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각된 취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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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데믹 위험으로 인한 소비행동의 변화 연구 (A Study on Changes in Consumption Behavior due to the Risk of the COVID-19 Pandemic)

  • 오종철;이유선;김재홍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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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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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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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 확산이 장기화하는 현시점에서 선행연구를 토대로 covid-19에 관한 사회적 위험지각이 소비심리와 소비행동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소비 행동의 변화과정을 검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covid-19 위험 인식이 Rogers(1983)의 개정된 보호동기이론의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취약성, 대처방안 효율성,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비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분석을 통해 검정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해 서울, 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설문지를 통해 covid-19의 위험지각,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취약성, 대처방안 효율성, 자기효능감, 온라인 구매 태도 및 구매 의도, 오프라인 구매 태도 및 구매 의도 등의 변수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363부의 유효응답을 대상으로 공분산구조모형을 통해 변수간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첫째, covid-19 위험지각은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취약성, 대처방안 효율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심각성과 지각된 취약성은 오프라인 구매 태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취약성, 대처방안 효율성, 자기효능감은 모두 온라인 구매 태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오프라인 구매 태도와 온라인 구매 태도는 각각 오프라인 구매 의도와 온라인 구매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구매 태도는 오프라인 구매 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감염병이라는 사회적 위험에 따른 유통채널의 전략 수립을 위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항만기업 종사자들의 정보보안인식과 지각된 정보보안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Information Security Awareness and Perceived Information Security Risk of Employees of Port Companies)

  • 장명희;강다연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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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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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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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항만기업 종사자들의 정보보안인식정도와 지각된 정보보안위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실증 분석하는 것이다. 특히, 지각된 정보보안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험분석방법론을 토대로 자산, 위협, 취약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252개의 유효설문을 대상으로 AMOS를 이용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항만기업 종사자의 경우 정보자산은 지각된 정보보안위험에 유의하지 않은 결과로 분석되었다. 둘째, 위협, 취약성은 지각된 정보보안위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보보안인식과 정보보안교육, 정보보안인식과 정보보안의도와의 관계는 유의하게 분석되었다. 그러나 정보보안관심도는 정보보안인식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코로나19 예방행동 영향요인의 탐색: 우리나라 대학생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심으로 (Exploring Predictors of Preventive Behavior against COVID-19:Centered on Korean Collegians' Social Distancing)

  • 주지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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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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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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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9년말 처음으로 코로나19가 보고된 이래로 2년 이상 동안 전세계는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주도적으로 코로나19 방어를 위해 다양한 예방정책을 펼쳤다. 일부 예방정책은 국민에게 고통과 불편을 다소 초래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어떠한 요소들이 한국인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는 116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적 표집방법을 통해 구글의 온라인 서베이도구(Google Form)을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20년 12월 30일부터 2021년 1월 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지각된 취약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건강상태, 관여수준 및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를 단계적 방법(stepwise method)으로 다중회귀방정식에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최종모델에서 지각된 취약성, 관여수준, 및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가 사회적 거리두기 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해 취약하다고 인식할수록, 또 사람들의 코로나19에 대한 관여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사람들이 정부정책에 대해 신뢰할수록, 거리두기 실천에 더 동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세먼지 관련 건강행동에 대한 구조적 관계의 탐색: 다차원 건강통제소재, 지각된 취약성과 심각성 및 건강행동의도를 중심으로 (Exploration of Structural Relations on Health Behavior Related to Particulate Matter: Focused on Multi-Dimensional Health Locus of Control, Perceived Susceptibility and Severity, and Health Behavioral Intention)

  • 주지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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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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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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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심각해지는 대기 중 미세먼지 현실에 따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미세먼지 관련 건강 인식과 행동에 대해 탐색하였다. 개인 위생적 차원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과 건강행동 사이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개인의 건강 인식과 관련 있는 다차원 건강통제소재, 질병에 대한 취약성과 심각성 지각 및 건강행동의도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다차원 건강통제소재의 3가지 성향 중 내적 성향을 제외한 우연성향과 타인의존성향이 취약성과 심각성 지각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두 변인은 다시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예방행동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미세먼지 관련 질병 예방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공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이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이를 통해 내적 통제소재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독려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안했다.

대학교 신입생들에서 지각된 스트레스 및 취약성 변인과 신체화 경향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Stress, Vulnerability Variables, and Somatization Tendency in University Entrants)

  • 김학렬;조준호;조용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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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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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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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For the purpose of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vulnerability variables, and somatization tendency, the self-report questionnaires of perceived stress, styles of stress coping(passive and active copings), self-perception, gender, and somatization tendency were administered to university entrants(n=2,024).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Perceived stress, styles of stress coping(passive and active copings), self-perception, and gender accounted for 15.56% of the total variance in somatization tendency.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relative contributions of all predictor variables to somatization tendency, the highest was perceived stress, and the next in order were passive coping style, self-perception, and gender, whereas direct effect of active coping style was not significant. 2) The two-way and three-way interaction effects of perceived stress X vulnerability variables were not significant. 3) The two-way and three-way interaction effects of gender X psychosocial variables were not significant. To conclude, perceived stress and vulnerability variables independently contribute to somatization tendency in university entrants, and furthermore it is suggested that vulnerability variables as well as perceived stress must be considered to account for somatization ten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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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및 보호동기와 정보보호정책 준수 의도에 관한 연구: 주관적 규범을 매개로 (The Influence of Sanctions and Protection Motivation on the Intention of Compliance with Information Security Policies: Based on Parameter of Subjective Norm)

  • 신혁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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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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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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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Fishbein & Ajzen(1975)이 제창한 합리적 행위이론을 근거이론으로 활용하였다. 그리고 억제이론의 구성요인인 제재와 보호동기이론의 보호동기 일부요인을 선행변수로 채택하여 이론적 확인과 정보보호분야에서 인용된 사례를 제시하였다. 합리적 행위이론의 변수인 주관적 규범을 매개변수로 채택하여 제재와 지각된 취약성, 반응비용 및 자기효용성과 정보보호정책 준수 행위 의도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가설 검증 결과 제재를 제외한 지각된 취약성, 반응비용과 자기효용성은 행동 의도와 유의미한 인과관계가 있었으며, 주관적 규범은 선행요인과 의도 간에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

수도권 거주 20-30대 성인 남녀의 코로나19 예방행동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fluencing Factor of COVID-19 Preventive Behavior for Adult Males and Females in their 20s and 30s Living in Metropolitan Area)

  • 문우진;양혜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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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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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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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특히 최근 높은 감염율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하여 20·3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대 성인 남녀 21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21년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건강신념과 코로나19 예방행동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건강신념의 지각된 심각성과 지각된 취약성, 지각된 장애, 지각된 이익이 높을수록 코로나19 예방행동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신념의 지각된 이익이 높을수록 주관적 규범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력이 높을수록 코로나19 예방행동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건강신념과 코로나19 예방행동과의 관계에서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력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보안취약성과 지각된 유용성이 지속적인 은행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Vulnerabilities and Perceived Usefulness on Bank Customers' Willingness to Stay)

  • 서동진;김태성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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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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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7-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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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금융기관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빈번히 일어남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을 경험한 금융소비자는 자신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위협을 느끼게 되고, 이는 금융기관에 대한 인식이나 행동의도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 금융기관인 은행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은행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보안취약성과 은행에 대한 지각된 유용성, 신뢰성과 기업매력성 등의 영향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실제 은행의 지속적 이용의도에 각 변수가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였다.

정보 시스템 위험과 패스워드 특성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s Between Information Systems Risk and Password Characteristics)

  • 오창규;김종기;심윤주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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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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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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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보시스템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정보 자원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 인터넷의 영향으로 정보 시스템의 개방화와 접속성의 증대로 인해 보다 많은 위협과 취약성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들을 관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된다. 특히 정보 시스템의 사용을 위한 수단인 패스워드의 급증은 정보 보호에 더 많은 주의를 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위험분석에 사용되는 자산, 위협, 취약성 등으로부터 도출된 위험의 발생 가능성이 실제 지각된 위험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가를 살펴보고, 여기서 도출된 위험이 정보보호를 위한 패스워드 특성에 어떠한 영향관계를 가지는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패스워드의 효과적인 사용과 보안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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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실패관련 개인평가와 사업실패로 인한 손실경험이 재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김하경;김종택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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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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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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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5년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최근 5년 동안('2010~2014년) 연평균 창업은 77만개, 폐업은 69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한해에만 개인사업자로 106만8313명이 창업을 하고 73만9420명이 폐업을 했다. 이는 하루 평균 3000명이 창업을 하고 2000명이 문을 닫는 셈이다. 실패를 경험한 기업인들은 여러 가지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고 연구 보고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사업실패를 경험한 기업인들에 대한 케어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지난 2010년부터 정부가 실패기업인들에 대한 재기지원사업에 나서고는 있으나 재창업지원제도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보장하기 어려운 상태다. 일각에서는 재창업지원이 양적인면에서는 활성화됐으나 질적으로는 아직 미흡하다고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사업실패를 경험한 기업인들이 겪게되는 심리적 특성과 재기를 하고자 할 때 방해요소로 작용하는 감정요인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따라서 선행연구를 통해 사업실패를 경험한 기업인들의 감정메카니즘을 규명한 모델(건강신념 모델:Health Belief Model)을 적용한 창업실패관련 개인평가와 사업실패경험(재무적 손실, 비재무적 손실)이 재창업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감정요인인 창업실패관련 개인평가는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취약성, 지각된 장애로 구성했다. 또 창업실패관련 개인평가와 재창업의도 사이, 사업실패경험과 재창업의도 사이에 재창업지원정책, 창업자기효능감이 각각 조절작용을 하는지 유의미한 관계성을 알아보고자한다. 연구 대상은 정부 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산업진흥원, 재도전지원센터등 기관의 재창업지원을 받은 기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이들이 재창업지원서비스를 받기 전과 후에 대한 측정을 통해 실증분석을 하려고 한다.이 연구가 설정한 가설이 맞을 경우, 시사점으로는 정부의 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검증이 될 것이다. 또 창업실패관련 감정메카니즘 규명으로 사업실패 기업인들의 재기를 도울 수 있는 재창업지원정책의 고도화가 가능해 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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