직의 흠집을 나타내었고, B-18군은 복합레진 표면 전체에 넓은 흠집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성인 11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른 치주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구강건강행위의 통제효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수준은 잠재적 위험군이 64.5%, 고위험군이 19.1%, 건강군이 16.4%였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적극적 방식 2.46점, 소극적 방식 2.32점이었다. 구강건강행위인 칫솔질 횟수는 평균 2.45회, 칫솔질 시간은 2분, 잠자기 전 칫솔질을 하는 사람은 69.1%, 스켈링 경험이 있는 사람은 89.1%였다. 치면세균막지수는 73.45점, 평균 치은염지수는 1.30점이었으며, 치주낭보유분악수는 평균 2.83개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특성과 스트레스 및 대처방식을 독립변수로하고 구강건강행위를 통제변수로 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치주낭보유분악수는 비정규직 및 기타가 정규직보다 적었으며(${\beta}=-0.348$), 스켈링 경험이 많을수록 적어졌고(${\beta}=-0.253$), 연령이 증가할수록 많아지는 결과(${\beta}=0.244$)를 나타냈다(p<0.05). 이를 통해 일상스트레스는 치주상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구강건강행위 중 스케일링은 치주상태에 강한 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치주상태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스케일링을 규칙적으로 시행할 경우 치주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도와 국가적인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학교사회구성원들의 치주질환인식도, 지식, 신념 및 태도와 치주건강을 분석하여 구강보건교육과 계속적인 관리를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구강보건실을 내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주질환에 대한 생각과 치주건강도를 조사하여 관련 영향요인을 파악하였다. 치주질환의 기술 역학적 특성의 인지도는 2.77점, 초기의 치은염 증상에 대한 지식 정도에 관한 문항의 평균은 2.97점, 치주질환 발생요인에 대한 인지도에 관한 문항의 평균은 2.90점,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지도에 관한 문항의 평균은 2.95점, 치주질환에 대한 신념 및 태도에 관한 문항의 평균은 3.04로 높고 올바른 인지도, 지식도, 신념 및 태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 관련 문항 중 비교적 낮은 점수의 문항은 노화에 의한 치아상실에 대한 인식과 음식물과 치주질환 예방과 발생과의 관계 인지, 칫솔질 시간과 잇몸건강과의 관계,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관리법 등이었다. 초기의 치은염 증상에 대한 지식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과 음주횟수, 치주낭 깊이, 성별이었으며, 치주질환 발생요인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나이, 3분 칫솔질이,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음주횟수가 유의한 영향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을 위한 생활행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구강건강관리 행동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자 대전광역시의 일부 소방서에 근무하는 241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1일 칫솔질 횟수는 남성은 3회, 여성은 4회라는 응답이 많았고, 칫솔질 시간은 20대 연령과 근무경력이 5년 이하인 근무자들이 3분 이상 닦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강보조용품 사용은 20, 30대 연령과 근무경력이 10년 미만인 근무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소방장 이하의 계급에서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많았다. 셋째,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우 구강보조용품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1년 내 치석제거도 더 많이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비해 소방공무원의 구강건강관리상태는 다행히 양호한 수준 이였으나, 향후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IT와 로봇기술이 융합된 직무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소방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한다면 소방공무원들의 구강건강관리 수준은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었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3차년도(2012)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수면시간과 치주질환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12~18세 청소년 593명이며, SPSS WIN 18.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청소년의 일반적 사항, 건강습관, 구강건강관리, 정신건강에 따른 수면시간과 치주질환, 그리고 수면시간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청소년 수면시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가구소득이 높은 그룹에서 수면시간이 짧았으며, 칫솔질 빈도가 높은 경우 수면시간이 길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8시간이상 수면그룹에 비해서 5시간이하 수면그룹에서 치주질환이 2.28배(OR = 2.28, 95% CI: 1.07, 4.86)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청소년기의 부족한 수면은 치주건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치위생 전공자와 일반 학생의 구강건강실태를 비교 분석하고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과 광주 지역의 2개 대학을 대상으로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통한 비교 분석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강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칫솔질 횟수에서는 치위생 전공자들은 3회가 가장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2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1), 칫솔질 시간은 치위생 전공자들이 1-2분, 3분, 4분 이상 순으로 나타났고, 일반 학생들은 1-2분, 3분, 1분 미만 순으로 나타났다(p < 0.05). 2. 스켈링에 대한 인식에 대해 살펴본 결과, 스켈링 경험은 치위생 전공자들의 경우 "경험이 있다"가 50.9%로 가장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경험이 없다"가 56.8%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구강보건 교육을 받은 경험에 대해 살펴본 결과, 치위생 전공자들은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았고, 일반 학생들은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p < 0.001).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전반적인 구강건강관리 실태는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이 많은 치위생 전공자가 일반 학생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계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고 실시요령을 익히는 사람들에게서 직접적인 구강건강관리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일반학생들에게도 구강보건에 관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Qraycam^{TM}$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피드백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학교 2학년 총 118명을 대상으로 4주간 실험을 진행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Qraycam^{TM}$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에서는 이미지로 피드백을 받은 실험군의 ${\Delta}R30$, ${\Delta}R70$, ${\Delta}R120$값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SPS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중재 후에 감소하였으나 실험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01). 구강보건행태에서는 칫솔질 시간이 중재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결과가 나왔다(p<0.001).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주관적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대조군에 비하여 실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Qraycam^{TM}$이미지로 피드백을 받은 실험군에서 치면세균막 감소효과가 컸으며, 칫솔질 시간, 주관적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Qraycam^{TM}$을 구강보건교육에 시각적인 피드백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을 통하여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구강건강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치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기반으로 치통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n=110). 1. 연구대상자는 총 110명 남성 27명, 여성 83명이었다. 신장 평균은 남성 172.59cm, 여성 161.95cm, 체중 평균은 남성 64.33kg, 여성 53.81kg이었다. BMI (Body Mass Index)는 남성이 $21.58{\pm}1.84$, 여성 $20.51{\pm}2.00$으로 성별에 따라 유의하였다(p=0.004). 2. 식습관0 조사 결과 선호하는 맞은 남성 51.8%가 짠맛을 선호하는 반면, 여성 62.7%는 보통(중간)의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p=0.009). 본인의 식사가 균형이 있는지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남성 76.9%는 '그렇다'라고 한 반면, 여성 49.4%만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 = 0.011). 3. 운동 및 기호에 대한 조사결과 일주일 동안 운동 시간에 대한 결과 남성 55.6%, 여성 55.5%가 주당 4시간미만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운동의 적절성에 대한 인식 결과 남성 82.6%, 여성 66.7%가 적정한 운동이라고 답하였다. 흡연은 남성 77.8%, 여성 100%가 전혀 흡연을 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4. 구강 건강 습관 조사결과 조사시점에 치통 유무는 남성 11.5%, 여성 20.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 교육은 남성 55.6%, 여성 69.9%가 받았다고 하였다. 하루 3번 칫솔질하는 횟수는 남성 50.0%, 여성 66.3%로 나타났다. 5. 잇몸수술 경험은 없으며, 칫솔횟수는 하루 4회하며 균형 있는 식습관을 하고 있으며, 약간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이 치통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치통 예측 모델링에 대한 결과 신경망 모델을 사용한 상대적 중요도가 높은 독립변수는 선호 맛, 스트레스 합, 흡연 유무, 잇몸수술, BMI, 균형 있는 식사 인식, 나이였으며, 치통발생 모형의 정확도는 88.75%이었다.
본 연구는 치과병 의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불소화합물과 지각과민처치제의 상아세관 폐쇄효과를 비교 분석하고, 전동칫솔질을 시행하여 시간경과에 따른 유효성분의 지속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발거된 지 3개월 이내의 우식이나 수복, 보철물이 없는 건전한 사람의 대구치 35개를 선택하여 4등분하였고 이 중 135개의 시편을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이들 시편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과 5개의 실험군으로 구분하였고, 실험군은 산성불화인산염, 불소바니쉬, Gluma, Super Seal, SE-Bond를 선정하여 대상치아에 도포하였다. 이후 1주(140회), 2주(280회), 4주(560회)에 해당하는 전동칫솔질을 시행하였고, 각 시편별 3부위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상아세관 폐쇄도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전동칫솔질 시행 1주, 2주, 4주에서 모두 불소바니쉬 도포군의 상아세관 폐쇄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SE-Bond 도포군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Gluma 도포군은 다른 실험군에 비해 가장 낮은 상아세관 폐쇄도를 나타냈으며, 칫솔질 시행 4주에서는 Gluma 도포군과 Super Seal 도포군이 다른 실험군에 비해 낮은 상아세관 폐쇄도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종합하면, 처치 4주 후에도 불소바니쉬와 SE-Bond는 다른 실험군에 비해 상아세관 폐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상에서 지각과민 치료 시 불소바니쉬와 SE-Bond의 사용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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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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