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착용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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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콘택트렌즈와 동일 재질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의 움직임 비교 (A Comparison of the Movements of Circle Contact Lens and Soft Contact Lens with Identical Material on Cornea)

  • 김소라;박상희;주선옥;이혜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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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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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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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동일 재질 및 렌즈 파라미터를 가진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 중심안정위치와 움직임 양상을 비교하여 착색 여부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눈물양이 정상인 20안을 대상으로 동일한 재질 및 파라미터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1일에 3시간씩 5일 동안 착용시키면서 각막에서의 중심안정위치와 반복적인 순목 후 콘택트렌즈의 이동거리 및 회전량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 모두 착용 초기의 중심안정위치는 피팅 기준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경우는 착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동공 중심으로 모이면서 모든 경우에도 피팅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적합한 중심안정위치로 변화되었다. 하지만, 써클 콘택트렌즈는 착용 시간이 증가하여도 수평 방향으로의 중심이탈이 여전히 존재하였다.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 모두 반복적인 순목 후 각막에서의 이동거리는 착용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두 콘택트렌즈 간에는 총 착용 기간이나 일일 착용 시간의 증가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복적인 순목에 의한 써클 콘택트렌즈의 회전양은 착용기간이 증가하였을 때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써클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의 위치 및 움직임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달라지며 이러한 차이는 착용기간이 증가하면 더 커짐을 밝혔다.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과 보관 기간에 따른 보관 용기의 오염도 및 보관 용기 관리 실태 (The Contamination Level of Lens Cases by Various Wearing and Storage Periods of Soft Contact Lens and the Actual Condition of Lens Cases Care)

  • 김소라;신상목;박종애;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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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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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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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보관 용기의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보관 용기의 균 오염도가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과 보관 용기에서의 렌즈 보관 기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소프트 콘택트렌즈 보관 용기의 관리 실태는 총 6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알아보았다.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 기간을 달리하여 각각 1일, 3일, 7일, 14일 동안 착용하게 하고 이들 렌즈를 보관 용기에서 1일, 3일, 7일간으로 각 착용군마다 보관 기간을 달리하여 보관하였다. 보관 용기의 균 오염도는 일반 세균, 그람음성균 및 진균 수를 측정하여 판단하였다. 결과: 장기간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보 관하였을 때 콘택트렌즈 보관 용기를 사용 후 솔로 문질러 닦아 헹구고 뒤집어 말린 후 재사용하는 사람은 14%에 불과하였다. 또한 다목적용액의 교체 없이 그대로 보관 용기에 장기간 담가 둔다고 한 사람이 54%에 달하였다. 1일 동안 착용한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다목적 용액으로 세척한 후 보관 용기에서 1일간 보관하였을 때에도 각각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 세균, 그람음성균 및 진균 모두 보관 용기에서 검출되었다.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보관 기간을 달리한 보관 용기 모두에서 일반 세균,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수가 증가하였으며 장기간 착용으로 인하여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오염도가 증가할수록 보관 용기의 균 오염도 역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다목적 용액의 교체없이 보관 용기에서 보관하였을 경우에는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관 용기에서 검출되는 일반 세균, 그람음성균 및 진균의 수의 증가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보관용기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착용 기간과 보관 기간의 증가에 따라 보관 용기의 오염도 또한 높아짐을 알 수 있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 및 교육이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생활한복 디자인 교복에 대한 고등학생의 인지이미지와 만족도

  • 양정화;황춘섭;이영숙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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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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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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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연구법에 의해 실행되었으며, 현재 생활한복 디자인 교복을 착용하는 2개 고등학교 학생과 양장교복을 착용하고 있는 2개 고등학교 학생 560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표본은 2003년 10월 조사 당시 모든 조사대상자는 7개월 이상의 교복 착용경험기간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자료는 빈도분석, 요인분석, t-test때 의해 분석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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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정상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안의 각막 중심 두께 (Central Corneal Thickness of Normal Eyes and Contact Lens-wearing Eyes Aged in their 20s and 30s)

  • 박미정;박경선;안소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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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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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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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착용하고 있는 콘택트렌즈의 종류에 따른 각막 중심 두께의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20 30대 394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각막 두께 측정계를 이용하여 각막 중심 두께를 측정하였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험이 없는 Group 1의 각막 중심 두께는 성별 뿐만 아니라 좌우안 간에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굴절이상도가 높아질수록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소프트콘택트렌즈만을 착용한 Group 2는 착용기간이 길어질수록 각막 중심 두께가 얇았으며, 10년 이상 착용안의 경우 4년 이하 착용안보다 각막 중심 두께가 유의하게 얇았다. 4년 이하의 기간 동안 RGP 렌즈만을 착용한 Group 3의 경우 소프트 콘택트렌즈만을 착용한 Group 2와 각막 중심 두께가 차이가 없었다. 또한,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RGP 렌즈로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는 Group 4와 Group 2의 각막 중심 두께를 비교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PMMA(polymethyl methacyrlate) 재질의 하드렌즈를 착용한 후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교체한 Group 5는 소프트 콘택트렌즈만을 착용한 Group 2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각막 중심 두께가 얇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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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절제환자를 위한 보정용 브래지어와 부속물 착장실험연구(III) (A Study on Wearing Tests of Mastectomy Brassieres with Prostheses)

  • Hei-Sun Choi;Kyung Mi Lee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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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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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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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여성들을 위해 개발한 다섯 종류의 브래지어와 두 종류의 보정물 유형에 따른 착용감과 쾌적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피험자로는 유방절제시술기간이 3년 이상이며 브래지어 사이즈 85에 컵사이즈 A컵인 여성 세 명을 선정하였다. 실험방법은 보정물을 삽입한 브래지어를 하루에 최소 15시간 이상 연속착용하도록 하고 실험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피험자들의 일상과 그에 소요된 시간을 기록하도록 하였으며 이 때 착용한 브래지어와 보정물에 대한 느낌을 5점 척도로 표시하게 하였다. 실험기간은 다섯 종류의 브래지어를 하루에 한 가지씩 정해진 순서대로, 처음 5일은 옥보정물과 함께 착용하도록 하고 그 후 5일은 스펀지 보정물과 함께 착용하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순서를 두 번 반복하게 하여 총 20일이 소요되었다. 각각의 피험자들에 대해서는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반복적인 면접을 통하여 진행상황을 기록하였으며 아울러 실험복에 대한 제언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제품개발을 위한 기본 자료화하였다.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브래지어에 있어서는 세 명의 피험자가 일치된 결과를 나타내어 일반적인 브래지어 형태와 가장 유사하면서 어깨 끈과 하변밴드 폭만 약간 넓혀준 실험복이 착용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착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앞트임으로 제작한 실험복의 경우에는 앞으로 구부렸을 때 밴드부분이 꺾이는 현상이 생겼으며 피험자들이 모두 뒤트임에 익숙하여 앞트임 브래지어 착용에 불편함을 나타내었다. 브래지어 착장평가에 있어서는 피험자들의 일상적인 행동이나 보정물의 종류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보정물 평가에 있어서는 모든 피험자가 옥가루 재질의 보정물만으로는 수술부위를 자극하는 느낌이 든다고 하였으나 3mm 두께의 스펀지와 함께 삽입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정물의 무게 조절이 가능하므로 실리콘재질의 보정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무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피험자는 없었다. 그러나 스펀지로 제작된 보정물에 대해서는 무게가 너무 가벼워 모든 피험자들이 양 쪽 가슴의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고 답하였으며 특히, 운동을 즐기고 활동이 많은 피험자의 경우 스펀지로 제작된 보정물에 대해 큰불만을 표시하였다.

안경원의 시험착용 콘택트렌즈 및 관리용품 관리 실태 (The Actual Management State of Trial Contact Lenses and Lens Care Products in Local Optical Shops)

  • 박미정;이운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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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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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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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국내 안경원의 시험착용렌즈와 관리용품의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관리 소홀로 인하여 유발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낮추고자 하였다. 방법: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을 대상으로 시험착용렌즈의 착용 시 느끼는 점을 설문 조사하였으며, 콘택트렌즈를 취급하는 안경원의 안경사를 대상으로 시험착용 콘택트렌즈인 미용렌즈와 RGP 렌즈 그리고 렌즈 관리용품의 관리 실태를 설문 조사하였다. 결과: 시험착용 미용렌즈와 RGP 렌즈의 경우는 98% 이상의 안경사들이 렌즈 착용 전후 세척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렌즈의 위생 상태를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착용 미용렌즈의 착용 전 세척은 생리식염수 38.5%, 전용 다목적 용액 40.5%, 생리식염수와 다목적 용액의 병행 사용 21%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착용 후 세척은 생리식염수 13%, 다목적 용액 75%, 생리식염수와 다목적 용액의 병행이 12%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반면 시험착용 RGP 렌즈의 경우는 착용 전 세척에는 생리식염수가 28.5%, 전용 다목적 용액이 38.5%, 식염수와 다목적 용액 병행이 33%로 나타났으며, 착용 후 보관전 세척은 식염수가 2.5%, 다목적 용액이 70%, 다목적 용액 세척 후 식염수 세척은 27.5%를 차지하여 비교적 세척이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안경원에서 시험착용 미용렌즈의 세척은 주로 열흘에서 1개월을 주기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냈고, 보관용기의 세척은 1 개월을 주기로 이루어졌다. 시험착용 RGP 렌즈의 세척주기는 주로 1개월 또는 2~3개월이었다. 시험착용렌즈 보관용기의 경우는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여 세척한 후 찬물로 헹구는 경우가 75% 이상으로 나타났다. 관리용품인 생리식염수의 보관기간은 주로 일주일로 나타났고, 다목적 용액의 보관기간은 주로 1개월이나 2~3개월로 나타나 안경원에서 렌즈 관리용액의 보관기간은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안경원에서의 시험착용렌즈 및 관련 관리용품의 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이루지고 있었으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세척을 지양하고, 2주 이내의 세척주기와 뜨거운 물로의 렌즈 보관용기 헹굼이 추가적으로 강화된다면 국민의 눈 건강 증진과 더불어 안경사에 대한 더 높은 신뢰성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좌측편측무시 환자에게 양쪽 눈을 반쪽씩 가린 안경착용 중재 시 효과 - 단일사례연구 (The Effects of half-eyes patching on Hemispatial in Patients With Stroke)

  • 유재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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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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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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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양쪽 눈을 반쪽씩 가린 안경착용 중재가 뇌졸중 환자의 좌측편측무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연구 기간은 2014년 10월 뇌졸중 환자 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참가자는 자발적으로 연구에 동의하였다. 실험은 1일 1회씩 총 12회 실시하였다. A기간은 기초선 기간으로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3회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B기간은 치료기간으로 안경을 세수할 때와 잠잘 때를 제외한 모든 시간 동안 착용하도록 하였다. A(withdrawal)는 안경을 제거하고 3회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모든 검사의 측정은 1일 1회씩 동일 시간과 동일 검사자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결과 : 선나누기 검사의 오차 평균(mm) 앨버트 테스트의 오차평균은(개)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 결론 : 이 치료가 편측무시를 감소시키는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좀더 여러 가지 편측무시 평가를 사용하여 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 여러 사항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단령의 구성에 관한 연구

  • 이태옥;조우현
    • 한국복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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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식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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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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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단령은 둥근 깃이라는 뜻으로 군신(君臣)이 착용한 관복명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단령은 검박(儉朴)하고 활동적인 옷의 형태로 AD 1세기 경 서아시아 일대의 기마 유목민족에게 발생되었고 중국에서는 호복(胡服)이라고 불렀으며 4 세기 초부터 17세기까지 군신(君臣)의 관복으로부터 일반인의 생활복에 이르기까지 여러 계층에서 착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28대 진덕여왕 2년(AD 648년)에 김춘추가 당(唐)나라 태종에게 단령을 하사 받음으로 착용하기 시작하였고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는 주로 관복(官服)으로 계속 착용하였고 현재에는 혼례 예복으로 착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오랜 기간 동안 착용되어 온 단령은 봉재와 구성면에서 깃의 너비나 형태 앞 뒤 길이 차이 소매의 너비무의 변화 등 구성과 여러가지 면에서 변화를 거쳐 왔다. 단령의 구조는 깃이 둥근 형태에 옆 목점에서 매듭단추나 끈으로 여미며 길이가 길다. 따라서 15-16세기의 전단후장형 단령과 현재 혼례시 신랑 예복으로 착용되는 후기의 단령을 비교하여 구성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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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착용 렌즈의 착용기간 초과시 유발되는 렌즈의 중심 안정 위치 및 순목횟수 변화 (Changes in Centration of Contact Lenses on Cornea and Blink Rate Associated with Overusage of Disposable Lenses)

  • 박미정;양재헌;김선미;박상일;박상희;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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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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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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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일일 착용 렌즈를 2일 이상 착용 시 나타나는 문제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가지 다른 재질(etafilcon A, hilabilcon A, nelfilcon A)의 일일 착용 렌즈를 안질환이 없는 20대 19명이 1일 동안 착용하였을 때의 각막에서의 렌즈 중심 안정 위치 변화와 순목횟수의 변화를 측정하여 착용자가 불편감을 호소하여 렌즈를 더 이상 착용하지 못하였을 때와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착용 2일째에 10.5%의 착용자가 렌즈의 착용을 중단하였으며 3일째에는 전체의 47.4%가, 4일째에는 전체의 70.2%가 심한 이물감, 충혈, 건조감, 통증, 흐릿한 시야를 호소하며 착용을 중단하였다. 렌즈 착용을 중단한 시점에서의 순목후 렌즈의 중심안정위치는 1일 동안 렌즈를 착용한 후의 렌즈의 중심안정위치에 비해 각막중심 부위에서 많이 벗어나 있었다. 또한 착용기간이 2일 이상인 경우의 순목횟수는 일일 동안 렌즈를 착용한 경우에 비해 착용 중단 한 시점에서 약 80%의 착용자에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한 종류의 렌즈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결과가 아니라 실험에 사용한 3 종류의 렌즈에서 모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였으며, 렌즈의 종류에 따라서 또한 개인에 따라서 정도의 차가 있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일일 착용 렌즈를 2일 이상 착용했을 때 렌즈 중심안정위치의 변화와 순목횟수의 증가로 시야의 흐릿함과 착용감 저하가 유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그 정도는 개인 및 렌즈의 종류에 따라서 그 차이가 크며, 이로 인하여 개인에 따 라서는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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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실태와 부작용에 대한 연구 (A study on using practice of contact lens and side effects)

  • 강향녀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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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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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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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성콘택트렌즈 착용자 남, 여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연령별은 남자 21~23세 43%, 여자 21~23세 58%로 나타났으며 콘택트렌즈 착용기간은 남자 3년이 51%, 여자 3년이 45%로 분포되었고 일일착용시간은 남자 8시간 50%, 여자는 10시간 이상이 52%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 후 각막에 나타나는 안증상으로는 남자는 충혈이 39%, 여자는 건조감이 72%로 서로 다른 증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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