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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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초산모들의 산후 사회적 지원 경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Postnatal social support experiences in primiparous women in Korea: a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study)

  • 이은주;홍경숙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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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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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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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Social support is essential for postpartum well-being, but little is known about the postpnatal social support preferred by primiparous women. This study aimed to comprehensively understand and describe the meaning of postnatal social support experience in primiparous women.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seven primiparous women who were within 1 year after childbirth, recruited through purposive and snowball sampling from an online parenting community.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from November 14 to 28, 2022. Participants were interviewed face-to-face or via phone or online platform, according to their choice. Colaizzi's phenomenological qualitative research method was applied to analyze the meaning of the participants' experience. Results: Five theme clusters and fourteen themes were identified from the data. The five theme clusters are as follows: (1) Shortcomings of the childbirth and postpartum care system I learned through my experience; (2) Government policies focusing on childbirth and child-rearing rather than postpartum recovery; (3) Driving force of postpartum recovery: Shared childbirth process; (4) Childcare on my own; and (5) Conflicted between being a stay-at-home mom and a working mom under inadequate maternity protection policies. Conclusion: Despite postpartum support from the government that was perceived as inadequate, first-time mothers regained confidence and motivation for parenting with the help of family, peers, and social networks. First-time mothers need support from professionals and reliable online communities for postpartum recovery and parenting.

저출생체중아의 임상적 관찰 (A Clinical Study on Low Birth Weight Infants)

  • 문한구;김정옥;박재홍;신손문;하정옥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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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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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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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3년 5월부터 1987년 2월까지 만 3년 8개월 간 본원에서 출생한 신생아 3,803명중 저출생체중아 186명에 대한 관찰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출생빈도는 4.9%였고 성별출생빈도는 남녀비 1.02:1이었다. (2) 산모의 연령이 19세이하, 30~39세에서 25~29세에 비해 발생율이 높았다. (3) 초산모와 경산모에서는 113:73으로 차이는 없었다. (4) 산과적 합병증은 multiple pregnancy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임신중독증, PROM순으로 많았다. (5) 출생후 볼 수 있었던 문제점으로는 Jaundice, RDS, asphyxia 및 metabolic derangement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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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모와 경산모의 신생아에 대한 지각, 자신감, 양육태도의 차이 (The Comparison of Mother's Perception of the Newborn, Caring-confidence, and Child-rearing Attitude between Primipara and Multipara)

  • 강경아;김신정
    • 부모자녀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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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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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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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mother's caring-confidence, between primipara perception of the newborn, and child-rearing attitude and multipara. Method: The data was collected from 159 married mothers of newborns in the post-partum care center using self-rating questionnaires from November, 2003 to March, 2004. Data was analyzed using SPSS/Win program by t-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 1) The mean score of mother's perception of the newborn, the newborn caring-confidence, and child-rearing attitude were .26, 3.13, and 3.43. 2) The score of the newborn caring-confidence of multipara was greater significantly than the one of primapara. 3) The score of mother's perception of tile newborn and child-rearing attitude of primapara were greater than the one of multipara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4)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mother's perception of the newborn and child-rearing attitude and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caring-confidence and child-rearing attitude. 5) The score of mother's perception of the newbor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level of education type of family and delivery planned. 6) The score of caring-confiden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helper, the history of delivery. 7) The score of child-rearing attitude was significantly difference according to the level of education and the birth weight of newborn. Conclusion: When the newborn care giver in the postpartum care setting is teaching the method of infant care to mother, there should be in consideration of the rearing experience of mothers. Mother's perception of the newborn, caring-confidence, and child-rearing attitude should be considered to develop the effective education program for mothers who have newborn. And its educational contents must be focused on the promotion of trust between infant and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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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계군에 있어서 누진퇴교배에 의한 주요경제형질의 유전적 변이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Genetic Variations of the Economic Traits by Backcrossing in Commercial Chickens)

  • 이종극;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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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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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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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는 실용계군에서 부계통 종계에 누진적으로 퇴교배를 수행하였을 때 변화하는 산란형질의 일반능력과 유전력 및 유전상관을 분석하므로 산란형질과 집단에 대한 유전적 변이의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실험계사에서 실용계 I 계통을 기초계군으로 사용하여 1985~1987연까지 사육된 1,230수를 이용하여 60주령까지의 각 개체별 성적을 기초로 하였으며, 교배조합별 그리고 누진퇴교배 세대별에 따른 일반능력 및 유전적 변이에 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각 형질의 일반능력($Mean\pmS$_{D}$$)은 8주령 체중이 $663.94\pm87.11$g, 20주령 체중은$1579.1\pm155.43$g, 40주령 및 60주령 체중은 각각 $2124.1\pm215.31$g, $2269.1\pm242.94$g으로 20주영 체중을 제외한 모든 체중에 대해 퇴교배에 따른 고도의 유의차를 보였다(P<0.01). 산란형질에 대한 일반능력은 초산일령(SM)이 $168.43\pm12.94$일, 60주령 까지의 총산란수(TEN)는 $214.82\pm29.82$ 개, 평균난중(AEW)은 $61.45\pm3.48$g, 60주령까지의 총산란중량(TEM)은 $13180.7\pm1823.22$g으로 평균난중(AEW)을 제외한 모든 산란형질이 퇴교배에 대한 고도의 유의차를 보이고 있다(P<0.01). 한편 퇴교배회수가 증가할수록 산란성적이 우수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실용계에서 퇴교배를 하여감에 따라 분리된 유전자가 우수한 형질을 발현하도록 하는 유전자로 고정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2. 각 형질에 대한 유전력은 다음과 같다. 초산일령(SM)과 평균난중(AEW)의 유전력은 각각 0.47~0.52, 0.40~0.54로 유전력이 비교적 높은 형질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총산란수(TEN)와 총산란중량(TEM)의 유전역은 각각 0.07~0.37, 0.18~0.27로 유전력이 낮은 형질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모든 산란형질의 유전력이 모분산성분에 의한 추정치가 부분산성분에 의한 추정치 보다 높게 나타나서 이들 형질의 모체효과를 포함한 비상가적 유전분산의 효과를 시사하고 있다. 3. 퇴교배에 따른 유전력 변화를 부모분산성분에 의하여 살피보면 기초계군(BC0), 퇴교배 1세대(BC1), 퇴교배 2세대(BC2)로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초산일령(SM)은 0.47, 0.42, 0.51 이였으며 총산란수(TEN)에서는 0.28, 0.13, 0.27으로 유전역 변화의 일정한 경향치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평균난중(AEW)과 총산란 중량(TEM)에서는 기초계군(BC0), 퇴교배1세대(BC1), 퇴교배2세대(BC2)로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0.59, 0.43, 0.35와 0.28, 0.20, 0.18로 추정되어 뚜렷한 유전력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난중과 총산란중량에 대한 유전적 변이의 감소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4. 산란형질간의 유전상관을 살펴보면 초산일령(SM)과 총산란수(TEN)간의 유전상관은 -0.55이고 초산일령(SM)과 총산란중량(TEM)간은 -0.42로 부의 상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산일령(SM)과 평균난중(AEW)간은 0.20으로 낮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고 있다. 평균난중(AEW)과 총산란수(TEN)간은 -0.29이고 평균난중(AEW)과 총산란중량(TEM)간은 0.31의 낮은 유전상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산란중량(TEM)과 총산란수(TEN)간은 0.82의 높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므로 이상의 결과에서 총산란중량(TEM)에 관여하는 것은 평균난중(AEW) 보다는 주로 총산란수(TEN)에 기인하는 것 같다. 또한 총산란수( TEN)는 초산일령( SM)과 부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므로 총산란중양(TEM)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총산란수(TEN)를 증가시키고 초산일령(SM)을 단축시키는 것이 평균난중(AEW)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더 용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퇴교배가 진행됨에 따라 각 형질간의 우전상관사이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퇴교배가 증가할수록 총산란중량과 총산란수간의 유전상관은 높아졌고 (BC0 : 0.79, BC1 : 0.82, BC2 : 0.91), 총산란중량과 평균난중간의 유전상관은 뚜렷한 경향치가 관측되지 않았으며 총산란중량과 초산일령간의 유전상관은 감소하였다(BC0:-0.54, BC1:-0.36, BC2 :-0.09). 그러므로 총산란중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평균난중이 아니라 총산란수이며 퇴교배가 진행될수록 초산일령의 효과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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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 종류에 따른 무독화 옻식초의 초산발효 특성 (Characterization of acetic acid fermentation of detoxified Rhus verniciflua vinegar produced by various yeast strains)

  • 김지선;여수환;문지영;백성열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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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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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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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무독화 옻 추출물을 첨가하여 효모 종류별로 제조한 옻식초의 품질 특성을 비교하였다. Saccharomyces cerevisiae Fermivin과 non-Saccharomyces 속인 Pichia, Hanseniaspora 속 등 6종의 효모를 이용하여 알코올 발효시킨 결과, Fermivin이 알코올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Wickerhamomyces와 Pichia에서도 11.2, 12.2%의 알코올 함량을 나타내었다. 알코올 발효액에 초산균 A. pasteurianus KACC16934를 접종하여 초산발효 시킨 결과 pH와 적정 산도는 효모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W. anomalus N43-8을 제외한 모든 옻식초에서 발효 10일 후 pH 3.0 이하로 나타났으며, 적정산도도 W. anomalus N43-8로 발효한 식초가 5.17%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C. tropicalis Y447로 발효한 식초는 6.66%로 가장 높은 산도를 보였다. 옻식초의 주요 유기산으로 acetic acid가 검출되었으며 W. anomalus N43-8 식초의 유기산은 35.88 mg/mL로 가장 낮았고 C. tropicalis Y447 식초는 55.49 mg/mL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유리 아미노산은 모든 시험구에서 valine, leucine 등의 필수아미노산 7종이 검출되었으며 glutamic acid, alanine이 주요 아미노산으로 확인되었다. 유리아미노산은 $1,314.89{\sim}2,411.65{\mu}g/mL$로 효모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옻식초의 향기 패턴 분석 결과 H. opuntiae HP1-2와 P. kluyveri Frootzen이 비슷한 패턴을 보였으며, S. cerevisiae Fermivin과 C. tropicalis Y447, P. kudriavzeri N77-4가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두 그룹과 W. anomalus N43-8은 전자코 분석 결과 각각의 뚜렷한 향기 패턴을 보였다. 본 연구를 발효 특성이 다른 효모로 식초를 제조할 때, 각각의 효모에 따라 이화학적 특성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여진다.

1개 군지역 의료보험제도에서의 보험료 부담수준별 병.의원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surance Contribution and Health Care Utilization of the Regional Medical Insurance Scheme)

  • 이상일;최현림;안형식;김용익;신영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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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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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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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8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농어촌 지역의료보험제도의 형평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1개군 지역의료보험 대상자 중 1년간 계속하여 자격을 보유하고 있었던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세대당 총보험료와 능력비례 보험료에 따라 10등급으로 구분하여 1) 등급별 보험료 구성, 2) 등급별 의료이용도, 3) 등급별 보험급여액, 4) 등급별 의료이용의 진료권별 분포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보험료중 능력비례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39.2%이었으며 등급이 증가할수록 총보험료중 능력비례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었다. 보험료 부담수준이 증가할수록 병의원 외래, 입원 및 치과 의료이용율이 증가하여 소득이 낮은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큰 미충족 의료필요가 존재함을 시사하고 있었다. 총보험료 및 능력비례 보험료 등급이 증가할수록 보험료의 누적백분율이 보험급여액의 누적백분율보다 커서 상위 등급에서 하위 등급으로 보험료의 이전이 발생하고 있으나, 보험료 등급에 따른 피보험자수의 누적백분율이 보험급여액의 누적백분율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의료보험제도 내에서도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가 있어 매우 제한된 범위내에서 소득재분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총보험료 및 능력비례 보험료 등급별 의료이용 중 군내 및 군외 1차기관이 차지하는 비율은 등급의 상승에 따라 감소하고 2차기관의 이용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의료전달체계의 실시가 병의원 이용에 있어 보험료 부담수준 또는 의료비 지불 능력에 따라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로 간접의료비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자에게 1-2종의 항생제를 평균 1주일 정도 투여하였다. 또 어떤 의원에서는 제왕절개 분만시 모든 환자에게 전혈을 수혈하는 곳도 있었다. 이 외에도 의료기관에 따라 비타민제제, 지혈제, 자궁수축제, 진통제, 해열제, 소염제, 진정진경제, 소화제, 변비완화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등을 투여하는 빈도와 약품종류가 다양하였다. 입원기간에 있어서는 정상분만의 경우 평균 입원기간이 초산은 2.6일, 경산은 2.4일로 초산이 경산보다 약간 길었으며 어떤 병원에서는 3.5일로서 약간 긴 경우도 있었으나 대체로 비슷한 양상이었다. 제왕절개 분만에 있어서는 평균 입원기간이 초산 7.5일, 경산 7.6일로 별다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의료기관에 따라 가장 짧은 것은 6.5일에서 가장 긴 것이 9.4일로 차이가 났다. 평균 입원비는 일반환자인 경우 정상분만의 초산 비용은 182,100원이었고, 경산은 167,300원이었다. 의료보험인 경우 본인 부담액이 초산은 82,400원, 경산은 75,600원이었으며 제왕절개분만은 일반환자 초산인 경우 946,500원, 경산은 753,800원이었고, 의료보험인 경우 초산은 256,200원, 경산은 253,700원이었다. 대학병원간에도 정상분만 비용이 268,000원과 350,000원으로 큰 차이를 보이며 제왕절개 분만의 경우에도 각 의료기관별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의료기관에 따라 정상분만과 제왕절개분만시 임상병리검사, 투약 등에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입원기간에도 차이가 있어 결과적으로 의료비에도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어떤 기관에서는 포괄수가제를 적용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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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미생물에 대한 유기산 및 에탄올의 항균활성 비교연구 (Antimicrobial Effects of Organic Acids and Ethanol on Several Foodborne Microorganisms)

  • 안용선;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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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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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5-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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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utomated turbidometer, Bioscreen(Labsystem)을 이용하여 tryptic soy broth에 에탄올(3%, 5%. 7%(v/v)) 및 유기산( 초산, 구연산 .젖산, 피로피온산 및 주석만(W/V))을 단독으로 첨가하거나, 혼합하여 Staphylococcus aureus, Salmonella typimurium, Escherichia coil O157 : H7, Listeria monocytogenes의 증식 곡선의 면적(AREA)과, 최대성장율(MGR), MGT(minimum generation time), DT(detection time)를 조사하였다. 모든 균주는 7% 에탄올에서 24 시간 동안 전혀 증식하지 못했으나 0.1% 유기산에서는 미생물의 종류와 유기산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였다. S. aureus의 경우 프로피온산이 뚜렷한 증식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S. typhimurium의 경우 초산이 비교적 높은 효과를 보였다 L. monocytogenes에 대해서는 프로피온산, 주석산 및 젖산이 뚜렷한 증식 저해 효과를 보인 반면, E. coil O157 : H7의 경우에는 초산과 프로피온산이 효과가 있었다. 1%· 에탄올과 0.01% 유기산을 병용했을 때 S. typhimurium은 AREA에서 2% 에탄올 및 0.05% 초산의 증식 저해율과 비슷한 효과를 보였으며, L. monocytogenes는 AREA에서 0.05%프로피온산 및 MGR, MGT, DT에서 2% 에탄올과 비슷한 저해율을 보였다. S. aureus은 0.01% 프로피온산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가 오히려 0.01% 프로온피산과 1% 에탄올을 동시에 처리한 경우보다도 월등히 증식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E. coil O157 : H7은 1% 에탄올과 0.01% 유기산을 동시에 사용해도 AREA를 제외하고는 증식 저해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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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종계의 산란량에 대한 유전분석 (Genetic Analyses of Egg Mass during Laying Period)

  • 오봉국;최연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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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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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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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산란종계의 능력개량을 위해 산란수와 란중의 종합개념의 형질인 산란량을 계산하고 이를 선발에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산란기간의 산란량에 대한 유전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보였다. 1. 계통의 능력 평균치를 조사한 바, 초산일령은 143.24일이었으며, 초산일령부터 60주령 까지의 산란수는 222.44개, 같은 기간중의 평균란중과 산란량은 각각 54.31g과 12.065.19g으로 나타났다. 2. 부, 모, 전자매 분산성분을 이용한 유전력 추정치에서 초산일령은 0.404-0.570으로 나타났고 60주령까지의 산란수는 0.132-0.346, 란중과 산란량은 각각 0.378-0.413과 0.204-0.270으로 나타나 산란량의 유전력 추정치는 란중보다는 산란수와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3. 초산일령과 유전상관에 있어서 산란수는 -0.280, 란중은 0.524로 나타나 산란수와 란중간의 부의 상관에 의한 이들 형질의 동시개량의 어려움을 보여 주었으나 산란량과는 0.130으로 나타나 산란량의 육종에의 이용 가능성을 추측케 하였다. 또한 산란량과 산란수와는 0.711, 란중과는 0.431의 상관계수가 나타나 산란수에 더 큰 영향을 받는 형질임을 보여 주었다. 4. 단기선발면을 고려하여 각 산란기간과 전체기간과의 유전상관을 분석한 결과 산란량의 경우 산란수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 산란수의 단기검정과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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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복합집성재의 접착성능 (Bonding Performance of Glulam Reinforced with Glass Fiber-Reinforced Plastics)

  • 박준철;신윤종;홍순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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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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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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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작업성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집성재 제작용 접착제를 목재와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GFRP: Glass fiber reinforced plastic) 접착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복합집성재는 접착제 종류와 혼합비에 따라 6가지 타입으로 제작하여 블록전단강도시험과 침지박리, 삶음박리 시험을 실시하였다. 레조시놀수지 접착제와 초산비닐 수지접착제, 에폭시수지 접착제를 사용한 복합집성재 3가지 타입과 레조시놀수지 접착제와 초산비닐수지 접착제를 혼합한 3가지 타입으로 총 6가지 타입으로 제작하였다. 블록전단시험 결과 모든 타입의 복합집성재가 KS F 3021 기준 $7.1N/mm^2$ 보다 높아 전단강도는 양호하였지만, 목파율에서는 초산비닐수지접착제가 65.9%로 가장 우수한 접착 성능을 나타내었다. 박리시험에서는 초산비닐수지 접착제를 사용한 경우 GFRP 접착층까지 포함된 경우 침지 박리는 1.08%, 삶음박리는 4.16%로 KS F 3021 합격기준인 5% 이하를 만족하였다. 레조시놀수지 접착제만을 사용 한 경우 목재 접착층은 침지박리 1.26%, 삶음박리 0%로 합격기준을 만족하였으나 GFRP 접착층을 포함시킬 경우 침지박리는 21.85%로 합격기준을 만족하지 못하였고 삶음박리의 경우만 1.45%로 만족하였다.

유기산 처리가 돈육의 VBN, TBARS, 색깔,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Acid on Value of VBN, TBARS, Color and Sensory Property of Pork Meat)

  • 강석남;장애라;이상옥;민중석;이무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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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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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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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기산 처리가 돈육의 VBN, TBARS, 육색,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지방산패도 변화 비교(TBARS)의 경우, 젖산을 처리하지 않은 구와 0.5%, 1% 처리구에서 저장기간별로 지방산패도가 증가하였으나 1.5%와 2% 처리구에서는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저장 14일째에는 1.5%와 2% 처리구에서 0.3mgMA/kg이하 수준의 낮은 값을 보였다. 구연산을 처리한 구에서도 저장 1일을 제외한 3, 7, 14일째에 처리구간별로 유기산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지방산패도를 나타내었다(p< .05). 저장 14일째에 대조구와 0.5%의 구연산 처리구에서의 지방산패도는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1.5%와 2% 처리한 구에서는 0.249${\sim}$0.229 gMA/kg으로 아주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모든 처리구내의 저장기간별 유의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단백질 변패도 변화 비교(VBN)의 경우 저장기간에 따라 대조구 및 0.5% 젖산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 그리고 1% 초산 (1% 젖산, 1% 구연산은 제외) 처리구에서 단백질 변패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모든 유기산 1.5%, 2% 처리구에서는 초기의 값과 14일의 값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유기산을 살포한지 30분 경과 후의 육색의 경우(0일차)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L*값이 나타나 표백현상이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젖산 및 구연산의 경우 저장초기의 표백현상이 저장 14일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젖산의 경우 대조구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L*값이 감소하였으나,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L*값의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다. 초산의 경우 모든 처리구 및 대조구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육색의 변화에 대한 유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젖산을 관능검사한 구의 육색의 선호도에 있어서는 1, 1.5, 2% 처리한 구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대조구 및 0.5% 처리구에서는 유의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는 유기산에 의한 탈색 현상 때문으로 생각된다. 구연산의 경우는 육색의 선호도가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낮았으나 선호도에서는 처리구가 오히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젖산처럼 산취, 비린내, 피냄새, 불쾌취에 대해 대조구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반면, 초산 처리의 경우 처리구 모두에서 심한 산취를 느꼈으며 전체적인 선호도도 낮았다. 그러나 비린내는 대조구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처리된 유기산의 농도가 높을수록 지방산패도와 단백질 변패도가 낮고 관능적인 특성에는 유의적인 영향은 없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