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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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관련상황에서 구성원이 느끼는 불안 정서의 유형과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ype and characteristics of organization-related negative affect.)

  • 김종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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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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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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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조직상황에서 구성원이 느끼는 부정적 정서인 조직불안의 유형과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측정도구를 제작하고, 조직관련 부정적 정서가 직무만족이나 조직몰입과 같은 변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탐색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예비연구를 통해 관련 문항을 수집한 것을 전문가 평정을 통해 97개의 문항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97개의 문항을 직장인 4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28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예비 조직불안 척도를 제작하였다. 예비 조직불안척도를 566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20문항으로 이루어진 조직관련 불안척도를 구성하였다. 조직불안척도는 4가지 하위요인으로 구분되었는데, 그 요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지각요인, 통제감 지각요인, 대인관계 불안요인, 대안에 대한 지각요인이다. 이 연구에서는 응답자 특성변인으로 남녀, 연령, 직종, 업종, 직위, 개인별 수입, 학력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응답자 특성변인에 따라 조직불안이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직종별로는 생산직, 업종별로는 제조업, 직위가 낮을수록, 월수입이 400-500일 경우, 학력이 낮을수록 조직불안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관련 불안정서와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문화 생활만족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조직관련 불안정서와 직무만족, 조직몰입은 부적인 관계를 보여주었고, 조직의 문화가 집단문화, 개발문화, 합리문화를 지향하고, 조직구성원의 생활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조직불안을 경험한다 하더라도 직무만족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불안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가 집단문화, 개발문화, 합리문화, 생활만족도 사회적 지지에 의해 부분 매개되었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결과는 조직구성원들이 조직불안을 느끼고 있다 하더라도, 조직이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거나, 자기효능감을 높여주거나, 사회적 지지를 더 많이 해 줄 수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증가시키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실태 (Drinking Habits of Employees in Farming and Fishing Communities)

  • 양승희;김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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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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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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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에 대한 인식, 음주행태, 문제음주 정도, 음주로 인한 질병발생, 연간 술값지출액을 파악하고자 하는데 있다. 2010년 6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강원도 일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회수된 설문지 512부 중에서 부실하게 응답한 12명의 자료를 제외한 50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0.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 상태, 교육정도, 직업, 종교, 월수입을 묻는 문항을 포함하였다. 참여한 대상자의 음주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인식의 평균은 2.93, 부정적 인식의 평균은 3.18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문제음주 정도 및 특성은 전체 대상자 중 CAGE를 통해 선별된 알코올의존자(4개 문항 중 2개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하면 알코올 의존으로 규정)의 비율이 96명(25.1%)이었고, AUDIT를 통해 선별된 문제성 음주자(8점 이상)의 비율은 241명(64.8%)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음주로 인한 질병은 위장관계통 질환이 31.3.%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는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업체 중심의 절주사업이 필요하며, 농어촌 직장인 중 문제음주자 및 알코올 의존자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알코올중독 예방 교육 및 진단 치료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재활병원 작업치료사의 근골격계 증상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 between the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Job Stress of Occupational Therapists at Rehabilitation Hospitals)

  • 박소연;김진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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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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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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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재활병원 작업치료사들의 근골격계 증상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 및 경기도에 위치한 재활병원 작업치료사 총 210명을 대상으로 2014년 6월 1일부터 7월 30일 사이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5.4{\pm}3.4$세이었고, 평균 근무기간은 $2.3{\pm}2.1$년이었다. 참여자 중 여자가 151명(71.9%)이었고 정규직이 171명(81.4%)이었다. 대상자들 중 114명(54.3%)이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하였고, 주된 손상부위는 손/손가락(21%)과 다리(18.6%)였다. 여성이 직무스트레스의 고위험군이 남성에 비해 더 많았고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위험도가 높을수록 근골격계 발생 빈도가 증가하였다. 남성은 '직무요구', '보상부적절'과 '직장문화'에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근골격계 발생 빈도가 증가하였고, 여성은 '관계갈등', '보상부적절' 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근골격계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국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 대한 메타분석 (Meta-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Job Stress of Occupational Therapist in Korea)

  • 심선화;김은주;박은영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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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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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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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본 연구 15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고 개별 논문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효과크기(Fisher z)를 계산하였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효과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계산을 실시하였다. 결과 : 관련 변수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를 알아본 결과, 교육수준, 급여, 나이와 기타의 경우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변수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경우는 이직의도(ES = 1.161)로 나타났다. 하위요인에 대한 관련변수의 효과크기 분석 결과, 관계갈등, 조직체계 및 직무자율의 하위요인에서는 유의한 효과크기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물리적 환경, 부적절한 보상, 고용불안, 직무요구 및 직장문화에서는 유의한 효과크기의 관련변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전체 직무스트레스에서 나타난 변수들의 효과크기와 하위 변수별로 분석한 변수들의 효과크기는 다르게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에 따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심리적인 요인인 만족도, 소진, 자기효능감은 개별 하위요인에 따라 중간 크기의 효과 크기를 나타내었는데,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큐리티업무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Job Stress of Employees of Security Industry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

  • 송은일;이종호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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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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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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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시큐리티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가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시큐리티업무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위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총156명의 설문 응답을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의 통계적 검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촐하였다. 첫째, 직무몰입은 직무스트레스의 하위 요인 중 보상부적절, 자율성결여, 직무불안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직의도는 직무스트레스 하위 요인 중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직무요구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직의도는 직업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에서 도출된 결론으로 볼 때, 직무스트레스는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조직몰입의 두 변수가 이직의도의 핵심적인 결정요인으로 작용하며, 조직몰입은 매개변수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업무수행에 필요한 원칙과 방향,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구조화 된 사회화 프로그램을 시스템화하고 개인의 전문성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조직적 지원과 여건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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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근무 환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Stress and Working Environment of Female Occupational Therapist)

  • 이재홍;송예원;차태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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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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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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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여성 작업치료사의 직무와 관련된 문제를 파악하여 근무환경 개선, 직무 스트레스 인식, 성희롱 예방교육 및 여성의 작업치료사의 장기간 경제활동 참여 향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재 작업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회신된 185부를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직무스트레스의 주요 항목은 '하는 일에 비해 보수가 적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근무로 인해 피로를 느낀다.', '치료 이외의 것까지 신경써야할 때가 있다.' 순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 통증은 손목과 손(90%), 어깨(86%), 목(69.7%), 허리(68.6%)순으로 나타났으며, 손목과 손(63%), 어깨(62.2%), 허리(51.9%)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였다. 언어적 성희롱 경험은 71.4%에 이르고 있었으며, 신체적 시각적 성희롱은 48.6%가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다.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항목에서는 '개인과 일의 사이에서 곤란하지 않다.'가 61.1%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상사의 긍정적인 지원(54.6%), 직장동료와의 유대관계유지와 감정 공유(73.%)등의 긍정적 응답이 많았다. 여성 작업치료사들이 겪고 있는 직무스트레스, 근골격계 통증, 성희롱 등의 효과적인 대처방법 마련 및 업무 환경 개선이 시급 할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이를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치과위생사의 이직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urnover and Job Stress of Dental Hygienists)

  • 김지희;김혜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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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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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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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치과진료기관의 주된 근무인력인 치과위생사들이 지각하는 직무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이직행태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9년 3월에서 5월까지 울산 경남 지역권내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1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업무 환경적 특성은 진료기관은 의원이 57.5%, 병원이 42.5%였고, 경력은 1~3년이 42.5%로 가장 많았고, 이직경험이 있는 치과위생사가 38.3%였으며 이직횟수는 1회가 45.1%로 가장 많았다. 보수는 130~149만원이 33.6%로 가장 많았고, 근무시간은 8~9시간이 49.5%로 가장 많으며 주된 업무는 일반진료업무보조가 70.1%로 가장 많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부적절한 보상에 스트레스가 많았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기혼인 경우 직무요구에 따른 스트레스가 많았다. 이직경험에 따라서는 이직횟수와 직장문화가 관련성이 있었으며 업무환경적 특성에서는 진료기관별 직무요구와 관계갈등이, 보수에서는 관계갈등이, 근무시간에서 조직체계가, 주5일제 근무여부에서 직무요구가 관련성이 있었다. 치과위생사의 이직경험과 내부인력과의 관계갈등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수가 적을수록, 치과위생사의 수가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신문에 게재된 일-가정 양립 주제분석 (A Thematic Analysis of Nurses' Work-Family Balance in the Korean Nurses Association News)

  • 김미영;이경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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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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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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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질적 주제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간호사신문에서 간호사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주제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2년 9월 14일부터 2015년 2월 10일까지 간호사신문 웹 사이트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분석 대상은 2000년부터 2014년까지의 일-가정 양립 관련 기사 총 473건이었다. 연구결과 일-가정 양립 정부정책,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한간호협회의 활동 등 2개의 주제와 10개의 하부주제가 도출되었다. 일-가정 양립 정부정책으로는 육아 휴가 정책, 자녀양육 지원정책, 근무제도 개선정책, 가족친화적 문화정책이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한간호협회의 활동으로는 다양한 근무형태 도입을 위한 활동, 24시간 직장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활동, 유휴간호인력 지원 활동, 건강한 출산 양육환경 조성 활동,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위한 활동, 대체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도출되었다. 지난 15년간 일-가정 양립을 다룬 기사의 수는 양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었으며, 국가적 사건이나 사회 분위기에 따라 그 관심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고, 대한간호협회의 활동이 정부의 정책과 유기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간호사신문이 일-가정 양립과 관련하여 앞으로 선도해야 할 방향은 양성평등을 대변하는 젠더관점으로의 전환, 모성보호관련 이행이 취약한 실태나 문제점 등을 심층적으로 공론화하는 등 간호사의 입장을 대변해야 함을 시사한다.

종합병원 행정직원의 조직시민행동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of Administrative Hospital Staff Members)

  • 박정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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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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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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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병원 행정직원의 조직기반자긍심, 직무열의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B시 200병상이상 종합병원에서 행정직원으로 근무하는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수집기간은 2017년 3월 15일에서 3월 30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2/WIN 22 program 으로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조직시민행동은 이직경험 유무(t=-4.260, p=.000)와 현 직장근무연수(t=3.297, p=.039)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조직시민행동은 조직기반 자긍심 (r=.454, p=<.000), 직무열의에 높은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r=.595, p<.000)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조직시민행동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는 직무열의, 조직기반 자긍심, 현 직장 근무 경력 순이었고, 전체 설명력은 41%였다. 이직경험유무는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병원행정 직원이 자신이 소속된 조직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부마케팅이나 복리후생을 높이고, 자신의 업무가 중요한 부분이며 자신의 업무를 스스로 즐기고 자신의 업무처리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등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여 병원경영의 발전을 도모할 필요성이 있다.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요인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Occupational Stress and Work-related Factors in Dental Hygienists)

  • 이소영;유병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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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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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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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관련된 직무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 경남지역의 500명 중 부적절하게 조사된 184명을 제외한 316명을 연구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기본형(KOSS-43)을 활용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위생사의 전체 직무스트레스는 $52.42{\pm}4.95$로 나타났으며, 세부항목별로는 관계갈등이 $64.56{\pm}12.1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물리환경 $59.85{\pm}13.59$, 조직체계 $54.60{\pm}13.51$, 직무요구 $52.37{\pm}11.47$, 보상부적절 $51.71{\pm}10.58$, 직무자율성 결여 $48.14{\pm}12.97$, 직무불안정 $46.68{\pm}9.25$, 직장문화 $41.46{\pm}15.98$의 순으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관련된 요인으로는 일반적 특성 중 운동, 직무관련 특성 중 신체적 부담감과 반복 작업시간 등 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는 한국인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비교하여 평균이상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직무스트레스의 예방을 위하여 적절한 직무부담과 작업시간 조절을 통한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치과위생사의 직무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작업량 조절방안 등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