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업력

검색결과 183건 처리시간 0.03초

첫 일자리 이탈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First Job Exit)

  • 황광훈
    • 노동경제논집
    • /
    • 제43권2호
    • /
    • pp.41-74
    • /
    • 2020
  •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조사 직업력자료(1~12차 : 2007~2018년)를 이용하여 임금근로자의 첫 일자리 취업 특성과 지속기간 분포를 살펴보고, 첫 일자리 이탈 영향요인을 생존분석(survival analysis)을 활용하여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다른 조건이 일정한 상태에서 상용직 근로자의 이탈 가능성이 임시/일용직 근로자에 비해 낮고, 전공일치도가 높은 집단은 전공불일치 집단보다 이탈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이탈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저소득 취업자의 이탈 가능성이 매우 큼을 반증하고 있다.

  • PDF

자영업부문(自營業部門)을 중심(中心)으로 한 노동력(勞動力)의 유동(流動) (Labor Market Dynamics in the Self-employed Sector in Korea)

  • 류재우;최호영
    • 노동경제논집
    • /
    • 제23권1호
    • /
    • pp.137-165
    • /
    • 2000
  • 본 연구는 자영업부문을 중심으로 한 노동력의 유동 패턴을 분석하였는데, 실업 및 비경제활동을 경유하는 노동력 유동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일부의 한계적 노동자에게 집중된 현상인 것임을 보였다. 그러나 자영업주 중에서의 이들 한계적인 노동자의 비중은 적어도 외환위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축소됨으로 해서 자영업주의 평균적인 질과 취업 안정성은 높아져 온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자영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자의 비용, 자영업을 장기간 지속할 확률 등은 1990년을 기점으로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취업자 중의 자영업주 비중의 시계열적인 변화와 일치하는 것으로서 이들 자영업 경험률 및 지속기간의 변화가 자영업주 비중의 시계열상의 변화를 일정부분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PDF

미취학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 구조분석 (Structural Analysis of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Working Women with Preschool Children)

  • 이혜경;김선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223-233
    • /
    • 202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struct a model that describes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working women with preschool children and to verify the goodness of fitness of the model.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with a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 from 483 working women with preschool children. Results: The modified model showed a reasonable fitness to the data. Social support, job satisfaction, parenting stress, sense of coherence and depression accounted for 78% of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working women with preschool childre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working women with preschool children can be improved by reducing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level, and by increasing social support, job satisfaction, and sense of coherence. Depression can also be managed by reducing parenting stress and by increasing job satisfaction and sense of coherenc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velop intervention programs to increase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r to decrease depression in working women.

청소년 인구의 경제활동참여와 고용구조 (Trend and Differentials in Youth's Labor Force Participation and Employment over the Last Two Decades)

  • 방하남
    • 한국인구학
    • /
    • 제22권1호
    • /
    • pp.5-36
    • /
    • 1999
  • 본 논문은 우리나라 청소년 인구의 장기적 경제활동참여율 변동추이와 고용(실업)구조에 있어서의 변화에 관한 연구이다. 청소년층의 경제활동참여와 취업은 학교교육의 이수, 군복무, 결혼·출산을 통한 자신의 가족형성 등 일련의 생애전이과정(life-course transitin)과의 긴밀한 연계속에서 이루어지며 따라서 집단적으로는 연령단계에 따라서 큰 변화를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지난 20여년간(1980년대-1990대) 청소년층의 연령단계별 경제활동참여 및 취업률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살펴본다. 청소년기에는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과정(school-to-work transition)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의 경제활동참여율 및 취업률은 무엇보다 동 연령집단의 취학률 및 진학률의 변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되는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여년간 우리나라 청소년층의 고등학교 및 대학진학률은 지속적이고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변화가 그들의 경제활동참여율 및 고용구조에 있어서의 변화에 미친 영향을 경험적 자료를 통하여 살펴본다. 1980년대 초반이후 우리나라 학교교육체제에 있어서의 변화가 청소년층의 취업구조에 미친 가장 주요한 영향 중의 하나는 높은 대학진학률에 따른 청소년 노동력의 고학력화와 그에 따른 고(高)실업의 문제이다. 본 논문에서는 사회구조적 요인과 고실업을 낳는 노동시장에 있어서의 불평등한 기회구조에 관한 이론적 논의와 경험적 증거들을 제시한다.

  • PDF

취업여성 노동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초연구 - 성별에 따른 취업실태, 성차별에 대한 인식 및 직업만족에 의한 성차별적 직업조건분석 - (A Preliminary Study on the Efficient Utilization of Employed Women's Labor Forces-Sexual Discrimination in the Labor Market Focused on the Work Conditions, Perception and Job Satisfaction by Sex)

  • 김혜연;김순미;윤숙현;김성희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37권12호
    • /
    • pp.125-140
    • /
    • 1999
  •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sexual discrimination in the labor market.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mpared the work conditions, perception of sexual discrimination in the work place and job satisfaction by sex, and showed some effects of the independent variables on the two dependent variables; the perception of sexual discrimination in the work place and job satisfaction. The data were from KLFI(1995)'s National data and two OLS (Ordinary Least Square) Regression models were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working conditions between two sex groups. The perception of sexual discrimination in the work place was a little low and the difference by sex was not found.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work were more important to predict the perception of sexual discrimination in the work place rather tha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ample. The male workers were more satisfied with their work than the female workers. The satisfaction of their work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work.

  • PDF

치과 건강보험 교육이 자격증 취득에 미치는 영향 (preference of dental insurance-related and dental health insurance professional qualifications)

  • 손은교;김영진;정화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9호
    • /
    • pp.386-394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취업을 앞둔 치위생(학)과 졸업생의 치과 건강보험에 관한 인식조사 및 치과 건강보험 수업의 운영에 있어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수업의 구성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생각과 치과 건강보험 전문치과위생사 자격 도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4.0을 사용하였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치과 건강보험 수업은 한 학기 수업 69명 (56.1%)이고, 수업 방식은 이론수업을 더 선호했으며 63명 (51.2%), 취업시 가장 필요한 자격증으로는 '치과 건강보험 청구사' 96명 (78%)이 선택했다. 또한 치과 건강보험 청구하는 적당 직종으로는 93명 (75.6%)이 치과위생사를 선택하였다. 요인 분석을 시행한 결과 2가지 요인을 추출할 수 있었고, 상관계수는 0.01 수준 (양쪽)에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리고 치과 건강보험 주관적 이해도, 치과 건강보험 청구인식 의지가 교육 이수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32.8%의 설명력을 나타냈고, 교육 이수 의지가 자격증 취득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22.3%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치과 건강보험교육을 이수하려는 학생들의 의지가 취업에서 경쟁우위를 달성하기위한 자격증 취득 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치과보험교육의 방법과 수업시간 분배 등의 변화와 국가에서 시행하는 치과 건강보험 전문 치과위생사 자격 도입 등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과 경력계획 및 취업준비행동의 관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Relations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Career Planning, and Job Preparation Activities of Physical Education Students)

  • 한희승;이근모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5권3호
    • /
    • pp.59-69
    • /
    • 2016
  • 이 연구는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과 경력계획에 따른 취업준비행동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예비조사와 본 조사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먼저 예비조사는 2015년 9월 경북 D대학교 재학생 중 3, 4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는 2015년 9월에 앞서 예비조사를 실시했던 D대학 3, 4학년 재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영남권에 있는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서 회수된 설문지는 310부였다. 그러나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 불명확하거나 무응답 7명을 제외하였고, 총 303명으로 수집하여 빈도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23.0 for Windows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첫째,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 중 복원력, 희망, 낙관주의는 경력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 중 낙관주의, 복원력, 자기효능감은 추업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체육계열학과 대학생들의 경력계획 중 구체성, 도전성 순으로 취업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근로능력평가지표의 취업에 대한 영향 비교: 장애등급, ICF 활동참여수준, 일상생활 도움필요정도 및 자기평가건강상태를 중심으로 (Effects of work ability on the employment statu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Comparing degrees of disability, ICF activity limitations & participation restriction, levels of assistance needed for daily activities, and self-assessed health status)

  • 이선우
    • 사회복지연구
    • /
    • 제42권2호
    • /
    • pp.323-350
    • /
    • 2011
  • 근로능력은 장애인소득보장정책과 장애인고용정책에서 정책대상자를 선정하는 핵심요인이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근로능력평가지표인 장애등급은 의학적 손상에 기초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제대로 근로능력을 평가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장애등급, ICF 활동참여수준, 일상생활도움필요정도 및 자기평가건강상태의 4 근로능력평가지표들이 장애인의 취업여부에 대한 설명력을 비교함으로써 가장 적절한 평가지표를 찾아 내고자 하였다. 그 결과, ICF 활동참여수준이 장애인의 취업여부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일상생활도움필요정도, 장애등급, 그리고 자기평가건강상태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장애인연금제 및 장애인고용정책 등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근로능력평가지표는 ICF 활동제한 및 참여제약 영역에 해당하는 지표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ICF 활동제한 및 참여제약 영역을 바탕으로 한 근로능력 평가지표가 장애등급보다 더 적절한 근로능력평가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대학의 장기현장실습(Co-op) 활성화를 위한 사례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 미국 센트럴워싱턴대학교를 사례로 - (The Characteristics and Policy Implications of Co-operative Education in a Regional Public University : The Case of Central Washington University, USA)

  • 이종호;채민수;장후은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639-648
    • /
    • 2015
  • 최근 들어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 기업친화형 우수 인재 확보, 대학 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Co-op 교육(장기현장실습) 중심의 산학협력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학들은 전공연계성과 취업연계성이 낮은 단기 인턴십 위주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해 왔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응하여, 정부는 현재 '현장실습 운영 지침'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현장실습 시범대학을 선정하는 등 장기현장실습 중심의 산학협력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학협력교육의 제도적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 제도를 오랫동안 시행해 온 북미와 유럽의 대학들에 대한 다양한 사례 연구가 축적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미국의 센트럴워싱턴대학교(CWU)를 사례로 하여 Co-op 교육의 운영 실태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산학협력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사례 연구의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WU 학생들은 주로 좁게는 카운티 내, 넓게는 워싱턴 주 내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습을 했던 기관으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현장실습의 지역연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CWU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전공연계성이 높고, 특히 인문사회, 예체능, 사범계열의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실습 참여 학생의 자격조건은 엄격한 대신, 전공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였을 때, 우리나라 대학들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또한 전공연계성, 취업연계성, 지역연계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둘 필요가 있고, 대학 및 전공의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PDF

광역권 항만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A Study on the Economic Effects of Wide-Regional Zones Port Logistic Industry)

  • 최봉호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21-42
    • /
    • 200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광역권 항만산업의 경제적 기여도 및 효율성을 분석하여 국가전체적인 항만시설 및 항만산업 투자 등에 있어 정부의 권역별 항만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2003년 지역산업연관표를 활용하여 최종수요 및 항만산업 생산활동을 기준으로 생산, 부가가치, 취업 등의 유발계수를 도출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분석대상 권역의 항만산업은 구조상으로 볼 때 생산액 비중, 입지계수, 부가가치율 등과 같은 주요 경쟁력 지표와 경제적 파급효과에 있어 타 산업에 비하여 구조적으로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권별로 최종수요에 의한 유발효과와 항만산업의 외생화를 통한 항만산업 생산활동에 의한 유발효과 분석 모두에서 전라권이 생산유발, 부가가치유발, 취업유발효과에서 가장 우위에 있으며, 부울경권은 부가가치유발과 취업유발효과에서 약간의 우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 항만산업은 생산액과 입지계수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기여도에서는 분석대상 지역 중 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유발효과, 취업유발 효과 등이 가장 열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로 볼 때 정부는 항만산업자체가 주도적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산업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권역별로 항만산업의 경제적 기여도 등 실태를 정확히 분석하여 투자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항만배후단지와 연계한 항만물류산업단지의 조성과 육성 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