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창의인재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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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컴퓨팅 기반 소프트웨어 교육이 초등학생의 컴퓨팅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ftware Education Based on Physical Computing on Elementary School Student' Computational Thinking)

  • 김성준;허경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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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21년도 학술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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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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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컴퓨팅사고력(Computational Thinnking)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길러 컴퓨팅 사고력을 지닌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 적용된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과정 분석을 한 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제안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트브릭을 활용하여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5학년 1학급과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5학년 1학급, 총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17차시 분량으로 진행되었다. 피지컬 컴퓨팅 기반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 적용 전, 후의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력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 사후 검사 실시 후 두 집단의 차이를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피지컬 컴퓨팅 기반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은 통계적으로 컴퓨팅 사고력의 향상도와 문제해결력의 향상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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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이 대학생의 진로에 미치는 효과성 연구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the Career Path of University Students)

  • 안태욱;박재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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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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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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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학의 사명은 차세대 국가를 책임질 청년들을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의 역할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기존의 주입식교육과 취업중심의 대학 교육 콘텐츠와 교육 방법론에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높은 청년 실업률 속에서 기존 조직을 혁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창업교육이 대학에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대학 창업교육의 효과를 창업분야 중심으로 연구되어왔다. 그럼으로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효과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을 통한 역량 함양이 사회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어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분석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2016년 8월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지역별 5개 대학교를 선발하여 창업교육을 수강한 대학생 393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교육을 통해 함양된 협업적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창업교육에 의한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문제해결능력, 효율적 업무행동능력은 진로준비행동에는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기업가정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검증에서는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진로준비행동 사이에서 긍정의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시사점은 대학 창업교육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효과성을 검증 하였다. 즉, 대학에서 창업교육을 역량 중심의 양적 확대보다는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을 고취 함양시킴으로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와 매개효과를 증명하였다. 또한 매개변수(기업가정신, 자기효능감)는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변수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창업교육의 창의성 역량에 대한 보완과 체계를 잡아 진로준비행동에도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개선 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창업교육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지표 개발도 시급하다. 따라서 창업교육은 대학생들의 진로준비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있는 시사점과 함께 향후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PBL을 이용한 컴퓨터공학입문 수업의 실제적 적용에 관한 연구 (Study of the Applications of Introduction of Computer Engineering Class using PBL)

  • 이근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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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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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3-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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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학생들이 현대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여러 가지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PBL을 교과목에 적용하였다. 공과대학에서 PBL 활용을 위하여 PBL 문제를 개발하여 수업에 적용하고 PBL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컴퓨터공학입문' 교과목을 수강한 H대학 1학년 학생 63명이었으며, PBL수업은 15주에 5개의 PBL 문제를 적용하였다.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의 PBL 활동이 끝날 때마다 성찰일지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며, 5번째 PBL 문제 활동이 끝난 후에 PBL 활동에 대한 강의 평가지를 작성하였다. 연구 결과는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 협동학습에 대한 이해, 실제적 경험, 창의문제해결력, 프리젠테이션 스킬, 의사소통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자신감과 같은 다양한 PBL의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PBL 활동 과정에서 함께 모이는 어려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도출되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이 PBL 학습 활동은 현대 산업 사회에서 요구하는 미래의 유능한 엔지니어로서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공과 대학 교육의 궁극적인 교육 목표 달성에 큰 시사점을 준다.

몽골 대학에서 PBL을 이용한 경제학 수업의 실제적 적용에 관한 연구 (Study of the Application of Economics Class Using PBL Mongolian University)

  • 바야르마;이근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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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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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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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몽골 대학에 학생들이 21 세기 요구하는 여러 가지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PBL을 경제학 교과목에 적용하였다. 몽골 대학에서 처음으로 PBL 활용을 위하여 PBL 문제를 개발하여 수업에 적용하고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경제학 교과목을 수강한 D 대학 1 학년 학생 60명이였으며, PBL수업은 16주에 5개 PBL문제를 적용하였다. 학생들은 수업을 끝날 때마다 성찰일지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며 마지막 PBL 문제 활동이 끝난 후에 PBL 수업에 대한 강의 평가지를 작성하였다. 연구 결과는 학습내용의 대한 이해, 협동학습의 대한 이해, 실제적 경험, 창의 문제해결력, 프리젠테이션 스킬, 의사소통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자신감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PBL학습 활동 과정에서 학습 환경 아직 잘 준비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도출되기도 하였다. 몽골 학생들은 21 세기에 요구하는 미래의 리더로서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롭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능동적인 학습 방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몽골 대학 교육의 궁극적인 교육 목표 달성에 큰 시사점을 준다.

영어 영재 학생의 심화학습 프로그램 개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enrichment learning program for the verbally gifted student)

  • 최종오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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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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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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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재교육은 개인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여 자아를 실현하고, 국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의 육성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영재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측면과 함께 그들의 능력수준과 학습욕구에 적합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이 연구에 참여한 언어 영재 학생은 총 60명인데, 이 중에서 예비 연구에 참여한 30명은 연구자가 개발한 심화학습 프로그램과 언어 문제해결력 검사의 양호도를 평가하기 위한 대상이었고, 실험집단 30명은 10명씩 세 집단으로 나누어 각 집단에 한국교육 개발원 교재, 연구자가 개발한 심화학습 프로그램, 국어 교과서 심화학습 프로그램에 배정하여 프로그램간의 유의도를 비교 검증하였다. 결과를 종합하면, 언어 영재학생에게 연구자가 개발한 체계화된 개별화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언어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한국교육개발원 언어 영재 교재나 국어 교과서 심화학습도 언어 영재에게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약간의 효과는 있지만, 언어 이해 능력과 언어 표현 능력을 효율적으로 발달시키는 데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 언어 영재교재나 국어 교과서 심화학습 내용처럼 듣기, 말하기, 읽기와 쓰기를 따로 분리해서 지도하는 것보다 일상생활처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종합해서 함께 지도하는 것이 언어적으로 재능있는 영재에게는 더 효과적이라고 나타났다. 또한 지역이나 학교 급별에 따라 언어 영재성의 개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에 알맞은 언어 영재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에서 창출하는 지적/인적자원에 대한 기업연계 플랫폼: 인문사회계열을 중심으로 (The knowledge and human resources distribution system for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 박윤주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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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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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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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학은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 및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지적 자원은 비단 교수들이 생산하는 논문에 국한되지 않으며, 학생들로부터 창출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독창적 문제인식 및 솔루션을 포괄하고 있다. 대학에서 창출되는 주요한 지적자원은 학술적인 지식인 '논문', 교육적 용도의 '강의자료', 텀프로젝트, 공모전 등을 통해 창출되는 창의적 형태의 '아이디어', 그리고 법적인 지적재산권이 확보된 '특허'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학의 지적 자원은 대부분 강의실 이외의 공간으로 유통되지 못하고 있으며, 대학 내에서조차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한다. 본 연구는 인문사회계열의 대학에서 창출되는 다양한 형태의 지적 자원을 기업에 유통시키고, 이를 통하여 대학의 인적자원이 기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 플랫폼을 제안한다. 즉, 대학의 지적자원을 실제로 이를 활용할 기업에게 시스템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대학에서 배출되는 우수한 인재들의 정보를 기업에 함께 전달하여, 산학연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시스템의 플랫폼을 설계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시스템의 주요 사용자인 학생 및 교수, 그리고 기업의 실무담당자 총 100명에 대한 사용자 요구도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대학의 지적/인적자원에 대한 유통플랫폼 및 이에 대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Graphic User Interface) 프로토타입을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안된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의 의생활 영역 분석 (Analysis of the "Clothing Life" Section of the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textbook in the middle school curriculum revised in 2015)

  • 강주영;이예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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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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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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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기술·가정(의생활 영역) 교과서 12종을 비교하여 새로운 교육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의생활 영역의 단원 세부 구성 체제 및 학습목표, 분량, 삽화, 진로 교육 내용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교과서의 내용 측면의 장점은 무엇인지 파악해보고, 앞으로의 개선방향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교과서 집필진 수가 가장 많은 교과서는 19명, 가장 적은 교과서는 9명으로 10명의 차이가 났다. 단원 구성은 12종의 교과서 모두 대단원은 2개로, 중단원은 2개 또는 4개로 유사하였으나, 소단원은 교과서별로 단원명과 개수가 가장 상이하게 나타났다. 단원의 세부 구성은 도입, 전개, 정리 체제로 용어는 다르지만 비슷한 흐름으로 제시 되었고, 교과서마다 특색 있는 자료 및 활동을 제시하였다. 분량 분석은 가장 많은 교과서가 38쪽, 가장 적은 교과서가 24쪽으로 차이가 있었다. 교과서의 삽화는 그림이 가장 많이 수록되어 있었고, 사진, 표, 그래프 순이었다. 삽화가 가장 많이 제시된 교과서는 총 69개이고, 가장 적게 제시된 교과서는 38개로 큰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진로교육의 반영에서는 12개의 교과서 중에서 8개의 교과서가 진로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있었다. 교과서마다 집필진 수, 분량, 삽화의 사용수는 달랐으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대부분 2009 개정 교과 내용은 대부분 그대로 다루면서 의복의 의미, 구매 계획, 옷차림, 창의적 의생활이라는 주제를 추가시켜 교육목표를 넓은 범위로 확대시키며 구체적인 학습목표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2015 개정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장점이었다.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 요인에 관한 국가간 비교연구: GETR(글로벌기업가정신트렌드리포트)자료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Factors of Entrepreneurship Ecosystem Activation: Based on GETR Data)

  • 박재환;김봉문;김용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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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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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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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고용 침체 등으로 주요 선진국에서는 기업가정신 고취와 창의인재 육성을 국가적 최우선 전략과제로 제시하며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벤처중소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트렌드 리포트(Global Entrepreneurship Trend Report, GETR)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참여한 10개국의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성요소를 비교,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및 창업환경은 개인과 조직의 기업가정신과 정(+)의 관계를 나타냈으며, 또한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창업환경, 개인의 기업가정신이 높을수록 생계형보다 기회형 창업을 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조직 기업가정신은 창업유형(생계/기회형 창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 및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창업의 질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으로서의 기업가정신 교육이 요구되며, 우호적인 창업환경 조성이 중요함을 강조함으로써 향후 기업가정신 교육 및 생태계 조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학생의 조절초점성향이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gulatory Focus,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s of College Students in Korea)

  • 배병윤;이주헌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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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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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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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외적으로 청년인구의 높은 실업률은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창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크고 신기술과 신사업 발굴과 아울러 창의적 혁신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의 창업을 진작시킬 수 있는 방안을 밝히기 위한 연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최근 심리학 및 마케팅에서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한 조절초점이론은 아직 기업가정신 및 창업연구에 적용된 적이 없는 개념이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조절초점성향과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도 간의 관계를 실증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익에 민감하고 위험추구와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촉진초점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은 기업가정신 추구와 창업의도를 보일 것이라고 가설을 설정했고 실증연구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 둘째, 손실에 대해 민감한 방어초점성향을 보이는 사람들과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도 간에 부(-)에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가설을 세웠지만 가설이 모두 기각되었다. 즉, 손실에 민감한 방어초점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일반인에 비해 기업가정신과 창업의도에 있어 더욱 부정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무수한 선행연구들과 마찬가지로 기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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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문제 활용이 수학적 창의력과 뇌기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Open-ended Problems on Mathematical Creativity and Brain Function)

  • 김상정;권영민;배종수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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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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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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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오늘날 사회에서는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개방형 문제는 다양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학습자의 창의력 계발에 효과적인 학습방법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개방형 문제는 두뇌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최근 두뇌 기능 상태를 고려한 교수-학습 활동 개발의 필요성이 제안되면서 이를 위한 기초 연구로 학습자의 뇌파 측정 및 뇌파를 통한 교육 효과 검증 등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방형 문제가 수학적 창의력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뇌파 측정을 통해 뇌기능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개방형 문제는 학습자의 수학적 창의력과 두뇌 각성, 긍정적인 학습 성향, 두뇌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문제 유형이었다. 따라서 개방형 문제가 꾸준히 개발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답을 찾는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개방형 문제를 활용한 수업에도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 특히 개방형 문제 해결이 뇌기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고려해 볼 때, 주의가 낮고, 수학 학습에 소극적인 학습자에게 개방형 문제를 제시하고, 꾸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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