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치수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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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형태의 복합레진 수복시 충전법 및 와동벽에 따른 결합력 차이에 관한 연구 (DIFFERENCE IN BOND STRENGTH ACCORDING TO FILLING TECHNIQUES AND CAVITY WALLS IN BOX-TYPE OCCLUSAL COMPOSITE RESIN RESTORATION)

  • 고은주;신동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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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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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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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복합 레진은 중합되는 동안 수축으로 인한 응력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결합력 실패를 야기한다. 치질과의 결합력은 접착면의 성질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대부분의 연구들은 편평한 접착면상에서 이루어졌으며 와동내 와벽 위치에 따른 결합력 차이에 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Ⅰ급 복합레진 수복시 단일 충전한 경우와 적층 충전한 경우에 있어서 와동의 치수벽과 측벽에서의 결합력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발거된 20개의 건전한 제3 대구치를 대상으로 6 ${\times}$4 ${\times}$3 mm 크기의 박스 형태로 와동을 형성한 후 레진 충전방법과 와동벽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단일 충전하고 치수벽의 결합력을 측정한 A군, 단일 충전하고 측벽의 결합력을 측정한 B군, 적층 충전하고 치수벽의 결합력을 측정한 C군, 적층 충전하고 측벽의 결합력을 측정한 D군으로 설정하였다.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Clearfil SE $bond^{(R)}$(Kuraray Corp., Osaka, Japan)로 치면 처리한 후 Filteck Z $250^{(R)}$(3M/ESPE., St. Paul, USA)을 사용하여 와동을 충전하였다. 적층 충전군의 경우 1.5 mm씩 두 번에 나누어 충전하고 각각 40초씩 중합하였다. $37^{\circ}C$의 증류수에서 24시간 보관 후 교합면쪽 법랑질을 제거하고 수복물의 근원심 폭의 절반되는 지점에서 협설 방향으로 치아를 잘랐다. 주수하에 고속 diamond saw를 사용하여 각 치아의 접착면에 수직으로 1 ${\times}$1 ${\times}$7 mm의 막대 형태의 시편을 만들었으며 만능시험기에 부착하고 1 mm/min의 속도로 미세인장 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2-way ANOVA test와 t-test를 이용하여 95% 유의수준으로 통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충전 방법의 경우, 적층 충전군이 단일 충전군보다 높은 평균값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2. 와동벽에 따른 결합력 차이의 경우, 치수벽 군이 측벽 군보다 결합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본 연구 결과만을 토대로 볼 때, 충전 방법과 와동벽의 두 가지 요소가 치질과의 결합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

혐기성 미생물의 근관내 상아질 부착에 대한 주사전자현미경적 연구 (SEM Study on the Anaerobic Bacterial Adhesion to the Dentin of Root Canal)

  • Sung-Eun Yang;Kwang-Shik Bae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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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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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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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근관형성시 근관내 상아질벽에는 항상 도말층(smear layer)이 형성되는데, 이는 상아질, 치수조직 잔사, 조상아세포 돌기, 때로는 미생물 등으로 구성되며, 주사전자현미경상으로는 비규칙적이며, 무정형의 구상(granular)구조물로 관찰된다. 본 연구에서는 도말층의 유무에 따른 혐기성 미생물, Prevotella nigrescens의 근관내 상아질 부착정도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사용되었던 실험방법에 비하여 보다 임상적 환경에 가까운 실험방법을 고안, 신빙성 있는 연구결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방법 - 치주질환이나 외상 등의 원인으로 발거된 상, 하악 전치 18개를 사용하였다. 각 치아의 치관부를 백악법랑경계부위에서 절단하고, 1군(5개치아)은 10ml의 생리식 염수를, 2군(5개치아)과 3군(5개치아)은 10ml의 3.5% NaOCl을 근관관주용액으로 사용하여 근관형성을 하였다. 근관형성 완료후 1군과 2군은 10ml의 생리식염수로, 3군은 10ml의 0.5M EDTA용액으로 final flush를 시행하여, 3군의 도말층을 제거하였다. 치근수직절단과 ethylene oxide(EO) gas 소독후 1, 2, 3군의 시편(각군10개시편)을 Prevotella nigrescens가 부유된 Brain Heart Infusion with Yeast estract, Hemin and Menadione(BHIYHM) broth내에 37$^{\circ}C$에서 3시간 동안 incubation했다. 4, 5, 6군은 실험과정을 검증하기 위한 대조군으로써, 4군(1개치아)과 5군(1개치아)은 1군, 2군과 같이 각각 생리식염수와 NaOCl만을 이용한 근관형성으로 도말층을 잔존시키고, 6군(1개치아)은 3군과 같이 NaOCl과 EDTA를 적용하여 도말층을 제거한 후, 치근 수직절단과 EO gas 소독을 시행했다. 모든 시편(1, 2, 3, 4, 5, 6군)을 통상의 방법에 따라 처리한 후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하여 관찰, 근관내면에 부착되어 있는 Prevotella nigrescens의 개수, 모양, 상아세관 및 도말층과의 관계 등을 관찰,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는 t-test와 one-way ANOVA를 통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결론 - 1. 근관형성 후 근관내 상아질 표면 전체는 도말층으로 덮여 있는 양상을 보였다. 2. 3.5% NaOCl과 0.5M EDTA를 적용하여 근관내 도말층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으며, 상아세관 개구부가 확연히 노출되어 있는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3. 도말층이 덮인군에서 미생물의 부착이 유의성 있게 높았다(P<0.05). 4. 근관 형성중 형성되어 근관 상아질을 덮고 있는 도말층이 미생물의 부착을 증가시켜, 근관 재감염의 기회를 증가시킴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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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불회사 비자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보전관리방안 (Conservation Management Strategies of Protected Areas for Genetic Resources, Torreya nucifera Forest of Bulhoesa(Temple) in Naju)

  • 정세명;진승현;김민희;백경수;김종영;안영상;안기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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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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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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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비자림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고 건강진단을 통해 나주 불회사 비자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관리방안을 도출하였다. A유형은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경쟁목이나 피해목이 발생할 경우에 이를 제거하거나 치료하는 소극적인 관리, B유형은 토양의 산성화를 개선하고 조릿대, 왕대와 굴참나무, 개서어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들을 제거하여 비자림을 확대 육성하는 적극적인 관리, C유형은 편백림 안에서 토양의 산성화 개선과 기존 비자림 중심의 소극적 관리, D유형은 토양산성화 개선과 비자 치수를 보호 육성하기 위하여 경쟁관계에 있는 식생을 제거하는 적극적 관리를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해당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IUCN 보호지역관리 카테고리에 따라 카테고리 III(자연기념물) 또는 IV(종서식지 보호구역)로 등록 관리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감압술을 이용한 치근단 낭의 처치 (TREATMENT OF RADICULAR CYST USING DECOMPRESSION)

  • 김남혁;최병재;이제호;손흥규;김성오;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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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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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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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근단 낭은 염증 등에 의한 자극으로 치수가 실활되어 치근단에 있는 상피로부터 형성되는 낭종으로 주된 기원은 말라세즈 상피판사이지만 치은열구 상피나 상악동 이장 상피 누공의 싱피에 의한 것도 보고 되었다.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가장 흔히 발생되는 낭종의 하나이지만 유치열기에서의 발생 빈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악골 내의 치성 낭종든 크기가 커지면서 주위 조직의 파괴나 구조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유치의 경우에서는 후속 영구치배의 변위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큰 크기의 치성 낭종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면 해부학적 구조의 손상 및 안모의 변형, 치아 흡수, 신경손상 등의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대술이나 감압술 후 적출하는 술식이 권장되고 있다. 이 증례는 하악 우측 부위의 동통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8세 남아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치수치료 후 기성금속관의 수복을 시행한 하악 우측 제1유구치와 치근단 하방에 방사선투과성 병변과 견치와 제1소구치의 변위를 발견하였다. 병소가 있는 하악 우측 제1유구치를 발거하였고, 조직학적 검사에서 치근단 낭으로 진단되었다. 감압술 및 공간유지장치를 시행하고 병소의 크기 변화와 하악 우측 견치와 제1소구치의 맹출 양상을 정기적으로 관찰한 결과 양호한 치유 양상과 정상적인 맹출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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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레진접착 후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THE CROWN-ROOT FRACTUR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RESIN BONDING : CASE REPORT)

  • 이예리;박재홍;최성철;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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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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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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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관-치근 파절(crown-root fracture)은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에 파급된 파절이며 치수노출을 수반하는 것과 수반하지 않는 것이 있다. 치근부위만 파절된 경우와 달리 치관-치근 파절의 경우 치수와 치주조직을 통해 세균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유를 기대하기 힘들다. 파절은 치근을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방법은 파절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치근의 파절선이 치관부에 근접 한 경우 느슨한 치아 파절편을 제거 한 후, long junctional epithelium이 형성되도록 치은을 노출된 상아질에 맞게 적합시키거나, 외과적으로 파절 부위를 노출시키거나, 교정적 또는 외과적으로 치아를 정출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파절선이 깊은 경우 발치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논문에서 수직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에 대해 발치대신 레진으로 파절선을 수복한 후 재식하여 성공한 사례가 발표되었다. 이 방법으로 치아를 보존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이 전치 부에서는 예후가 좋다고 보고되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중절치의 치관-치근 파절이 발생한 10세 환아에서 해당 치아를 발치하여 레진으로 파절부위를 재부착한 후 재식하였다. 그러나 18개월간 주기적으로 관찰한 결과 문헌에서와 같은 좋은 결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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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phyromonas endodontalis 의 lipopolysaccharide가 다형핵백혈구의 IL-1$\beta$, TNF-$\alpha$, IL-1ra 생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Effects of Porphyromonas endodontalis lipopolysaccharide on IL-1$\beta$, TNF-$\alpha$ and IL-1ra production by human polymorphonuclear leukocytes)

  • Hyun-Jung Ko;Seung-Ho Baek;Sung-Sam Lim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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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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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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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Inflammatory cytokine으로 알려진 interleukin 1$\beta$, tumor necrosis factor $\alpha$는 치수 및 치근단질환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며, 골흡수를 자극하고 골형성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들 cytokine은 주로 단핵세포/대식세포가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PMN도 또한 이 런 cytokine들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오랫동안 염증반응이나 면역반응에서 PMN의 역할이 주로 포식작용 을 통해 병원균을 제거하는 것이라고만 생각되어져 왔던 것을 생각하면, 새로운 발견이라 할 수 있다. 또, PMN은 IL-1ra도 생성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IL-1ra란 IL-1의 생물학적 작용을 방해하는 인자이므로, IL-1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질환의 발전에 있어서 IL-1과 IL-1ra의 balance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즉, IL-1ra는 IL-1$\beta$의 proinflammatory effect를 제한할 수 있는 negative feedback mechanism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치수 및 치근단 조직의 감염에 있어서 주요 원인균인 Porphyromonas endodontalis의 LPS가 PMN의 IL-1$\beta$, TNF-$\alpha$, IL-1ra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단백질과 mRNA 수준에서 관찰하는 것이다. 잘 알려진 non-oral bacterium인 E. coli의 LPS를 positive control로 사용하였으며, IL-1ra가 IL-1$\beta$의 생물학적 작용을 방해하는 작용을 관찰하기 위해, IL-1의 biological assay도 시행하였다. 방법 - P. endodontalis ATCC 35406을 혐기성 조건에서 배양하고, hot phenol-water extraction의 방법으로 LPS를 추출(crude LPS)한 후, 제조회사로부터 구입한 E. coli의 crude LPS와 함께 정제하였다. 건강한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말초혈액을 채취한 후 dextran sedimentaion을 거쳐 Lymphoprep을 이용하여 PMN층을 분리하였다. 얻어진 세포들은 RPMI 1640 (supplemented with fetal bovine serum antibiotics)에 5$\times$$10^{6}$cells/ml이 되도록 resuspend시킨 후 각기 다른 농도 (0, 0.01, 0.1, 1 and 10$\mu$g/ml)의 LPS를 처리하여, 각기 다른 시간(Northern blot : 1, 2, 4시간 ELISA : 2, 6, 12, 18시간)동안 37$^{\circ}C$ in 5% $CO_2$ 의 조건으로 배양하였다. 상층액은 -7$0^{\circ}C$에 보관하였다가 추후에 ELISA를 이용한 단백질 농도 측정과 IL-1 biological assay에 사용되어졌으며, 배양된 세포로부터 RNA를 추출하여 Northern hybridization을 통해 mRNA expression을 관찰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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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id Prototyping을 이용한 상악 매복 견치의 자가이식 치험례 (Autotransplantation of an impacted maxillary canine using Rapid Prototyping : A case report)

  • 조난주;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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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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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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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매복치의 치료는 발생 원인, 치아 발육 상태, 매복 위치 및 맹출 경로, 맹출 공간 여부, 환자의 연령이나 협조도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며 방해 요인 제거 후 자연 맹출 관찰, 매복치의 외과적 노출 후 교정적 견인, 매복치의 재위치 또는 치아이식, 발거 후 보철수복을 할 수 있다. 이 중 치아이식은 매복치가 맹출 경로를 크게 벗어나 외과적인 노출과 교정적 견인이 어려운 경우 시행할 수 있다. 자가치아이식의 성공을 위해 이식치아의 외상을 최소화하며 치주인대의 생활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좌측 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10세 여자 환자에서 Rapid Prototyping model을 이용하여 자가치아이식술을 시행하였다. RP technique을 이용하여 제작한 공여치의 모델로 수용부의 골와동 형성을 공여치 발치전에 미리 시행함으로써 공여치의 구강 외 소요시간을 단축시키고 공여치를 수용부에 여러 번 시적할 때 생길 수 있는 치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치료 후 상악 좌측 견치는 6개월 후 치근 흡수 등의 합병증 없이 정상 치아 동요도와 타진시 음성을 나타내었으며 전기치수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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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의 조기강도 발현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operties of Early Strength Development of the Concrete)

  • 강창운;이재삼;김정식;성용환;류득현
    • 한국콘크리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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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크리트학회 2008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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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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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콘크리트의 조기강도 발현을 위한 배합적 설계조건 및 온도조건에 대한 강도특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혼화제, 혼화재, 양생온도, 결합재 사용량 등의 시험인자들을 변수로 하여 실내 시험을 통해 확보한 Data를 토대로 레미콘 배치플랜트 생산시험 및 모의부재 제작을 통해 현장적용성을 검토해 보았다. 혼화제는 감수율이 우수한 PC계 혼화제의 조기강도 발현이 양호하였으며, 제조사별 품질특성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플라이애시, 고로슬래그미분말 등의 혼화재를 사용할 경우 물성개선의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조기강도 발현에는 불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시험인자 중 콘크리트의 조기강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양생온도이며, 12$^{\circ}C$이하의 온도에서는 강도발현이 급격하게 저하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계절별 평균기온을 감안해 볼 때 10월 하순${\sim}$4월말까지는 보온양생을 통한 온도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모의부재 시험을 통한 수화열 측정결과 부재치수의 증가에 따른 수화발열의 촉진으로 조기강도 발현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였으며, 적산온도를 이용한 조기강도 예측결과 상관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현장에서 거푸집 제거시기를 결정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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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틸테레프탈레이트와 1,4-부탄디올의 에스테르교환 반응 특성 (Transesterification Kinetics of Dimethyl Terephthalate with 1,4-Butanediol)

  • 조임표;이진홍;조상환;조민정;한명완;강경석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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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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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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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BT (polybutylene terephthalate)는 저흡수율, 치수 안정성, 내마모성 등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며, 전기전자 부품, 자동차 부품, 각종 정밀 부품에 사용된다. DMT (dimethyl terephthalate)와 BD (1,4-butandiol)를 사용하여 PBT의 원료단량체인 BHBT (bis-hydroxybutyle terephthalate)를 생산하는 에스테르 교환 반응 반응에 대해 연구 하였다. 촉매로는 zinc acetate가 사용되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반응 중 생성 메탄올이 제거되는 반회분식 반응기를 통한 kinetics 연구가 이루어져 역반응이 고려되지 않음에 따른 모델의 부정확함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회분식 반응기를 사용하고 반응 중 DMT와 메탄올 양을 정량하여 생성되는 MHBT (methyl hydroxylbutylene terephthalate)와 BHBT를 추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 반응들에서 역반응들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정확한 모델을 제안하였다. 다양한 반응속도 모델을 제시하였고, 이 모델들이 예측한 값들이 실험 데이터와 잘 일치함을 보였다.

모자(Hat)형 보강재를 가진 복합재 패널의 제작과 평가 (Fabrication and Evaluation of Composite Panel with Hat-shaped Stiffeners)

  • 김건희;임도완;최진호;권진회;이태주;송민환;신상준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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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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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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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모자(Hat)형 보강구조를 가진 복합재 패널을 일체성형(Co-curing), 동시접착(Co-bonding), 이차접착(Secondary bonding)의 세 가지 공법으로 제작하였다. 일체성형은 별도의 접착제 없이 프리프레그 상태의 외피와 보강재를 만들어 함께 성형하는 방법으로 다른 제작 공법에 비해 별도의 조립공정이 불필요한 경제적인 공법이다. 동시접착은 외피와 보강재 중 하나를 먼저 성형하고, 나머지는 프리프레그 상태로 먼저 성형된 구조물과 함께 성형하는 방법이며, 이차접착은 복합재 외피와 보강재를 각각 별도로 제작한 후 이를 접착제를 이용하여 별도로 접착하는 방법이다. 일체성형으로 보강 패널을 제작하는 공정에서는 경화 후 내부 금형의 제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고무금형을 설계, 제작하였고, 경화 온도로 인해 고무금형에서 발생하는 팽창압력에 대한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였다. 제작된 보강 패널은 3-D 측정 장비와 초음파 장비로 치수정밀도 및 내부 결함을 평가하였으며, 직접인장시험(Pull-off test)을 수행하여 기계적 특성을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