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각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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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신체 질환 및 장애를 지닌 아동의 심리적 특성 : 자기개념 및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양상 비교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IN CHILDREN WITH CHRONIC PHYSICAL ILLNESS AND HANDICAPPED:SELF-CONCEPT AND STRESS COPING STRATEGY)

  • 최승미;정진엽;김중술;신민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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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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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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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만성 신체 질환 아동의 우울, 자기 개념 및 스트레스에 대한 지각과 대처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연구 대상자는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외래에 다니는 환아 13명과 정상아동 13명으로 구성되었다. 만성 질환 아동군은 Schiffer 등(1963)이 만성 환자군으로 정의한 조작적 정의에 근거하여 최소한 3개월 이상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적이 있으며, 현재도 그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정형외과, 소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상 아동군은 그러한 병력이 없는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 도구는 피어스-해리스 자기 개념 척도, 소아 우울 척도, 투사적 검사(나의 기분을 색으로 표현하기, 다른 사람으로 인한 나의 기분을 색으로 표현하기, 비속의 아이)를 실시하였다. 결 과:만성 질환 아동군과 정상 아동군을 비교한 결과, 만성 질환 아동군이 소아 우울 척도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자기 개념 척도에서는 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자기 개념 척도의 하위 항목인'인기도' 및 '학습 상태'에서 유의미하게 점수가 낮았다. 투사 과제의 경우,'색으로 표현하기' 과제에서는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에 대한 지각 및 대처를 평가하는 '비속의 아이' 과제에서는 하위 항목(비의 양, 기간, 도구, 효율성) 모두에서 집단간의 차이를 보였다. 비속의 아이 과제와 우울 점수, 자기 개념 점수와의 상관 계수를 구한 결과, '비가 오는 기간' 항목이 우울 점수와는 정적 상관을, 자기 개념 점수와는 높은 부적 상관을 보였다. 결 론:만성 질환 아동군이 정상 아동군 보다 더 우울하며, 자기 개념이 더 부정적이었다. 또한, 이들이 지각하는 스트레스는 상당히 지속적이고 장기적이며, 이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스스로의 능력이나 전략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매우 무기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적인 신체 질환이 아동의 정신 건강 및 심리적 적응에 있어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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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프로그램의 적용이 정신지체장애인의 자기주장 및 사회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orticultural Therapy on the Improvement of the Self-Esteem and Sociality of Mentally Retarded Persons)

  • 박민희;차영주;유영원;부희옥;이숙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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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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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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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원예 치료프로그램 종결 이후에 정신지체 장애인이 자조모임을 구성하는 것에 있으며, 의도적인 집단원예 활동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치료를 경험하게 하고, 사회부적응문제를 치료하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가지도록 지원하며 자조모임을 형성하여 직업개발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기 간은 2003년 1월 4일부터 2003년 5월 27일까지였으며 모집기간 중에 선발된 정신지체장애인 10명 중 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프로그램은 정신지체장애인의 사랑과 나눔의 재활공동체인 자조모임형성을 목표로 설계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서,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접촉, 시행단계의 원예활동(2단계)과 자조모임을 위한 원예활동(1단계)을 적절히 배치하였으며 , 치료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원예에 대한 기초 조사표, 원예에 대한 기초적인 흥미 진단표, 자아존중간척도(Self-Esteem Scale), 원예치료평가표, 클라이언트 만족도, 자체 설문지를 치료 전, 후로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원예에 대한 기초조사표 평가결과 원예에 대해 꽃가꾸기를 좋아하고, 원예 활동 중 마음이 평 화롭고 편안하다고 대답하였다. 선호하는 색깔은 파란색, 분홍, 노란, 흰색이었고 선호하는 꽃은 장미, 국화, 진달래, 백합 순으로 답하였으며, 채소는 무, 상추와 시금치, 배추 순이었고 과일은 배, 사과, 감과 밀감 순으로 조사되었다. 원예에 대한 기초적인 흥미 진단표 평가에서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해 본적이 있거나 해 보고 싶다고 답을 했다 특히 정원수, 자생식물, 허브, 화단, 정원 가꾸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위의 결과로 보아 원예활동이 주는 정신적 안정을 느끼고, 기능의 재활이나 회복, 취미 생활로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사전사후검사로 실시 한 자아존중감(Self-Esteem Scale)평가결과는 대상자 6명 모두에서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하게 향상 된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원예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심고 가꾸는 것을 통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게 되고, 실시한 성과물을 집에 가지고 가게 함으로써 정신지체장애인의 자아 존중 감에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된다 사후검사로 실시한 클라이언트 만족도 척도의 평가한 결과 대부분이 정신지체장애인이 본 프로그램에 상당한 만족 도를 보였다. 원예 치료평가표 결과는 참가성, 흥미성, 지속성, 대인관계, 운동지각능력에서 모두에서 증가를 보였고 그 중 참가성 , 흥미성, 지속성, 대인관계 4개의 측정항목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여 치료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원예 치료 실시 후의 자체설문지 평가결과 원예 활동을 통해서 달라진 점은 개인적으로 가족, 이웃 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다양한 원예프로그램이 인상깊었다고 하였으며 다음진행에 추가적으로 야외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표출되었다. 이것을 통해 개인적 치료경험과 가족, 이웃 간의 지지망 형성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의 적용과 야외 활동을 조화롭게 적용한다면 성공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정신지체장애인에게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에 원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자아존중 감이 향상되었으며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원예치료에 대한 참가성, 흥미성, 지속성, 대인관계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여 치료프로그램의 개입이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 볼 때 의도적인 원예치료활동을 통해서 심신의 치료를 경험하$\infty$I 자존감이 향상되며 회원 상호관계를 통한 사회부적응문제를 치료하여 사회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목표에 대한 높은 달성정도를 볼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원예치 료 프로그램을 적용한다면 심리적, 신체적, 정서적 치료효과가 높은 향상을 보이고 자신감과 성취감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의 한계점은 원예치료사와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주도성의 일부를 성원들에게 이전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이다. 집단내 성원을 리더로 세우고 권한부여를 통한 독립적인 자조모임을 이끌 수 있도록 하여 사회복지사는 조력자로, 원예치료사는 프로그램 진행 자로서 역할을 축소하는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리더를 세우기 위한 시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는 참여자의 대부분이 선천적장애인이었고 선천적장애인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대부분이 적극성과 주도성에 제한되었음을 고려하지 못하고 기간 내에 목적을 수행 하고자 했던 것이 부정 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것을 알 수 있다. 성공적인 자조모임의 모형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원예치료프로그램 자체의 효과성과 동시에 집단지도자는 장기적이고 세밀한 개입을 계획하여 점진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술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치위생과 학생의 건강증진행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The Determinants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Students on Dept of Dental Hygiene)

  • 김은미;이향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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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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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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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04년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K시에 소재하는 4개의 대학에 재학중인 치과위생과 학생 1,2,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건강증진 행위와 자기효능감, 인지된 이익, 인지된 장애, 건강통제위, 자아존중감과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조사하여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는 2.60 이었고, 하부요인으로 자아실현 2.89, 건강책임 2.12, 운동 1.89, 영양 2.45, 대인관계 2.97, 스트레스관리 2.63 이었다. 자기효능감은 2.56, 인지된 이익문항은 3.45, 인지된 장애 문항은 2.32, 건강통제위는 3.04, 자아존중감은 2.81이었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증진 행위와의 관계에서는 학년, 종교, 경제수준, 가족질병경험, 본인의 질병경험,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고,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하부영역중 자아실현은 학년, 경제수준,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종교,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책임은 학년, 종교, 경제수준, BMI(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본인의 질병경험,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운동영역은 모의 교육정도, 가족 질병경험,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영양영역은 경제수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인관계 영역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서 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스트레스 관리 영역은 학년,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인지-지각요인과의 관계에서는 자기 효능감은 경제수준,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인지된 유익성은 종교(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인지된 장애는 경제수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본인의 질병경험(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통제위는 학년(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건강증진행위와 자기효능감(r=0.376), 인지된 유익성 (r=0.188), 인지된 장애(r=-0.155), 건강통제위(r=0.064), 자아존중감(r=0.318), 인지된 건강(r=0.084), 인지된 구강 건강(r=0.165)은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상관이 존재하였다. 5.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조사한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변수는 자기효능감이었고, 자아존중감, 인지된 유익성, 인지된 구강건강 순서였으며, 이 네 변수를 투입하여 건강증진 행위 18.5%를 설명할 수 있었다.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이용하여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 보았으나 설명력이 18.5%로 낮아 좀 더 많은 요인을 찾아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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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탐지과제를 통한 촉각역치 값과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 점수의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Scores of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 and Tactile Threshold From Tactile Detection Task)

  • 주유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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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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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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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감각처리기능은 지각 및 인지기능 뿐만 아니라 작업수행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이다. 아동의 경우 감각처리 문제로 인해 두드러지는 기능장애를 나타내지만 성인의 경우 살아가면서 감각에 적응하거나 그냥 무시한 채 지내기 때문에 흔히 감각처리기능을 간과하게 된다. 하지만 감각에 대한 생리적 특질은 변하지 않는 것이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불편한 감각자극으로 인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를 조절하기 위해 본인의 감각처리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은 일상생활에 기반을 둔 감각처리기능을 설문형식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이런 설문형식의 평가는 응답자의 주관이나 그 외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결과의 타당도가 낮은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의 촉각 처리영역 점수와 촉각탐지과제를 통해 측정한 촉각역치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이 평가도구의 일부 영역 (촉각 처리영역)의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의 촉각처리영역의 네 가지 항목(저등록, 감각민감, 감각추구, 감각회피)의 점수를 촉각탐지과제를 통해 얻어진 개인의 촉각역치 값과 비교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의 촉각처리영역 중 저등록 및 감각추구 항목은 촉각역치 값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반면 감각민감 및 감각회피 항목의 경우 촉각역치 값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특히나 촉각의 역치가 높을수록 저등록 항목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결론 : 촉각의 촉각역치가 높을수록 감각등록이 적으며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의 촉각처리영역의 저등록 관련된 설문문항이 촉각탐지과제를 통한 촉각역치 측정값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설문문항의 타당도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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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근 근막동통에 대한 보툴리눔 독소와 리도카인 주사의 치료효과 비교 (Botulinum Toxin type A injection Versus Lidocaine Injection for Myofascial Pain Involving upper Trapezius)

  • 안성우;박은희;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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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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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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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근막동통(myofascial pain syndrome, MPS)은 근막발통점에 의해 야기되는 지각, 운동 및 자율신경계의 증상으로 발통점이 자극되면 이환부에 동통을 발생할 뿐 아니라 연관통, 연관압통, 운동신경장애, 자율신경반응을 야기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근막동통의 다양한 치료법 중에서 botulinum toxin type A(BTX-A)의 주사의 효과를 국소마취제인 lidocaine의 주사효과와 비교하였다. 상부 승모근에 6개월 이상 활동성 발통점을 가진 21명의 환자를 선정한 다음,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어 한 군(BTX-A 주사군, n=12)에는 발통점에 BTX-A(15 unit of $Botox^{(R)}$ / 0.3 ml per trigger point (TrP))를 주사하고 다른 군(lidocaine 주사군, n=9)에는 0.5% lidocaine (0.3 ml /TrP)를 주사하였다. 두 군 모두 주사는 1 회만 시행하였으며 운동요법이나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는 시행하지 않았다. 주사 후 동통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주사 전 및 주사 후 2 주, 4 주, 6 주, 8 주에 주관적 동통척도인 VAS와 압력통각역치(PPT)를 측정하였으며 실험은 이중맹검으로 시행되었다. 실험결과, BTX-A 주사군은 주사 후 8 주의 시간이 경과되는 동안 VAS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PPT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lidocaine 주사군에서는 VAS의 감소만이 관찰되었다. 즉, 주관적인 동통척도에 있어서는 BTX-A 주사군과 lidocaine 주사군 사이에 유의한 통계학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p=0.347), 두 군 모두 시간경과에 따라 동통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PPT의 경우에는 BTX-A 주사군에서만 감소하여 두 군 사이에 유의한 통계학적 차이가 관찰되었다(p=0.000).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상부승모근 발통점에 대한 BTX-A 주사는 효과적이고 신뢰할 만한 치료법이라고 생각된다.

발성장애 환자에서 주관적 음성검사와 객관적 음성검사의 연관성 연구 (Study for Correlation between Objective and Subjective Voice Parameters in Patients with Dysphonia)

  • 박정우;김보람;오재환;강태규;김동영;우주현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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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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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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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and Objectives Voice evaluation is classified into subjective tests such as auditory perception and self-measurement, and objective tests such as acoustic and aerodynamic analysis. When evaluating dysphonia, subjective and objective test results do not always matc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and objective evaluation in patients with dysphonia and to identify meaningful parameters by disease. Materials and Method The total of 322 patients who visited voice clinic from May 2017 to May 2018 were included in this study. Laryngeal lesions were identified using stroboscopy. Pearson correlation test was performed to analyse correlation between subjective tests including GRBAS scale and voice handicap index, and objective tests including jitter, shimmer, noise to harmonic ratio (NHR), cepstral peak prominence (CPP), maximal phonation time (MPT), mean flow rate, and subglottic pressure. Results In vocal nodule and sulcus vocalis, among GRBAS system, grade and breathiness showed good correlation with CPP, and roughness showed good correlation with jitter or shimmer. In unilateral vocal cord paralysis (UVCP), grade and breathiness showed a very good correlation with CPP, and also good correlation with jitter, shimmer, NHR, and MPT. Also asthenia showed good correlation with CPP and MPT. Vocal polyp has a limited association with other diseases. Conclusion In patients with dysphonia, grade and breathiness showed good correlation with CPP, jitter, and shimmer, and reflect the state of voice change well especially in UVCP, CPP, and MPT.

구내 경사 분열 골절단술(Intraoral oblique splitting osteotomy)에 의한 하악 전돌증의 치험례 (A CASE REPORT OF CORRECTION OF MANDIBULAR PROGNATHISM BY INTRAORAL OBLIQUE SPLITTING OSTEOTOMY OF MANDIBULAR RAMI)

  • 박희대;도기용;배윤호;변상길;진병로;이희경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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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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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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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저자들은 2명의 하악 전돌증 환자에게 수술전 치열교정후 구내 하악지 경사 분열 골절단술을 시행하고 술후 치열교정을 계속 시행중이며 이 술식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돌된 하악골의 후방이동으로 환자의 안모 추형과 심리적 열등감을 해소했으며 교합관계는 Angle 1급으로 회복하였으며 전반적인 부정교합을 치열교정과 더불어 해소했다. 2. 술후 감염과 골편 파절, 안면 지각이상, 측두하악 장애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48시간 지난후 안면부 종창은 서서히 해소되었다. 3. 수술후 약간 고정은 8주간 시행했으며 악간 고정 제거 1주후 정상적인 개구가 가능했다. 4. 경조직의 후방이동에 따른 연조직의 하순과 하악 이부에서의 이동량은 본 증례에서는 거의 1:1로 나타났다. 5. 악간 고정 기관과 술후 치열고정 기간중의 회귀현상은 약간 관찰되었으나 이에 대하여는 더 오랜 기간의 연구 관찰이 필요하고 관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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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차를 일정하게 자극하는 장치의 개발 및 이 장치로 측정한 진동 감지 시간의 변이 (Development of A Device Constantly Stimulating Tuning Fork and Variability of Its Vibration Perception Time)

  • 이종영;홍대용;윤형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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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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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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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진동감각의 이상을 검사하는데 음차를 이용한 진동 감지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이 임상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이 방법은 동일 피검자에 대해서도 검사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이는 주로 음차에 가해지는 자극이 표준화되어 있지 못하고 경험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검사자간의 오차를 제거하기 위해 음차에 일정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장치 (그림 1)를 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하여 개발하였다. 본 장비를 이용하여 28명의 건강한 의예과 남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오른손 집게손가락에서 측정된 진동 감지시간은 평균 12.44 초 였고, 9.47 에서 17.25 초 사이에 분포되었다. 그 변이 계수는 16.89% 였다. 30 분 후 재검사 한 결과와 첫 검사 사이의 상관계수는 0.957 이었다 (p<0.01). 본 검사법은 비침입적이며, 비염오적이고 간단하다. 이를 실시함에 있어 숙련이 요하지 않으며, 현상에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검사 시간은 1 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으며 추적 조사도 가능하다. 또한 본 장비는 휴대에 간편하다. 진동감각의 장애가 말초신경 질환의 초기 징후일 수 있으며, 진동 지각 역치를 측정하는 방법들이 말초신경 질환의 조기발견에 이용되고 있음에 비추어 볼 때, 본 장치에 의해 진동 감지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이 직업성 말초신경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한 집단검진에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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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접힘 구조를 가지는 소규모 OBEM과 OBE시스템 (기술보고서) (A small ocean bottom electromagnetometer and ocean bottom electrometer system with an arm-folding mechanism (Technical Report))

  • Kasaya, Takafumi;Goto, Tada-nori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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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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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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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연적인 자기장은 전기 전도도가 높은 물에서는 감쇠한다. 이러한 이유로, 해양 지전류 탐사법에서 장주기(1000 - 100000 초) 자료를 측정하였나. 맨들 구조가 해저 지전류측정의 주된 적용 대상이었다. 반면에 지각구조를 밝히기 위해서, 예를 들어, 메카트러스트 지진지역이나 천연자원조사와 같은 분야에서는 보다 짧은 주기의 전자기장에 대한 자료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전자의 조사를 위해서는 1000초 보다 자은 주기를 가지는 전자기장 자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용도를 위한 적절한 해저 전자력계 (OBEM)가 없기 때문에 높은 샘플링 속도와 조립과 회수 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팔-접힘 구조를 가지는 소규모 OBEM과 해저 전위계 (OBE)를 개발하였다. 자기장 측정을 위하여 플럭스게이트 센서를 이용하였다. 개발된 장비의 현장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현장측정이 이루어졌다. 모든 장비는 전자기 측정자료를 획득한 채로 회수되었다. 첫번째 실험의 결과, 개발된 시스템은 동작과 측정 모두 그 기능이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돗토리 근해에서의 또 다른 현장실험 결과는 새로운 OBEM과 OBE 시스템으로 획득된 전자기 자료가 탐사 목적에 충분한 양질의 자료라는 주장을 뒷받침해 주었다. 이러한 견과들은 개발된 장비들이 해저면 전자기장 측정에 대한 장비적인 장애를 모두 해결하고 있음을 확증하고 있다.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한 견치 (ECTOPIC CANINES INTO THE MAXILLARY SINUS)

  • 김현옥;최병재;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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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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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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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강 내에서 치아가 이소맹출되는 것은 흔히 있는 반면에 구강외 다른 부위로의 이소맹출은 드물다. 예를 들어 비강, 턱, 하악과두, 관상돌기, 안와 또는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할 수 있으며 그 원인은 불명확한데 구개열과 같은 발육장애, 외상이나 낭종에 의한 치아변위, 상악감염, 유전, 총생 또는 치밀골 등의 원인 요소가 논의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증례에서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다. 치아가 상악동으로 이소맹출한 경우 무증상일 수 있지만 심각한 병적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본 증례는 6세 1개월 남환아로 어금니가 아프다는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의과병력과 치과병력조사에서 특이한 사항은 없었고 통상적인 보존치료후 주기적인 임상 및 방사선 사진 검사에서 상악 좌, 우 견치의 맹출경로의 이상소견을 보였다. 13세 7개월에 촬영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상악 좌, 우측 견치가 상악동으로 이소맹출되었으며 Caldwell Luc 수술법으로 제거하였다. 환자는 동통이나 불편감 등을 호소하지 않았으며 종창이나 지각과민 등의 구강내 이상소견은 없었다. 이소맹출되는 치아는 영구치, 유치 및 과잉치일 수 있으며 대부분의 과잉치는 무증상으로 주로 주기적인 방사선 검사시 발견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주기적 인 구강 및 방사선 사진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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