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병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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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안전에 대한 예방적 실천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ttitudes, Perception and Preventive Behaviors for Health and Safety among College Students)

  • 서화정
    •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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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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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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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배경: 본 연구는 예방적 건강 및 안전 활동이 취약한 대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태도, 지각, 교육 및 실천의 연관성을 통하여 질병 발생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방법: 수도권 소재의 3개 대학교 학생 364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태도, 지각, 예방 교육 및 예방적 실천 행위 등 네 가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첫째, 연령에 따라 안전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예방 및 안전교육 경험 유무에 따라 지각의 높고 낮음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지각보다 태도가 예방적 실천행위에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예방적 실천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건강과 관련된 태도이다. 결론: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대상자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질병 발생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태도 변화를 통하여 실천 및 습관화로 이끌 수 있도록 각 영역별 사고에 대한 행동 가이드라인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만성요통 환자들에서 스트레스지각과 대응전략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Coping Strategies in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 신윤식;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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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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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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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요통 환자에서 스트레스지각 및 통증지각과 대응전략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는 만성요통 환자 80명과 정상대조군 100명이 참여하였다. 방법: 스트레스인자 및 스트레스반응에 대한 지각은 각각 스트레스인자 지각척도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및 스트레스반응 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를, 대응전략 및 통증지각은 각각 대응척도(The Way of Coping-revised) 및 통증지각척도(Pain Discomfort Scale)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만성요통환자들이 정상대조군보다 일 및 직장, 대인관계, 대인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에 관련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 전체 스트레스인자지각 정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스트레스반응점수에서는 피로점수가 정상대조군보다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으나, 통증지각에서는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응전략에서는 환자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계획적 문제해결 및 긍정적 재평가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환자군에서 통증지각은 전체 스트레스반응 점수, 질병 및 상해에 관련한 스트레스인자지각 점수와 각각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도피 회피 점수는 연령과 유의한 음상관성을, 거리감두기 및 도피-회피 점수는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한편 책임수용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대응전략과 스트레스인자지각 및 스트레스반응 통증지각 간에는 각각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들은 만성요통환자들이 정상인에 비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더 높으나, 더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환자군에서 사용하는 대응전략은 스트레스인자지각, 스트레스반응, 통증지각과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 반면 사회인구학적 특정들과 연광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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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간 질환자의 지각된 질병장애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of Illness Intrusiveness and Quality of Life in Chronic Liver Disease Patients)

  • 손행미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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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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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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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illness intrusiveness, quality of life, and their relationships in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 Method: Data was collected using scales of illness intrusiveness developed by Devins et al and Korea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KoQoLS) developed by Shim et al to measure the illness intrusiveness and quality of life from 141 chronic liver disease patients. Result: The total mean score of illness intrusiveness was $38.85{\pm}18.45$. The domain of illness intrusiveness which showed the highest mean score was health ($4.60{\pm}2.02$), and the lowest mean score domain was relationship with spouse ($20.4{\pm}1.69$). The subcategory of KoQoLS which showed the highest mean score was bodily pain ($6.96{\pm}2.98$), and the lowest mean score subcategory was vitality ($2.75{\pm}1.20$). There were negative relationships between illness intrusiveness and KoQoLS in all subcategories. Abovel all, Illness intrusiveness had the strongest negative relationship with role limitation (r=-0.641) among the KoQoLS subcategories. Conclusion: Because the illness intrusiveness had negative influence on the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 further research will need to specify detailed illness intrusiveness and to explore influencing factors on quality of life i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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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위험 지각 측정 도구의 타당성 평가 (Testing of risk perception survey - Diabetes mellitus in Korea)

  • 강수진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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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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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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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위험 지각 측정 도구 (RPS-DM)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당뇨병 위험 지각 측정 도구는 번역 과정을 통해 내용타당도를 확보한 후 서울 지역 상급 종합병원 내분비내과 외래를 이용하고 있는 성인 183명을 대상으로 자기입식 설문조사로 방식을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탐색적 요인분석과 문항 간 상관계수, 검사 재검사 신뢰도 검사를 수행하였다.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를 보면 당뇨병 위험 측정 도구는 '위험 지식'을 제외하면 '지각된 통제 (3문항)', '낙관적 편견 (2문항)', '환경적 위험 (9문항)', '질병 위험 (9문항)'의 4가지 하부 구성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4가지 요인으로 전체 분산의 45.1%를 설명하고 있었다. 원 도구에서 제시된 '걱정'은 위험 지각 측정 도구의 하부 구성 영역에서 제외하였다. 당뇨병 위험 측정 도구는 한국인의 당뇨병 위험 지각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타당성있고 신뢰성이 있는 도구임을 제언한다.

입원아동이 지각한 건강과 질병개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ealth/Illness Concepts in Hospitalized Children)

  • 성미혜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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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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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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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health and illness concepts of hospitalized children. The subjects were 129 hospitalized children from 3 to 12 years old in one general hospital.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mistructured interviews by authors.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Jun. 1, 2000 to Dec. 31, 2000. Data were coded and categorized by content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Perceived health concept were physical well-being, food, exercise, powerfulness, emotional stability, obeidence, cleanliness, sleep and ability of social adaptation. 2. Perceived health behavior to maintain health were food, treatment, exercise, cleanliness, obeidence, sleep, emotional stability, power-fulness and psychological stability, physical well-being. 3. Perceived prevention of illness were food, cleanliness, treatment, exercise, obedience, sleep, powerfulness, psychological stability, emotional stability, recreation and ability of social adaptation. 4. Perceived causes of illness were illness, trauma and food. 5. Perceived treatment of illness were treatment, sleep, rest, food, obedience, emotional stability, psychological stability, cleanliness, exercise and power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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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유기용제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스트레스지각 및 정신병리 (Stress Perception and Psychopathology in Workers Exposed to Mixtures of Organic Solvents)

  • 김찬형;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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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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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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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저자들은 GARS(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척도와 SCL-90-R(Symptom Checklist-90-Revision)을 사용하여 동일한 산업장에서 유기용제에 노출된 근로자들과 노출되지 않은 근로자들 간의 스트레스지각과 정신병리를 비교하였다. 유기용제 노출군은 비노출군보다 일-직장, 대인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 경제적 문제, 그리고 전체적인 스트레스지각점수에 있어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정신병리에 있어서는 유기용제노출군이 비노출군보다 신체화척도점수에 있어서만 유의하게 더 높았다. 그러나 유기용제에 노출된 기간과 정신병리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양군 모두에서 여자는 남자보다 정신병 리가 유의하게 더 현저하였고, 연령은 정신병리와 유의하게 음 상관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유기용제노출군이 비노출군보다 스트레스지각 및 정신병리가 더 현저함을 시사해 준다. 따라서 기업주는 물론 보건정책 수립자들이 유기용제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 특히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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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독거노인의 통증, 영양위험, 외로움,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in, Nutritional Risk, Loneliness, Perceived Health Statu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ly Women Living Alone)

  • 김향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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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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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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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여성 독거노인의 통증, 영양위험, 외로움,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D광역시 D구, Y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여성 독거노인 110명의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통증(r=-.565, P<.001), 영양위험(r=-.485, P<.001), 외로움(r=-.546, P<.001)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보통의 역 상관관계를 보였고, 지각된 건강상태(r=.706, P<.001)와의 관계는 높은 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 외로움, 통증, 주거형태, 질병 수 순으로, 전체 설명력은 69.4%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 독거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상태 향상을 위한 교육과 건강행동의 실천을 유도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맺어 정서적 지지를 높이고 보호체계를 다각적으로 투입해야 한다.

일 도서지역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및 일상생활동작 장애 (Quality of Life, Perceived Health Status, Pain, and Difficulty of Activity of Daily Living of Degenerative Arthritis Patient in Island Residents)

  • 이명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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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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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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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도서지역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및 일상생활동작 장애 정도와 각 변수 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2008년 6월 23일부터 2008년 10월 8일까지 층화비율 표집에 의해 전라남도 신안군 14개면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관절염 환자 601명을 자료 수집을 하여, 서술적 통계, 평균과 표준편차, $x^2$-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삶의 질 평균은 115.87${\pm}$17.76, 지각된 건강상태는 4.40${\pm}$1.63, 통증은 6.31${\pm}$1.87, 일상생활동작 장애는 77.62${\pm}$12.13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연령, 동거형태, 경제수준에서, 지각된 건강상태는 성별, 연령, 경제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통증은 성별, 연령, 일 노동시간에서, 일상생활동작 장애는 성별, 연령,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질병관련 특성에서는 삶의 질과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일상생활동작 장애 모두 유병기간과 진통제 복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들의 삶의 질,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일상생활동작 장애간의 상관관계는 삶의 질은 지각된 건강상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 상관관계를, 통증과 일상생활동작 장애와는 음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도서지역 관절염 환자는 경제수준이 낮은 독거노인과 오래된 유병기간, 현재 진통제를 복용중인 대상자에서 삶의 질과 지각된 건강상태는 낮고 통증과 일상생활동작 장애는 높았다. 따라서 도서지역 관절염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지각된 건강상태가 나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통증과 일상생활동작 장애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간호중재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서비스 목적에 따른 대기관리 영향요인 - 병원서비스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ervice Waiting - Focus on Medical Services -)

  • 김상철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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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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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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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서비스 기업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는 그 특성상 대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러한 대기는 고객의 서비스 품질이나 고객만족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를 위해 고객의 서비스 대기 영향요인을 병원서비스 이용목적 고객별로 분류하여 그 차이를 분석하고, 고객의 지각된 서비스 대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새롭게 고객만족을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질병치료의 고객과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 간에는 서비스 이용에 대한 대기비용과 거래의 중요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대기시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대기비용, 지속성, 거래중요도 등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본 연구에서 도출한 고객만족이 대기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라는 사실은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으로 실질적인 고객의 지각된 대기시간을 관리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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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을 앞둔 노인 환자의 사회적 지지와 질병지각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cial Support and Illness Perception on Depression among Hospitalized Older Adults Prior to Discharge from an Acute Care Hospital)

  • 염정희;신용순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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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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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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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among hospitalized older adults prior to discharge from an acute care hospital. Methods: This descriptive study included adults aged 65 or older who were hospitalized in a general hospital in Seoul, Korea. Depression was measured by the Short Form Geriatric Depression Scale and illness perception was evaluated by the Brief Illness Perception Questionnaire. Social support was examined using the Perceived Geriatric Social Support Scale.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25 to October 12, 2015. Data analysis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Kruskal-Walli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Among a total of 120 participants, 57 patients (47.5%) experienced depression. Mean depression score was $7.37{\pm}3.67$. Depression was associated with illness perception (r=.53, p<.001), social support (r=-.19, p=.043), number of admission due to the recurrence (r=.31, p=.001), and time to recognize discharge plan (r=.25, p=.044). I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illness perception (${\beta}=.45$, p<.001) and time to recognize discharge plan (${\beta}=.21$, p=.039) were predictors of depression (F=7.68, p<.001, Adjusted $R^2=.38$).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management of illness perception and timely notice of discharge are important to reduce depression in hospitalized elderly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