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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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직장인의 직장 내 미묘한 성차별 경험과 괜찮은 일의 관계: 조직의 성차별 문화로 조절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Gender Microaggression and Decent Work of Women Employess: The mediation effet of career adaptability moderated by mediating effect of the organizational culture of gender prejudice on career adaptability)

  • 전소영;심예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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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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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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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일의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국 여성 직장인의 직장 내 미묘한 성차별 경험과 괜찮은 일의 관계에서 개인내적 변인인 진로적응성과 맥락적 변인인 조직의 성차별 문화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 여성 직장인 2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직장 내 미묘한 성차별 경험과 괜찮은 일과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와 조직의 성차별 문화에 의해 조절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Mplus 7.0 프로그램을 활용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결과, 직장 내 미묘한 성차별 경험과 괜찮은 일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직장 내 미묘한 성차별 경험과 괜찮은 일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는 조직의 성차별 문화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에서 간호조직문화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in the Relationship among Workplace Bullying, Job Stress, and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fter completing the course of 'Workplace Bullying Prevention Law')

  • 박인희;조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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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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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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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교육 후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 직장 내 괴롭힘. 직무스트레스 정도 변화를 확인하고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과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간호조직문화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소재한 대학병원 간호사 13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는 평균 2.99±.74이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은 평균 1.85±.65 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2.50±.35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는 직장 내 괴롭힘(r=-.45, p=.001), 직무스트레스(r=-.61, p=001)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났으며, 직장 내 괴롭힘은 직무스트레스(r=.42, p=.001)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고,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 간호조직문화는 .13의 부분 매개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sobel'z=-2.287, p<.05). 따라서 직장 내 괴롭힘을 감소시키기 위해 관계지향적 간호조직문화와 혁신지향적 간호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고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근무환경과 간호업무 간의 관련된 조직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병원조직에서도 예방교육에 대한 제도적인 교육전략이 필요하겠다.

안경사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Job Stress of Opticians)

  • 황해영;김현목;김인수;손정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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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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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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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울산지역 안경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측정하고, 해당 요인의 부하와 관계된 영향요소가 무엇인지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울산 지역에 근무하는 안경사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지침(KOSHA code H-42-2006)'으로 제시한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요인 측정 도구(이하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직무스트레스 요인 평가 결과 평가 점수의 성별 중위수 값을 한국 근로자 참고값과 비교해 볼 때 8개의 스트레스 요인들 중 남, 여 모두 관계갈등(참고값; 남, 여 33.4, 측정값; 남성 38.3, 여성 41.5)과 직장문화(참고값; 남, 여 41.7, 측정값; 남성 47.4, 여성 49.3)에서 한국 근로자 참고 값 평균보다 높은 스트레스 부하를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관계갈등에서는 직책이 낮고, 근무시간이 길수록, 미혼인 경우, 평균 급여가 작을수록 관계갈등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문화에서는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휴무일수가 적을수록,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평균 급여가 적을수록,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직장문화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상의 결과들을 살펴볼 때 안경사의 주요한 직무스트레스 요인인 관계갈등과 직장문화 영역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관리를 위해서는 안경사의 처우개선과 직장내에서 상호 수평적인 의사소통 체제를 통하여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 하겠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가 인식한 직장 내 지지와 상담접근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층분석 (Multi-level Analysis of the Effects of Perceived Workplace Support and Access to Workplace Counseling on Depression Among Victims of Workplace Bullying)

  • 이슬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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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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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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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 내 지지와 직장 내 상담접근성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근로자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수준 간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하여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경험이 있는 642명의 응답 자료를 사용하여 다층분석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피해자가 인식한 직장에 대한 안전감에 따라 집단을 분류한 결과, 직장에 대한 안전감을 낮게 인식할수록 피해자의 우울이 높았다. 둘째, 피해자가 직장 내 지지를 높게 인식할수록 피해자의 우울이 낮게 나타났다. 셋째, 직장 내 상담접근성이 높을수록 피해자의 우울이 낮게 나타났다. 넷째, 직장 내 지지와 우울의 관계에서 직장 내 상담접근성의 정적인 상호작용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직장 내 상담접근성이 높을 때 직장 내 지지가 피해 근로자의 우울을 낮추는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직장동료나 상급자의 지지 및 회사의 대응에 관하여 안전하고 신뢰로운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근로자의 고충 처리를 담당하는 상담 및 도움창구의 운영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근로자의 대응을 돕고 우울을 완화하는 보호자원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개인 및 환경요인이 사회복지사의 일-삶 균형에 미치는 영향: 성별과 연령에 따른 비교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Work-Life Balance of Social Workers: Focused on the Comparison Between Genders and Ages)

  • 백현혜;황혜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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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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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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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개인요인인 심리적 자본과 환경요인인 배우자의 직장생활지지 및 조직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가 일-삶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충청북도의 이용시설에 근무하는 기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33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개인 및 환경요인이 일-삶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리적 자본의 하위요인인 회복탄력성과 낙관주의, 배우자의 직장생활지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의 하위요인인 근무시간 기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영향 요인 비교결과 각 대상별 일-삶 영향요인이 일부 상이함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의 일-삶 균형 증진을 위하여 일-삶 균형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과정 개설, 자기-돌봄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일-삶 균형 제도 도입 및 실천의 현실적 방안 마련 등 인식개선 및 근로환경의 개선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여성 직장인의 직장 내 괴롭힘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for female workers who experienced workplace bullying)

  • 김은영;왕은자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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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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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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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직장 내에서 괴롭힘 피해를 경험한 여성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경험을 탐색하여 그 경험의 본질적 의미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경험한 여성 직장인 5명을 심층 면접하고 수집된 자료를 Giorgi의 기술적 현상학 연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여성 직장인들은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여성 직장인들이 경험한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이다. 연구 결과 5개의 구성요소와 19개의 하위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5개의 구성요소는 '걸림돌로 인식되어 교묘하게 괴롭힘을 당함', '괴로움에 발목 잡힌 채 허우적거림', '좌절감 속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 애씀', '여성으로서의 나를 돌아보며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됨', '누구의 잘못인지 분간할 수 없는 미로 속에 남겨짐'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직장인의 직장 내 괴롭힘 경험의 공통적이고 핵심적인 요소를 추출하여 구성요소들 간의 관계를 일반적 구조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논의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