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침지처리

검색결과 870건 처리시간 0.025초

생사의 침지처리에서 팽화약제처리 효과 (Effect of Some Swelling Agents on Soaking Treatment of Raw Silk)

  • 김영대;김남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132-136
    • /
    • 1995
  • 생사의 제조준비 공정으로 침지처리시 생사의 팽화도를 향상시키고 처리시간을 단축하고저 몇가지 약제를 병용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사를 침지처리만 하여도 생사의 팽화도는 무처리에 비하여 34% 향상되었다. 2. Oil 첨가 시험결과 계면활성제 수용액에 Emanol 0.5g/l을 첨가함으로서 생사의 팽화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3. 유기용매와 파라핀, 글리세린의 첨가는 생사의 팽화도에 미치는 영향은 적었다. 4. 염류중에서는 규산소다를 첨가할때 생사가 부드러워 지므로 팽화제로 적당하였다. 또 전처리시에 염류를 첨가하여 진공침투 처리함으로서 보다 생사의 팽화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5. 지금까지의 생사 침지처리 방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침지 전처리로서 sodium carbonate 0.4N 용액에서 진공침투처리(70 cmHg, 2회)후 Emulon 1g/l, Emanol 0.5g/l, sodium silicate 0.04 N, 속비 1 : 40, 온도 35$^{\circ}C$에서 2시간 침지처리한 후 수세, 탈수, 건조하는 방법이 가장 우수하였는데 무처리에 비하여 생사의 팽화도를 57% 향상시킬 수 있었다.

  • PDF

침지처리에 의한 양파 가수분해액의 갈색화 억제 효과 (Effect of Steeping on Browning of Onion Hydrolysate)

  • 유광원;노동욱;서형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382-386
    • /
    • 1997
  • 양파 가수분해물의 갈색화는 비효소적 갈색화로 양파에 존재하는 페놀성 물질이 관여하는 듯하므로 이를 확인하고자 여러 침지용매를 이용하여 페놀성 물질의 제거와 갈색도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메탄올, 에탄올 등 용액에 양파를 2시간 침지 후 침지액에서의 페놀성 물질의 함량은 메탄올과 에탄올의 침지액에서 25.1mg/ml과 24.9mg/ml의 페놀성 물질이 제거되었으며, 420nm에서 흡광도는 0.26과 0.22로 물을 이용한 경우보다 높았다. 침지처리 후 제조한 양파 가수분해물의 L값은 메탄올과 에탄올 처리시 81.92와 75.96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 적색도의 지표인 a값은 물로 침지한 경우 16.41로 높은 값을 보였다. 에탄올의 농도에 따른 갈색화 억제 효과는 80% 이상의 농도를 가진 에탄올 처리시 많은 양의 페놀성 물질이 제거되었으며, 420nm에서 측정한 흡광도 역시 에탄올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L값과 b값 역시 에탄올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적색의 지표인 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적색의 지표인 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80% 에탄올에 2시간 침지처리하여 만든 양파 가수분해물가 갈색화 억제제로 알려진 시스테인을 0.1% 첨가한 양파 가수분해물의 갈색도를 비교한 결과, 에탄올 침지처리 후 제조한 양파 가수분해물의 갈색도가 현저히 낮았다.

  • PDF

침지처리가 콩나물의 생육 및 부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soaking Treatments on Growth and Rot of Soybean Sprouts)

  • 최희돈;김성수;김경탁;이진열;박원목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584-589
    • /
    • 2000
  • 항균물질을 사용하여 나물콩을 침지처리함으로써 콩나물 부패를 억제할 수 있는 침지조건을 검토하였다. 적정 침지시간은 20분이었으며 citric acid, chitosan 등의 효과가 우수하였다.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발아율 감소가 일어나지 않은 반면 상당한 부패율 감소가 나타났으며, 특히 GFSE, chitosan, 인산용액의 침지 효과가 켰다. Ethanol 침지처리를 제외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중량 및 수율중가의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chitosan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수율 67%, 개체중량 6.9% 및 전체길이 9.5%의 중가가 나타나 그 효과가 월둥하였다. 침지처리에 의해 나물콩에 부착된 미생물의 수를 감소시킴으로써 재배중 콩나물의 부패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 PDF

텀블링과 침지공정이 간장첨가 돈육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umbling and Immersion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Cured fork Meat with Soy Sauce)

  • 김천제;정종연;최지훈;서우덕;이의수;한현경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21-27
    • /
    • 2003
  • 본 연구는 간장이 첨가된 돈육을 텀블링 및 침지 처리하여 염지하는 동안의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침지한 처리구는 간장용액을 첨가 후 1$^{\circ}C$의 냉장상태에서 10분, 20분, 30분, 24시간, 48시간 경과한 후, 텀블링 처리구는 10분, 20분, 30분간 연속식으로 텀블링한 후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텀블링한 시료의 일부는 24시간 및 48시간 동안 냉장저장 후 pH, 육색, 제품수율, 가열수율, 보수력, 연도,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가열전 텀블링 처리구와 침지 처리구의 pH는 차이가 없었으며, L-값은 가열 전.후 24시간 및 48시간 경과한 염지육에서 침지 처리구가 텀블링 처리구보다 낮은 값을 보였다. 제품 수율은 두 처리구 모두 염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텀블링 처리구가 침지 처리구보다 높은 수율을 보였다. 또한 가열 수율도 텀블링 처리구가 침지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텀블링 처리구의 보수력과 전단력은 텀블링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였으며, 텀블링 처리구가 침지 처리구보다 연도상승 효과가 있었다. 관능평가에서 조직감, 다즙성, 전체적 기호도에서 텀블링한 처리구가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색, 풍미, 조직감, 다즙성, 짠맛, 전체적 기호도 항목에서 두 처리구간 염지시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텀블링 처리는 기존의 침지 처리에 비해 제품수율, 가열수율, 연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고, 30분 텀블링 후 24시간과 48시간의 지연시간이 경과한 경우에도 48시간 동안의 침지처리보다 우수한 제품을 제조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본 실험의 결과로 나타내지 않았으나 30분 이상 텀블링을 실시해 본 결과 시료의 일부가 찢겨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어 30분 이내에서의 텀블링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밤바구미 방제를 위한 온도 및 시간별 침지처리 효과와 종실 변화 (Effects of Immersion Temperatures and Times on Chestnut Fruit and Mortality of the Chestnut Weevil, Curculio sikkimensis Heller)

  • 김영재;김현경;이가순;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3권4호
    • /
    • pp.339-346
    • /
    • 2014
  • 밤재배원에서 발생하는 밤바구미를 물리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침지처리 온도 및 시간별로 유충에 대한 방제효과와 밤 종실에 미치는 성분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밤 종실내의 밤바구미 유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다양한 온도조건(30, 35, 40, 45, $50^{\circ}C$)과 시간별(1, 2, 3, 5, 7, 10, 15, 22, 24시간)로 처리하여 방제활성을 조사하였다. 침지처리에 의한 밤 종실의 변화 조사로는 밝기(lightness), 적색도(redness), 황색도(yellowness) 등의 색도의 변화와 발아율, 부패율과 같은 생리적 변화, 경도(hardness)와 같은 물리적 변화, 수분함량과 유리당, 탄닌과 같은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침지처리를 이용한 밤바구미 유충의 방제 효과는 $30^{\circ}C$에서 2시간 후부터 70%이상의 살충효과를 보였으며, 7시간 후부터는 100% 방제효과를 보였다. $40^{\circ}C$에서는 2시간 후부터 90%의 효과를 보였으며, $45^{\circ}C$ 이상에서는 침지 처리 1시간 후부터 90%이상의 살충효과를 나타내었다. 밤 종실에 대한 색도의 변화는 $30^{\circ}C$$35^{\circ}C$에서는 큰 유의차가 없었으나 $40^{\circ}C$ 이상의 온도에서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밝기, 적색도, 황색도에 영향을 미쳤다. 발아율의 경우 침지처리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40^{\circ}C$ 이상의 온도조건에서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부패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도는 온도와 침지처리 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침지처리에 의한 종실 성분의 변화는 온도와 침지처리 시간이 증가할수록 유리당함량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적절한 온도와 시간조건에서의 침지처리가 밤바구미 유충 방제에 효과적이며, 밤 종실의 상품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밤 종실의 침지조건을 선별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보퓨란 처리 방법 별 벼멸구에 대한 살충 효과 판별 최적 시기 (Optimal Duration of Determining the Insecticidal Effect of Carbofuran on Nilaparvata lugens Using Different Application Methods)

  • 이시우;정진교;서보윤;박창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6권4호
    • /
    • pp.351-356
    • /
    • 2017
  • 관주처리에 의한 벼멸구 흡즙 섭식 독성, 잎 침지처리에 의한 접촉독성과 식물체내 침투에 의한 섭식독성, 미량국소처리에 의한 표피 접촉 독성 등, 처리 방법에 따른 카보퓨란의 벼멸구에 대한 살충 작용 특성을 분석하였다. 카보퓨란 관주처리는 시간에 따른 벼멸구의 살충력 변화가 2가지 패턴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8~30 ppm)의 처리에서는 급격히 사충율이 올라가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율이 낮아지는 로그곡선의 형태와 낮은 농도(1~4 ppm)의 처리에서는 사충율 증가 패턴이 S 자 모양의 곡선 형태를 보였다. 관주처리 시 높은 농도에서는 처리효과가 즉시 나타나 하루 만에 치사율이 40% 이상 도달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1~2 ppm의 농도에서는 처리 5일 후에야 80~100%에 달하는 사충율을 얻을 수 있었다. 침지처리는 사충율이 처리 1일 후 약효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 후 증가율이 낮아졌다. 국소처리도 침지처리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나 침지처리와는 달리 처리 후 3일 이후에는 사충율이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약효 최적 조사 시간은 관주처리에서 처리 후 2일 (42시간)이었으며 침지처리와 국소처리에서는 처리 후 1~2일이 약효 조사 적기였다.

닭발의 침지조건이 닭발 젤라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aking Condition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hicken Feet Gelatin)

  • 장은경;임주연;김광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425-430
    • /
    • 2002
  • 본 연구에서는 축산 부산물인 닭발을 산과 알칼리에 각각 침지하여 제조한 젤라틴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침지조건에 따른 아미노산 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돈피나 소가죽 젤라틴과는 그 조성이 달랐다. 이는 원료의 특성과 제조공정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젤라틴의 수율과 젤라틴 겔의 경도는 산성 조건에서 24시간 침지한 경우에, 알칼리 조건에서 1주 침지한 경우에 가장 높다고 평가되었다. 점도와 투명도는 침지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산성 조건에서는 증가한 반면 알칼리 조건에서는 감소하였다. 색도는 산처리 닭발 젤라틴 겔이 알칼리처리 젤라팅 겔에 비해 L값은 높고, a값과 b값이 낮아 미관상 더 바람직하다. 이화학적 특성이 우수한 산처리 24시간 침지 시료와 알칼리 처리 1주 침지 시료의 분자량 분포를 Gel permeation chromatography로 살펴본 결과, 두 시료 모두 12개의 획분으로 구성되었다. 가장 많이 발견되는 분자량은 669 kD으로 알칼리 처리 시료가 산처리 시료에 비해 두 배나 많았으며, 300 kD 이하는 산처리 시료가 알칼리 처리군에 비해 현저히 많아 산처리 시료가 알칼리 처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분자화 되어있었다.

Diniconazol의 종자침지 처리가 토마토와 오이 플러그묘의 도장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 Soaking Treatment of Diniconazol on the Inhibition of Stretching of Tomato and Cucumber Seedlings)

  • 선은선;강호민;김영식;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55-62
    • /
    • 2010
  • 본 실험은 triazole계의 생장조절제인 diniconazole의 종자침지처리 농도 및 처리시간이 토마토와 오이 플러그묘의 도장억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토마토와 오이 모두 처리 농도가 높고 침지시간이 길수록 유묘 출현율이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토마토의 경우 $1mg{\cdot}L^{-1}$ 농도에서는 침지시간이 길수록 유묘 출현율이 조금 낮긴 하였으나 무처리와 유의차가 없었고, 그 외의 농도에서는 농도가 높을수록 침지시간이 길수록 유묘 출현율이 현저히 낮았다. 그러나 파종 10일 후면 90% 이상 유묘가 출현하였다. Diniconazol의 농도가 높고 침지시간이 길수록 과도하게 초장이 억제 되었고 발육속도도 지연되었다. 저농도 일수록 절간장 신장 회복이 빨랐으며 고농도이고 침지시간이 길수록 절간장 신장이 억제기간이 길고 회복도 느렸다. 토마토 및 오이는 $1mg{\cdot}L^{-1}$ 농도처리에서는 지상부, 지하부, 생체중 및 건물중의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그 외의 농도에서는 침지시간이 길수록 지상부,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물중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diniconazol의 처리로 왜화된 오이묘는 정식 후에 정상적인 초장 신장을 보였으며, 암꽃과 수꽃 착생도 무처리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종자 처리시 왜화율과 묘소질 등을 고려한 diniconazol의 적정 처리농도와 침지시간은 토마토는 $10mg{\cdot}L^{-1}$ 농도에 12 시간, 오이는 $1mg{\cdot}L^{-1}$의 농도에 24시간 침지 처리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판단된다.

키토산 처리가 제주산 가을감자의 생육 및 저장중 체내성분변화 (The Effect of Chitosan Treatment on Growth, content of Sugars of Autumn Potatoes in Jeju Island)

  • 양국남;박용봉;김기택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01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 /
    • pp.65-66
    • /
    • 2001
  • 제주도의 감자재배면적은 전국의 30.6%를 차지하고 있으며 본도 제2의 소득작물로 자리잡고 있는데 최근 국내외적으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안전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유기농업자제를 이용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려는 시도가 늘어가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키토산을 \circled1토양처리 (1kg/a), \circled2키토산침지 (0.2%/30분), \circled3토양처 리+생육기처리 100배 (2회), \circled4토양처리+생육기처리 200배 (2회), \circled5생육기처리 100배 (2회), \circled6생육기처리+200배 (2회), \circled7무처리로 구분하여 시험하였다. 발아율은 대조구에 비해서 종서침지, 토양관주+생육기 200배처리, 생육기 200배처리한 것이 다소 높은 편이었고, 경장 경수 및 복지수는 시일이 경과할수록 많은 편이고 그 중에서 종서침지가 가장 양호한 편이었다. 그리고 10a당 총수량, 상서수량 및 설서수량(30g이하인 괴경)은 역시 종서침지, 토양관주+생육기 200배 (2회)처리 및 토양관주+생육기 100배처리 순서로 상서수량이 많은 편이었다. 처리별 상서수량은 종서침지한 것이 71%, 29%로 가장 많았고 토양관주+생육기 100배처리한 것이 대조구보다 많은 경향이었다(Table 1).

  • PDF

저온처리 전해산화수로 세정한 쑥갓과 케일의 저장중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Crown Daisy and Kale Washed with Cooled Electrolyzed Acid Water during Storage)

  • 정승원;정진웅;이승현;박노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417-423
    • /
    • 1999
  • 쑥갓과 케일을 시료 중량 50배의 5$^{\circ}C$로 냉각한 전해산화수에 2분 3회 다단침지 처리한 후 저장중의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쑥갓의 경우 총균수는 무처리 쑥갓에 비해 평균 1/130, 대장균군수는 평균 1/1,170, 케일의 경우 총균수는 무처리 케일에 비해 평균 1/870, 대장균구수는 평균 1/470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1$0^{\circ}C$ 저장 6일후 부터는 무처리, 수도수 침지 처리구와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저장중 중량감소율은 쑥갓과 케일 모두 저장 3일까지는 무처리구에 비해 낮은 감소율을, 그리고 저장 3일 이후부터 무처리구에 비해 다소 높은 중량감소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폐기율은 전해산화수로 침지한 쑥갓과 케일이 저장 6일까지는 무처리와 수도수 침지구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케일의 경우 rupture srenth 는 저장 초기에는 무처리와 수도수 침지 처리구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저장기간 동안에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중 색도는 쑥갓과 케일 모두 저장 초기부터 무처리구보다는 수도수 침지구가, 수도수 침지구보다는 전해산화수 처리구가 다소 높은 L, b값과 낮은 a값을 나타내었으며, 클로로필 함량 변화도 쑥갓과 케일 모두 침지 직후에는 전해 산화수로 침지한 처리구가 다소 적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저장 3일부터 무처리구, 수도수처리구, 전해산화수 처리구의 순으로 감소속도가 빨랐다. 저장기간 중 관능적인 특성도 저장기간 전반에 걸쳐 쑥갓과 케일 모두 변색, 조위, 폐기율, 종합적 기호도에서 무처리와 수도수 처리구에 비해 다소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