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경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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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수준이 식습관 및 구강건강행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rceived Stress on Dietary Habits and Oral Health Behaviors in Korean Adolescents)

  • 이민영;최은미;정원균;손정희;장세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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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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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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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국 대표성 있는 표본조사인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행태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학생은 전체의 41.9%이며, 80% 이상이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둘째, 경제상태가 상위계층일수록 연간 구강진료 경험, 간식 후 칫솔질, 잠자기 전 칫솔질 실천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어머니의 교육수준, 가족풍요도 척도가 높을수록 과일, 채소반찬, 우유의 섭취빈도, 연간 구강진료 경험이 높았다. 셋째, 스트레스가 높은 청소년은 과일, 채소반찬, 우유섭취 실천 가능성이 유의하게 낮았고,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과자섭취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간식 후 칫솔질, 잠자기 전 칫솔질 실천 가능성이 유의하게 낮았다. 청소년의 구강건강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생활습관들을 개선하는 데 있어 스트레스와 같은 사회심리적인 부분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청소년의 부정적인 식습관을 조장하게 되므로, 청소년들의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도모하고 과일이나 야채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 치아의 경조직 석회화를 촉진시키는 우유 및 유제품을 권장하며, 점착도가 높은 우식성 식품섭취는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간식섭취 후 칫솔질 실천율은 21%로 낮아 이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기 (8세에서 16세) 구순부 성장변화에 관한 누년적 연구 (GROWTH CHANCE IN THE LIPS OF THE ADOLESCENCE (from 8 to 16 years old))

  • 김영희;노준;유영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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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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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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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악안면 부위의 연조직은 기능, 심미성 그리고 치료후의 안정에 크게 영향을 주므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시 경조직 뿐 아니라 연조직을 포함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구순부는 전체적인 안모형태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교정치료로 인한 치아의 이동에 따라 구순부 외형이 변화하므로 교정치료시 고려해야할 중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구순부 외형의 연령 증가에 따른 변화 양상을 규명하여 치료계획 수립과 진단및 치료의 예후 판정등, 임상 교정학 분야에 도움이 되는 지침을 얻고자 8세부터 16세까지 (남자 15명, 여자 15명) 촬영된 연속 두부 방사선 규격사진을 이용하여 구순부 외형의 누년적인 변화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하순 고경은 남,녀 모두가 14세에서 가장 많은 성장량을 보였다. 2. 상하순 후경은 대부분의 연령군에서 여자보다 남자에서 큰 값을 보였으며 성장량에 있어서 A point에서는 14세에서 가장 많았고 Ls, Li, B point에서는 10-11세 이후로 성장량의 감소를 보였다. 3. 하순에 의해 가려지는 상악 절치부의 길이는 남자에서 9-11세때 가장 큰 값을 보였고 여자는 연령에따라 점차 증가하였다. 4. Nasolabial angle은 남, 녀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였다. 5. Mentolabial angle은 변이도(variability)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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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쇄골 두개 이형성증 가족에서의 RUNX2 유전자 돌연변이 (A Novel RUNX2 Mutation in a Korean Family with Cleidocranial Dysplasia)

  • 이지원;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이상훈;김종빈;김정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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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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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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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쇄골 두개 이형성증(Cleidocranial dysplasia)은 상염색체 우성의 유전질환으로, 두개골 간 봉합 지연, 쇄골의 이형성, 과잉치, 영구치 맹출 지연 등을 특징으로 한다. 경조직 형성 조절 인자인 Runt-related transcription factor 2 (RUNX2)의 돌연변이가 쇄골 두개 이형성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는 치아 맹출 지연이 관찰되는 쇄골 두개 이형성증 가계에서 분자유전학적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23세 여성 환자와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임상 검사 및 방사선 검사를 진행하였고 RUNX2 유전자의 염기 서열을 분석하였다. 대상자 모두에서 3번 exon 내의 단일 염기 결손 돌연변이(NM_001024630.4: c.357delC)를 확인하였다. 이로 인해 frameshift가 발생하여 조기 종결 코돈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며[p.(Asn120Thrfs*24)], 이로 인한 RUNX2 단백질의 기능 손상이 해당 가계에서 나타난 영구치 맹출 지연의 병인이 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Streptococcus salivarius 119의 인공치태 억제효과에 대한 연구 (THE INHIBITORY EFFECT OF STREPTOCOCCUS SALIVARIUS 119 ON THE FORMATION OF ARTIFICIAL PLAQUE)

  • 이민하;양규호;오종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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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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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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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조직 우식으로 발생하는 치아우식증은 다인성 질환으로서 치태내 세균중에서도 Streptococcus mutans가 주 원인균이며, 치면에 부착, 증식 및 산생성 과정을 거쳐 치아우식을 유발한다. Streptococcus salivarius는 사람의 구강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구강으로부터 분리된 Streptococcus salivarius 119의 특성과 Streptococcus mutans 및 Streptococcus oralis에 대한 영향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treptococcus matans를 일회용 큐벧에서 배양시 550nm에서의 흡광도가 0.327이었으나, Streptococcus mutans와 Streptococcus salivarius 119의 혼합 배양시에는 0.119로 감소되었다. 2. 비커 와이어 검사에서 Streptococcus mutans 배양시 형성된 인공치태 무게는 84.7mg이었으나, Streptococcus mutans와 Streptococcus salivarius 119 혼합 배양시에는 12.3mg으로 감소되었다. 3. BHI broth에서 배양된 Streptococcus salivarius 119 배양 상청액을 가한 비커 와이어 검사에서 형성된 인공치태 무게는 100.5mg인데 반해, 5% 자당이 함유된 BHI broth에서 배양된 Streptococcus salivarius 119 배양 상청액을 가한 비커 와이어 검사에서 20.4 mg이었다. 4. Streptococcus oralis와 Streptococcus salivarius 119 단독 배양시에는 각각 ml당 $4.8\times10^7,\;7.5\times10^8$이었으나, 혼합 배양시에는 Streptococcus oralis는 $4.2\times10^7$, Streptococcus salivarius 119는 $5.8\times10^7$로 감소하였다. 5. Streptococcus salivarius 119 배양 상청액을 thin layer chromatography를 실시한 결과, Streptococcus salivarius 119가 형성한 polymer는 글루캔이었다. 6. Streptococcus salivarius 119가 만드는 글루캔을 처리하여 thin layer chromatography를 실시한 결과, $1\rightarrow6$ 결합이 주된 결합인 수용성 글루캔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구강에서 분리된 Streptococcus salivarius 119에 의한 Streptococcus mutans의 인공치태 형성 억제작용은 수용성 글루캔 형성에 의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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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편악수술과 양악수술시 술후동태에 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POSTSURGICAL CHANGES BETWEEN ONE JAW SURGERY AND TWO-JAW SURGERY IN SKELETAL CLASS III PATIENTS)

  • 최양숙;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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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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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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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 및 악교정수술 복합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총 42명 중 하악에만 수술을 받은 환자 18명과 상하악에 동시에 수술을 받은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초진, 수술전, 수술직후, 수술 6개월 경과후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채득하고 투사도를 작성하여 계측하였다. 골격, 치아 및 연조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수술후 경조직 변화에 따른 연조직 변화를 편악수술군과 양악수술군에서 비교하고 술전교정치료시에 지침이 될 수 있는 상하악절치의 경사도에 대해 연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수술직후 양악수술군에서는 상악골 및 상악전치, 상순의 전방과 상방으로의 이동이 두드러졌다. 양군 모두에서 하악골 및 하악절치는 후방이동하였고 하순의 두께가 증가되었으나 두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고 전안모고경은 양악수술군에서 더 많이 감소되었다(p<0.05). 수술 6개월 경과후 편악수술군에서는 상악절치가 1.44mm 전방이동하였고, 하악절치와 하악골도 각각 1.26mm, 1.43mm 전방이동하였으나 양악수술군에서는 유의한경조직의 변화가 없었다. 2. 수술직전과 수술 6개월 경과후 양악수술군에서 상악골의 수평적 변화와 상순의 Sn, SLS, 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가 0.70, 0.73, 0.70이었고 변화율은 79%, 80%, 82%였다. 하악골의 수평적 변화와 하순의 LI, I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각각 0.93, 0.94였고 변화율은 89%, 101%였다. 편악수술군에서는 하악골의 수평적 변화와 하순의 LI, I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각각 0.73, 0.83이었고 변화율은 각각 92%, 104%였다. Pog과 Pog', Me와 Me' 사이의 수평적 변화율은 양군 모두 1:1 이었다. 3. 수술직전과 수술 6개월 경과후 양악수술군에서 상악절치의 수평적 변화와 상순의 Sn, SLS, 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0.72, 0.76, 0.75, 변화율은 각각 57%, 58%, 59%였다. 하악절치의 수평적 변화와 하순의 LI, I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양악수술군에서 0.93, 0.90, 편악수술군에서 0.71, 0.89였고 변화율은 양악수술군에서 76%, 87%, 편악수술군에서 75%, 85%였다. 4. 편악수술군에서 악골의 전후방 부조화와 상하악절치 경사도사이 에 FMIA = 57.48-2.17 ANB, Ul-SN = -75.02+2.17 SNB의 회귀방정식을 구할 수 있었으며 결정계수는 각각 0.63, 0.63이었다. 양악수술군에서는 SNB와 FMIA, SNB 및 ANB와 U1-SN사이에 회귀방정식을 구할 수 있었으나 결정계수가 0.13에서 0.19사이로 낮아 유의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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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적출 백서에 식립된 마이크로스크류에 교정력 부여 시 나타난 초기 경조직 변화에 관한 연구 (Early histological change in hard tissue from orthodontic force placed on microscrews in ovariectomized rats)

  • 이대승;장문정;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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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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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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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중년 이후의 여성의 경우 칼슘 섭취가 부족하거나, 인위적인 난소 적출 또는 폐경 등으로 인하여 골밀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교정 치료 시, 골내 고정원으로 마이크로스크류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생후 4개월 된 Sprague-Dawley계 백서를 실험군으로 난소 적출(Ovariectomy Screw, OS)군, 대조군으로 Sham operation 시행한(Sham operation Screw, SS) 군의 두 군으로 나누었다. OS군과 SS군 모두 상악 대구치 사이 구개골에 마이크로스크류를 식립하였고, NiTi coil spring을 이용하여, 상악 중절치 2개를 견인하였다. 각 군당 3일, 7일 후 7마리씩 희생시켰다. 희생 3일전 Alizarin red S를 주입하고, 상악골, 장골, 심장혈을 채득한 후, 심장혈을 성분분석하고, 상악골과 장골은 비탈회 레진표본을 제작하여, 편광현미경,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심장혈을 통한 성분 조사 결과 OS군, SS군 모두 7일째 alkaline phosphatase (ALP)의 농도가 높게 나타나 골개조의 가능성을 보였고, 편광현미경 사진에서 SO, SS군에서 모두 마이크로스크류의 압박측, 긴장측, 치아의 긴장측에서 3일 보다 7일에서 기존골에 비하여 골밀도가 낮은 영역이 적었고, 치아의 압박측에서는 골밀도가 낮은 영역이 증가하였다. 형광 현미경 관찰결과는 3일째 보다 7일째에 더 Alizarin red S로 침착된 골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새로운 골의 형성이 있었음을 나타내었다. 골다공증이 유도된 백서에서 계속된 골의 흡수보다는 골개조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신생골의 형성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골다공증에서도 마이크로스크류의 식립으로 고정원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한다.

불소 도포 방법과 적용 횟수에 따른 법랑질의 표면 특성 (The Surface Characteristics of Enamel according to Fluoride Application Methods and Frequency)

  • 장선옥;최은미;오상환;강민경;김광만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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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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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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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문가불소도포로 사용되고 있는 1.23% APF겔과 2% NaF 용액의 적용 횟수와 방법을 달리하여 적용시 치아 경조직의 내산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비교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불소도포를 실시한 모든 그룹에서 표면미세경도가 증가하였고(p<0.05), 불소도포의 횟수를 달리하는 경우 2% NaF 용액을 4회 이온 도포한 그룹에서 표면 미세경도값이 가장 높았다. 2. pH-cycling model 적용 후의 표면미세경도의 변화 비교는 모든 Group에서 불소도포 후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불소 적용을 하지 않은 Control group은 가장 낮은 표면미세경도값을 나타내었으며, Control group과 전문가불소도포를 한 Group간에 표면미세경도값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3. 불소도포 하기 전 Baseline에 비해 pH-cycling model 적용 후 표면미세경도 값은 Control group에서 가장 많은 소실 값을 나타내었고, NaF 용액을 이용하여 4회 이온도포한 Group이 가장 적은 표면미세경도 소실값을 나타내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Control group에 비해 1회씩 불소 도포한 Group에서 법랑질의 탈회가 적게 관찰되었고, 4회 불소 도포한 Group의 표면은 Control group과 1회씩 불소 도포한 Group에 비해 규칙적인 표면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종합해보면 법랑질 산부식증 유발환경에서 2% NaF 용액을 4회 이온도포하는 전문가불소도포법이 법랑질 탈회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타났다.

두개저의 크기, 형태 및 두부자세와 악안면구조의 위치적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CRANIAL BASE SIZE, SHAPE AND HEAD POSTURE, AND THE POSITION OF MAXILLO-FACIAL STRUCTURES)

  • 홍용석;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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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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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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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두개저의 크기, 형태 및 두부자세가 지니는 두개안면구조의 공간적 수평, 수직적 위치간의 상관성을 파악해 보고자 남자 51명, 여자 49명으로 구성된 표본으로부터 촬영된 100장의 측모 두부방사선사진을 이용, 12개의 계측항목과 37개의 기준점을 설정하고 계측항목에 대한 계측치와 기준점의 수평, 수직 위치를 산출한 다음,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계측항목에서 얻은 계측치의 크기가 크거나 작은 군을 각각 10개 표본씩으로 분류하여 mean facial diagram을 작성, 비교함으로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개저의 형태변수인 n-s-ba 및 n-s-ar각은 경추의 기준점 cv4ip, cv2ip, cv4tg 그리고 cv2ap의 수평, 수직적 위치 모두에 높은 통계적 유의성의 상관관계를 보였다($0.1\%$ 유의수준). 2. 두개저의 형태변수인 n-s-ba및 n-s-ar각은 안면구조에 있는 대부분의 기준점의 수평적 위치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1\%$ 유의수준), 수직적 위치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5\%$ 유의수준). 3. 두개저의 크기변수인 n-s, n-ba, n-ba및 n-ar의 크기는 두개안면구조내 기준점의 위치와 다양한 양상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대체로 치아, 치조와 관련된 중안면구조의 수평, 수직적 위치와 상관관계가 높았다. 4. 두개저와 경추의 기울기가 이루는 자세변수인 NSL/CVT, NSL/OPT각은 두개안면구조내 기준점의 수평적 위치에 높은 상관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1\%$유의수준), 수직적 위치와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5\%$ 유의수준). 5. 진수평선(true horizontal line)과 경추의 기울기가 이루는 자세변수인 OPT/HOR 및 CVT/HOR각은 두개안면구조내 기준점의 수평, 수직적 위치 모두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는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5\%$ 유의수준). 6. 연조직에 존재하는 기준점의 수평, 수직적 위치는 모든 변수와의 상관성에서 대부분 경조직의 관련 기준점에 준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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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 산처리가 V급 와동의 compomer 수복에서 미세누출에 미치는 영향 (MICROLEAKAGE TEST ACCORDING TO ACID ETCHING TREATMENT IN CLASS V COMPOMERS)

  • 문상희;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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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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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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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치면 산처리가 V급 와동의 compomer 수복에서 미세누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180개의 발거된 건전한 치아에 생리적인 치수내압을 가한 시편을 제작하였으며, CEJ 1mm 상방에 $6\times3\times2mm$의 상자형 V급 와동을 형성하여 수복재료 및 산처리 시간에 따라 다음과 같이 30개씩 6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A : Dyract AP + Prime&Bond 2.1 1군 : 산처리 없음, 2군 : 15초간 산처리 시행, 3군 : 30초간 산처리 시행. B : F2000 + Single Bond adhesive 1군 : 산처리 없음, 2군 : 15초간 산처리 시행, 3군 30초간 산처리 시행. 산처리를 제외한 모든 수복과정은 제조회사의 지시에 따랐으며, 수복 후 시편은 $5\sim55^{\circ}C$에서 500회의 thermocycling을 거쳐 5% methylene blue용액에 5시간 동안 침적 후 교정용 투명레진에 매몰되었다. 저속용 경조직 절단기로 시편을 절단후 20배율의 stereoscope 하에서 미세누출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합벽에서 Dyract AP는 산처리를 시행한 군이 산처리를 시행하지 않은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미세누출을 보였지만 (p<0.05), F2000에서는 산처리 여부가 미세누출 정도에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p>0.05). 2. 치은벽에서 Dyract AP는 산처리를 시행하지 않은 1군이 2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미세누출 정도를 보였지만 (p=0.003), 3군과는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고(p=0.99), F2000에서는 산처리가 미세누출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p<0.05). 3 교합벽과 치은벽의 비교에서, 두 재료 모두 교합벽에서 낮은 미세누출 정도를 보였지만, Dyract AP의 3군에서는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p=0.117). 4. 두 재료 모두 2군과 3군 사이의 미세누출 정도에서는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를 종합해 볼 때, compomer 수복 시 산처리는 미세누출을 감소시키는 유효한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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