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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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목장 방문자의 목장 경관 기대와 목초지 및 초지시설 만족도에 관한 연구 : 양떼목장 방문객의 경우 (Studies on Hilly Pasture Landscape Expectancy, Satisfaction of Tourist on Grassland Facility: A case Study of Yangtae Farm Visitor)

  • 강대구;이효진;이효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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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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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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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첫째, 방문응답자은 여자, 40대, 사무직, 기혼, 대졸이 가장 많았다. 둘째, 목가적 초원에 대한 기대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가축을 방목하는 드넓은 초원이 모든 연령집단에서 가장 많았으나, 평균보다 높은 집단은 30대뿐이었고, 다른 집단은 모두 낮았으며, 가장 낮은 집단은 50대였다. 셋째, 초지의 색깔은 잡초, 야생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색과 공원의 잔디밭 같은 녹색이 41%정도로 두 가지 유형이 80%이상의 응답을 차지하고 있었다. 넷째, 선호하는 초지형태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20대미만과 50대는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면적의 초지, 40대와 60대 이상은 산림이 둘러싸여있는 구릉지 초지, 20대는 넓은 면적의 초지와 구릉지 초지가 동일하게 가장 많았으며, 30대는 구릉지초지와 초지사이에 나무가 적당히 섞인 초지가 동일하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다섯째, 방목형태는 연령별로는 20대, 30대는 양, 젖소, 말의 혼목을 가장 많이 선호하였고, 40대, 50대, 60대 이상은 양, 염소, 유산양 혼목을 원했으며, 20대미만은 양, 염소, 유산양 혼목과 양, 젖소, 말 혼목을 모두 가장 많이 선호하였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경우는 양, 젖소, 말의 혼목이 모두 높았으나, 결혼경험이 있는 집단은 양만 방목하거나, 양, 염소, 유산양 혼목이 평균치보다 높았으며, 미혼집단은 양, 젖소, 말의 혼목, 양과 토끼 혼목, 기타의 경우가 높았다. 여섯째, 선호하는 목장유형은 성별과 연령별로 5%수준에서 유의차가 있었고, 집단별 선호도에서는 각각 가장 많은 경우가 양떼방목이었으나, 남자보다는 여자가 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30대, 40대, 50대 연령집단이 평균보다 많았으며, 20대, 20대미만, 60대 이상은 평균보다 낮았다. 일곱째, 목장의 목책은 생나무에 쳐진 둥근 철사목책, 나무에 쳐진 철사목책, 철조망 목책 순이었고 가시 있는 철조망목책, 철사로 된 전기목책, 기타는 5%미만이었다. 목책기둥의 재료와 색은 결혼여부에 따라서 5%수준에서 유의차가 있었다. 가장 선호하는 목책은 모두 나무 목책을 선호하였으나, 미혼자는 검정색 방부처리기둥, 시멘트기둥을 선호하였고, 결혼경험자는 흰색금속재기둥, 흰색목재기둥, 나무목책을 선호하였다. 여덟째, 직업별이나 결혼여부별로는 모두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은 흙길이었다. 평균보다 높은 직업은 사무직과 기타였고, 학생, 기술직, 자영업, 전문직은 낮았으며, 결혼경험자의 흙길의 선호가 보다 높았다. 목장길 옆의 초생의 형태는 긴 목초가 있는 길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경우는 20대미만이고, 그 외집단은 야생화와 목초가 혼재된 길을 선호하였으며, 학생을 제외한 다른 직업들은 야생화와 목초가 혼재된 길을 선호하고 학생은 긴 목초형을 선호하였다. 아홉째, 목장방문자의 만족도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체험프로그램이나 양과의 접촉보다는 경관요소를 만족했다.

산지자원화(山地資源化)와 초지조성(草地造成)에 관한 소고(小考)

  • 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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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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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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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첫째, 산지자원화(山地資源化)의 정의(定義)를 정립(定立)해 보았고 둘째로 초지조성(草地造成)의 현황(現況)을 고찰하여 부실초지(不實草地)가 되었던 원인 중 삼림생태학적(森林生態學的)인 측면(側面)에서의 실패요인(失敗要因)을 검토(檢討)하여 보았다. 세째, 우리나라 삼림생태학적(森林生態學的)인 측면에서 초지조성(草地造成)이 성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계획(計劃)을 수립(樹立), 추진(推進)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지에 대해 몇가지 문헌을 기초로 하여 고찰하여 보았다. 그 결과 과거(過去)의 초지조성(草地造成)이 부실(不實)하였던 원인(原因)을 제거할 수 있고, 임업인(林業人)들이 우려하는 초지(草地)가 또다시 황폐지(荒廢地)로 되돌아 갈 악순환(惡循環)의 전철을 답습(踏襲)하지 않고 산(山)도 웃고, 하천(河川)도 웃고, 초지(草地)도 웃을 수 있는 즉, 국민경제향상(國民經濟向上)과 복지증진(福祉增進)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입지환경(立地環境)에 알맞은 초지조성모형(草地造成模型)(가칭 한국형(韓國型) 초지조성모형(草地造成模型)) 일초지구(一草地區)와 수림대(樹林帶)가 지형(地形)과 입지환경(立地環境)에 알맞게 적절히 배치(配置)될 수 있는 방법(方法)의 연구(硏究)가 시급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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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비바리뱀(Sibynophis collaris Gray)의 분포와 서식지 (The Distribution and Habitat of Bibari Snake (Sibynophis collaris Gray)in Jeiu Island, Korea)

  • 김병수;오흥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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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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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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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제주도산 비바리뱀(Sibynophis collaris)의 분포와 서식지를 밝히기 위하여 1998년 3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북부에서 5개체, 남부에서 1개체, 서부에서 2개체가 확인되어, 비바리뱀은 제주도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찰시기는 $5{\~}10$월이었고, 관찰빈도는 $5{\~}7$월에 높게 나타났다. 성체의 경우 몸길이와 꼬리길이는 각각 $406{\~}452mm,\;29+{\~}202mm$이었으며, 상순판의 수와 모양, 측두판 전열의 수를 고려하였을때 S. chinensis의 특징을 보이고 있어 분류학적 위치에 대한 재정립 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식지로는 한라산 식생의 수직분포로 볼 때 해발600m 이하의 초지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바리뱀의 보호를 위해서는 주요 서식처인 초지대의 보호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료작물 재배지에서 초지식생대를 이용한 NO3-N 저감효과에 관한 연구 (Effect of Grass Filter Strips on NO3-N in Runoff from Forage Cropland)

  • 조남철;김원호;서성;윤세형;이기원;최기춘;정민웅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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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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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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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사료작물 재배지에 가축분뇨를 투입하여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초지식생대를 설치함으로서 비점오염원의 저감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천안)에서 경사가 약 $10^{\circ}$ 인 자연 경사지를 이용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수행하였다. 가축분뇨를 시용한 사료작물 재배지의 2년 동안 옥수수의 평균 건물수량은 화학비료구에서 24,716 kg/ha (100%), 우분퇴비구 20,497 kg/ha (83%), 돈분퇴비구에서 18,862 kg/ha (76%) 순으로 높았으며, 화학비료구에 비해 우분퇴비구와 돈분퇴비구에서 유의적인 수량감소가 나타났다(p<0.05). 호밀의 평균 건물수량은 화학비료구 11,870 kg/ha (100%), 우분퇴비구 10,650 kg/ha (90%) 돈분퇴비구 9,300 kg/ha (78%) 순으로 높았으며, 화학비료구에 비해 돈분퇴비구에서 유의적인 수량감소가 나타났으며(p<0.05), 우분퇴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2년 동안 2009년도 옥수수의 건물수량은 2008년의 건물수량보다 약 24%의 수량 증가가 나타났으며, 호밀의 건물수량은 2008년에 비해 2009년에 약 80%의 수량 증가가 나타났다. 초지식생대의 설치에 따른 유거수 중의 평균 $NO_3$-N 농도는 초지식생대의 길이가 0 m, 5 m, 10 m, 15 m로 길어질수록 $NO_3$-N의 농도가 감소하였는데, 초지식생대를 설치하지 않은 0 m인 지점에 비해 10 m 및 15 m인 지점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는 초지식생대를 사료작물 재배지에 10 m 이상 설치할 경우 초지식생대를 설치하지 않았을 때 보다 $NO_3$-N의 유실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었고, 초지식생대의 설치가 사료작물 재배지의 가축분뇨 시용에 따른 $NO_3$-N의 수계유입 농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사지에서 초지식생대의 설치는 가축분뇨를 시용한 사료작물 재배지에서 발생되는 $NO_3$-N의 유실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분포형 유역모델을 이용한 식생여과대의 오염부하 저감효과 분석 (Evaluation of Pollution Loads Removal Efficiency of Vegetation Buffer Strips Using a Distributed Watershed Model)

  • 박민혜;조홍래;구본경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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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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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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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산지초지와 초지의 말단에 조성한 식생여과대(Vegetation Buffer Strip, VBS)에 분포형 유역모델 CAMEL을 적용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확보한 매개변수를 초지와 식생여과대로 구분한 다수의 시험격자에 적용하여 다양한 인자들에 의한 식생여과대 오염부하 저감효과를 평가하였다. 시험격자를 이용한 시나리오 모의결과, 식생여과대에서 강우의 직접유출량은 식생여과대 폭이 넓어질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경사가 높을수록 오염물질의 저감효율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의 경우, 식생여과대 폭에 따른 저감효율은 전반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OC와 TN의 경우, 시험격자의 경사가 $10^{\circ}$, $20^{\circ}$일 때, 식생여과대 폭에 따른 저감효율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경사가 $30^{\circ}$일 때 식생여과대 폭이 좁을수록 높은 저감효율을 보였다. 반면, TP의 경우, 양토(Loam)에서의 저감효율은 전반적으로 높지만, 사양토(Sandy loam)에서는 경사가 $20^{\circ}$, $30^{\circ}$일 때 식생여과대 폭이 넓을수록 높은 저감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TOC와 TN의 모의결과와는 상반되는 결과로 대부분 입자성 물질로 존재하는 인의 경우 지표면에서의 포착현상으로 인해 길이에 따라 비례적으로 저감효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모델은 향후 비점오염물질의 유출을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식생여과대 조성을 위한 기준 등을 제안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료작물 재배지에서 초지식생대가 PO4-P 및 토양유실 저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ass Filter Strips on PO4-P and Soil Loss in Runoff from Forage Cropland)

  • 조남철;윤세형;김기용;이기원;김맹중;육완방;정민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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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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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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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료작물 재배지에 가축분뇨를 시용한 사료작물 재배지에서 초지식생대를 설치에 따른 $PO_4$-P와 토양 유실 저감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천안)에서 경사가 약 10%에서 ${\pm}3%$인 자연 경사지를 이용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수행하였다. 가축분뇨 시용은 화학비료, 우분퇴비 및 돈분퇴비를 시용하였으며, 초지식생대의 길이는 5 m, 10 m 및 15 m의 길이로 설치하였다. 초지식생대 길이에 따른 유거수 중의 $PO_4$-P의 농도는 초지식생대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유거수 중의 평균 $PO_4$-P 농도는 초지식생대 0 m인 지점에 비해 초지식생대의 길이가 10 m 및 15 m 일 경우 $PO_4$-P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초지식생대의 길이 10 m와 15 m 사이의 유실량의 유의적인 감소는 일어나지 않았다. 가축분뇨 시용에 따른 2008~2009년 평균 $PO_4$-P 농도는 화학비료 > 우분퇴비 > 돈분퇴비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초지식생대 설치에 따른 2년 평균 토양 유실량은 길이가 5 m, 10 m, 15 m로 길어질수록 감소하였으며, 5 m 및 10 m에 비해 15m 지점에서 유의적인 토양 유실량 감소를 가져왔다(p < 0.05). 따라서 경사지에서 초지식생대의 설치는 가축분뇨를 시용한 사료작물 재배 시 강우로 유실되는 $PO_4$-P와 토양의 유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