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위기 시기를 맞아 최근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하여 경제의 성장동력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2008년 초에 불어닥친 초고유가 사태는 해양교통시설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관련 운영시설의 비효율적인 에너지 낭비 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 체계를 적극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예산절감 등 정부의 '초 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대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던 태양광발전시스템 확충 등의 자체 개선사례 분석을 통하여 해양교통시설의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적용가능성에 관하여 논하고자 한다.
최근 국내 외적으로 ESG(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해 기업 내부적으로나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이 우리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체계를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개념으로 보고 있다. 2025년으로 예정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있어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감과 어려움이 가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해운과 항만 산업에 있어서 비재무적 경영 성과인 ESG 활동 중 친환경적인 활동이 고객인 선사에게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국회에서는 항만 등 대기질 관련법을 제정하고, 행정부인 해양수산부에서는 친환경 항만을 조성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과 방안을 만들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ESG 활성화를 위해서 ESG 보고서와 관련한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최근 항만에서 기인한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은 무역의존도가 매우 높고 수 출입 교역량의 99.7%가 해상을 통해 운송되고 있어, 항만 대기오염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친환경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많은 물동량을 취급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연구가 적었던 광양항과 울산항을 대상으로 선박 접안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산정하였다. 이를 위해 2017년 기준으로 선박의 활동 및 제원자료를 수집하고, 해외 환경기관인 EEA와 EPA 방법론 및 계수를 적용하였다. 그 결과, 광양항은 CO 253.09톤, NOx 1986.61톤, SOx 684.01톤, $PM_{10}$ 47.88톤, $PM_{2.5}$는 44.69톤, VOC 61.56톤, NH3 0.24톤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였다. 울산항의 경우 CO 212.28톤, NOx 1712.54톤, SOx 573.72톤, $PM_{10}$ 40.16톤, $PM_{2.5}$는 37.48톤, VOC 51.63톤, $NH_3$ 0.20톤을 배출하였다. 이어서 선박 접안시 적용 가능한 친환경 정책인 AMP의 단계적 도입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광양항과 울산항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정도를 파악한 것으로, 이를 통해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게임이론과 AHP법을 이용하여 항만개발의 우선순위를 평가하였다. 먼저 항만개발 평가 주체를 지역주민, 이용자, 지자체로 선정하고 AHP법을 이용하여 종합 평가치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평가주체간 제휴를 구성하였을때 종합 평가결과와 대체안 선정에 따른 불만량을 고려하여 최소로하는 평가 결과를 제시하였다. 또한 대체안 선정에 따른 보상문제를 정량화하고 보상전략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국내항만개발은 부산항을 가장 우선해서 개발해야 하며, 환경 친화적인 부산항 항만개발이 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천항의 인식에 관해 퍼지이론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인천항만개발에 대해서 긍정적 이미지의 경우는 절충이 0.73, 찬성이 0.27로 나타났고, 부정적 이미지에서도 절충이 0.69, 반대가 0.31로 나타나 항만개발은 절충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의 이미지에 대해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와 30대 사이에 긍정적 이미지는 급격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정적 이미지에서는 10대에서 20대 사이에 이미지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긍정적 이미지는 레져활동, 휴식공간의 확보 등을 통해 높이고, 종합항만공간, 친환경적 항만개발 전략 등을 통해 부정적 이미지는 낮출 수 있는 항만개발이 요구된다.
부산신항은 우리나라 최대이자 세계 제6위의 컨테이너화물 처리항만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최근들어서 차세대의 친환경 선박으로 벙커C 연료유 대신에 LNG 연료유를 사용하는 선박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부산신항의 항만기본개발계획에 들어 있는 유류중개기지 축조 대신에 Bunker LNG(BLNG)터미널 축조를 검토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BLNG터미널 개발과 관련하여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남컨 및 북컨 터미널 입항접안에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토도의 유무 및 호란도 절개에 따른 해사안전법 상의 해상교통안전진단시행지침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충돌확률과 선박 운항자의 주관적 평가를 중심으로 안전수역 확보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천항의 인식에 관해 퍼지이론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인천항만개발에 대해서 긍정적 이미지의 경우 절충이 0.73, 찬성이 0.27로 나타났고, 부정적 이미지에서도 절충이 0.69, 반대가 0.31로 나타나 양자의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의 경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30대로 이미지가 급격히 낮아지고 부정의 경우에는 10대에서 20대로 이미지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긍정적 이미지는 높이고 부정적 이미지는 낮출 수 있는 항만개발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분야 환경규제 강화에 의해 친환경선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형 선박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며 소형선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어민들이 소형선을 운항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친환경 연료 선박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선 개발을 위해 저항성능 해석 및 모형시험, POW Test를 수행하였으며, CFD와 모형시험 결과 비교검증하였다.
Triple-E(1만 8천 TEU급) 컨테이너선은 경제성, 에너지효율, 친환경 등을 고려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2013년 7월경에 부산신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부산신항에는 현재까지 1만 6천 TEU급 컨테이너선이 입항한 바 있으며, 이러한 세계최대 크기급 컨테이너선 입항 계획에 따라, 선박조종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부산신항 진입항로 및 토도 부근 수역에서의 선박운항 안전성 검토를 수행하였다.
스마트 자율운항선박(MASS)은 해사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해상운항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해운 해사 항만 물류, 조선 및 기자재산업 등 해양과 관련된 산업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율운항선박 도입과 관련한 정책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산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해운 항만 조선 분야를 포괄하는 스마트 해상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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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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