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experiment was t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lant spacing and amount of side dressing on the yield, quality and protein pattern in burley 21 and KB 101. The results obtained were summarized as follow. 1 Yield and alkaloid content are increased In high plant population and side dressing. 2 . Quality is not affected by plant population and side dressing. 3 . Nitrogen content is decreased by late growing stage. 4. The bands of burley 21 seed are fewer than KB 101 seed bands in protein pattern. 5. In protein pattern, the bands of KB 101s leave are thicker than that of burley21s leave between 18,000∼14,000 of molecular weight.
우리나라의 경량상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데 이와 더불어 분쟁 또한 당분간 증가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상토로 인한 사고의 해결방안도 과거에는 농가와 제조회사의 양자간에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나 앞으로는 점차 공개적인 문제로 표면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때문에 상토문제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완전하지 않더라도 상토의 특성표기에 대한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며, 이러한 관리는 규제보다는 인증제도와 같은 차원에서 권장하는 방향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은 업체의 난립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상토의 품질을 높이며, 소비자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습득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육묘기술의 보급 면에서도 경량상토 활용시 주의할 점을 농가에게 충분히 지도하고, 유비상토 위주의 육묘를 추비관리 기술을 이용한 육묘로 한 차원 끌어 올릴 수 있는 기술지도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In order to fad out an efficient way of topdressing nitrogen fertilizer in mulch-cropping system of onion(Allium cepa L.), solid, slow-release, and liquid forms of nitrogen fertilizers were allied to cv. 'Changnyungdaego' various number of times at different time, with 5 topdress applications of solid fertilizer serving as a control. Whole basal application of conventional solid fertilizer and 2 slow-release fertilizers were labor-saving and showed improved storage quality of bulbs, but resulted in poor plant growth and considerably low yield due to fertilizer shortage from early April. This suggests that topdress application is necessary. Liquid form of nitrogen fertilizer was more effective for plant growth and yield and saving labor than the solid form. Early applications was effective for increasing yield and storage quality of onion bulbs harvested. Thus two applications of liquid form of nitrogen fertilizer in February and March at rome month interval are recommended in mulch crowing system of onion.
우리나라 설탕소비량은 인구증가와 식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매년 증가되고 있으며 국내생산이 전연되고 있지 않어 많은 량을 도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적지로 보이는 대관령지역을 중심으로 한 우량품종선발 재배법구명등을 1963년부터 1976년까지 일련의 실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국 및 일본도입품종은 초장이 짧고 주당생엽수와 주당고엽수가 많으며, 화란도입품종은 초기에 갈반병지수가 낮고 미국과 일본도입품종은 높았으며 품종별로는 Doneu57과 H-674가 갈반병에 강하였다. 3. T/R Ratio, Brix, 근중당도는 도입국별로 보면 미국<일본<화란품종<이 높고, 순도율은 미국<화란<일본도입품종이 높았다. 4. 근중은 도입국별로 보면 화란<일본<미국 품종순으로 높았으며 품종별로는 Honyuku 399, GW-476, GW-443, H-674 등이 매우 높고 가제당량은 도입국별로 보면 미국<화란<일본품종순으로 높고 품종별로는 Doneu 57, H-674, Honyuku 399, U.S-22/4, Polyrave-E.가 높았다. 5. 주요형질 상호간의 상관에서 근중은 주당엽수, 주당생엽수 및 주당고엽수가 많을수록 근중이 높은 정의 상관(r=0.3848~0.8190)이 있었고, T/R Ratio, 근중당도, Brix 및 순당율이 높으면 근중이 낮은 부의 상관(r=0.3138~0.5675)를 보였다. 6. 가제당량은 초장이 크고 주당생엽수가 많으며 주당고엽수가 적은 경우에 가제당량이 높아지는 정의 상관(r=0.5335~0.5901, -0.375)이 있고, T/R Ratio가 높고 순당율, 근중당도, 근중이 높으면 가제당량이 높은 정의 상관(r=0.3223~0.5305)이었었다. 7. 근중당도는 초장 및 주당생엽수가 많으면 높아지는 정의 상관(r=0.2310~0.4497)이 있고, 주당고엽수가 많으면 낮아지는 부의 상관(r=0.6264)이 있으며 T/R Ratio, Brix, 순당율과는 정의 상관(r=0.3990, 0.9274, 0.4492)를 보였다. 8. 표고가 높으면 높을수록 초장이 길어지고 주당엽수, 주당생엽수가 감소되며, 주당고엽수, T/R ratio는 증가되는 경향인데 표고 400m 이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9. 갈반병 피해지수는 표고 400~700m 에서는 발생이 적으면서 표고 400m 이하에서는 급격히 갈반병 발생이 증가되었다. 10. Brix, 근중당도 및 순당율은 표고가 높을수록 증가되고 표고가 낮을수록 감소되는데, 표고 200m 이하에서는 현저히 감소되었다. 11. 근중과 가제당량은 표고가 높으면 높을수록 증가되고 표고가 낮을수록 감소되며 표고가 400m 이상에서는 그 차이가 적으나 표고 200m 이하에서는 현저히 낮았다. 12. 질시시용량 및 추비회수에 따른 초장, 주당엽수는 표준비에 비하여 질소시용량과 추비회수를 증가하여도 증대되지 않으며 주당경엽중과 근주는 질소 50% 증비 추비구가 높았다. 13. 근중은 질소 50% 증비 추비구가 표준비보다 증수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Brix 도는 질소시용량 및 추비회수 증가에 따라 증대되지 않았다. 14. 주당생엽수는 조기부터 전엽한 구는 감소되며 후기에 전엽구는 증가하나 무처리구보다 적었고 7월 25일 이후 고엽전엽구는 무처리구보다 적었다. 15. 각 시기별 신엽 또는 고엽전엽구에 비하여 경엽중이 낮으며 7월 25일, 8월 25일 이후 신엽전엽구가 가장 많았다. 16. 근중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신엽 또는 고엽엽구가 많았으며 신엽 또는 고엽전엽구나 전엽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적었고 전엽구는 우기근중의 증가속도가 무처리구보다 빠르고 높았다. 17. Brix도는 전엽시기에 따라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으며 7월 25일 이후 고엽정엽구가 높았고 7월 25일이후 신엽 및 고엽전엽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8월 25일~9월 24일까지의 Brix 증가속도가 빨랐다. 18. 갈반병방제를 위하여 Triphtin과 동수화제를 철포한바 Triphtin 수화제처리구가 갈반병지수가 가장 낮았다.
본 시험은 사일리지용 옥수수와 수수 $\times$ 수단그라스에 대해서 젖소액비 시용방법에 따른 작물생산성과 토양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1996년 3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2년동안 축산기술연구소 사료작물 포장에서 수행되었다. 간장에 있어서 두 작목 모두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시용한 구(T4)가 각각 260cm와 246cm로 가장 길었다. 반면 엽장과 엽폭은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화학비료 표준구(T1)가 각각 85cm와 10.9cm로 가장 높았고, 수수 $\times$ 수단그라스에서의 엽폭에서는 T1, 엽장에서는 전량 액비시용구(T2)에서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두 작목 모두 화학비료표준구(T1)가 각각 6.5%와 8.9%로 높았지만, 가소화양분비율에서는 두 작목 모두 T3구에서 각각 73.8%와 59.0%로 높게 나타났다. TDN 수량에서 사일리지 옥수수의 경우, 화학비료구(9.5톤/ha)와 액비시용구(8.4~9.3톤/ha)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수량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구에서는 화학비료구(T1)의 12.6톤/ha 보다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사용한 구(T4)가 13.3톤/ha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한편 토양중 pH는 두 작목 모두 시험전이 시험 후 보다 높았으며 유기물 함량은 시험 후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효인산 함량과 다른 양이온 함량은 액비 사용방법에 따라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토양적인 면과 영양수량적인 면을 고려할 때 사일리지 옥수수에서는 화학비료구와 액비사용형태멸로는 차이가 없었으며,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에서는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사용한 구가 우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노지에 식재된 '부유' 단감나무에 있어서 6월이나 9월의 엽면시비가 관행적인 토양시비에 비해 영양 생장과 건물 축적, 질소함량 및 이들의 분포, 그리고 수령이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건물과 질소함량 가운데 수확 과실과 낙엽을 통해 나무로부터 영구적으로 소실되는 양적 비율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6년생 '부유' 단감나무로 6월과 9월에 1회 또는 2회 엽면시비구와 관행적인 6+9월 토양시비를 대조구로 두는 4처리를 3년간 같은 나무에 적용한 다음 매년 11월에 나무를 굴취하여 분석하였다. 주당 건물중은 4년생에서는 4.2-4.8kg, 5년생에서는 8.7-9.2kg, 6년생에서는 17.1-21.5kg이었지만 추비 시기 및 방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건물중의 기관별 분포를 보면 신초는 3.3-10.2%, 잎은 5.7-10.5%, 2년생 이상 목질부는 8.3-31.4%, 뿌리는 13.0-27.0%, 과실은 28.0-59.3%였다. 뿌리와 과실의 건물중은 서로 반대되는 변화를 보였는데, 특히 과실 건물중이 주당 건물중의 50-60%에 달한 6년생 나무의 뿌리는 10.6-15.8%에 지나지 않았다. 주당 질소함량은 처리에 따른 차이 없이 4년생은 24.6-28.3g, 5년생은 48.3-53.5g, 6년생은 98.3-122.6g의 범위에 있었는데, 이중 신초에는 6.2-11.5%, 잎에는 16.7-24.3%, 2년생 이상 목질부에는 17.6-23.5%, 과실에는 16.9-34.4%, 뿌리에는 17.2-37.5%가 분포하고 있었고, 과실의 비율이 높아지면 뿌리의 비율이 낮아지는 것은 건물중에서의 변화와 비슷하였다. 잎과 과실을 통해 나무로부터 소실되는 건물중 비율은 추비 방법에 따른 차이 없이 4년생과 5년생에서는 41% 내외였으나 주당 수량이 많았던 6년생에서는 61%로 높았다. 4년생 나무는 전체 질소의 39%, 5년생에서는 43%, 6년생에서는 49%가 나무로부터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위별 건물중과 질소함량 모두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음은 '부유' 단감나무 유목에 있어서 시비량이 월등히 적은 엽면시비의 이용가치를 입증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본(本) 실험(實驗)은 대두(大豆)에 대한 질소(窒素)의 추비효과(追肥效果)를 구명(究明)하고자 1986년(年)에 장엽(長葉)콩을 공시(供試)하여 파종기(播種期)(단작(單作)- 5월(月) 15일(日) 파종(播種), 맥후작(麥後作)- 6월(月) 18일(日) 파종(播種))를 주구(主區), 추비량(追肥量)(0, 3, 6, 9 kg/10 a)을 세구(細區), 추비시기(追肥時期)(배토기(培土期), 개화기(開花期))를 세세구(細細區)로 하여 포장실험(圃場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開花) 및 성숙일수(成熟日數)는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가 개화기추비구(開花期追肥區)보다 1일간(日間) 지연(遲延) 되었다. 2. 주경절수(主莖節數)와 절간장(節間長)은 처리간(處理間)에 변이폭(變異幅)이 작고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이 나타나지 않아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분지절수(分枝節數)는 맥후작(麥後作)에 비(比)하여 단작(單作)에서 많았으며 두 파종기(播種期) 공히 추비량(追肥量)이 증가할수록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에서 보다 배토기추비구(培土期追肥區)에서 그 경향(傾向)이 현저(顯著)하였는데 특히 10 a 당(當) 6 kg 추비구(追肥區)의 분지절수(分枝節數)가 가장 많아서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3. 개화(開花) 10, 25 및 40 일후(日後)의 지상부(地上部) 생체중(生體重)과 건물중(乾物重)은 두 파종기(播種期)에 관계(關係)없이 추비량(追肥量)이 많을수록 무거워서 높은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같은 파종기(播種期)에 있어서는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에서 보다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에서 그 경향(傾向)이 더욱 뚜렷하였다. 4. 근류수(根瘤數) 및 근류생(根瘤生) 건물중(乾物重)은 단작(單作)보다 맥후작(麥後作)에서 현저(顯著)히 감소(減少)하였고 파종기(播種期)에 관계(關係)없이 무추비구(無追肥區)에 비(比)하여 질소추비량(窒素追肥量)이 많을수록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보다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에서 그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더욱 현저(顯著)하여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5. 개체당(個體當) 내수(萊數), 입수(粒數) 및 자실중(子實重)은 맥후작(麥後作)보다 단작(單作)에서 많았고 질소(窒素) 추비량(追肥量)이 많을수록 현저(顯著)히 증가하는 경향(傾向)이었는데,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보다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에서 많았고 특히 배토기(培土期)의 10 a 당(當) 6 kg 추비구(追肥區)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10 a 당(當) 수량(收量)도 처리간(處理間)에 높은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파종기(播種期)에 관계(關係)없이 배토기(培土期)의 10 a 당(當) 6 kg 추비구(追肥區)에서 가장 많았다.
논을 밭으로 1년 전환 후 다시 논으로 복원한 논에서의 벼의 생육촉진 및 질소흡수 증가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복원논 1년 및 2년차인 2006년 및 2007년에 복원논 및 연작논을 대상으로 질소비료를 0, 3, 6 kg $10a^{-1}$ 시용하여 벼의 생육량, 질소흡수량, 쌀의 수량 및 단백질 함량 등을 조사하였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작논에 비해 복원논에서 복원 1년 및 2년차 모두 벼의 초기생육이 크게 증가하여 유수형성기 건물중 및 질소함량이 증가하였으며, 복원논에서도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건물중 및 질소량이 증가하여 질소시비량 6 kg $10a^{-1}$까지 질소시비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는데, 복원논 1년차 및 2년차의 질소무비구의 건물중 및 질소흡수량은 각각 연작논의 질소시비량 6 및 3 kg $10a^{-1}$와 동일한 값을 나타내었다. 수확기에서의 벼의 건물중 및 질소흡수량도 유수형성기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질소시비 방법으로는 같은 량의 질소시비량이라도 전량을 기비로 시용한 것보다 유수형성기에 추비로 3 kg $10a^{-1}$를 시용한구가 질소흡수량이 다소 높았다. 수량구성요소에서는 연작논에 비해 복원논에서 벼의 수당립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질소시비량이 많아질수록 등숙율이 감소하였는데, 특히 질소흡수량이 많았던 복원논-질소시비량 6 kg $10a^{-1}$ 구에서의 등숙비율이 많이 감소하였다. 벼의 수량도 복원논이 연작논에 비해 복원 1년차 및 2년차 모두 연작논보다 증가하였는데, 복원 1년차는 질소시비량간 벼수량의 차이가 없었지만, 복원 2년차에는 무질소시비구에서 벼의 수량이 다소 감소하였다. 현미 및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복원논이 연작논보다, 질소시비량이 증대할수록 높아졌는데, 질소시비방법에서는 질소시비량 모두 3, 6 kg $10a^{-1}$ 모두 유수형성기에서 추비로 3 kg $10a^{-1}$를 준 구에서 높아 질소흡수량이 많은 복원논에서 질소를 추비로 줄 때 단백질함량이 증대할 위험성이 높았다.
남은 음식물에 대한 재활용 방안으로 이용되고 있는 혐기발효공법을 통해 음식물은 가스와 발효액로 분해된다. 본 연구는 발효액을 이용할 목적으로 질소기준으로 시용량과 추비의 분시를 달리하여 작물의 생육과 토양변화를 조사하기 수행되었다. 0.52%를 함유하고 있는 발효액은 처리구의 시용량에 적합하게 처리되었고 처리구는 화학비료를 시비한 대조구, 추비과정에서 발효액을 질소기준으로 추천시비량의 50, 100(4일 간격, 6회), 100%(8일 간격, 3회)를 시용한 발효액 처리구를 두었다. 발효액에는 염류 성분과 수용성 유기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높은 EC값을 보였다. 시험 전 후 토양의 화학성 변화는 크지 않았으나 EC와 치환성 Ca 함량이 높아졌다. 8차 까지 수확한 결과 발효액 처리구의 수확량이 대조구보다 우세하였으나 발효액 처리구간에 차이는 거의 없었다. 이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질소의 시비량을 발효액으로 대치할 경우 50%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벼룩이울타리(Arenaria juncea M.Bieb.)는 청열, 양혈, 허로기열, 골증, 수심작열, 도한 등의 약효가 있으며, 백색의 꽃이 취산화서로 아름답게 개화하여 조경소재로 이용가치가 높다. 본 연구는 벼룩이울타리의 육묘기술 개발을 위하여 2017년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수행하였다. 실험의 대조구는 200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종자를 셀 당 3립씩 파종하여 무차광 조건에서 육묘하였으며, hyponex $500mg{\cdot}L^{-1}$를 2회 추비하였다. 토양 실험은 원예상토[$300-200-200mg{\cdot}L^{-1}$(N-P-K)]와 피트모스:펄라이트(3:1), 코코피트:펄라이트(3:1) 혼용토를 이용하였으며, 원예상토를 제외한 모든 토양은 0-0-0, 300-200-200, $600-400-400mg{\cdot}L^{-1}$의 비료를 첨가하였다. 종자는 셀당 1, 3, 5립을 파종하였고, 추비는 hyponex (6.5-6-19)를 0, 500, $1000mg{\cdot}L^{-1}$로 4, 6주차에 총 2회 잎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살포하였다. 차광은 0, 55, 75%로 설정되었다. 벼룩이울타리 육묘의 결과, 토양 종류별로는 원예상토에서 초장이 가장 길었으며, 다음으로 피트모스 혼용토의 순이었다. 피트모스 혼용토에서 육묘한 유묘의 초장은 비료를 첨가하지 않은 처리구에서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경직경과 근장은 원예상토 단용구와 코코피트 혼용토가 피트모스 혼용토에 비해 양호하였다. 엽수는 상토(26.1 ea)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비료 코코피트 혼용토 $600-400-400mg{\cdot}L^{-1}$(22.9 ea)의 순이었다. 셀 당 파종립수를 달리하여 육묘한 결과, 초장은 파종립수가 적을수록 길었으며, 경직경과 엽수는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추비 처리별로 전반적인 생육은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경직경은 처리농도가 낮을수록 두꺼워지는 경향이었다. 엽수는 hyponex 처리시 무처리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500mg{\cdot}L^{-1}$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차광정도에 처리에 따른 생육은 차광률이 높을수록 생육이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초장, 엽수 및 근장은 무차광에서 차광처리구에 비해 우수하였다. 경직경은 무차광구와 50% 차광구가 70% 차광구에 비해 증가하였다. 지상부, 지하부의 생 건체중도 무차광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차광률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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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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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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