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계개념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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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유형에 따른 그림자극과 단어자극의 점화효과 차이 (Differential Priming Effects for Pictures and Words in Data-driven and Conceptually-driven Processes)

  • 김성일;이정모
    • 한국인지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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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지과학회 2000년도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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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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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연구에서는 단어를 지각하게 되면 그 단어에 대한 의미가 자동적으로 활성화되고 그림표상까지도 활성화되지만, 그림을 지각하고 난 후에는 의미표상체계는 활성화되지만 단어의 지각적 표상체계는 활성화되지 않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실험 1과 2에서는 지연시간을 달리하여 그림을 지각적으로 처리를 하게 한 후 단어에 대한 점화효과를 보았으며, 실험 3 에서는 그림을 개념주도적 처리를 하게 한 후 단어에 대한 점화효과 및 암묵적 기억과 재인기억을 비교해 보았다. 실험결과 지각적 판단과제에서는 조건간의 아무런 차이가 없었지만, 의미적 판단과제에서는 동일조건과 그림조건에서의 반응시간이 통제조건을 포함한 기타 조건들에서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의미적 표상체계로부터 단어의 지각적 표상체계까지의 상호작용 통로가 존재하지 않으며, 그림자극이 단어자극의 점화효과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동일한 의미적 표상체계의 활성화가 단어자극의 지각적 표상체계까지 확산되기 때문이 아니라, 그림자극에 대한 의미적 표상체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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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Map을 통한 수학 문제의 구조 분석 연구 (Analysis Study of Mathematical Problem Structure through Concept Map)

  • 서보억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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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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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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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수학교육에서 Concept Map(개념그림)을 활용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Concept Map이라는 그림 안에 수학적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상할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Concept Map이 문제해결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구체적으로 Concept Map은 학생들 사이의 협력적 문제해결의 도구, 문제를 탐구하기 위한 도구, 문제의 구조를 소개하기 위한 도구, 지식의 체계를 개발하고 체계화하는 도구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oncept Map에 대한 선행연구 분석을 기반으로 Concept Map을 활용한 수학 문제의 구조 분석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수학 문제 구조 분석을 위한 Concept Map의 활용 방법을 개발하였고, 개발된 자료를 적용하여 실제 수학 문제 분석에 적용함으로써 그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수학 문제 구조의 파악,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와 일관성 있는 문제의 개발, 수학 문제의 난이도 분석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질의 입자 개념 학습에서 그림 그리기와 그림 분석하기의 효과: 시각적 학습양식에 따른 비교 (The Effects of Drawing and Analyzing Pictures in Concept Learning of the Particulate Nature of Matter: A Comparison Based on Student Visual Learning Style)

  • 한재영;이지영;곽진하;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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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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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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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학생들은 화학에서 입자 개념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려워한다. 이에 여러 연구자들이 이 개념에 대한 효과적인 교수 방법을 제안하였으나, 체계적인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학생들이 입자 개념을 학습할 때 그림 그리기와 그림 분석하기 방법을 도입한 수업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서울시 남녀 공학 중학교 1학년 세 학급을 통제 집단과 그림 그리기 집단, 그림 분석하기 집단으로 선정하여 물질의 세 가지 상태와 분자의 운동 단원에 대하여 총 8차시 동안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시각적 학습양식에 따라 개념 이해도, 학업 성취도, 과학 학습 동기에 대한 교수 방법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그리기 집단과 그림 분석하기 집단의 개념 이해도, 과학 학습 동기 점수가 통제 집단에 비해 높았다. 또한 시각적 학습양식 선호 학생들의 과학학습 동기 점수가 비선호 학생들보다 높았다.

비유물의 체계성과 표현 방식이 개념 회상 및 응용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ystematicity and Presentation Type of Analog on Concept Recall and Application)

  • 노태희;최용남;권혁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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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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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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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제한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화학양론에 관한 개념 회상 및 응용에 미치는 비유물의 체계성과 표현 방식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체계성은 인과 구조를 어느 정도 명확하게 포함하느냐에 따라 구분하였고 표현 방식은 언어 형태와 언어와 그림 양 형태로 구성하였다. 137명의 중학생들에게 네 가지 유형의 비유물을 무선 배치하고 이를 학습하도록 하였다. 처치 이전에 Group Assessment of Logical Thinking 검사를 실시하고 그 점수를 공변인으로 사용하였다. 처치 이후에 연구자가 제작한 개념 검사를 바로 실시하고 4주 후에 파지 검사를 실시하였다. ANCOVA 분석 결과 체계성은 표현 방식에 관계없이 학습 직후 개념 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파지 검사의 개념 응용 문제에서는 체계성에 따른 주효과는 없고 표현 방식과의 상호작용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언어와 그림 양 형태로 제작한 체계적인 비유물이 개념 응용에 가장 효과적임을 나타낸다. 이에 대한 교육학적 합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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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매체를 이용한 논리 교수법에 관한 연구 - 이질적 추론을 중심으로 -

  • 김영정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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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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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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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컴퓨터라는 새로운 매체의 도입의 이점이 컴퓨터 매체의 제반 특성들을 잘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데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컴퓨터 매체의 도입은 논리학의 여러 중심 개념들 자체에 대한 이해의 심도를 증진시킴으로써 논리학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시켜 주기도 한다. 그 새로운 영역은 그림과 같은 비언어적 표상을 핵심적으로 포함한 추론, 즉 문자와 그림을 동시에 포함하는 이질적인 추론(heterogeneous reasoning)을 허용하는 영역이다. 논리학은, 정보가 어떻게 표상되든 상관없이, 정보 추출의 타당한 형태들에 관한 연구이다. 전통적으로 논리학자들은 정보 추출의 타당한 형태들의 매우 작은 부분(즉, 언어적 표상)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컴퓨터 매체의 활용과 더불어 이제 논리학은 시각적 표상을 포함하여 다양한 표상들을 어떻게 사람들이 사용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과업의 성취를 위해, 구문론, 의미론, 논리적 귀결, 증명, 반례 등의 전통적 개념을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표상들을 수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확장하고 풍부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림 표상과 문자 표상을 함께 사용하는 추론 체계인 Hyperproof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확장된 논리 이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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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경과와 처리유형에 따른 지각적 표상체계와 의미적 표상체계의 상호작용 (The Time-course of Interaction between Perceptual and Conceptual Representation System)

  • 김성일;이정모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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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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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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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그림자극의 처리유형에 따라 의미적 표상체계에서의 점화효과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자 지각적으로 상이하지만 의미적으로는 유사한 그림자극을 각각 자료주도적 처리와 개념주도적 처리를 하게 한 다음, 시간경과에 따른 점화 효과와 재인기억을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자료주도적 처리를 하는 경우에는 의미적 유사자극의 점화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짐나, 개념주도적 처리를 하는 경우에는 의미적 유사자극의 점화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개념주도적 처리를 하는 경우에는 의미적 유사자극의 점화효과가 24시간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인기억검사와 점화효과를 비교한 결과, 의미적 유사자극이 암묵기억에 미치는 효과는 강력하지만, 외현기억에 미치는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의미적 판단과제를 통한 개념주도적 처리 동안에는 지각적 표상체계와 의미적 표상체계 모두가 관여하지만, 의식적으로 기억표상체계를 탐색하여 정보를 인출하여야 하는 경우, 지각적 표상체계와 의미적 표상체계가 독립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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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교사 및 또래와의 관계에 대한 유아의 인식과 자아개념 (Preschooler's Perception of Relationships with Others and Their Self Concepts: Focused on the Relationships with Mother, Teacher, and Peers)

  • 신수희;이완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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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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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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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어린이집의 만 5세반 유아 9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취학 직전 시기 주변인과의 관계가 유아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유아가 인식한 어머니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 및 또래와의 관계를 측정하기 위한 그림도구를 제작하였다. 유아의 자아개념도 그림도구로 측정하였으며, 개별 면접을 통해 유아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만 5세 유아는 미시체계에서의 자신의 주변인과의 관계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인식은 유아의 자아개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변인과의 관계 중 유아-교사 간 갈등에 대한 유아의 인식이 이들의 자아개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와 주변인과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선행연구가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주변인과의 관계에 대한 유아의 인식을 직접 측정해 보았다는 점, 그리고 유아의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유아용 그림도구를 제작하여 유아와의 일대일 면접을 실시해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도시문화지리학에 있어서 '문화'와 '환경'의 개념 (The Concept of 'Culture' and 'Environment' in Urban Cultural Geography)

  • 이정만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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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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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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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문화'라는 용어는 생활양식(그림 1), 해석체계(그림 2), 제 4의 구조(그림 3), 세련된 취향(그림 4), 지식과 예술의 상부구조(그림 5), 생물학적 지지 구조(그림 6), 도는 인간의 모든 조건들(그림 7) 등으로 정의될 수 있다. 문화라는 용어를 어떻게 정의하든 각각의 정의에는 이와 연관된 '환'에 대한 정의가 전제되어 있다. 어떠한 정의를 채택하는가 하는 것은 각각의 정의를 토대로 하는 관점이나 연구주제의 정당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렇듯 다양한 정의 가운데 하나가 최선이라는 것을 입증하거나 다른 정의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따라서 도시문화지리학 분야에 있어서 '문화'나 '환경'이라는 개념이 각각 '이것이어야 한다'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각각 다루는 주제나 연구자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개념이 유용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태도를 가지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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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증명된 신화(神話)?

  • 홍성기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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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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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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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반적으로 엄밀한 방법을 통하여 증명되었다고 말해지는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는 일련의 전제와 배경지식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들 중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리의 증명에 사용되는 메타언어상의 수학적 참에 대한 개념이다. 일단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증명도, 반증도 되지 않지만 참인 산수문장의 존재"라는 불완전성 정리의 내용에서 괴델이 가정하고 있는 수학적 참의 개념이 구문론적인 증명개념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문제는 그가 가정하고 있는 수학적 참의 개념이 도대체 무엇이어야만 하겠는가라는 점이다. 이 논문은 이 질문과 관련하여 내용적으로 3부분으로 나누어 질 수 있다. I. 괴델의 정리의 증명에 필요한 전제들 및 표의 도움을 얻어 자세히 제시되는 증명과정의 개략도를 통해 문제의 지형도를 조감하였다. II, III. 비트겐슈타인의 괴델비판을 중심으로, "일련의 글자꼴이 산수문장이다"라는 주장의 의미에 대한 상식적 비판 및 해석에 바탕을 둔 모형이론에 대한 대안제시를 통하여 괴델의 정리를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산수적 참에 관한 전제가 결코 "확보된 것이 아니다"라는 점을 밝혔다. IV. 괴델의 정리에 대한 앞의 비판이 초수학적 전제에 대한 것이라면, 3번째 부분에서는 공리체계에서 생성 가능한 표현의 증명여부와 관련된 쌍조건문이 그 도입에 필수적인 괴델화가 갖는 임의성으로 인해 양쪽의 문장의 참, 거짓 여부가 서로 독립적으로 판단 가능하여야만 한다는 점에(외재적 관계!) 착안하여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의 증명여부를 판단하게 되는 한계상황에 도달할 경우(대각화와 관련된 표 참조) 그 독립성이 상실됨으로 인해 사실상 기능이 정지되어야만 한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한계상황을 간파할 경우(내재적 관계로 바뀜!)항상 순환논법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밝혔다. 비유적으로 거울이 모든 것을 비출 수 있어도 자기 스스로를 비출 수 없다는 점과 같으며, 공리체계 내 표현의 증명여부를 그 체계내의 표현으로 판별하는 괴델의 거울 역시 스스로를 비출 수는 없다는 점을 밝혔다. 따라서 괴델문장이 산수문장에 속한다는 믿음은, 그 문장의 증명, 반증 여부도 아니고 또 그 문장의 사용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플라톤적 수의 세계에 대한 그 어떤 직관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사실상 구문론적 측면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괴델문장이 산수문장이라는 근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델문장을 산수문장으로 볼 경우(괴델의 정리의 증명과정이라는 마술을 통해!), 그것은 확보된 구성요소로부터 조합된 문장이 아니라 전체가 서로 분리불가능한 하나의 그림이라고 보아야한다. 이것은 비트겐슈타인이 공리를 그림이라고 본 것과 완전히 일치하는 맥락이다. 바론 그런 점에서 괴델문장은 새로운 공리로 도입된 것과 사실은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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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묘${\cdot}$서사회 [敍事描${\cdot}$敍事繪] (Narration Drawing & Narration Painting)

  • 백준기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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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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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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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글과 그림 사이에서 진동하는 상호보완적 절층주의로부터 벗어나, 텍스트와 이미지의 벽을 넘어서서 신개념의 그래픽 문법으로 형성되는 ‘제3의 지지체(支持體, referance)'이길 바란다. 더 나아가서는 새로운 장르 개념의 ’참조들${\cdot}$frame work'이 조성되길 바라며 작업을 지속한다. 그 방버론의 적용으로는 보여지거나 인식되는 사물과 사태를 ‘서사적 조망${\cdot}$Narration View'으로 회유하여 서사묘${\cdot}$Narration Drawing, 혹은 서사회${\cdot}$Narration적 담론과 리사이틀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따라서 나의 작업은 개념도 실재(행동)도 아닌 양자의 삼투막(?透幕)과도 같은 것으로 최소한의 표현,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선택과 결정이 주어지게 된다. 마치도 ’평면조건‘위에서 글도 아닌 도상적 스키마의 조그마한 끄나풀 하나를 붙들고 연명하는 미물의 절실함이 그것이리라. 또 한편에서는 글이기도 그림이기도한 한 ’이코노텍트성 Iconotextuality'의 보편적 열람성과 보존성의 현전의 세속적 희열과 자유로움을 느낀다. 일품 회화의 오리지날리티로 벗어나 ‘원고개념’을 전제한 작품제작의 출발은 A4 배상용지 위에서 실현된다. 끊임없이 증식되는 생물학적 상상력의 구축은 매카닉한 기계류의 반복과 중첩 이미지, 확대와 축소의 개념적 확산, 용품과 도구 tool character에 의한 드로잉의 산출 및 페인팅의 점착성으로 이어진다. 실제의 프레임과 패널, 액틀을 쓰지 않는 연유는 좀더 벽에 밀착하여 붙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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