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업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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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학교 영재 학생들의 과학, 수학, 기술 및 공학에 대한 인식 조사 (A Study on the Science Gifted Students Awareness of Science, Mathematics and Technology/Engineering to Enhance National Competitive Power)

  • 박경숙;이효녕;전재돈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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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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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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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의 영재 교육 기관에서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이공 계열 기피로 인해 발생한 이공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융합인재교육(STEAM)을 포함하여 다양한 융합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융합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영재 학생들의 과학, 수학 및 기술/공학 영역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영재교육원 소속 중학교 영재 학생 86명이며, 3개 영역의 97문항으로 구성된 검사지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영재 학생들은 수학이나 기술/공학보다 과학을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둘째, 진로 선택에서도 과학 영역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과학자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재미있지만, 정확하지 않고 배려심이 부족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수학자는 다른 직업에 비해서 영리하다고 생각하였으며, 공학자는 부지런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넷째, 흥미와 진로 선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과학과 수학 및 기술/공학은 서로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영재 교육에서 융합형 영재 교육의 강화 및 체계적인 진로 교육 확립의 필요성과 수학 및 기술/공학의 상관관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Image-making Regulations Change of Airline Cabin Crew and Career Decision

  • Kim, Mun-Ky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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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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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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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사 승무원 취업준비생들의 항공사 객실승무원 이미지메이킹 규정변화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규정변화인식, 직업선택동기 및 진로결정 간의 영향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광주, 전남 지역 항공서비스전공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9년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하였다. 총 203부의 설문지를 실증분석에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항공서비스전공 학생들은 객실승무원 이미지메이킹 규정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규정변화에 대한 인식은 직업선택동기와 진로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직업선택동기는 진로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고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항공사에는 채용할 인재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취업준비생에게는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시사점을 갖는다. 그러나 이 연구의 표본대상의 지역적 한계, 성별적 한계와 표본 크기의 한계점을 갖는다.

고교 직업교육 목적에 대한 교사의 인식 차이와 관련 요인 (Teacher's Perception and Related Factors on the Purpose of High School Vocational Education)

  • 임언;이수정;윤형한;정혜령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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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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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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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고교 직업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하여 상호 대비되는 입장들을 제시했을 때, 이상적인 고교직업교육의 방향을 특성화고등학교 교사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데 있었다. 전국의 25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사 1253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서 직업교육의 목적에 대하여 신직업주의와 직업주의, 인문주의라는 축을 확인하고, 직업주의적 인식 척도를 구성했다. 직업교육의 목적에 대한 직업고등학교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직업주의적으로 고교 직업교육의 목적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즉, 범용성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보다는 세분화된 특정 분야의 구체적인 기술 습득이 중요하며,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대처 능력보다 졸업 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기술 습득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서 교육내용을 구성하는 것보다 산업 및 기업체의 요구에 따라 교육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교사들은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진로 선택의 폭을 가능한 한 넓힐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보다는 졸업 후 바로 취업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사들이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남교사가 여교사보다 직업주의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더 강했다. 또한 전문교과 교사가 보통교과 교사보다 더 직업주의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교사 특성 요인들(성별, 연령, 학력, 지위)을 함께 고려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성별과 교과(전문교과 vs 보통교과)가 직업주의적인 인식에 유의미한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지나치게 직업주의로 치우친 교육의 한계와 고교직업교육의 목적과 방향의 빈번한 변화가 가져올 위험을 고려할 때,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간호대학생의 직업기초능력과 자기효능감, 간호전문직관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의 인과적 관계 (The Causal Relationship among Vocational Basic Competencies, Self-Efficacy, Nursing Professionalism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서요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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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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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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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직업기초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행동의 선택과 지속성을 유지하는 자기효능감의 영향관계와 자기효능감과 직업기초능력의 관계에서 간호전문직관의 매개효과와 간호전문직관에 대한 인식을 통해 형성되는 주도적인 학습능력이 직업기초능력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J도 소재 3개 전문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396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각각의 잠재변인은 직업기초능력, 자기효능감, 간호전문직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설정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직업기초능력과 자기효능감, 간호전문직관 및 자기주도학습능력 간의 인과모형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변인 간의 인과관계를 타당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은 직업기초능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고 간호전문직관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완전매개로 간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간호전문직관은 직업기초능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넷째, 자기주도학습능력은 직업기초능력에 직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호주와 핀란드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학점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ies on Credit Systems of Secondary Vocational Education in Australia and Finland)

  • 최수정;전영욱;류지은;이은표;고귀영;서예린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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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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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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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호주와 핀란드를 중심으로 중등단계 직업교육에서의 학점제를 비교분석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등단계 직업교육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호주와 핀란드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체제와 교육과정 편성, 운영, 평가 및 연계를 검토하고 비교하였다. 호주와 핀란드는 중등단계 직업교육 체제 측면에서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는데, 호주는 지방분권적 체제 하에서 종합고등학교 내에서 운영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반면, 핀란드는 중앙집권적 체제로 일반교육과 구분되는 별도의 직업교육 기관에서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 측면에서는 두 국가 모두 학점제에 기반하고 있으며, 무학년제를 채택하고, 학생의 교과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등단계 직업교육 학점제 도입과 관련하여, 정책적·학문적 시사점을 제언하였다.

왜 과학교사가 되려하는가? -우리나라 예비과학교사들의 교직 선택 동기- (What Factors Affect Pre-service Teachers in Choosing Teaching Science as Career?: Teaching Motivations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in Korea)

  • 이봉우;김희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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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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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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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예비 과학 교사들의 교직 선택 동기요인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11개 대학의 예비과학교사 81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교직 선택 동기 설문지는 Richardson과 Watt(2006)의 연구에서 개발된 FIT(Factors Influencing Teaching Choice)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예비 과학 교사들의 교직 선택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내재적 직업 가치였으며, 그 다음은 과거의 교수학습 경험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동기에 대한 응답 비율이 높아 외재적 가치보다는 내재적 동기와 이타적 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존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다른 나라들의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자신이 교직에 적합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낮거나, 교직은 전문성이 요구되며 어려움이 요구된다는 응답비율이 높아 교직에 대한 자신감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직선택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평균 5.36으로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보이나, 호주, 미국 등의 응답 평균에 비해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에 따른 차이로는 교직 선택에 대해 남자 예비 교사들은 자신이 교직에 적합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택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반면 여자 예비 교사들은 타인의 영향이 더 컸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여자 예비 교사들은 남자들보다 교사직무의 행정적, 감정적 어려움 등의 직무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직 선택에 대한 만족도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동기는 내재적 직업 가치였다. 따라서 예비교사들의 내재적/이타적 동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성별 차이에 따른 차별화된 접근이 요청된다.

공공병원으로 이직한 경력간호사의 병원선택 동기,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hoice Motives and Job Satisfaction about Nurses who Changed Jobs to Public Hospitals)

  • 전은정;이건정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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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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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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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for the effective management of nursing organization as surveyed choice motives and job satisfaction about nurses who changed to public hospitals. Methods: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tudy. This study surveyed 214 nurses who changed jobs to public hospital in six Gyeonggi-do hospitals from October 23 to November 20, 2015.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heffe test,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WIN 21.0 program. Results: Most of the nurses chose public hospitals due to benefits correspond to public officials. They had worked in general hospitals located on provinces and changed jobs due to a heavy workload and low benefits. Of the participants 84.1% were satisfied with changing jobs to public hospitals and the advantages of public hospitals of their choice were job stability and good employee benefits(guaranteed maternity and paternity leave, etc).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complaints about low salaries compared to the workload after changing jobs to public hospitals. Conclusion: Hospitals need to enhance job stability and provide nurses with good employee benefits to reduce turnover rate.

의료행위와 기본권: 헌법 해석적 접근 (Medical Practice and the Fundamental Rights: Approaching by Constitutional Interpretation)

  • 장철준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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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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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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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romulgation of the medical practice rule without specific definition in Medical Law has brought about many constitutional issues. The major issue is that the law has the government punish unlicensed medical practice without defining what it is. Instead, the law chooses a license-centered structure of criminal punishment for medical malpractice, saying "no one can practice medicine without the government-approved license." This regulation violates the rule of "void for vagueness" based on the principle of "nulla poena nullum crimen sine lege." Judicial interpretation should be required for a citizen to understand the Medical Law provision intuitively. In addition, the law infringes upon the freedom of occupation of the unlicensed and the licensed who wish to extend his or her practice area for "holistic medicine." The central issue of the law is that it was established under no ground of professionalism even though medical practice has been understood professional. The government has centrally controlled the medical field for its needs. Lastly, the current law violates the right of medical selection of the consumers of medicine. Because patients have the right of health and life, they have to hold the latitude of selection for medical treatments. Especially, they should have an opportunity for considering the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if they want. But under the current rules, this medicine is not permitted. To correct those problems, a new provision for the definition of medical practice should be adopted at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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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에 따른 취업준비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based on motive to select dental hygiene as major and their work value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신선행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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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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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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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on motive to select dental hygiene as their major, and their work value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444 dental hygiene students in South Korea from November 1 to 30, 2016. To analyze the data, the study used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among others. Results: There were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2.9), major selection motive (3.1), and their work value (3.8) in subject. The higher student's grade is, the better prepared he or she for employment (p<0.001). Inner work value (p<0.01) and outer work value (p<0.05) were higher among females than males.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personal, social motive to select dental hygiene as their major, and their inner work value. Conclusions: Positive motivation to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leads to major motive to select major, and their work valu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study of diversified manners that can be fulfilled for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대졸청년층의 취업지역에 대한 자기선택을 고려한 임금함수 추정 (Estimation of Wage Equation for College Graduates with Correction for Selection Bias upon Working State)

  • 이치호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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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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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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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2007~2013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데이터와 Dahl(2002)의 준모수적 방법론을 사용하여 선택편의를 보정한 대졸자들의 취업 초기 임금함수를 추정하고, 각 계수의 지역 간 차이가 선택편의에 기인한 것인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선택편의를 보정하더라도 성별에 따른 임금 프리미엄의 지역 간 차이는 큰 변화가 없으며, 학력, 전공에 따른 임금 프리미엄의 지역 간 차이는 각각 약 18%, 11% 감소하여 여전히 지역 간에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및 경기 지역에 대해서는 선택 편의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대졸청년층의 수도권 선호 경향은 성별, 학력, 전공 등 노동자들의 특성에 별다른 관계없이 일반적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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