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차용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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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차용 인터랙티브 광고와 인쇄광고가 개인의 조절초점 성향에 따른 기억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rt Infusion Interactive and Print Advertising on the Memory and Attitude According to the Reguratory Focus)

  • 김민관;한광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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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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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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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명화 차용 광고의 유형(인터렉티브형/ 인쇄광고형)과 조절초점(촉진초점/ 예방초점) 간에 기억 효과와 광고태도 효과를 싱험을 통해규명하였다. $2{\times}2$ 피험자간 요인설계를 하여 Two Way MANOVA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명화 차용 광고 실험물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을 변형하여 조작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촉진초점 소비자들은 명화 차용 인터렉티브 광고를 인쇄광고보다 광고 관련 정보를 많이 기억하였으며, 광고 태도 역시 촉진초점 소비자들은 예방초점 소비자들과 비교하여 인터렉티브 광고를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예방초점 소비자들은 촉진초점 소비자들과 반대로 명화차용 인쇄광고를 인터렉티브 광고보다 제품 관련 정보를 회상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에 명화차용 광고를 기존 인쇄 광고나 방송 광고에서 확장하여 IT 기술과 접목한 인터렉티브 형태로 제작하여 흥미를 유발하여 기억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접근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명화차용 광고를 인쇄 뿐 아니라 인터렉티브 미디어로 확장하여 실증적으로 연구되었다. 그러나 향후 연구에서는 명화광고의 유형을 다양화하여 실험을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디지털 사이니지의 명화 활용 광고가 미디어 인게이지먼트에 따라 태도와 회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Art Infusion Advertising in Digital Signage on Attitude and Recall depending on Media Engagement)

  • 한광석;김성훈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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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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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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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디지털 사이니지의 명화 차용 광고 유형(단순차용 vs. 단순변형 vs. 재해석)과 인게이지먼트 수준(고 vs. 저)에 따라 광고 태도와 회상 정보의 양이 어떻게 차별적으로 나타나는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는 데 있다. 3×2 피험자 간 요인 설계를 하였으며, Two Way MANOVA 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했다. 연구 결과, 첫째, 디지털 사이니지에 명화를 단순하게 차용하는 경우 인게이지먼트 수준과 상관없이 광고 태도와 회상 정보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디지털 사이지니의 명화 차용 광고는 인게이지먼트가 낮은 경우 단순변형이 광고 태도와 회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디지털 사이니지의 인게이지먼트 수준이 높으면 재해석한 명화 차용 광고가 태도와 회상이 높게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회상을 제품 차원과 광고 이미지 차원으로 구분하여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트마케팅의 명화차용 유형이 광고태도와 진단성(Diagnosticity)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rt Infusion Types on Advertising Attitude and Diagnosticity in Art Marketing)

  • 김민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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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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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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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소비자의 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아트마케팅이 대중화되고 있다. 본 연구는 예술작품을 활용한 광고 형식을 유형화 한 후 명화의 시장 노출 빈도에 따른 소비자들의 광고 효과(광고태도/회상/진단성)를 실험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결과, 첫째, 명화 활용 방식에 따른 회상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재해석된 명화에 대한 진단성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장노출빈도가 적은 명화광고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회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시장 노출빈도가 높은 명화를 재해석한 광고가 가장 회상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고관여 제품에 한정하였으나 향후 저관여 제품에 대한 연구도 진행해 볼 필요가 있다. 본 결과는 효과적인 명화차용 광고를 제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투자형 채무불이행자의 차용의도에 대한 심리적 변인의 영향 (Psychological Factors Associated with the Borrowing Intention of Stock Investment Defaulters)

  • 김미라;황덕순;홍은실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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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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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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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plore the factors that affect the debt-reuse intention of defaulters. The focus of this study is on defaulters who used debt for stock investment. Debt-usage differences were considered since they had different psychological backgrounds. A total of 712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stock=131 and no-stock=581) were analyzed using SPS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 First, the level of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was the highest and the level of attitudes toward using debt was the lowest among the psychological factors in both groups. Seco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was different according to age and income. No such significant association was found in attitudes toward using debt, subjective norms and behavioral intention in the stock group. Third, behavioral intention was explained by attitudes toward using debt and subjective norms in the stock group. However, in the no-stock group, behavioral intention was explained by attitudes toward using debt, subjective norms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These findings have important pragmatical meaning in that they show the determinants of debt reuse by stock investment defaulters.

명화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스마트 사이니지의 효과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Art Infusion Interactive Advertising on Smart Signage)

  • 한광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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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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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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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명화 활용 방식(변형 vs. 재해석)과 상호작용성 수준(고 vs. 저)을 독립변인으로, '제품 속성 기억정보(PRM: Product-Related Memory)'와 '광고 이미지 관련 기억정보(IRM: Image Related Memory)', 광고태도(Aad)를 종속 변인으로 하는 Two-Way MANOVA 분석을 통해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명화를 활용한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으나 기억과 태도 간의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첫째, 변형 광고의 경우 상호작용성이 낮으면 광고 이미지 관련 기억정보(IRM)가 더 많이 기억되어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재해석 광고의 경우 상호작용성 수준과 상관없이 제품 속성 관련 기억정보들이 낮은 수준으로 기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명화 활용 광고에 대한 광고 태도는 변형 광고는 상호작용성 수준이 낮은 경우 긍정적인 태도가 형성되었으나 상호작용성 수준이 높으면 재해석 광고의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명화(名畵)에서 유발된 감정이 차용된 제품과 제품속성 평가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rt-provoked Affect on Product and Product Attributes Evaluation)

  • 김한구;정보희;주우진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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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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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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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제품 디자인의 차별화 방법 중 하나로 제품에 명화(名畵)를 차용하는 이른바 '명화 마케팅(masterpiece marketing)'이 각광받고 있다. 본 연구는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명화 마케팅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명화에서 유발되는 감정이 제품 속성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명화가 가지는 본질적 기능인 감상자의 정서 유발에 초점을 맞추어, 차용된 명화에서 유발되는 감정(affect)이 해당 제품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가설을 세웠다. 보다 구체적으로 기존 감정 연구에서 제시된 감정의 두 축, 쾌(pleasure), 환기(arousal)의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 명화가 각각 제품에 차용되었을 경우, 소비자의 제품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 제품의 유형(실용재/ 쾌락재)과 각 속성(실용적 속성/ 쾌락적 속성)에 대한 평가의 차이를 통해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긍정 감정을 야기하는 명화에 대한 선호도가 부정감정을 야기하는 명화에 대한 선호도보다 높았으며, 제품 유형에 관계없이 긍정감정을 유발하는 명화를 제품에 차용하였을 경우 부정감정을 유발하는 명화를 제품에 차용했을 때보다 제품태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명화가 유발하는 감정이 제품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명화에 대한 선호도에 의해 매개됨을 밝혀냈다. 감정의 또 다른 한 축인 환기 수준이 높은 명화를 실용재인 우유에 차용했을 경우, 쾌락적 속성에 대한 평가가 높아진 반면, 환기 수준이 낮은 명화를 차용했을 경우에는 실용적 속성에 대한 평가가 높아졌다. 그러나 쾌락재인 초콜릿의 경우 이러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아 제품에 차용된 명화에서 유발되는 감정 수준(환기 수준)이 제품 유형에 따라 각각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첫째,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명화 마케팅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명화에서 유발되는 감정이 제품 속성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밝혀내었다. 둘째, 긍정/부정 감정에 초점을 두어 진행되었던 기존 연구에서 더 나아가 감정의 또 다른 축인 환기가 제품 속성평가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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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 양육수준과 자녀의 도덕성 간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veness and college students' morality)

  • 윤성연;정경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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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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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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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과보호 양육태도가 대학생 자녀의 도덕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덕성을 대표하는 정의 위주 도덕성과 친사회적 도덕성을 행동 실험적 방법으로 측정하고 행동결과에 따라 도덕 집단을 분류하였다. 한국 과보호 양육척도(K-POS)를 사용하여 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의 과보호 수준이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참가자들은 대학교 1학년생 113명이었으며, 도덕적 딜레마가 제시된 실제와 유사한 실험상황에서 정의 위주 도덕성을 대표하는 정직행동과, 친사회적 도덕성을 대표하는 친사회적 도움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각각 시험부정행위 실험과 무보상 실험참가 실험을 차용하였다. 연구 결과, 정의 위주 도덕성의 경우, 부정직 집단이 정직 집단에 비해 어머니의 과보호 수준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머니가 체면중시적이거나 부모-자녀 동일시 경향을 특징으로 하는 과보호 양육태도를 가졌다고 보고한 자녀가 부정행위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반면, 아버지의 과보호 양육태도는 자녀의 부정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친사회적 도덕성의 경우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과보호 양육태도는 자녀의 친사회적 도움행동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의의에 더불어 한계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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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히트 연기론의 영화적 변용 양상 (Cinematic Adaptation of Brecht's Gestus)

  • 김종국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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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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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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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글은 브레히트의 게스투스가 영화에 어떻게 차용되고 변용되는가를 고찰하였다. 영화의 브레히트 차용에 따른 비판적 논의들을 살펴보았고, 구체적인 사례로 급진실험영화 및 할리우드영화에서 채택된 브레히트 연기의 양식을 고찰하였다. 덧붙여, 한국영화배우의 사례를 통해 브레히트 연기론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첫째, 영화의 브레히트 수용이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기계적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영화이론과 실제는 브레히트 사상을 환기시키고 새롭게 반영한다. 브레히트 당대의 사회정치적 상황에 관계없이, 그의 게스투스는 영화연기에 적합하며 유용하다는 것이다. 브레히트의 사유는 영화의 몽타주와 컴퓨터특수효과와 같은 기술혁신으로 실현되었고, 무엇보다 배우의 사회적 태도는 관객 교육을 통한 대중화에 성공한 사례이다. 둘째, 퍼포먼스에 관한 브레히트 전략은 더 이상 낯설지 않으며, 모순에 찬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 대중영화의 즐거움으로 자리한다. 연기예술의 자연주의와 반자연주의가 의도는 다를지라도, 그 과정과 효과는 동일한 지점을 바라본다. 셋째, 브레히트 전략에 관한 대중적 이해의 시도로서 한국영화배우의 사례를 통해, 국내 배우론 및 연기론에 관한 정체성 탐색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군가사(戀君歌辭) <자도사(自悼詞)>의 특징과 의의 (The Characteristics of Yeongungasa Jadosa and a meaning)

  • 최현재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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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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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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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고는 조우인(曺友仁)의 <자도사(自悼詞)>가 정철(鄭澈)의 <사미인곡(思美人曲)>이나 <속미인곡(續美人曲)>을 모방한 작품이라는 선행 연구의 평가에 의문을 제기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그리하여 연군의식의 양상과 정서 표출 양상의 측면에서 <자도사>를 정철의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포함한 몇몇 연군가사 작품들과 비교하였다. <자도사>가 천상계와 지상계의 이원적 공간 설정을 갖추고 있고, 천상계의 님을 지상계의 화자가 그리워하는 태도를 보일 뿐만 아니라 몇몇 구절과 모티프는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을 차용하였다는 점에서는 무엇보다도 <사미인곡> <속미인곡>과 흡사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화자의 정서나 태도의 측면에서 작품을 좀 더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이 작품이 <사미인곡> <속미인곡>과 달리 님을 원망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님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모습까지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이러한 차이는 작가마다 처한 정치적 입지와 임금과의 관계가 상이하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본고는 <자도사>와 <사미인곡> <속미인곡> 간의 영향 관계를 따져 모방작 여부만을 판가름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다른 연군가사 작품들과의 비교를 통해 <자도사>만의 독특한 면모와 가치를 밝히는 데까지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신도시 개발 컨셉으로서 정원도시 구현 전략 -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를 대상으로 - (Garden City Strategies as the Development Concept of Planned City - Focused on the Conceptual Master Plan for Solaseado -)

  • 이서영;유지민;정욱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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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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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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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를 대상으로, 정원도시 구현을 위한 신도시 개발 개념을 제시하고 계획 전략을 수립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먼저, 도시에서 정원의 개념을 땅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도시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과정적 차원으로 확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솔라시도에서 정원도시의 의미를 "도시 조성의 태도와 과정", "도시구축체계", "도시슬로건"이라는 세 차원에서 각각 "도시를 만드는 틀로서 정원의 개념과 정신을 차용하는 도시", "오픈스페이스 네트워크가 곧 도시 구조의 기반이 되는 도시", "경관을 통해 정원도시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도시"로 제시하였다. 나아가, 도시 축의 설정, 축의 결합과 망의 조성, 오픈스페이스 위계와 체계 구성이라는 공원녹지체계의 기본방향을 설정함으로써, 각 차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원도시 구현 전략과 개별공간 설계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신도시 개발의 대안적 모델로서 정원도시의 개념을 확장하고, 대상지의 고유한 경관적 가치를 계획 전략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정원도시 개발 컨셉을 통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경관계획과 공원녹지체계를 제시했다는 점 역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