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본 연구 15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고 개별 논문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효과크기(Fisher z)를 계산하였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효과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계산을 실시하였다. 결과 : 관련 변수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를 알아본 결과, 교육수준, 급여, 나이와 기타의 경우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변수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경우는 이직의도(ES = 1.161)로 나타났다. 하위요인에 대한 관련변수의 효과크기 분석 결과, 관계갈등, 조직체계 및 직무자율의 하위요인에서는 유의한 효과크기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물리적 환경, 부적절한 보상, 고용불안, 직무요구 및 직장문화에서는 유의한 효과크기의 관련변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전체 직무스트레스에서 나타난 변수들의 효과크기와 하위 변수별로 분석한 변수들의 효과크기는 다르게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에 따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심리적인 요인인 만족도, 소진, 자기효능감은 개별 하위요인에 따라 중간 크기의 효과 크기를 나타내었는데,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요인을 분석하여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직장보육 서비스의 질적 제고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참여자는 직장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보육교사 4인이었으며 내러티브 방법을 사용하여 그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직장보육시설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장시간 근무로 소진되는 교사, 비정규 직 미래에 대한 그늘, 직장부모라는 거대한 산으로 나타났다.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소진을 경험하게 하는 근무환경, 교사의 정체성, 부모의 요구 및 관계 요인이 상호복합적인 관계로 작용함을 할 수 있었다. 이는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및 방안의 마련,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MICE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간에 직무만족 조직몰입의 매개역할을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역할스트레스요인(역할갈등, 역할모호성, 역할과다), 과업스트레스요인(직무일상성, 직무타율성), 조직스트레스요인(직업불안정성, 분배불공정성)의 7개의 변수들을 검토하였다. 자료는 수도권 MICE 업체에 근무하는 303명의 종사자들로부터 구조화 된 질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AMOS 18.0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였으며, 주요 발견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총 효과에서 7개의 직무스트레스 요인 모두 이직의도에 해로운 영향을, 역할스트레스 요인들보다는 조직스트레스 요인(직무불안정성, 분배불공정성)이 이직의도에 훨씬 더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직무만족 조직몰입의 매개변수 역할은 물론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역할모호성은 직무만족을 통한 간접적인 영향을, 반면 역할갈등과 역할과다는 직접적인 영향은 물론, 조직몰입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넷째, 직무일상성과 직무타율성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매개를 통해, 직업불안정성과 분배불공정성은 직접적인 영향은 물론 매개변수를 통해서도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본 논문에서는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직무스트레스요인과 직무만족, 조직몰입 간의 영향관계를 살펴보고, 직무 스트레스요인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 및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첫째, 직무나 조직의 특성과 관련된 직무스트레스요인들이 직무만족이나 조직몰입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에 대해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직무스트레스요인은 역할모호성과 지각된 비통제감인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직무만족에서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관계가 아주 크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유의미하였다. 셋째, 역할과중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지지가 높은 집단은 직무만족이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높은 경우에는 직무만족이 유의미하게 조직몰입을 증가시킴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대학도서관 사서들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받고 있는 직무스트레스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자, 실증연구를 통하여 기존의 국내 외 대표적 직무스트레스 척도를 분석하여 종합하고, 질적 연구방법 중 심층면접법을 도입하여 대학도서관 사서가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스트레스 요인을 추적하였다. 또한 두 척도를 종합한 직무스트레스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에 대한 분석을 실행하였다. 그 결과 '동료관계 갈등요인', '상하관계 갈등요인', '업무보상 평가요인', '감정노동 요인', '물리적 환경요인', '고용안정성', '심리적 직무요구요인', '의사결정 및 책임요인', '업무복잡성 요인', '업무경계 갈등요인', 그리고 '신체적 직무요구요인' 등 11개 요인, 46개 문항으로 구성된 사서를 위한 직무스트레스 척도가 개발되었다.
본 연구는 마음 챙김 명상을 기반으로 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A시에 소재한 직장인 24명으로 실험집단 12명과 통제집단 12명을 무선 배치하여 실험집단은 6주 동안 총 12회(주 2회, 각 90분)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에 참여한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전체와 직무스트레스요인, 스트레스 증세요인, 직무스트레스 결과요인의 하위요인 모두 사전에 비해 사후에 감소되었다. 둘째, 실험집단에 참여한 직장인의 대인관계 전체와 하위요인인 지배성, 보복성, 냉담성, 사회적 회피성, 비주장성, 피착취성, 헌신성, 간섭성 모두 사전에 비해 사후에 감소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마음챙김 명상을 기반으로 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이 제시되었다.
목적: 울산지역 안경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측정하고, 해당 요인의 부하와 관계된 영향요소가 무엇인지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울산 지역에 근무하는 안경사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지침(KOSHA code H-42-2006)'으로 제시한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요인 측정 도구(이하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직무스트레스 요인 평가 결과 평가 점수의 성별 중위수 값을 한국 근로자 참고값과 비교해 볼 때 8개의 스트레스 요인들 중 남, 여 모두 관계갈등(참고값; 남, 여 33.4, 측정값; 남성 38.3, 여성 41.5)과 직장문화(참고값; 남, 여 41.7, 측정값; 남성 47.4, 여성 49.3)에서 한국 근로자 참고 값 평균보다 높은 스트레스 부하를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관계갈등에서는 직책이 낮고, 근무시간이 길수록, 미혼인 경우, 평균 급여가 작을수록 관계갈등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문화에서는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휴무일수가 적을수록,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평균 급여가 적을수록,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직장문화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상의 결과들을 살펴볼 때 안경사의 주요한 직무스트레스 요인인 관계갈등과 직장문화 영역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관리를 위해서는 안경사의 처우개선과 직장내에서 상호 수평적인 의사소통 체제를 통하여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 하겠다.
본 연구는 IT분야의 종사자 및 관련자를 대상으로 업무환경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러한 요인들이 종사자들의 직무몰입과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경기지역의 IT관련 업체 중 15개의 업체 및 개인(프리랜서)으로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9년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4주간 실시하였다. 총 400부를 배포하여 최종 유효한 설문지 352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IT분야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역할과다, 역할모호성, 역할갈등) 중 '역할모호성'과 '역할갈등'의 2개의 요인이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이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에서는 직무스트레스의 역할과다, 역할모호성, 역할갈등의 모든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작업치료사 214명을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작업치료사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개발 당시에 제시되었던 7개 하위요인보다는 직장문화, 조직체계, 직무자율성결여, 보상부적절,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능력, 직무불안정의 8개 요인으로 적용하는 것이 작업치료사에게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측정도구의 Cronbach' ${\alpha}$는 0.84로 작업치료사 대상의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문항내적합치도의 경우 좋은 신뢰도라 판단할 수 있으며, 평가도구 내 문항수도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해 필수적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심리측정학적 특성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예측요인을 규명하여 중재전략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신규간호사 170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 백분율, independent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가장 큰 예측요인으로는 이직의도(β=.481)가 직무스트레스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감정노동, 대인관계, 이직의도 3개의 설명변수의 직무스트레스(R2= .572, F=55.10, p<.001)에 대한 설명력은 57.2%였다. 이상의 결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감정노동과 대인관계능력 향상 및 조기에 이직의도를 발견하고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향후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예측요인 확인을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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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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