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병관리장애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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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당뇨병환자의 건강수준 및 질병관리장애요인 -의료급여환자와 건강보험환자의 비교- (Health Status and Self-management Barriers in People with Diabetes -A Comparison by Medicaid Beneficiary Status-)

  • 이채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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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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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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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성인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여부에 따라 건강수준 및 질병관리 장애요인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 질병관리 장애요인이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자료수집은 서울의 종합병원 당뇨병클리닉 및 지역사회 복지기관에서 편의표집한 55세이상 성인당뇨병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의료급여환자가 건강보험환자에 비하여 건강수준이 더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질병관리 장애요인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환자와 의료급여환자간 건강수준의 차이는 인구학적 요인 및 질병관련 특성들을 통제한 이후에도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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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욕기 질병관리(유열)

  • 김형종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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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0호통권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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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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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장 경영의 성공과 실패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지만 연중 얼마나 적은 소가 도태되는가 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낙농에 있어 거의 대부분의 질병이 산욕기에 발병하는데 산욕기(産褥期)란 분만으로 인한 상처가 완전히 낫고, 자궁이 평상시 상태가 되며 신체의 각기관이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의 기간으로 대개 분만 후 6~8주간을 말한다. 산욕기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산욕기 부전마비, 난산, 급성유방염, 제4위 전위증 등)들이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고 만성화되면서 전해질불균형, 에너지와 단백질의 섭취부족에 의한 영양장애로 허약과 지방간 및 케토시스 등으로 진행되어 결국 도태됨으로서 목장 경영에 있어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이러한 산욕기 질병의 주 원인은 건유기 사양관리에 있다. 건유기간 동안 체점수(BCS)의 변화를 최대한 줄이면서 분만전의 스트레스를 얼마만큼 줄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가에 달려있다. 다시말해 분만 전 마지막 한달간에 건유에서 분만으로의 이행과정을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 지어주는가에 따라 산욕기 질병의 발생률이 결정되는 것이다. 본 고에서는 건유기 사양관리 소홀로 발생되는 산욕기 부전마비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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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입원환자의 낙상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Falls of Demented Inpatients)

  • 김상미;이성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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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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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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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병원에 입원한 치매환자 중 낙상과 관련된 특성과 낙상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의 질병 코드를 사용하여 치매로 진단 받은 60세 이상 환자를 선정하여, 낙상(W00-W19) 유무에 따라 낙상군과 비낙상군으로 구분한 총 1,732건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STATA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chi-square test)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치매 입원환자 중 낙상은 8.0%에서 발생하였다.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범주별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연령에서 있었다. 질환 특성에서는 CCI(Charlson Comorbidity Index) 및 골밀도장애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60-69세 대상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80세 이상의 노인은 낙상위험이 2.386배 높고, CCI가 0점인 대상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3점 이상인 대상자의 낙상 위험이 0.421배로 낮으며, 골밀도장애가 없는 대상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골밀도장애가 있는 대상자의 낙상위험이 3.581배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 치매 입원환자는 연령이 80세 이상인 경우 약 2.3배, 골밀도장애가 있는 경우 약 3.5배 이상 낙상이 높을 수 있으며, 반면에 CCI가 3점인 경우 약 0.4배로 낙상이 낮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입원한 치매환자의 낙상 관련 영향 요인은 입원한 치매환자 및 돌봄자들에 대한 낙상 예방 교육에 도움이 되고 의료진의 치매환자 낙상 관리를 위한 의사결정에 기초자료로 사용되길 기대한다.

동물약품의 사용실태 및 오$\cdot$남용 사례

  • 김두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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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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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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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동물용의약품은 가축질병의 예방 및 치료의 목적으로 이용되어 그동안 우리나라 가축의 질병방제와 사료효율의 증진으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아울러 축산이 대규모로 발전할 수 있게 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그러나 특히 항생제나 합성 항균제의 오남용에 따른 가축의 장내 세균과 병원성 세균의 항생항균제에 대한 내성획득으로 질병치료 효과의 저하, 축산식품을 통하여 이들 제제의 잔류물질이 인체내로 들어가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세균의 내성인자가 사람 병원체에 전달되어 사람의 질병치료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공중위생전인 측면에서 항생항균제, 호르몬제, 생물학적제제(백신 등), 마취제, 마약류, 등의 요주의동물용의약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주제에서는 동물용의약품 중 현재 가장 많은 량이 이용되고 있는 항생제를 중심으로 사용실태와 오남용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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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노인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Health Service Utilization of the Disabled Elderly in Korea)

  • 전보영;권순만;이혜재;김홍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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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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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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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Andersen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행동모형을 근거로 2008년 장애인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만 65세 이상 장애노인의 외래 및 입원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two-part 모델을 활용하여 장애노인의 외래 및 입원 이용 여부에 대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의료 이용량 및 의료비 지출에 대해서는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외래와 입원의 이용에 공통적으로 만성질환과 주관적 건강상태 등의 질병요인의 영향이 유의하였고, 의료비 지출에는 의료보장 유형이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외래에서는 신장장애를 가졌을 때 이용량과 지출이 높았고, 입원에서는 일상생활의 수행에 도움이 필요할 때 입원일수가 증가하였으며, 심장장애와 호흡기장애를 가진 경우 입원료 지출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는 장애노인들에게 만성질환 이환이나 일상생활 활동의 전적인 의존을 예방하는 보건의료 서비스의 제공, 의료이용이 높은 내부 장애를 가진 노인에 대한 지속적 보건관리체계의 구축, 그리고 저소득층 장애노인의 보건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경제적 지원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상황인식 기반의 공황장애 증상 관리 시스템 (Panic Disorder Symptom Care System Based on Context Awareness)

  • 최동운;맹환;강윤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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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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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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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상황 인식 환경에서 공황장애의 증상을 추출하고자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런 음직임에서 발생하는 신체 상황정보를 추출하여 공황장애의 구성요소를 찾아내고 온톨로지 이론을 적용하여 의미를 추론 과정을 거쳐 공황장애에 증상의 정도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온톨로지 기반의 정보 처리를 위해 공황장애의 구성요소는 클래스로 정의하고 공황장애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온톨로지 모델링을 통해 공황장애지수를 도출하였다. 공황장애 구성요소와 공황장애 지수의 도출은 공황장애에 대한 상황 인식 기반의 정보 서비스를 가능할 것이며, 상황인식 기반 디바이스와 결합되어 상황정보는 주기적으로 동기화된다. 공황장애 지수의 결과를 관찰할 수 있으며 공황장애의 요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데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Sleep Disturbance of Benign Prostate Hyperplasia Patients)

  • 안민권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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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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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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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훈련된 연구보조원이 J시의 164명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문장을 설명하고 읽어주어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질문지는 전립선비대증상, 불안, 우울, 수면장애로 구성되었다. 수면장애는 소득, 규칙적인 운동 및 질병의 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장애와 전립선비대증상(r=.45, p<.001), 불안(r=.59, p<.001), 우울(r=.42, p<.001)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면장애 영향요인은 불안(${\beta}=.41$, p<.001), 소득(${\beta}=-.36$, p<.001), 전립선비대증상(${\beta}=.28$, p=.021)이었다. 이들 변수는 수면장애에 대해 41.2%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를 줄이기 위해 전립선비대증상과 불안의 융합적 관련성을 고려한 관리 전략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연령, BMI, 질병노출로 인한 탈수 위험 (Dehydration Risk from Age, BMI, and Disease Exposure)

  • 김선희;천성수;최명섭;윤미은
    • 대한보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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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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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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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건강검진 수검자의 신체측정과 혈액검사를 통해 탈수 위험요인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연구 분석을 위해 Sodium ($Na^+$), BUN (Blood Urea Nitrogen) 및 FBS (Fasting Blood Sugar)의 데이터가 유효한 5,391개의 샘플을 선택하여 혈장삼투압 탈수지표를 계산하였다. 조사 데이터는 2014.01.01과 2015.12.31사이에 삼육서울의료원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검진 수검자로부터 수집되었다. 탈수와 연령, 체질량지수(BMI), 질병노출(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신장장애)의 관계를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탈수 교차비는 남성과 여성 모두 50대 이상 연령부터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비만여성은 탈수에 취약했으나 남성은 BMI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질병에 노출된 그룹(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 혈증, 신장 장애)은 탈수에 취약하였다. 또한 질병노출 수가 많을수록 교차비가 높아 탈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노화, BMI증가, 질병노출은 탈수에 취약하게 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50세 이후 연령대는 탈수예방을 위해 BMI와 만성질환 조절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발생에 잠재적인 자극 메커니즘으로 혈장 삼투압 증가에 영향을 끼치는 탈수 위험요인에 대한 추가 연구를 제안한다.

일부 농촌지역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칼슘보조제 치료순응도와 결정요인 (Therapeutic Compliance for Calcium Supplements and Its Related Factors in Rural Osteoporotic Women)

  • 천병렬;감신;이영자;이상원;이경은;이영석;김봉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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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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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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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골다공증 환자들의 치료순응도와 그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9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고령지역의 3개 보건진료소와 보건소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9세 사이의 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사업을 실시한지 약 1년 후인 2000년 4월에서 5월 사이에 약물치료순응도와 치료순응도 관련 이론적 모형 변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 중 규칙적 치료군은 12.1%, 간헐적 치료군은 53.6%, 미치료군은 34.3%였다. 단순분석 결과,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이 높을수록, 본인이 인지하는 질병의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할수록, 의사의 치료권유를 받은 경우에 치료순응률이 높았다(p<0.05). 환자역할수행요인 중 합병증(골절)의 가능성과 골다공증의 심각성이 치료 순응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5). 그리고 치료가 유익하다고 생각할수록, 치료의 장애도가 낮을수록 치료경험율이 높았다(p<0.01). 경로분석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하였다. 합병증(골절)의 가능성 인지에는 연령, 학력, 골다공증에 대한 매스컴 접촉/보건교육 경험,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등이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으며, 골다공증의 심각성 인지에는 연령, 학력, 의사의 치료권유,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등이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다. 치료의 유익성 인지에는 의사의 치료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이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으며, 치료의 장애도 인지에 대하여는 연령, 경제적 수준, 의사의 치료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이 부(負)의 직접효과를 미쳤다. 골다공증 치료순응도에는 골다공증의 심각성이 정(正)의 직접효과, 치료의 장애도가 부(負)의 직접효과를 미쳤다. 수정요인 중 본인이 인지한 질병의 정도는 치료순응도에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으며, 연령, 경제적 수준, 학력, 의사의 치료권유, 가족의 치료에 대한 관심 등은 환자역할 수행요인에 대한 영향을 통해 치료순응도에 정(正)의 간접효과를 미쳤다. 치료순응도에 총 효과 가장 큰 요인은 치료의 장애도였으며, 그 다음으로 본인이 인지하는 질병의 정도, 연령, 의사의 치료권유,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골다공증의 심각성 순이었다. 치료의 장애도는 연령, 경제적 수준, 의사의 치료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의 영향을 받았다. 또한 낮은 연령일수록 치료순응도가 낮았다. 향후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는 자신의 질병상태를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하고, 의사의 치료 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등 골다공증 치료에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심리적 및 현실적 장애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되며,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환자관리체계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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