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연식물추출물

검색결과 415건 처리시간 0.024초

복분자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용혈 효능 (Antioxidant and Antihemolytic Activity of Ethanol Extracts of Rubus coreanus Miquel)

  • 장태수;양재찬;임선영;김보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30-135
    • /
    • 2014
  • 천연에서 유래한 항산화 및 항용혈 소재개발을 위해 복분자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능 평가를 실시하였다. 복분자를 에탄올 추출한 후, 획득한 추출물을 섬유아세포주인 HS68에 처리하여 DPPH 라디칼 소거능과 SOD 유사 항산화 효능을 평가하였다. 또한 Sprague Dawley 렛트 적혈구 세포에 과산화수소로 산화를 유도한 후 추출물의 항용혈 효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DPPH 라디칼 소거능과 SOD 유사 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렛트 적혈구를 이용한 항용혈 평가에서는 과산화수소를 단독으로 처리한 양성대조군보다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 항용혈율이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들 결과는 복분자 추출물이 항산화효능과 항용혈 약용 식물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천연 산화방지제가 어유의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turally Occurring Antioxidants on the Oxidative Stability of Fish Oil)

  • 한대석;이옥숙;신현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3권4호
    • /
    • pp.433-436
    • /
    • 1991
  • 식물체 추출물, 천연유래의 산화방지제, 향신료 추출물등을 대상으로 이들이 어유의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산화방지 효과는 Rancimat을 이용한 가속시험(acceleration test)을 통하여 얻은 유지산화의 유도기간을 결정하여 비교하였는데 부추 깻잎, 귤, 마늘의 지용성 및 수용성 추출물, 구연산을 비롯한 각종 유기산과 EDTA 및 selenium은 어유의 산화안전성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카페인산, quercetln, catechin, 갈산 라우릴 에스테르같은 플라본(flavone) 및 폴리페놀 계통의 화합물은 어유의 유도기간 4.0시산을 $2.2{\sim}3.8$배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라났다. 천연물 유래의 산화방지제 중 세사몰 0.1% 첨가구와 로즈마리 추출물 0.1% 첨가구의 유도기간은 각각 11.6시간과 16.4시간으로 산화방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즈마리 추출물은 0.02% 아스코르브산 또는 0.2% 델타 토코페롤과 병용될 경우에는 어유의 유도기간이 약 7배 연장되었는데 이는 각 산화방지제의 개별적인 산화방지 효과 뿐만 아니라 산화방지제 사이의 상승효과에도 기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 PDF

Streptococcus mutans의 전사체 분석과 독활 추출물로부터 활성 성분 분리 (Transcriptome Analysis of Streptococcus mutans and Separation of Active Ingredients from the Extract of Aralia continentalis)

  • 이현정;강다영;이윤채;김정남
    • 생명과학회지
    • /
    • 제33권7호
    • /
    • pp.538-548
    • /
    • 2023
  • 식물 천연추출물에서 항균력을 갖는 활성 물질을 분리하고 이를 구강 건강 관리 제품에 사용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독활과 우방자로부터 추출한 복합 화합물에 대한 구강 감염균인 Streptococcus mutans의 특정 유전자 발현 변화를 분석하여 항균 기작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전사체 분석 결과, 두 가지 천연추출물에 의해 다양한 대사 및 생리 작용과 연관된 유전자의 발현이 공통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가지 유전자(SMU_1584c, SMU_2133c, SMU_921)는 공통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었으며, 특히 이 중 SMU_921 (rcrR)은 두 가지 sugar phosphotransferase system (PTS)의 전사 활성자로써 당원의 수송과 생물막 형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우방자 추출물에 비해 다수의 유전자 발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독활 추출물의 성분 분석을 진행하였고, 활성 분획의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GC-MS)을 통해 두 가지 활성 단일 물질을 동정하였다. 물질 분리 과정에서 여러 유기용매 분획 중 hexane층(ACEH)의 항균 활성이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다양종 미생물 군집을 사용한 실험결과, S. mutans에 대한 ACEH의 항균 특이성이 관찰되었으나, 상대적으로 S. sanguinis와 S. gordonii의 생균수도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독활 천연추출물의 광범위한 항균 활성을 시사하며, 동정한 단일 물질의 항균 기작을 분석하여 맞춤형 항균 소재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홍마늘 조성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red garlic compositions)

  • 강민정;김동규;신정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446-454
    • /
    • 2017
  • 홍마늘과 생약재 5종(생강, 도라지, 모과, 진피, 박하)이 혼합된 조성물의 항염증 활성을 검증하고자 홍마늘 50%와 천연식물류 5종을 각각 10%씩 혼합한 조성물을 물과 에탄올로 $70^{\circ}C$$95^{\circ}C$에서 3시간 동안 추출하여 각각의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총 페놀화합물은 $70^{\circ}C$에서 에탄올로 추출 시 608.60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으며 물 추출물에서는 이보다 낮은 함량이었다. 홍마늘의 유효성분인 alliin과 SAC는 $70^{\circ}C$에서 물로 추출하였을 때 각각 1.29 mg/g과 2.60 mg/g으로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홍마늘과 5종 천연식물류 복합추출물의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70^{\circ}C$에서 에탄올로 추출하였을 때 각각 15.96-73.65%와 5.71-77.19%로 가장 높았다. NO 생성억제 활성은 물 추출물 보다는 에탄올 추출물에서 더 높았으며 $70^{\circ}C$ 보다는 $95^{\circ}C$에서 추출하였을 때 더 활성이 높았다. ROS 생성은 에탄올 $95^{\circ}C$ 추출물이 $1,000{\mu}g/mL$ 농도에서 대조군 대비 약 64.92%로 가장 활성이 높았다. iNOS와 $IL-1{\beta}$의 발현량은 $1,000{\mu}g/mL$ 농도의 $95^{\circ}C$ 에탄올 추출물에서 LPS 단독처리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홍마늘 및 생약재 복합 추출물의 항산화와 항염증 활성은 서로 다른 유용물질의 영향으로 발현이 되며, 이들 유용물질은 추출용매와 온도에 따라 함량이나 구성이 서로 상이하였다.

고구마뿌리혹선층(Meloidogyne incognita)에 대한 국내 자생식물의 살선충 활성 (Nematicidal activity of Korean native plants against root-knot nematode, Meloidogyne incognita)

  • 임상현;주영철;김미성;이유선;손정식;박동식;허장현;김희연;최해진;김경희;김성문
    • 농약과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353-357
    • /
    • 2004
  • 국내 시설재배지에서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의 발생으로 많은 경제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방제 할 수 있는 천연물 기원의 친환경 자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국내의 자생식물 중 뿌리혹선충에 활성이 있는 식물 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자생식물 26과 43종으로 부터 메탄올 조추출물을 얻은 다음, 기주식물인 토마토 뿌리로부터 얻은 뿌리혹선충을 조추출물이 1,000 mg $kg^{-1}$수준으로 포함된 24-well tissue culture testplate에 $1\times10^2$ 마리 수준으로 처리하고, 해부현미경 하에서 살선충 효과를 검정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43종의 식물시료 중 쇠비름(Portulaca oleraceae L.)과 쇠별꽃(Stellaria aquatica SCOP.) 조추출물의 살선충 효과는 각각 00.0%되 40.6%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식물시료 조추출물은 살선충 효과가 30% 미만으로 낮았다. 쇠비름과 쇠별 꽃 조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활성물질을 단리 할 경우 친환경농가에서 뿌리혹선충 예방 혹은 방제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Pueraria mirifica 추출물 함유 화장품의 피부 탄력 임상 효능 평가 (Clinical Study of Cream Containing Pueraria mirifia for Skin Elasticity)

  • 김보라;정성원;이주동;유희창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385-388
    • /
    • 2004
  • 최근에 천연성분의 화장품 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식물에 함유하고 있는 피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항노화 물질 연구가 중요해지고 있다. 태국 식물 Pueraria mirifica 추출물을 $4\%$ 함유한 크림제제(PM 크림)를 추출물 성분이 제외된 플라시보 크림과 비교하여 총 30명 여성을 대상으로 16주간 임상시험을 수행하였다. 피부 모사판을 제작하여 주름 측정을 하였고, 피부 탄력과 보습을 기기 평가하였다. 특히 피부 탄력도는 placebo 크림 사용군 대비 추출물 함유 크림 사용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탄력도가 증가하였다. 주름이나 보습평가는 특이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지는 못했다. Pueraria mirifiaca는 피부 탄력 개선을 주는 항노화 화장품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복분자 딸기 추출물의 효능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Effect of Rubus coreanus Miquel Extract as a Comsetic Ingredient)

  • 박창민;정민석;양다운;최종완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41-45
    • /
    • 2007
  • 통상적으로 식물의 열매, 잎, 뿌리 등의 추출물이 가지는 다양한 효능이 밝혀짐에 따라 점차 천연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복분자 딸기로부터 얻은 4종(미숙과, 완숙과, 잎/줄기, 뿌리의 에탄을 추출물)의 각기 다른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미백, 항주름 효과를 비교하였다. 복분자 딸기의 항산화 및 항염 효과에 대한 몇몇의 보고가 있지만 효능에 대한 연구는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복분자 추출물의 화장품적 효능 효과를 비교한 결과, 미백효과 및 주름개선효과에 있어, 미숙과부위의 추출물이 다른 부위의 추출물에 비하여 효과가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복분자 딸기의 미숙과는 완숙과나 잎/줄기, 뿌리보다 화장품 원료로 더 높은 응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드름 원인균의 성장에 미치는 오미자와 솔잎의 효과 (Effect of Schizandra chinensis and Pine Meddle on Growth of Pathogens Relate to Acne.)

  • 성준모;박나영;이신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69-74
    • /
    • 2003
  • 천연 식물 재료를 이용한 여드름 개선제 개발을 위해 솔잎, 오미자, 에탄올 추출물의 여드름 원인균으로 알려진 Propionibacterium acnes, Staphylococcus epidermidis와 Malasseizia furfur에 대한 증식억제 효과를 검토한 결과 여드름 원인균 3종류 모두에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오미자. 솔잎의 M. furfur에 대한 성장억제효과는 초기배양시 균의 억제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오미자의 경우 모든 농도에서 $10^1$CFU/mL 이하 또는 사멸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S. epidermidis에 대한 오미자, 솔잎이 높은 성장억제효과를 보였으며, 0.12% 이상일 때 강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P. acnes의 성장은 솔잎, 오미자를 0.06% 이상 첨가한 경우 배양 1일째 모두 사멸하여 매우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솔잎, 오미자의 생육억제효과는 여드름 원인균 중 P. acnes가 가장 강하게 나타났고, M. furfur, S. epidermidis 순이었다. 각 천연물의 여드름 원인균에 대한 최소저해 농도를 측정한 결과, P. acnes의 MIC는 0.075 mg/mL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M. furfur는 0.6-l.8 mg/mL, S. epidermidis에 대해 1.2%-l.8mg/mL으로 높게 나타났다.$ 80^{\circ}C$, $100^{\circ}C$에서 30분 동안, 121$^{\circ}C$ 15분 열처리한 오미자와 솔잎 추출물의 여드름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는 가열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소 감소하였으나 추출물의 항균활성에는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흰쥐의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회복에 미치는 천궁추출물의 영향 (Effect of Cnidium officinale Extract on Recovery Capability of Allergic Contact-Dermatitis in Rat)

  • 임재환;박영미;김정숙;정형진;서을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430-437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DNCB에 의해 인위적으로 접촉피부염을 유발시킨 후 천궁추출물을 표피에 처리하여 피부표면, 피부두께, 혈장내 성분, 혈장내 IgE 농도 및 항산화효소을 조사하여 표피의 회복능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천궁추출물은 DNCB에 의해 유발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에 도포 시에 환부의 피부염이 급격히 호전되었으며, 피부표면은 정상군에 비교될 정도로 각질이 없어진 깨끗하고 매끄러운 상태로 되었으며, 표피층의 두께도 점차 정상군과 같은 상태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 유발되어 체내 지질함량이 급격히 증가된 경우 지질함량을 낮춰 정상수준으로 회복시키는 지질함량의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혈액 내 IgE 수준의 감소에 관여하여 피부의 과민반응 해소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SOD와 catalase의 활성은 천궁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정상군 수준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낮춰 정상수준으로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갖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천궁 추출물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회복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천연 유용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