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 지도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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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지역 중소병원 선택 예측요인 (Predictors of Regional Small and Medium Hospitals Choice among Nursing Students)

  • 정효주;채민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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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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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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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 중소병원에 대한 인지도를 파악하여 지역 중소병원 선택의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9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부적절한 응답지를 제외한 476명의 설문지를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이 지역 중소병원을 선택한 경우는 66.0%였고, 중소병원 선택의 예측요인은 고등학교 졸업지역, 학업성취도, 중소병원에 대한 인지도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이 지역 중소병원으로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교육자들은 중소병원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지도 및 상담을 해야겠으며, 병원 관계자들은 중소병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겠다.

북한이탈주민의 전환적 진로선택과정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A Study on the Grounded Theory of Transitional Career Choice Process North Korean Defects)

  • 김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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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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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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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상이한 체제 즉, 사회주의 노동시장에서 자본주의 노동시장으로의 이행 후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전환적 진로선택 과정을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전환적 진로선택과정은 어떠한가, 이 과정에 어떤 학습요소가 선택에 영향을 주는가? 라는 문제를 제시하였다. 현재 자신의 직업에 대한 주관적 성공감을 가지고 있으며, 경험의 과정을 풍부하고 상세하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남성3명, 여성8명과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방법은 Strauss & corbin(1998)이 제시한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하위범주와 범주를 관계 짓는 근거이론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관점전환'이라는 중심현상으로부터 패러다임 모형이 도출되었다. 핵심범주는 '관점을 전환하여 새로운 진로에 도전함'이었다. 전환적 진로선택 과정은 '현실인식 단계', '적극적 변화 인지단계', '지지/대처전략 단계', '성장 단계'로 시간의 흐름과 상호작용에 따른 4단계가 도출되어 진로선택 과정에서 전환학습에 따른 긍정적 반성과 계획된 우연기술의 잠재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부모의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자녀의 성별에 따른 다집단 경로분석 (The Relations of Child's and Parent's Self-Esteem and Child's Career Maturity: Focused on Multi-Group Path Analysis by Gender)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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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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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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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자녀의 자아존중감, 어머니와 아버지 각자의 자아존중감이 자녀의 진로성숙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자녀의 성별에 따라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부모의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크기가 다른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10차(2015년) 자료의 302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분석 방법으로 구조방정식 분석과 다집단 경로 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자녀의 자아존중감은 진로성숙도(${\beta}=.519$, p<.001)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은 자녀의 진로성숙도(${\beta}=.247$, p<.01)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은 자녀와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의 영향력이 통제되었을 때 자녀의 진로성숙도(${\beta}=-.086$, p>.05)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다집단 경로분석 결과, 자녀의 성별에 따라 자녀의 자아존중감, 어머니와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효과크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녀의 자아존중감뿐 아니라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및 상담 지원 체계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정신건강 관리용 모바일 헬스케어 앱 개발 -분노 관리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Mobile Healthcare App for Mental Health Management -Focused on Anger Management-)

  • 박종진;최규석;김정래;박인규;강정진;손병기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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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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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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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현대인이 받는 각종 스트레스와 압박 및 내적 갈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분노의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 관리용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개발한다. 분노의 작동 기전과 신체 질병과의 관계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 컨텐츠를 개발하고 웹앱(Web App)으로 구현하였다.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분노관리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메뉴를 구성하였다. 구현된 앱은 분노와 관련된 정보, 신체 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한 정보, A형 성격이나 적대감 테스트, 스트레스 경향 테스트, 정신 생산성 진단 테스트(KMPI), 일지 쓰기, 분노 관리,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인식조사를 기반으로 한 고교-대학 연계 방안 모색 (A Study on High School-College Articulation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wareness Survey)

  • 김경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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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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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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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진로진학의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도모하는 고교-대학 연계 방법을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K대학교의 재학생 371명 및 고교 교사 6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전반적인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참여율은 '입시설명회',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 순으로,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참여율이 높게 나타났고, 입학전형별 대학진학에 미친 영향을 비교한 결과 '입시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높게 나타났다. 교사들은 고교교육 정상화 및 대학진학에 가장 효과적인 고교-대학 연계 방법으로 '전공진로탐색'으로 응답해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고교-대학 연계의 다각적인 방법과 개선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남성중심적 직업을 희망하는 여자대학생들의 직업결정과정: 근거이론 접근 (A Study on the Career Decision-making Process of Female Undergraduates who Want the Male-dominated Job: A Grounded Theory Based Approach)

  • 김영실;임성문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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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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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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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는 여성의 교육참여율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데 비해 인력활용율은 OECD국가 중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렇게 고학력 여성인력의 활용률이 저조한 원인으로 진로상담영역에서 '진로선택'과 관련된 원인에 주목하였다. 전통적으로 직업을 여성중심 또는 남성 중심 직업으로 분류할 때 아직까지도 많은 여성들이 남성중심 직업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편중현상을 해소해야만 다양한 인력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남성중심적 직업을 희망하는 여대생들에 대한 질적 연구를 통해 이들의 경험구조 및 직업결정 과정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부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들을 밝혀 여성 진로지도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남성중심적 직업을 선택하며 취업준비중인 대학교 3학년 이상 여학생 8명을 심층면접한 녹음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61개의 개념과 27개의 하위범주, 12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범주들을 토대로 핵심범주인 '특별한 삶을 위해 의지를 갖고 도전해 나가기'가 도출 되었다. 또한 패러다임 분석을 통해 인과적 조건, 중심현상, 맥락적 조건, 중재적 조건, 작용/상호작용 전략과 결과를 구분하였다. 과정 분석을 통해 기질과 포부 인식 단계, 내적결의 단계, 지지와 수용 단계, 도전과 극복의 순환 단계, 긍정과 확신의 단계로 총 5 단계의 직업결정 과정이 밝혀졌다. 논의에서는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에 대해 언급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교육요구 조사 (Survey on Educational Needs for Workers in Social Welfare Facilities in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 황성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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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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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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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고 있는 요구 중에서 지식, 기술, 태도의 결핍과 관련된 교육요구를 밝히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교육체계의 수립 및 향후 교육과정 설계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함이다. 교육요구분석 결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필요한 상위 10개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위기(응급)상황 대처기술의 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클라이언트에 대한 이해와 실천(특성, 인권, 안전, 건강 등), 사례관리(심화), 상담기법(기본), 사례관리(기본), 상담기법(심화),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민원대응 및 감정노동 관리, 의사소통 능력향상(직원 간, 클라이언트 등), 사업성과(사업 계획, 실행, 관리 및 평가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직무전문교육의 필요성은 매우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나, 도내 직무교육의 다양성과 체계적 훈련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낮게 나타났다.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체계적 교육훈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직무교육의 질적 성장, 직무중심의 교육과정 확대, 전문성 있는 우수한 강사진의 확보 등 다양한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대학생의 근로 참여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Working Participation of University Students)

  • 김경범;이주현;최효진;최민재;권영대;노진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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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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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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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청년층의 취업 경쟁은 점차 심화되어 졸업유예, 취업단념과 같은 청년실업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 연구는 개인의 취업 준비 노력이 근로 참여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특히,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어떠한 변수가 취업준비 동기를 촉발하는지를 반복측정 자료로 규명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청년패널조사(Youth Panel; YP) YP2007의 3~5차 연도인 2009~2011년 자료를 분석하였다. 최종 연구에 적용한 대상은 남성 3,481명, 여성 3,770명이었으며, 분석을 위하여 일반화추정방정식(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s; GEEs) 방법을 이용한 패널로짓모형을 적용하였다. 교육적 요인과 인구경제적 요인을 통제하여 분석한 결과, 직업교육 및 훈련 여부, 진로지도 상담 유무,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 여부, 신규 자격증 취득 여부, 성별, 연령, 가구 총소득의 변동은 취업준비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 이 연구는 개인의 취업 준비 노력이 근로 참여 양상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음을 밝혔으며, 각 요인 간 영향력의 정도를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청년실업 문제는 청년층의 근로참여 동기와 같은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력단절여성의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elfare Policy of Career Interrupted Women)

  • 이경화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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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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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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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경력단절 여성들이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유망직업을 발굴하여 선정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선정된 유망직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직업정보를 제공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이합리적인 직업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정부지원과정이 일반과정에 비해 수강료의 부담이 없고, 교육 내용의 충실도가 높기 때문에 교육생 모집과정에서 경쟁을 통하여 취업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정부지원과정이 상대적으로 양질의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확보하여 교육생의 집중도와 만족도, 취업에 대한 의지를 높인다는 점,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 교육의 의무화, 취업상담을 통한 직업설계 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지원 체제도 작용한다. 이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유망직종의 선정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설계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개발과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경력단절 여성들의 노동시장 재진입도 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학생들의 로드맵을 통한 진로 목표와 대학 생활 계획 분석 (Analyzing Career Paths and College Life Plans of Department of Chemistry Education Students in Teacher's College Examined by Their Roadmaps)

  • 박종석;배성우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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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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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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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교사양성대학으로서 사범대학 화학교육과에 대한 학생들의 정체성을 알아보고자 대구시에 소재한 K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별, 학년에 따른 진로목표와 대학 생활 계획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 계획(로드맵)을 작성하게 하고, 이것을 분석하여 15개의 항목을 도출한 뒤, PASW18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성별에 따라 진로목표와 영어공부, 여행, 봉사활동 계획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의학계 진로와 영어공부,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다.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또한 여학생들이 더 높았으나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부족하였다. 학년에 따른 차이는 학년이 낮을수록 의학계진로에 대한 관심과 영어공부, 여행, 학점관리, 교환학생, 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학년이 높을수록 봉사활동과 스터디, 인터넷 강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진로목표에 따른 차이는 영어공부, 여행, 학점관리계획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의학계열 진학의 필수요소인 영어공부와 학점관리에 대한 관심이 사범계열 진학 학생들 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의 여행계획이 진로의 방향을 정한 학생들보다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학년이 낮을수록,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사범대학이 교원양성이라는 목적대학의 정체성을 크게 인식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며, 그에 따라 대학 생활 계획도 달라짐을 보여준다. 따라서 사범대학의 본래의 특성보다는 현실적인 진로 선택과 생활 계획을 우선시 하는 학생들에 대한 진로 상담 및 지도가 요구되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교사양성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출 수 있는 화학교육의 방향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