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진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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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진정 실패 후 피부 도포마취제를 사용한 정주진정으로의 전환 치료 (CONVERTING FROM ORAL SEDATION TO INTRAVENOUS SEDATION USING TOPICAL ANESTHETICS ON SKIN AFTER ORAL SEDATION FAILURE)

  • 이은희;김승오;김종수;유승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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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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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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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hloral hydrate와 hydroxizine을 이용한 경구진정법은 적용대상의 나이와 체중에 따라 제한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경구 진정법은 36개월 미만, 체중 15 kg 미만의 환아에서 가장 좋은 진정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36개월 이상 또는 15 kg 이상의 환아에 대해서는 경구진정법이 적절한 진정 효과를 얻는데 한계를 가지며, 얕은진정으로 인해 시술 중 잦은 움직임을 보여 쉽게 진정에 실패하게 된다. 진정 실패 시 고려 할 수 있는 대안은 추가적인 약제 투여로 인한 재진정의 유도나, 좀 더 깊은진정 법으로의 전환이 있다. 그러나 깊은진정법으로의 전환은 환아의 움직임과 동통의 감소를 위해 흡입마취제 및 마취기계가 요구되어 외래 진료실에서는 쉽게 선택되지 못한다. EMLA cream(Eutectic Mixture of Local Anesthesia)은 피부의 도포마취를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제로 본 증례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자극 없이 정주진정 경로를 확보하여 경구진정에서 정주진정으로의 전환에 성공하였다. 만 46개월, 체중 15 kg 남아가 다발성 우식을 주소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일반적인 행동조절 하에 치료 권유하였으나 보호자의 요구에 의해 경구진정 시도하였으며, 경구진정 실패를 고려하여 복용 전 EMLA cream을 사전 도포하였다. 경구 복용 90분 경과 뒤에도 진정효과를 얻지 못하여 보호자의 동의하에 아산화질소를 이용하여 얕은진정 유도 후, EMLA cream 도포 부위에 정맥로를 확보하였다. 총 시술 시간 2시간 30분으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시술을 완료하였다.

소아 수면호흡장애의 예측 인자 평가 (Assessment of Predicting Factors for Pediatric Sleep Disordered Breathing)

  • 문소연;이대우;김재곤;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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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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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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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수면호흡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선별하기 위해 휴대용 간이수면검사를 이용한 무호흡 저호흡 지수(apneahypopnea index, AHI)를 기준으로, 치과 진료실에서 사용 가능한 측모두부계측 방사선 사진, 임상 검사, 소아수면설문지(pediatric sleep questionnaire, PSQ)에서 유용한 수치들을 찾아내고 평가하는 것이었다. 교정치료를 위해 전북대학교 소아치과에 내원한 5 - 10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61명이 이 연구에 포함되었으며, AHI 값이 1보다 크게 나타난 어린이들을 SDB군으로, 1 이하로 나타난 어린이들은 정상군으로 분류하였다. 61명의 어린이 중 49(80%)명이 SDB군에 포함되었다. SDB군과 정상군과의 통계 분석 결과, 휴대용 간이수면검사의 ODI(oxygen dehydration index)와 코골이 시간, 설문지를 통한 PSQ scale, 측모두부계측 방사선 사진에서 아데노이드 비대율과 하악평면에서 설골까지의 거리 그리고 gonial angel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해 잠재적인 SDB 환자를 선별해내기 위해 측모두부계측 방사선 사진을 통한 아데노이드 비대, 설골의 위치, gonial angle과 소아수면설문지를 평가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잇솔질에 의한 치주상태 변화와 환자만족도 (Change in Periodontal Status by Professional Toothbrushing, and Patients' Satisfaction)

  • 김창희;김진;김창욱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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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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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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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잇솔질 방법 중에 하나인 전문가 잇솔질법(Toothpick Method)을 이용하여 치주질환의 예방효과 및 환자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치주질환으로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잇솔질법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면세균막지수와 탐침시 출혈을 비교한 결과 치면 세균막지수에서는 최종검사를 시행한 후 초기치료직후와 비교한 결과 초기정밀검진 시 보다 0.16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탐침 시 출혈은 2.96점으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2. 전문가잇솔질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4.20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 항목에서 4.6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치석제거와 비교 시 만족정도에서는 3.97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05). 3. 전문가 잇솔질 적용 후 성별에 따른 구강 내 자각인 지도를 살펴본 결과 '잇몸이 좋아졌다'가 남성의 경우 16.4%, 여성은 25.5%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출혈감소'는 남성은 14.5%, 여성은 10.9%로 나타났고, '입냄새 감소'는 남성이 10.9%, 여성이 7.3%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문가 잇솔질을 이용해 환자구강건강관리를 한 결과 치면세균막지수와 출혈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문가잇솔질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4.20으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위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치과진료실 내에 환자의 치주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인력의 요구와 교육이 필요하며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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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환자에서 기성 조립식 bar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증례 (Implant-retained overdentures with pre-fabricated bar attachment system in edentulous patients)

  • 소나영;홍영기;하승룡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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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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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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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치아 상실에 이어 심각한 치조골 소실을 보이는 무치악 환자들은 전통적인 방식의 총의치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를 이용한 피개의치가 사용되고 있다. SFI-bar$^{(R)}$는 진료실에서 직접 조정이 가능한 기성품으로 복잡한 기공과정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바 시스템보다 간결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첫 번째 증례는 55세 남자 환자로 기존 하악 임플란트-지지 피개의치가 파절되었다는 주소로 내원하였고 내구성이 있으며 통증이 없는 의치를 원하였다. 파절된 Locator$^{(R)}$ 어태치먼트를 제거 후 바를 이용한 피개의치로 치료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77세 여자 환자로 하악 치조골이 심각하게 흡수되어 의치가 자주 탈락한다는 주소로 내원하였고 통증이 없고 유지력이 있는 의치를 원하였다. 하악 전치부에 두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임플란트에 연결된 어댑터에 바를 연결하였다. 그 후 바에 맞는 여성부를 새로운 의치에 장착하여 치료하였다. 2년의 추적 관찰 결과 상기 환자 모두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으므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측두하악관절 내장증의 임상적 진단의 신뢰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iability of Clinical Diagnosis for TMJ Internal Derangement)

  • 김영구;이승우;정성창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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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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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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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연구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진단과 악안면 동통진료실에 내원한 환자 중 임상적 검사에 의해 악관절 내장증으로 진단된 총 32명 53개의 측두하악 관절을 대상으로 악관절 조영술이나 자기공명영상을 실시하여 임상적 진단의 정확도를 알아보고 향후 이 결과를 적절히 활용하여 정확한 적응증의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었다. 각 악관절을 임상적 검사, 조영술 및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기준으로 정상,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 퇴행성 관절 질환을 동반한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 퇴행성 관절 질환을 동반한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로 구분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악관절 내장증으로 내원한 환자 32명, 총 53개 관절중, 정상인 경우가 5예,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인 경우가 33예,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인 경우가 14예, 퇴행성 관절 질환을 동반한 정복성 관절원판변위인 경우가 1예이었고, 퇴행성 관절 질환을 동반한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인 경우는 없었다. 2. 악관절 조영술 검사를 시행한 35개의 관절중 임상적 검사와 일치하는 경우는 32개로 그 일치율은 91.1%이었으며,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한 28개의 관절중 임상적 검사와 일치하는 경우는 20개로 그 일치율은 71.4%이었다. 3. 악관절 조영술 및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동시에 시행한 10개 관절중 악관절 조영술 및 자기공명영상검사가 일치하는 경우는 9개이었으며 이중 8개 결과는 임상적 진단과 일치되는 소견을 보였다. 임상적 검사는 악관절 내장증의 진단에 유용한 방법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는 정상으로 진단되었지만 주관적인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는 자기공명영상 검사와 악관절조영술 검사 등의 영상진단술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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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3색 LED를 이용한 휴대용 무영등의 개발 (Development of Portable Astral Light using the High Power 3-Color LEDs)

  • 유성미;천민우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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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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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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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의료용 신조명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출력 LED를 사용해 구강구조 확인을 위한 치과영역, 진료 및 수술실에서 환부에 대한 작은 범위(국소부위)의 무영 촬영이 가능한 휴대용 LED Light를 설계 개발하였다. 개발에 적용한 LED는 피사체 고유의 Tone에 대한 섬세한 표현력과 입체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색상 구현 및 광량조절이 가능하도록 3색 LED를 사용했다. 사용된 LED의 전기적 특성 및 광학적 특성을 고려해 고효율의 Light Module를 개발했으며 휴대 사용을 위해 낮은 전압에서도 구동이 가능한 SMPS를 제작했다. 또한 PWM 제어방식을 이용해 단색광부터 백색광까지 32,768개의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했다.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의 구강보건교육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for Oral Health Education of Dental Patients)

  • 주온주;박정순;이흥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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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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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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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구강진료기관에 내원한 18세 이상의 성인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 및 행동실태를 파악하여 진료실에서의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고자 시행하였으며, 2004년 3월 22일부터 4일 10일까지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학력에서는 대학교 졸업 이상이, 직업별로는 주부에서 구강보건교육 경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교육 후 실천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실천도가 높았으며, 연령에서는 30대가 가장 높았고, 학력에서는 학력이 높을수록, 직업에서는 공무원이 실천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후 실천할 수 없었던 이유로는 62.9%가 관심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다. 3. 구강보건교육 내용으로 가장 많은 응답자 35.2%가 치석 제거를 받아 보았다고 응답하였으며, 잇솔질 외 보조구강 위생용품에서는 치실이 4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후 행동의 변화에 대해 46.9%가 잇솔질 횟수가 증가 했다고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으며, 식이조절이 10.4%로 사용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5. 구강보건교육 유무에 따른 구강위생 관리 실태는 잇솔질 방법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치석제거 주기는 1년 이상~2년이 25.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치실 및 치간 칫솔의 사용여부는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는 30.6%가 사용을 하고 있었으며,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는 5.9%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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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방법에 따른 탄성의치의 표면거칠기와 $Candida$ $albicans$의 부착율 변화 (Surface roughness and $Candida$ $albicans$ adhesion to flexible denture base according to various polishing methods)

  • 오주원;서재민;안승근;박주미;강철균;송광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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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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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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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탄성의치 제작 시 주로 사용되는 polyamide를 수종의 연마방법을 사용하여 처리 후 $Candida$ $albicans$의 부착정도와 표면거칠기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5{\times}15{\times}2mm$ 크기의 polyamide 시편을 4군으로 나누어 연마재를 사용하여 기공용 lathe 연마하는 방법(기공실내 연마방법)과 각기 다른 2종의 실리콘 포인트로 진료실내 연마하는 방법, 그리고 실리콘포인트 연마 후 pumice로 연마하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C.$ $albicans$의 부착성을 평가하기 위해 $5{\times}10^6CFU/ml$$C.$ $albicans$ 현탁액에 시편을 2시간 동안 침적하였고 5회 수세처리 후 한천배지에서 배양하였다. 그리고 주사전자 현미경(JSM-5900, JEOL LTd., Tokyo, Japan) 촬영을 시행하였다. Profilometer (Surf-pak; Kawasaki, Japan)를 이용하여 표면거칠기를 측정하였고 통계처리를 위하여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일원변량분석으로 비교 분석하였고 사후 검증은 $C.$ $albicans$의 부착성 검증을 위해 Scheffe test를 시행하였으며 표면조도검증을 위해 Tamhane's T2 test를 시행하였다(${\alpha}$=.01). 결과: 최대 거칠기 값을 보인 군은 2단계의 연마용 버를 사용한 것으로 $0.32{\mu}m{\pm}0.10$ 값을 나타냈으며, 가장 낮은 거칠기 값을 보인 것은 tungsten carbide를 사용하지 않고 기공용 lathe로만 연마를 한 군으로 $0.02{\mu}m{\pm}0.00$의 거칠기 값을 나타냈다. $C.$ $albicans$ 부착 실험에서는 기공용 lathe만을 이용한 연마방법이 가장 적은 부착수를 보였으며 다른 세 군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P$<.01). 결론: 표면거칠기 및 미생물 부착능 실험 결과 기공실 연마만을 시행한 경우 유의하게 낮은 거칠기 값과 부착율을 보였다. Pumice로 추가 연마한 군은 진료실연마를 시행한 군에 비해 낮은 거칠기 값을 보였으나 $C.$ $albicans$ 부착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Radiation Safety Management by Dental Hygienist)

  • 강은주;이경희;김영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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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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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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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강진료기관에서 이용되는 방사선은 노출양이 극히 미량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장기간 방사선을 취급하는 경우에는 위해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방사선 종사자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를 파악하여 구강 방사선 촬영실에서의 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의 방사선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어계획 수립과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에 대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함에 도움이 되는시사점을 도출하고자 각 지역의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약 4개월동안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수준을 살펴본 결과 총15점 만점 중 평균이 $8.59{\pm}2.36$점으로 나타났으며, 최고점수는 13점, 최소점수는 3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지식 수준을 살펴보면, 근무경력별로(p < 0.001),결혼 여부별로(p < 0.001), 방사선 안전교육 여부별로(p < 0.001), 병원형태별로(p < 0.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 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전체 평균이 $4.08{\pm}0.50$점으로 나타났으며, 문항별 최고점수는 평균 $4.31{\pm}0.73$점, 최저 점수는$3.82{\pm}0.89$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태도 수준을 살펴보면, 연령별로(p < 0.001), 근무경력별로(p < 0.05), 방사선 안전교육 여부별로(p < 0.01), 병원형태별로(p < 0.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행위 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전체평균은 $2.89{\pm}0.77$점으로 태도 수준에 비해 행위 수준은 낮게 조사되었으며, 문항별 최고점수는 $3.82{\pm}0.94$점, 최저점수는 $2.37{\pm}1.04$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행위수준을 살펴본 결과, 근무경력별로(p < 0.001), 병원형태별로(p < 0.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 태도 및 행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방사선 안전관리 태도와 행위 정도가 높았으며,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가 높을수록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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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성인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 연관성에 대한 인식조사 (Survey of Adults' Perceptions of the Association between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 김철신;최용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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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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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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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및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만성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20대부터 50대까지의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만성 질환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는 구강건강과 당뇨와의 연관성이 3.29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고혈압과의 연관성은 2.82로 가장 낮은 인식도를 보였다. 특히 '항고혈압제 약의 부작용으로 구강건조증, 잇몸출혈, 치유지연, 잇몸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는 항목은 전체 항목에서 1.52로 가장 낮은 인식도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특성에 따른 만성질환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한 결과 직업에 따른 인식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는데 공무원, 전문직 집단에서 가장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p=0.015).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만성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전환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치과진료실에서는 구강보건교육시 단순한 구강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건강관리의 방향으로 만성질환을 포함한 전신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수행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