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ral Factors Affecting Seedling Growth of Arenaria juncea M.Bieb.

벼룩이울타리 유묘생육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

  • Yeon, Soo Ho (Brain Korea 21 Center for Bio-Resource Development, Division of Animal, Horticultural, and Food Sciences,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
  • Lee, Seung Yeon (Useful Plant Resources Center, Korea National Arboretum) ;
  • Lee, Sang In (Brain Korea 21 Center for Bio-Resource Development, Division of Animal, Horticultural, and Food Sciences,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
  • Lee, Cheol Hee (Brain Korea 21 Center for Bio-Resource Development, Division of Animal, Horticultural, and Food Sciences,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 연수호 (충북대학교 축산.원예.식품공학부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 ;
  • 이승연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
  • 이상인 (충북대학교 축산.원예.식품공학부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 ;
  • 이철희 (충북대학교 축산.원예.식품공학부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
  • Published : 2018.10.08

Abstract

벼룩이울타리(Arenaria juncea M.Bieb.)는 청열, 양혈, 허로기열, 골증, 수심작열, 도한 등의 약효가 있으며, 백색의 꽃이 취산화서로 아름답게 개화하여 조경소재로 이용가치가 높다. 본 연구는 벼룩이울타리의 육묘기술 개발을 위하여 2017년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수행하였다. 실험의 대조구는 200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종자를 셀 당 3립씩 파종하여 무차광 조건에서 육묘하였으며, hyponex $500mg{\cdot}L^{-1}$를 2회 추비하였다. 토양 실험은 원예상토[$300-200-200mg{\cdot}L^{-1}$(N-P-K)]와 피트모스:펄라이트(3:1), 코코피트:펄라이트(3:1) 혼용토를 이용하였으며, 원예상토를 제외한 모든 토양은 0-0-0, 300-200-200, $600-400-400mg{\cdot}L^{-1}$의 비료를 첨가하였다. 종자는 셀당 1, 3, 5립을 파종하였고, 추비는 hyponex (6.5-6-19)를 0, 500, $1000mg{\cdot}L^{-1}$로 4, 6주차에 총 2회 잎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살포하였다. 차광은 0, 55, 75%로 설정되었다. 벼룩이울타리 육묘의 결과, 토양 종류별로는 원예상토에서 초장이 가장 길었으며, 다음으로 피트모스 혼용토의 순이었다. 피트모스 혼용토에서 육묘한 유묘의 초장은 비료를 첨가하지 않은 처리구에서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경직경과 근장은 원예상토 단용구와 코코피트 혼용토가 피트모스 혼용토에 비해 양호하였다. 엽수는 상토(26.1 ea)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비료 코코피트 혼용토 $600-400-400mg{\cdot}L^{-1}$(22.9 ea)의 순이었다. 셀 당 파종립수를 달리하여 육묘한 결과, 초장은 파종립수가 적을수록 길었으며, 경직경과 엽수는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추비 처리별로 전반적인 생육은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경직경은 처리농도가 낮을수록 두꺼워지는 경향이었다. 엽수는 hyponex 처리시 무처리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500mg{\cdot}L^{-1}$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차광정도에 처리에 따른 생육은 차광률이 높을수록 생육이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초장, 엽수 및 근장은 무차광에서 차광처리구에 비해 우수하였다. 경직경은 무차광구와 50% 차광구가 70% 차광구에 비해 증가하였다. 지상부, 지하부의 생 건체중도 무차광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차광률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