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최소 억제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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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균주에 대한 소목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Caesalpinia sappan against Animal husbandry disease.)

  • 이성규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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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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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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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소목추출물을 제조하여 가축질병에 관련이 있는 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소목추출물은 그람양성균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그 중 S. epidermidis에서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소목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MeOH추출물은 0.8∼16 mg/ml 범위였으며 EtOH츤출물은 0.8∼10 mg/ml농도에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소목 분회물의 항균활성은 EtOAc층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열에 의한 항균활성 변화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균주에서 항균력은 안정적이며 pH에 의한 항균활성의 변화에서 S.aureus와 Sal. typhimurum에서 산 처리 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대부분의 균주에서 안정적이었다. 소목 추출물의 미생물증식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증식배지에 0, 100, 300및 500 ppm의 추출물을 첨가하여 균주의 증식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그람양성균인 S. aureus 와 S. epidermidis는 첨가농도에 관계없이 배양 후 72시간까지 증식이 정지된 상태를 보였으며 그람 음성균에서는 100ppm이상 첨가 시 증식이 저지되거나 억제효과가 있었다. 이런 결과를 종합하면 소목 추출물은 그람음성균에 비해 그람양성균에 더욱 효과적인 항균활성이 있다고 보여 진다.

황련해독탕의 항균활성 및 표준화 연구 (Anti-bacterial Activity and Standardization on Hwangryunhaedok-tang)

  • 이대연;이영우;김완수;심선형;권필승;이인희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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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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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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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황련해독탕은 한방산업에서 염증관련 질환에 다빈도로 사용되는 처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통적 한약인 황련해독탕의 항균활성을 확인하고 지표성분을 선정하는 것이다. 황련해독탕의 항균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디스크 확산법과 최소억제농도법을 사용하였다. 사용균주는 Staphylococcus aureus ATCC 25923, Escherichia coli ATCC 23724였으며 대조군으로 oxacillin과 ciprofloxacin을 이용하여 황련해독탕의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디스크 확산법에서는 S.aureus ATCC 25923에서 황련해독탕 20 mg과 10 mg은 $11.7{\pm}1.3mm$, $8.7{\pm}0.7mm$의 억제환을 형성하였으며 E.coli ATCC 23724에서는 황련해독탕 20 mg이 $8.0{\pm}0.0mm$의 억제환을 형성하였다. 최소억제농도는 S.aureus ATCC 25923가 31.25 mg/mL, E.coli ATCC 23724 에서는 125.0 mg/mL였다. 표준화를 위한 HPLC 정량분석 결과, 황련해독탕은 berberine을 16.55 mg/g 함유하고 있었으며 geniposide를 81.85 mg/g 함유하고 있었다. 천연물을 이용하여 항생제를 개발할 경우에는 내성세균을 억제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면 한방산업과 더불어 여러 산업에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가열온도가 마늘즙의 항균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ing Temperature on Antimicrobial Activities of Garlic Juice)

  • 고명수;양종범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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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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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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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가열온도를 달리하여 마늘즙을 열처리한 후 생마늘즙과 열처리 마늘즙의 식중독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생마늘즙과 $65^{\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된 마늘즙은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해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가열온도가 높을수록 항균활성이 낮아져 $80^{\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된 마늘즙은 항균활성이 크게 저하되었고, $95^{\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된 마늘즙은 모든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이지 않았다. 생마늘즙은 Bacillus subtilis,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및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 고형분 함량 0.1%의 농도에서, Salmonella typhymurium과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서는 고형분 함량 0.2%의 농도에서 생육을 완전히 억제시켜 강한 생육저해효과를 나타내었고, Listeria monocytogenes와 Escherichia coli에 대해서는 고형분 함량 0.8%의 농도에서 생육을 완전히 억제시켜 이 균들은 다른 균들에 비해 마늘즙에 대한 감수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65^{\circ}C$로 열처리된 마늘즙은 생마늘즙에 비하여 Bacillus subtilis와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 최소저해농도가 0.1%에서 각각 0.2% 및 0.4%의 농도로 다소 높게 나타나 마늘즙을 $65^{\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할 경우 일부의 균에 대해 생육저해효과가 다소 저하되었으나, $80^{\circ}C$로 열처리된 마늘즙에서는 생육저해효과가 크게 저하되어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한 최소저해농도가 크게 증가되었다.

산수유의 용매분획별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Solvent Fraction from Cornus officianalis)

  • 김용두;김황곤;김경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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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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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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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산수유를 대상으로 새로운 식품개발 및 천연 보존료 개발의 일환으로 물, 에탄올, 에칠아세테이트로 추출한 항균활성 물질을 몇종의 병원균과 식중독균 식품과 관련이 있는 세균, 젖산균 및 효모 등 10개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 검색을 하였으며, 항균력 이 강한 산수유 에탄올 추출물을 용매 계통분획하여 각 분획별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에탄을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 추출물에 함유된 항균성물질의 열안정성 pH등을 조사하였다. 산수유 과육과 씨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에탄을 추출물과 물 추출물이 10균주중 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이 강하였으나, 젖산균 및 효모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산수유의 에탄올 추출물을 핵산, 디에칠에테르, 에칠아세테이트 및 물로 용매계통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항균활성은 에칠아세테이트와 물층에서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균주별로 일반세균은 항균활성이 나타났으며, 효모와 젖산균에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산수유 과육과 씨의 에탄올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세균이 0.25 mg/mL이었고, 효모와 젖산균 이 2 mg/mL이었다. 산수유의 과육 에탄을 추출물 농도의 영향은 B. subtilis는 0.25 mg/mL 이하의 농도에서는 균 증식이 증가되었으나 0.5 mg/mL 농도에서는 억제되었다. E. coli는 0.25 mg/mL이하의 농도에서는 배양 16시간까지 균 증식이 억제되다가 그 이후 서서히 증가되었다 산수유의 에탄을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항균활성 물질은 121$^{\circ}C$에서 15분간 가열한 후에도 그 활성이 유지된 것으로 보아 열에 안정하였으며, pH의 변화에도 항균활성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삼(Salvia miltiorrhiza) 추출물의 치주질환유발 세균의 생육억제 및 Collagenase 저해 활성 (Inhibition of Growth and Collagenase Activity of the Extract from Salvia miltiorrhiza against Microorganisms Causing Periodontal Diseases)

  • 민응기;김용해;금상일;한영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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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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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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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단삼(Salvia miltiorrhiza) 추출물의 치주질환유발 세균에 대한 생육저지 활성 및 collagenase저해 활성을 측정하였다. 단삼 에탄올 추출물은 치주질환유발 세균에 대해 우수한 생육저지 활성을 나타내었다. 유기용매 분획물중, hexane에서 생육억제능이 가장 우수하였다. 치주질환유발 세균 C. curvus, C. rectus, E. corrodens, F. nucleatum, P. gingivalis, P. intermedia 및 W. succinogenes에 대한 단삼 추출물의 최소생육저해농도(MIC)는 200,50,50,250,150,250및 200 ${\mu}g$/ml로 각각 우수한 생육억제능을 나타내었다. 단삼 유기용매 분획물의 collagenase저해 활성은 동일 농도의 minocycline에 비해 우수한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chloroform분획물의 경우 88.2%의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고삼으로부터 항우식활성 물질의 분리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nticariotic Compound from Sophora flavescens Ait.)

  • 이현옥;한동민;백승화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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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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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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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고삼으로부터 항우식활성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고삼의 에틸 아세테이트 추출물을 이용하여 치아우식의 주요한 원인 균인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항세균효과와 Glucosylransferase 활성억제효과를 파악하였다. S. mutans에 대한 항세균효과는 3차분획의 소분획에서 S. mutans에 대한 최소억제농도가 3.13 $\mu\textrm{g}$/ml으로 나타나 높은 항세균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고삼의 에틸 아세테이트추출물은 glucan의 형성을 저해하였으며 100$\mu\textrm{g}$/ml의 농도에서 77%의 저해율이 나타났고,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항우식활성물질을 나타내는 성분을 찾기위하여 고삼의 에틸 아세테이트 추출물을 recycling prep-HPLC 방법과 TCL, LR, $^1$H-NMR, $^{13}$C-NMR의 분광화학적인 자료를 이용하여 (2S)-2'-methoxy kurarinone와(+)-kurarinone을 동정하였다.

폐렴(肺炎) 유발균(誘發菌)의 생육(生育)을 억제(抑制)하는 한약재(韓藥材) 탐색(探索)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Screeining of Antibacterial Oriental Medicines Against Pulmonary Disease-causing Bacteria)

  • 정병운;서운교;정지천;한영환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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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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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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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약재(韓藥材) 중 폐렴(肺炎)의 치료효과가 기대되는 청열화담(淸熱化痰), 지해평천약(止咳平喘藥)을 중심으로 23종(種)의 약재(藥材)를 사용하여 폐렴(肺炎)을 유발하는 K.pnemoniae, S. pyogenes 및 S. pneumoniae 세균의 생육을 억제하는 약재(藥材)를 탐색하고, 탐색된 약재(藥材)의 추출물에 대한 세균의 최소생육억제농도(最小生育抑制濃度)를 측정하였다. 한약재(韓藥材)의 수용성(水溶性) 추출물 중 황련(黃連), 호황련(胡黃蓮), 패장(敗醬), 황금(黃芩)이 K. pneumoniae에서, 황련(黃連)이 S. pyogenes에 대해서 생육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S. pneumoniae에 대한 비교저지환(比較沮止環)의 직경(直徑)은 황련(黃連), 오매(烏梅), 오미자(五味子), 황금(黃芩)쪽이 우수하였으나 황련(黃連) 추출물 사용시 병원균 모두에서 생육저지환(生育沮止環)의 크기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대조군(對照群)으로 사용된 대장균(大腸菌)과 고초균(枯草菌)에서도 어느 정도의 항세균(抗細菌)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패장(敗醬), 황금(黃芩), 오미자(五味子), 오매(烏梅)가 K. pneumoniae 세균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며. S. pyogenes 세균은 황련(黃連), 황금(黃芩), S. pneumoniae 세균은 황련(黃連), 오미자(五味子), 오해(烏海), 마두령(馬兜鈴), 황금(黃芩)에 의하여 생육이 억제되어 황련(黃連)은 수용성(水溶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에서 모두 우수한 항세균(抗細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각 세균에 대한 최소생육저지농도(最小生育沮止濃度)(MIC)는 K. pneumoniae 세균일 경우 황련(黃連) 및 황금(黃芩)의 수용성(水溶性) 추출물과 오매(烏梅) 및 패장(敗醬)의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이 유의성을 보였으며, S. pyogenes 세균은 황련(黃連)의 수용성(受容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과 오매(烏梅)의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 S. pneumoniae 세균은 황련(黃連)과 오매(烏梅)의 수용성(水溶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에서 유의성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황련(黃連), 오미자(五味子), 오매(烏梅), 황금(黃芩), 호황련(胡黃連), 패장(敗醬)의 수용성(水溶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이 폐렴(肺炎) 유발균(誘發菌) K. pneumoniae, S. pyogenes. S.pneumoniae에 대(對)하여 우수한 생육억제(生育抑制) 작용(作用)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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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 잎 분획 추출물의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Bamboo (Sasa borealis) Leaves Fraction Extracts against Food Poisoning Bacteria)

  • 박연옥;임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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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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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5-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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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조릿대 잎의 70% ethanol 조추출물과 이의 분획추출물 5종이 식품부패균과 식중독균 7종에 대해 나타내는 항균활성과 최소저해농도 및 생육억제효과를 수행하였다. 70% ethanol 조추출물과 분획추출물 모두 1% 농도에서는 항균활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5% 농도에서는 aqueous분획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즉 70% ethanol 추출물과 chloroform과 ethyl acetate 및 n-butanol 분획은 본 연구에서 실험한 7종의 모든 균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chloroform 분획은 5종의 균에 대해, ethyl acetate 분획은 3종의 균에 대해 그리고 70% ethanol 추출물은 1종에 대해서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반면에 n-hexane 분획은 M. luteus와 B. subtilis 2종의 균에 대해서만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이들 조릿대 잎 추출물이 항균작용을 나타낸 최소저해농도는 70% ethanol 추출물은 S. aureus를 제외한 6종의 균에 대해 $50{\mu}L$/disc이었고, n-hexane 분획은 항균활성을 나타낸 M. luteus와 B. subtilis에 대해서만 $100{\mu}L$/disc의 최소저해농도를 보였으며, chloroform 분획은 3종의 균에 대해서는 $35{\mu}L$/disc의 낮은 최소저해농도를 보였고 나머지 4종에 대해서는 $50{\mu}L$/disc이었으며, ethyl acetate 분획은 7종 모든 균에 대해 $50{\mu}L$/disc가 최소저해농도이었다. 한편 n-butanol 분획은 S. aureus에 대해서는 $35{\mu}L$/disc가 그리고 나머지 6종에서는 $50{\mu}L$/disc가 최소저해농도이었다. 항균활성이 보이지 않았던 aqueous 분획은 S. aureus와 L. monocytogens에 대해 $200{\mu}L$/disc의 최소저해농도를 나타내었다. Ethyl acetate 분획의 생육저해효과는 0.1% 처리 시에는 2종의 균만 생육을 8시간 이상 저해하였고, 0.25% 처리는 2종에 대해서는 8시간까지 그리고 5종의 균에 대해서는 12시간까지 생육을 저해하였으며, 0.5% 처리는 7종 모든 균의 생육을 24시간까지 저해하였다. 이러한 생육저해효과는 용매로 사용된 70% ethanol의 기여도 있었지만 ethyl acetate 분획추출물에 함유된 항균물질의 작용임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조릿대 잎이 천연 항균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해주었다.

아저해농도(亞沮害濃度)의 항균물질이 mutans streptococci의 세포표면성질과 독력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BINHIBITORY CONCENTRATIONS OF ANTIMICROBIAL AGENTS ON CELL SURFACE PROPERTIES AND VIRULENCE FACTORS OF MUTANS STREPTOCOCCI)

  • 김영재;한세현;이상훈;장기택;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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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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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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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아저해농도(亞沮害濃度)란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최소 저해 농도(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s; MIC)이하의 농도를 말하는데, 적용된 화학물질의 동력학에 따라 항균물질은 반드시 이러한 농도로 존재하는 시기를 거치게 되며,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은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지는 않지만 세균의 대사와 성장에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어 세포의 성질과 독력인자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여러 항균물질의 최소저해농도를 결정하고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이 존재 시 세포 성질과 독력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치아우식증의 예방에 대한 화학적 접근법의 효용성을 조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연구대상 세균으로는 mutans그룹 streptococci 중 두 가지 대표적인 세균종인 S. mutans (S. mutans Ingbritt)와 S. sobrinus (S. sobrinus 6715-7)를 사용하였고 화학물질 8종 (Sanguinaria extract; SG. Chlorhexidine digluconate; CHX, Fluoride; F, Propolis; PP, Hydrogen peroxide HP, Triclosan; TC, Sodium dodecyl sulfate: SDS, Cetylpyridinium chloride; CC) 을 단계 희석하여 배지에 첨가하여 최소저해농도를 구하였으며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을 배지에 첨가하여 5% $CO_2$ 존재 하에 $37^{\circ}C$에서 배양하여 이러한 항균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배지에서 배양한 세균과 성장속도, 산생성능, 체표소수성, 수산화인회석에의 부착능, glucan생성능, 세균응집능 등을 비교 관찰하였다.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은 세포의 성장과 체표소수성, 타액으로 처리한 수산화인회석에 대한 세균의 부착과 glucan합성에 영향을 주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12시간 배양 후 S. mutans와 S. sobrinus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최종 pH가 높게 나타나 산생성능이 억제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p<0.05). 세균을 proteinase K로 전처리한 경우 처리하지 않았을 때 보다 세균응집역가가 증가하거나 응집이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각각의 항균물질은 아저해농도에서도 알려진 작용기전과 유사하게 세균의 성질에 영향을 주었고 이러한 농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세균을 억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항균물질의 사용은 치아우식증의 효과적 예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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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hloraz에 저항성인 잿빛곰팡이균(Botrytis cinerea)의 유기 및 이들 균의 생물학적 특성 (Induction of Prochloraz-Resistant Isolates of Botrytis cinerea in Vitro and Their Biological Properties)

  • 김병섭;박은우;박정헌;노성환;조광연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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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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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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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4~1995년 사이에 대전, 공주, 논산, 부여와 김해 등지에서 채집한 병든 딸기, 토마토, 오이에서 총 1,504 균주의 잿빛곰팡이병균을 분리하여 10 $\mu\textrm{g}$/ml의 약제를 넣은 PDA 배지에서 배양하면서 약제반응을 조사한 결과, benomyl에 대하여는 1,147(76.3%)균주, procymidone에 대하여는 614(40.8%)균주, prochloraz에 대하여는 189(12.6%)균주가 저항성으로 나타났다. UV 처리 및 약제 배지에서의 누대배양을 통하여 prochloraz저항성 균주를 선발하였는데, 이들의 생육 억제 최소 농도(MIC)는 8 $\mu\textrm{g}$/ml 이상이었고, 감수성균의 MIC는 2 $\mu\textrm{g}$/ml 이하였다. 병원력, 포자 발아율, 균핵형성과 같은 적응력과 관련된 생물학적 특성 비교에서 저항성 균주들은 감수성 균주보다 열등하거나 비슷한 정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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