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사회 건강관련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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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건강상태, 건강행위, 사회관계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가구유형별 분석 (Effects of the Elderly's Health Statuses, Health Behavior, and Social Relations on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cusing on Family Types)

  • 김영범;이승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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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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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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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the elderly's health statuses, health behavior, and social relations on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according to their family typ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00 elderly persons (298 living alone, 420 living with their spouses, and 282 living with their family)living in C city in Gangwon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s from July 20 to September 30, 2015. The SPSS/WIN program was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The HRQoL of the elderly living alone was much lower than the other groups.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on the HRQoL include self-rated health and depressive symptoms in all three groups. Social activities and skipping meals were associated with the HRQoL of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living with their spouses, while marital status, number of chronic disease, and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were associated with the HRQoL of the elderly living with their family. Conclusion: Nurses should take into account family types when designing interventions for improving the HRQoL of the elderly.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작업기반 라이프스타일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iveness of Occupation Based Lifestyle Intervention Program for Health Management of Community Dwelling Older Adults)

  • 신윤찬;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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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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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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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기반 라이프스타일 중재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노인에게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적용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 설계를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해외 연구를 통해 효과가 확인된 라이프스타일 리디자인 프로그램(Lifestyle redesign program)을 기반으로 한 작업기반 라이프스타일 중재 프로그램을 그룹회기 12회, 개인회기 1회로 총 7주에 걸쳐 제공받았다.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작업균형, 시간사용, 활동참여 수준, 활동 수행도 및 만족도, 우울,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평가를 프로그램 전, 후로 진행하고 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후기평가 시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주관적인 프로그램의 타당성, 필요성, 효과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 초기평가와 후기평가를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작업균형(p=.012)과 하위영역인 건강(p=.017), 관계(p=.012), 도전 및 흥미(p=.012), 자아정체성(p=.012)에 대한 작업균형 그리고 활동참여수준(p=.008), 활동 수행도(p=.012) 및 만족도(p=.008), 전반적인 건강관련 삶의 질(p=.034) 및 하위영역 중 신체적 건강(p=.041)이 향상되었으며, 여가(p=.008)와 휴식(p=.008)에 대한 시간사용에 변화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우울(p=.012)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 결과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주관적 타당성, 필요성, 효과성 모두 적절한 수준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작업기반 라이프스타일 중재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노인에게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재법으로 사료된다.

일 농촌지역 경증 치매노인의 삶의 질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on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with Mild Dementia Living in Some Rural Community in Korea)

  • 김민경;김현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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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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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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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농촌지역 경증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측정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주관적 건강인식, 동반질환, 의존성, 수면, 우울 등 대상자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들을 살펴본 상관연구로써,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대안들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본 연구의 수행에 동의한 충청북도 ${\bigcirc}{\bigcirc}$군 보건소에 등록된 65세 이상의 경증 치매노인으로, 대상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 농촌지역 경증 치매노인의 주관적 건강인식과 의존성, 수면, 우울이 삶의 질과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울은 삶의 질의 변인으로써 5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삶의 질에 유의한 예측변수는 우울이었다. 위의 결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지원정책을 분류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둘째, 대상자의 우울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때, 치매노인들의 정신적 건강상태에 따른 의료적 환경과 접근에 있어서 보다 더 용이한 환경이 되도록 보건소와 병원, 노인전문요양시설간의 지역사회내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지역 간 보건의료자원의 불균형이 심한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건소를 기점으로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와 같은 공공보건의료체계를 포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강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는 일개 농촌지역에 국한되어 선정 기준에 맞는 대상자들만 연구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우리나라 전체 경증 치매노인에게 일반화시키는데 제한적이므로 연구지역을 확대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경증치매 노인을 위해 개발되는 간결한 검증된 도구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넷째, 경증 치매노인이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의 우울을 동반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를 통해 치매정도를 고려한 인지향상 프로그램 외에 우울의 정도에 따른 개별화된 예방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장기적인 효과를 확인할 것을 제언한다.

당뇨병 환자의 교육 경험에 따른 건강행태, 당뇨병 관리, 건강관련 삶의 질 비교 (Comparision of Health Behaviors, Diabetes Mellitus(DM) Management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HRQoL) between DM Groups with and without Diabetic Education Experience)

  • 이상화;김현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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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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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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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당뇨병 관리교육 경험유무에 따른 건강행태, 당뇨병 관리 차이를 분석하고,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연구결과, 당뇨병 관리교육 경험군이 비경험군보다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에서 적절한 건강행태를 보이는 비율이 높았고,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도 경험군이 비경험군보다 당뇨병 관리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았다.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침상와병경험, 주관적 스트레스, 우울감 경험, 초등학교이하의 학력, 연령증가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였고, 긍정적인 주관적 건강인지, 걷기운동 실천, 중등도 운동 실천, 월간음주, 직업있음, 배우자있음, 높은 주관적 행복감은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아직도 많은 수의 당뇨병 환자들이 교육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당뇨병 환자의 교육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당뇨병 환자들이 스트레스 인지가 높고, 우울감 경험등 정신건강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관리교육내용에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이 포함될 것을 제언한다.

농촌지역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Young-Old and Old-Old Elderly in Rural Areas)

  • 이명숙;임현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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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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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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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의 연령별(전기노인, 후기노인) 건강증진행위 관련 요인을 분석하여 보다 나은 건강증진 행위를 도모하기 위하여 연령별 관련요인을 고려한 중재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기간은 2009년 6월 22일 부터 9월 18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의 C도 1개 군 14개면에 거주하는 재가농촌 노인으로서 전기노인 359명, 후기노인 197명 총 5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사회 심리적 변수, 건강증진 행위를 직접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chi^2$- test,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전기노인 69.43세, 후기노인 79.14세였으며, 두 집단 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한 빈도차이를 보인 항목은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동거 세대 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건강관련 특성에서 건강검진 유무, 만성 질환 수, 지각된 건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있는 변수들에 대하여 연령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지각된 건강상태 점수는 전기노인이, 일동활동장애 점수는 후기노인에서 더 높았으며,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자기효능감은 전기노인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연령별(전기, 후기) 건강증진행위 차이에 있어서 전기노인은 2.75점 후기노인은 2.67점으로 전기노인이 후기노인에 비해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더 높았다. 건강증진 행위에 대한 하위 항목별 실천정도는 전기노인은 건강책임, 대인관계, 영양, 자아실현, 운동, 스트레스관리 순이었고, 후기노인은 대인관계, 건강책임, 영양, 자아실현, 스트레스관리, 운동 순으로 두 집단 간 순위 차이가 있었으며, 운동과 건강책임의 하위영역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게 나타났다. 셋째,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모두에서 지각된 건강상태, 삶의 질, 자기효능과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인 반면 일상 활동 장애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전기노인들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삶의 질, 자기효능, 배우자 유무, 동거 가족 수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 되었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지각된 건강상태, 삶의 질, 자기효능감 등 투입된 변수들로 건강증진행위 수준을 42.2%의 설명할 수 있었고, 후기노인은 삶의 질만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고, 투입된 변수들로 37.9% 설명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농촌지역 노인을 연령별 두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건강증진행위와 관련된 요인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농촌지역 노인들을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두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건강증진행위수행 관련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농촌지역 노인의 건강증진 수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령별 관련요인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접근이 요구된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행태와 건강관련 삶의 질 (Health Behavior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Vulnerable Children in a Community)

  • 김수연;추진아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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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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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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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health behavior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among vulnerable children in a community. Methods: Using data from 'The Obesity Prevention Framework for Vulnerable Children', a secondary analysis was conducted for 165 children (ages 8~12 years) and their parents who were recruited from 16 K-gu Community Child Centers in Seoul. Six types of health behaviors related to eating and activity were assessed. Each behavior was categorized into the non-recommended vs. recommended levels. The scores of the recommended levels of the six health behaviors were summed up for the composite score of health behaviors. HRQOL was measured by KIDSCREEN-52. Results: The groups with a non-recommended level of fast food intake and sedentary behavior had a significantly lower total score of KIDSCREEN-52 than those with a recommended level. Moreover, the lower composite score of health behavior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lower total score of KIDSCREEN-52. Conclusion: Among the vulnerable children, the six recommended health behaviors and their composite score were in significant positive associations with the HRQOL levels. Therefore, nursing strategies for enhancing the recommended levels of health behaviors are needed for vulnerable children.

주간보호센터 노인의 집단회상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에 관한 연구 : 정신건강 관련 삶의 질(MHRQoL)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Group Reminiscence Approach among the Elderly Using Daycare Center : Focusing on the Ment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MHRQoL))

  • 권오경;허준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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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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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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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집단회상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정신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성에 대해 검증하여 사회복지적 개입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유사실험설계로써 비동일성 통제집단 사전 사후 전후실험설계로 프로그램 참여 노인과 비참여노인을 비교하여 사전·사후 차이를 파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집단회상프로그램 참여집단은 비참여 집단보다 삶의 질 정도가 높았다. 둘째, 참여집단의 활력과 정신건강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고, 감정적 역할 제한과 사회적 기능은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결론 및 제언으로, 첫째, 노인들의 활력과 정신건강의 증진에 효과가 있는 집단회상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사회적 기능과 감정적 역할 제한의 영역까지 포함한 전체 하위영역에 포괄적으로 효과성이 입증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노인들의 심리·사회적 효과성이 입증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넷째, 서울시의 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다. 끝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한국 청년의 비만 및 고도비만 관련 요인 - 건강행태, 정신건강, 만성질환 중심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The associated Factors of Obesity and Severe Obesity in Young Adults with a Focus on Health Habits, Mental Health and Chronic Diseases: Data from Community Health Survey, 2019)

  • 이고운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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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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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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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청년의 비만, 중등도비만, 고도비만의 유병률을 분석하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중 20-39세 총 50,095명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카이제곱검정과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년 인구의 비만은 23.60%, 중등도비만은 5.86%, 고도비만은 1.31%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20대, 남성, 저소득, 낮은 교육수준, 기혼이 모든 비만 단계와 관련있었다. 현재흡연, 고위험음주, 신체활동, 건강생활실천, 주관적 건강감, 삶의 질, 스트레스, 우울감, 만성질환 유병여부가 청년 비만을 증가시켰다. 건강검진, 주관적 건강감, 삶의 질, 스트레스, 우울감, 만성질환 유병여부가 청년 고도비만을 증가시켰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비만에 관심을 기울이고 비만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성인여성의 생활습관과 우울, 건강관련 삶의 질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Lifestyle, Depression,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Women in Jeju Province)

  • 박영례;위휘;김수진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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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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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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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lations among lifestyle, depression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of adult women in the Jeju Province. Methods: This study sampled 154 women aged 20 or older through convenience sampling and surveyed them from January to February, 2008. Results: The mean score for lifestyle was 3.7, for depression 12.1, and for HRQoL 75.2. There wer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lifestyle and depression, and between depression and HRQoL.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lifestyle and HRQoL.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HRQoL of women is associated with lifestyle and depression. When developing programs to enhance health in women,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lifestyle and depression.

농촌지역 치매노인의 삶의 질 구조모형 - PRECEDE 모형 기반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Based on PRECEDE Model for the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with Dementia in Rural Area)

  • 송미순;김현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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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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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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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치매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관련요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모형을 구축하고,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PRECEDE 모형의 단계에 따른 사정요인을 문헌을 참고하여 선정하고, 치매 선별검사를 통하여 치매 진단받은 대상자들을 일대일 면접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치매노인 삶의 질은 건강변인인 우울과 주관적 기억 감퇴 및 의존성에 의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건강변인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강화요인인 사회적 지지와 행동요인인 치매예방행위와 건강실천행동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강화요인과 행동요인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쳐서 결과적으로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간접 영향변수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소인요인인 치매지식, 치매태도, 자기효능감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즉 PRECEDE 모형의 단계별 요인 중 소인요인, 강화요인, 행동, 건강요인이 연결망을 이루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가능요인은 환경요인에 영향을 미쳤지만 삶의 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대상자들의 사회적 물리적 환경이 농촌이라는 지역적 소외, 낮은 교육수준과 고령이라는 한계를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농촌지역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프로그램 계획 시 PRECEDE 모형을 적용한 다면적인 사정 요인들을 대상자의 특성를 반영하여 포괄적으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