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지적 간호중재

검색결과 147건 처리시간 0.027초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의 적용 효과 (The Effects of Convegenced Integration Support Program for Home-Based Cancer Patients)

  • 안미나;백명화;조미혜;김정숙;김승미;김종필;공정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2호
    • /
    • pp.65-74
    • /
    • 2019
  • 본 논문은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의 적용 및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단일군 전 후 실험설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J시 재가암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주 3회, 10주, 총 30회기 동안 암 관련 지식 교육, 스트레스 관리, 인지 행동적 접근, 활력 충전 운동으로 구성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연구 결과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희망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에게 적합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으로 사료되며 향후 각 지역 보건소나 암생존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기관으로 확대하여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간호중재 전략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지지적 간호중재가 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의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pportive Nursing on the Stress Reaction of Breast Cancer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 박점희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912-922
    • /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supportive nursing on stress reaction of breast cancer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for this experimental study. The subjects were 32 patients who were receiving chemotherapy after mastectomies at K hospital in Taegu from June, 1994 to June 1995. Among 32 subjects, 16 were placed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16 in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ere tested for general characteristics, trait anxiety, health locus of control, family support, state anxiety, hopelessness, physical stress, and anxiety behavior. Collected data was analized by means of a chisquare test and a t-test for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omogeneity of subjects. ANOVA, and MANOVA were used for testing the hypothesis. Reliability of the tools were analyzed using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hypothesis : The stress reaction of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took supportive nursing was lower than the stress reaction of the control group : this was supported statistically. The main variable influenced in stress reaction was hopelessness. Supportive nursing for breast cancer patients, who are receiving chemotherapy, was especially effective in the reduction of hopelessness compared to state anxiety, physical stress, and anxiety behavior. 2. An analysis of the difference on stress reaction,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supportive nursing between the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 showed the level of hopelessness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lower than the control group after four supportive meeting sessions. But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state anxiety, physical stress, and anxiety behavior. In conclusion, this study supported utilization of supportive care as well as demonstrating the effectiveness of the System-Developmental Stress Model developed by Chrisman and Riehl-Sisca.

  • PDF

간호대학생의 MBTI 선호유형에 따른 수면의 질 및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Stress, Quality of Sleep and Social support according to Myes-Briggs Type Indicator(MBTI) personality type in Nursing students)

  • 박다혜;장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11호
    • /
    • pp.529-538
    • /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MBTI 선호유형에 따라 스트레스, 수면의 질,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간호대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MBTI의 선호유형에 따라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외향형일수록 수면의 질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beta}=.23$, t= 2.01, p=.047), 사고형일수록 물질적지지(${\beta}=.06$, t=.77, p=.025), 판단형일수록 평가적지지(${\beta}=.24$, t=1.52, p=.014), 인식형일수록 자존감지지(${\beta}=-.21$, t=-.35, p=.011)가 스트레스에 더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리 시 MBTI 선호유형에 따른 개별적 중재방안이 필요하며, 학과, 대학 및 전문가의 융합을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일지역 노인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ived Social Support in the Elderly)

  • 김상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4권2호
    • /
    • pp.233-243
    • /
    • 1999
  • 본 연구는 노인들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의 정도를 확인하고 노인의 일상생활활동과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방안의 모색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재가노인으로 대구지역 120명과 경북지역 119명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1998년 7월 20일부터 8월 30일 까지 이다. 연구도구로는 송미순(1991)의 지각된 사회적 지지 척도로서 정보적 지지 6문항, 물질적 지지 5문항, 감정적 지지 5문항, 자존감 지지 4문항으로 구성된 총 20문항과 Lawton과 Bordy(1971)의 수단적 일상생활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측정도구 8문항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노인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가 전체 평균점수 2.36점 이었으며, 이 중 물질적 지지가 2.52점으로 가장 높았고 자존감 지지가 2.18점으로 가장 낮았다. 2) 노인의 일상생활활동중에서 물건구입 평균점수 2.89점, 자신의 투약에 대한 책임 2.62점, 수송양식 2.22점 순으로 높았으며, 세탁일 평균점수 1.24점, 음식 준비 능력 1.58점 순으로 낮았다. 3) 노인이 지각한 사회적지지 중 자존감 지지(r=.58, p=.013), 정보적지지(r=.54, p=.048), 감정적지지(r=.41, p=.000), 그리고 물질적지지(r=.32, p=.000) 순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지지 정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연령(F=4.61, p=.004), 교육정도(F=4.04, p=.002), 배우자 유무(t=3.37, p=.000) 한달 용돈 정도(F=3.51, p=.032), 용돈에 대한 만족도(F=5.12, p=.007) 등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사회적 지지가 노인의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특히 사회교육으로부터의 정보적지지, 용돈 등으로 부터의 물질적지지, 배우자나 사회망으로부터의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 지지가 효과적인 지지가 되므로 노인을 중심심으로 한 사회망으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고취시키고 우리나라 노인에게 알맞는 지지간호 중재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하여 다음의 제언을 하고 자 한다. 1)노인의 일상생활활동을 증진시키는 사회적지지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2) 노인의 사회적 지지가 노인의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유사실험연구를 시도할 것을 제언한다.

  • PDF

혈액투석환자의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이 환자역할행위 이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on Sick Role Behavior of Hemodialysis Patients)

  • 노성배;임효남;이미향;김두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5호
    • /
    • pp.385-395
    • /
    • 2019
  • 본 연구는 혈액투석환자의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환자역할행위 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혈액투석 환자의 환자역할행위 이행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D광역시에 위치한 일개 종합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 131명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의 분석결과 혈액투석환자의 사회적지지는 $3.93{\pm}0.84$점, 회복탄력성은 $2.67{\pm}0.80$점이었고, 환자역할행위 이행은 $3.99{\pm}0.80$점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회복탄력성과 환자역할행위 이행이 증가하며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환자역할행위 이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환자역할행위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투석횟수,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이 있었고 모형의 설명력은 44.0%이었다. 환자역할행위 이행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회복탄력성을 활용하고 사회적지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상태불안 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Self-Esteem, Social Support, and State Anxiety in Community-dwelling Unmarried Mother raising a Child)

  • 김혜순;이명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11호
    • /
    • pp.225-235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 양육미혼모 65명을 대상으로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및 상태불안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재가 양육미혼모의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 3.52점, 사회적지지 3.49점, 상태불안 2.47점으로 중간수준 이상의 점수를 나타내었다. 자아존중감은 연령, 아버지의 교육정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사회적지지는 연령, 평소피로감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상태불안은 연령, 평소 피로감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재가 양육미혼모가 지각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지지(r=.286, p=.021)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과 상태불안(r=-.780, p=<.001) 그리고 사회적지지와 상태불안(r=-.425, p=<.001)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아존중감에 대한 영향 변수로서 상태불안과 사회적지지와의 관련성을 확인함으로써 재가 양육미혼모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지지를 향상시키고 상태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시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구조모형을 이용한 모성역할 획득 이해 (대전에 사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Understanding Maternal Role Attainment in Taejon, Korea through the Use of a Structural Model)

  • 이혜경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62-172
    • /
    • 1998
  • 모성역할 획득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이해한다는 것은 모성역할 획득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실질적인 간호중재를 가능하게 한다. 생후 4개월된 첫 아기가 있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모성역할 획득모형을 발전시키려고 이 연구를 시도하였다. 가설적 모형은 5개의 변수(모성역할 획득, 모성역할 긴장,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 아기 기질, 사회적지지)로 구성되었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전화를 통하여 동의를 얻은 후, 우편으로 250명에게 질문지를 보내어 161명(64.4%)으로부터 회수되었다. 자료를 Lisre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을 한 결과, 자료와 가설적 모형과의 전반적 지수는 자유도 21에 카이자승치 31.47, GFI와 AGFI의 값은 .970, .935였고, RMSR, NFI, NNFI는 각각 1.668, .9097, .9425이었다. 간명하고 부합도가 더 좋은 모형을 찾기 위하여 통계적 결과와 이론적 적합성에 따라 2경로(아기기질에서 모성역할 획득, 모성역할 긴장에서 모성역할 획득)를 고정시켰다. 수정모형의 PFI (간명도)가 .7297로 증가하여 수정모형이 더 간명하면서도 부합도가 좋은 모형으로 나타났다. 공변량구조분석 결과 나타난 변인간의 관계는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가 많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아기기질이 순하다고 생각할수록 모성역할 긴장은 적었고,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가 많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모성역할 획득은 잘 되었다.

  • PDF

전인적 호스피스간호중재 프로그램이 입원한 호스피스환자의 통증과 불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Wholistic Hospic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n Pain and Anxiety for In-patient of Hospice Palliative Care Unit)

  • 최성은;강은실;최화숙
    • 호스피스학술지
    • /
    • 제8권1호
    • /
    • pp.55-67
    • /
    • 2008
  • 목적: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은 신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영적 측면에서 전인적인 고통을 겪고 있으므로 이러한 고통을 완화시켜주기 위해서는 간호사, 의사, 성직자, 사회복지사 등의 다학제(multi- discipline)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호스피스 팀에 의해 제공되는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 유사실험 연구설계로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호스피스 환자의 통증과 상태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자료수집은 P시 소재 S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18세 이상의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2004년 4월 6일부터 2005년 4월 2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제공된 전인적 호스피스간호중재 프로그램은 전인적, 다학제적, 개별 및 집단적인 중재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상호협동적인 다학제 전문가팀(간호사, 의사, 성직자, 사회복지사, 무용치료사, 미술치료사, 자원봉사자)이 호스피스 대상자 병실이나 병동에서 매회 120분씩, 총 10회(총1,200분)에 걸쳐 실시한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서 통증 척도는 윤영호(1998) 등이 한국형 간이통증 조사지(Korean Version of Brief Pain Inventory, BPI-K)로 개발한 도구 중 일부를 윤매옥(2000)이 사용한 도구, 상태불안 척도로는 Spielberger (1975)의 상태불안 측정도구(State-Anxiety Inventory)를 김정택과 신동균(1978)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수집된 자료를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최대값, 최소값, 평균, 표준편차,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설 1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입원 호스피스 환자(이하 실험군)는 실험 전보다 실험 후의 통증 정도가 낮을 것이다’ 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실험 후의 통증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 가설이 지지되었다(t=-10.585, P= .000). (2) 가설 2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실험 전보다 실험 후의 상태불안 정도가 낮을 것이다’ 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실험 후의 상태불안 정도가 유의하게 낮아 가설이 지지되었다(t=-8.234, P= .000). 결론: 본 연구의 결과,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은 호스피스 대상자의 통증 및 상태불안을 완화시키고 향상시켜 신체 및 정서적 차원에서 그 효과가 확인되었으므로 호스피스 임상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그로 인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통증을 조절하고 불안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총체적으로 높일 수 있는 데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 PDF

대상포진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Its Affecting Factors among the in Patients with Herpes zoster)

  • 김윤이;최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8호
    • /
    • pp.301-310
    • /
    • 2020
  • 본 연구는 대상포진 환자의 건강과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건강한 삶의 증진을 돕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대상포진 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집하였고 SPSS/WIN 23.0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포진 환자의 현재 통증정도는 5.23±2.11점, 지각된 건강상태는 3.35±1.04점, 자기효능감은 66.36±10.79점, 가족지지는 42.093±8.68점, 사회적 지지는 59.80±20.42점, 그리고 건강관련 삶의 질은 74.12±5.73점이었다. 연구 대상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 동거가족여부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9.0%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각된 건강상태가 긍정적일수록, 동거가족이 있을 때 대상포진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대상포진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가 대상자에 맞는 긍정적인 건강상태 지각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중재방안 마련과 본 연구에서 확인된 영향요인들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임상실습에서 간호대학생이 경험하는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of Nursing Students During Clinical Practice on Burnout)

  • 김혜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8호
    • /
    • pp.315-322
    • /
    • 2020
  • 본 연구는 임상실습에서 간호대학생이 경험하는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소진의 정도를 파악하고,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소진을 예방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Y지역 간호대학생 3, 4학년 173명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자료수집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사후검증은 Scheffé 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소진의 차이는 학년(t= -2.20, p=.029), 전공만족도(F=3.62, p=.029)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소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과 사회적지지((r=.214, p=.005)는 양의 상관관계, 소진과 자기효능감(r=-.253, p<.001)은 음의 상관관계, 소진과 사회적지지(r=-.175, p=.021)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전공만족도(β= -.21, p=.006), 자기효능감(β= -.16, p=.032), 사회적지지(β= -.15, p=.047) 순으로 모형의 설명력은 13.8%이었다. 결론적으로 임상실습에서 간호대학생이 경험하는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서 대학생활 만족과 임상실습 만족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